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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KBS전국노래자랑 개최안동시는 KBS ‘전국노래자랑’ 안동시 편이 오는 5월 7일(화) 탈춤공원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분리, 새롭게 변화한 민속축제인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기간 중, 시민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안동시로서는 지난 2019년 12월 이후 5년 만에 찾아온 만큼, 많은 시민이기다렸던 행사로 벌써 신청방법과 출연가수 등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에는 ‘안동역에서’를 불러 안동시 홍보대사가 된 진성을 비롯해 김국환, 서지오, 미스김, 이수호 등 초대 가수의 무대로 분위기가 한껏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예심 신청은 4월 17일부터 26일까지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예심은 5월 5일(일) 오후 1시부터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진행한다. 예심을 거쳐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7일 녹화 당일 무대에서 본인의 숨은실력과 끼를 뽐내면 된다. 본선은 5월 7일(화) 탈춤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시는 안전관리요원 등을 배치해 축제와 더불어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이 오랜만에 안동을 찾아온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5월 3일부터 열릴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와 더불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안동시 편은 7월 7일 KBS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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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 수(水)페스타」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대표 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수(水)페스타의 포스터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총 70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접수한 70점 작품에 대해 지난 17일(수) 디자인 및 축제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총 4점의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안동을 水놓다”란 주제로 출품한임시현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과 알록달록한색을 통해 여름 물축제의화려하면서도 신나고 경쾌한 느낌을잘 표현해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은 “놀러와 안동 수(水)페스타”의 김민서씨, 우수상은 “HOT한 여름 COOL한 안동”의 차준엽씨, 장려상은“이렇게즐거울 수(水)가!”의 이영아 씨에게 돌아갔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안동시 관계자는“당선된 출품작은 보완 수정을 통해 오는 7월 27일부터8월 4일까지9일간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에서 열리는 2024 안동 수(水)페스타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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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內 『안동시 어울림센터』 업무 개시안동시는 4월 22일부터 경북도청 신도시 내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경상북도경찰청 맞은 편에 『안동시 어울림센터』를 개소한다. 안동시 어울림센터는 지난 2023년 3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신도시 주민들간의 간담회에서 나온 커뮤니티 공간 설치와 주민서비스 개선 요구에 따라,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었다. 사무실, 회의실, 소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회의실에는 냉·난방기, 회의용 테이블과 의자, 음향시스템, 빔프로젝트 등이 갖춰져 있어, 앞으로 교육 및 문화 관련 행사 등으로 회의실이 필요한 경우 신도시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도시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도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2027년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건립을 추진해 기 운영 중인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와는 다른 시설물을 배치, 신도시 내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교육 및 문화예술공간, 프로그램실,다목적실, 주민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해 주민들에게 복합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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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참여기업 및 외국인 모집안동시는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비자전환을 원하는 우수 외국인을 모집하고 있다. 지역특화형비자 전환사업은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 외국인과 외국국적 동포에게 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다. 법무부가 요구하는 일정한 자격(전문학사 이상, 소득 등)을 갖춘 외국인과외국국적 동포에게 인구감소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지역특화형 비자(F-2-R, F-4-R)를 발급한다. 지역특화형 우수인재 비자(F-2-R) 경우 토픽 3급 이상의 한국어 능력이 필수며, 국내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 또는 국민 1인당 소득(GNI) 70% 이상의조건이 필요하다. 지역우수인재 비자 전환 시 장기 체류가 가능하고 동반가족(배우자, 자녀)초청이 허용되며, 배우자의 취업도 가능하다. 시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참여 외국인 135명과, 이들 외국인을 고용할 참여기업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또한 사업 참여 우수 외국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지원금 월 20만 원을 6개월간 지원하고, 외국인 자녀 어린이집 보육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재성 지방시대정책실장은 “저출생으로 인한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있는 사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9월까지이지만 쿼터인원(135명) 충족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라며 “지역기업과 우수 외국인의 적극적인 참여를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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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노인복지시설 운영 전수 조사 실시안동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105개소 종사자 2,214명, 이용자 3,493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 입소(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의 적정성 및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운영실태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수 조사는 노인요양시설, 노인양로시설, 재가복지시설 등 안동시소재 전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점검 방법으로는 시설별 교차 방문 점검, 재가서비스 제공 현장 방문, 담당 공무원 현장 점검 등 다양한 점검 방법을 통해 종사자 복무상황, 노인 인권 보호 준수 여부, 서비스 제공 적정성 등을 파악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과 적절한 서비스 제공에 대해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노인 인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게 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지자체와 시설 간 유기적인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노인복지시설 협회 관계자는 “노인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설 차원에서 노인 인권이 침해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노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어르신이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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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 서커스 더블빌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4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서커스 더블빌’로 4월 24일(수) 저녁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더블빌’은 두 작품을 같은 공연에서 선보이는 공연을 의미하며, 이번서커스 더블빌은 ‘231쇼’의 코미디 서커스 퍼포먼스 ‘멋’과, ‘코드세시’의 ‘돌아버리겠네’ 두 공연이 진행된다. 231쇼의 ‘멋’은 기존의 서커스를 231쇼만의 방식으로 발전시켜 표현한예술 작품으로, 잔뜩 멋을 부리는 광대를 우스꽝스럽게도 표현하지만, 점점 멋지고 어려운 기예를 성공시킴에 따라 그의 내면에 있는 ‘멋’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서커스 공연이다. 코드세시의 ‘돌아버리겠네’는 서커스를 다양한 장르 및 재료와 융·복합적으로만들어낸 작품으로, 우리가 살아가며 무수하게 마주치는 ‘돌아버리겠는’ 상황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보자는 의미가 담긴 서커스 공연이다. 