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 2월 농업분야 별도 보고회 이후 추가 사업을 발굴해,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미래성장동력 기반이 될 사업을 공유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지금까지 국·도비 신규사업 37건을 발굴하고 계속사업 49건을 포함해 총 86건 2,207억 원 규모에 이른다. 안동의 신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는 △산업용헴프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차세대 농업로봇 디지털융합제조서비스 기반구축 △스마트 경...
지자체(地)와 기업(産), 대학(學)이 협력해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창출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안동형일자리사업이, 4년 차를 맞아 더욱 발전한모습으로 추진된다. 국립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을 중심으로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71억 원을 투입해 창업기업 육성, 인턴십 지원, 지역 특화 산업 R&BD 활성화 및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세부 사업별 추진계획 공지와 사업 신청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누리집(andongjob.kr)을통해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 로고용유지 지원사업(2...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3월 13일 시내 중심가인 중구동 일대에서 올바른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 인을실시했다. 시민들의 올바른 배출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동지역을 순회하면서 꾸준히 진행해 온 캠페인을, 3월을 맞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구역별로 나뉘어 홍보활동과 더불어 가로청소도 병행했고, 특히 겨우내 방치돼 있던 골목길 쓰레기도 말끔히 정리했 다. 시 관계자는 “배출요령에 따라 쓰레기가 잘 배출되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이 많이 향상...
안동시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3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대상은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올해 65세가 되는 1959년생부터이며 전년도 미접종자도 포함되나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으면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돼 발병하는 질환으로 주로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발병시 극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해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나 고가의 접종비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부담...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핵심사업인 스마일트립200 개발 및 운영을 위한 「2024 경북 북부지역 여행상품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북 북부지역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매력을 널리 알려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안동, 영주, 예천, 봉화, 영양, 상주,청송, 의성, 울진, 문경, 영덕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면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면 응모가 가능하고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1개 기업 혹은 단체당 최대 2천만 원이 지원된다.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김의승 경북 안동·예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형동 후보가 명백히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했다. 일부 지지자와 시·군민들은 반발성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있어 향후 파장도 만만찮을 전망이다. 13일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관위를 찾아 김형동 후보의 선거법 위반과 관련한 자료 등이 담긴 이의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신청서에는 김 의원이 유사선거사무실을 운영한 것에 대한 사전선거 운동 등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사실에 대해 조목조목 첨부했다. 또 선관위가 불법 선거운동 등의 의혹으로 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경북대학교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경북대학교 이인중부총장을 비롯한 유라시아 실크로드 인문학 최고위 과정 관련 인사를 대상으로 ‘21세기 대한민국의 과제와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의특별 초청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박천수 경북대학교 박물관장이 국내외 실크로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인문학적 지혜와 통찰력을 겸비한 정치, 경제, 문화 전문가들 간의 소통과 상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 지사에게 특별히 요청해 마련됐다. 이날, 이 지사는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15일 경북형 새늘봄 ‘온종일 완전 돌봄’추진을 위해 안동강남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경북형 새늘봄 모델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원,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향후,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하반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공동 운영 모델을 확립하고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사항은 전국 최초로민간...
경북도는 14일 산림청‧예천군‧국립산림과학원·한국치산기술협회와예천군 산사태 복구지에 대해 해빙기 대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선제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월 16일부터 3월 말까지 산사태취약지역 5,396개소에 대해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호우를 대비해 제2차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지역인 예천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시 대규모 산사태로 약 108억 원(119개소)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복구비로 183억 원을 투입해 현재 응급복구 및 복구설계를 마친 상태...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대형마트에서 유통 중인 다소비 음료류를 대상으로 인공감미료 함량 실태를 조사한다. 도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 중인 탄산음료, 과채음료, 혼합음료 등다소비 음료류 100건을 자체 수거하여 인공감미료 5종(사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네오탐)의 함량을 분석한다. 인공감미료는 식품에 단맛을 부여하는 식품첨가물로서 국내에서 사용 허가된 인공감미료는 모두 22종이며, 식품유형에 따라 식품첨가물공전에 사용기준을 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아스파탐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