단순 유흥을 위한 서커스가 아닌 각자의 철학과 즐거움, 의미가 담긴 두 서커스를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서커스라는 장르를 새롭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4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서커스 더블빌’의 관람료는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 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하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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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재난대응 실전형 주민대피 훈련 실시... 대피체계 점검경상북도가 ‘도민생명 최우선 원칙’을 기반으로 한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은 재난으로부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12시간 사전대피 예보제를 운영하는 사전예측단계, 마을 순찰대와 1마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운영하는 조기대비 단계, 즉시 대피와 긴급구호를 하는 본격대응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도는 이러한‘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19일 문경시 산북면 가좌리마을에서 재난대응 실천형 주민대피 훈련과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훈련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산북면 이장협의회, 시군 재난부서 관계 공무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참여했다. 훈련은 산사태를대비해 12시간 사전대피예보제 발령에 따라 조기 대비를 하고, 본격 대응에 따른 마을대피소 실전 대응 주민 대피훈련과 주민대피행동요령도 교육했다. 특히,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고령자, 거동 불편자 등 안전 취약계층을 사전에 파악해 대피조력자를 지정하고, 비상시 인근 부락 마을 주민 대피를 돕기위한 이동 차량을 사전에 지정하는 등 실전 상황을 대비했다. 이번 문경시 산북면 가좌리 마을 훈련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 과거 침수·산사태발생지역 등 위험 요소가 있었던 마을을 우선 선정해 실시했다. 도는 4월 말까지 예천군 감천면 수한리마을, 영주시 풍기읍 삼가리마을, 봉화 봉성면 우곡2리 마을을 대상으로훈련을 계속 이어나가고, 나머지 시군은 자체 훈련으로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을 확산·적용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경북도는 어떠한 재난 속에서도 도민을 지키고 보호하도록 재난대응체계를 확고히 하겠다” 며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대피명령 발령시 적극 대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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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안동축산물공판장 준공식 참석경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20일 안동봉화축협 안동축산물공판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준공식에는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개장하는 안동축산물공판장은 도축·경매·가공이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축산물종합처리장으로 소 200두/일, 돼지 2,000두/일 처리 가능하다. * (위치) 안동시 서후면 죽전길 222 / (규모) 부지 49천㎡, 건축10천㎡ / (사업비) 700억원 경북도는 전국 최대 한우 산지(전국의 22%, 75만 여두)이며, 돼지 사육은132만 여두(전국의 12%)로 축산웅도이다. 이번 축산물종합처리장의 개장으로 경북 북부지역에 최첨단 대규모 축산물 생산기지를 구축, 우수 축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신선한 고품질 축산물 유통기반 확립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 신흥산업의 폐쇄로 부족한 모돈 도축 시설에대응하기 위해 금년부터 총 사업비 168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 내년까지모돈 도축 및 가공장 시설을 증축하여 지역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에 개장한 안동축산물공판장은 축산농가 유통 판로확보로 농가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전국 축산물 유통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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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과 함께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경상북도는 22일‘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과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해 도청 청사 전체 조명을끄는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소등 행사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도청 청사를 비롯한22개 시·군 청사, 280개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200개 단지, 구미 타워, 안동 월영교 등 지역 랜드마크 20여 곳도 함께한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 고취와, 온실가스 저감을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07년 호주시드니에서 시작된 글로벌 환경 퍼포먼스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지구의 날’인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제16회 기후변화 주간으로 운영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기후 행동(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알린다. 이 기간에 시·군별 녹색 출근 캠페인,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한 끼-채소 DAY, 탄소중립 시민 공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특히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가입을적극적으로 알린다. * 가정, 건물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과거 2년간 사용량과 비교하여 5% 이상 절감한 경우 인센티브(현금, 상품권)를 제공하는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 또한, 개인 가정도 소등에 동참할 것을 홍보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18일 예천군과 도청 신도시 일대에 홍보캠페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도민들에게 녹색생활 실천과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을 알린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10분간 소등을 통해 지구를 위한 실천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함이 아니라지구를 보호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 등을 받는 긍정적인 행동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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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하이테크 플랫폼 AI STATION 개소식 개최경상북도는 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와 함께 18일 안동시 옥동 AI STATION에서디지털 훈련을 지원하고 다양한 수요자들에게 모든 자원을 공유・개방하는 플랫폼인 K- 하이테크 플랫폼 AI STATION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정태주 국립안동대학교 총장,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을 비롯한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플랫폼 사업 운영 방안 및 지역특화 교육과정 개발에 따른 운영 전략을 발표하고 딥페이크, 메타버스 이미지 생성 시연 등 다양한 인공지능을 경험했다. 에이아이 스테이션(AI STATION)은 지난해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30억원의 사업비(전액국비)가 투입되며, 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AI STATION은 누구나 디지털 능력을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시설 및 장비)를 전액 무상지원하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세미나, 강연, 교육, 대회 등)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경상북도는 올해부터디지털 전공자와 구직자들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고, 산업계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는「경북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한다. 4월 사업 설명회를 시작하며, 6월 발대식에는 2023년 캐글(Kaggle Campetitions) 우승자인 손호열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청년 이사의‘Kaggle을 통한 AI 입문기’ 특강도 있다. 또한 올해 6월에 개최될‘경상북도 국제 AI 메타버스 영화제’와 관련해 AI・메타버스 영상・영화제작 과정 및 AI 드로잉 기법 콘텐츠 제작 교육도 한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K-하이테크 플랫폼 AI STATION 개소는 지역 사회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에 큰 도약이 될 것”이라며, “경상북도 디지털 대전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디지털 교육과 인력 양성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