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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감성이 어우러진 부산 해리단길

문화와 감성이 어우러진 부산 해리단길

풀뿌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행안부는 지역의 우수 사례를 통해 발전방향을 공유하여 골목상권의 급속한 붕괴를 막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역특색이 반영된 ‘지역골목상권 활성화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이 과정을 통해 15개 자지단체가 1차 서면심사를 통과했고, 그 중에서 대상(1곳)과 최우수상(2곳), 우수상(3곳) 등 전국 6개 골목길을 선정했다. 대상에 앞서 최우수상은 강원도 정선군청의 ‘골목이 희망이고 주민이 미래인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와 광주 남구청 ‘통기타 선율로 리뉴얼 사직통기타 거리’가 수상했다. 또 우수상 3개 지역은 부산 사하구의 ‘감내아랫길 특화거리 조성’과 전남 순천시 ‘순천지하도상가 활성화 추진’ 그리고 충북 청주시 ‘상생·자율형 상권활성화 지원사업’이 선정되었다. 그리고 영예의 대상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이 발표한 ‘문화와 감성이 어우러진 해리단길’이 차지했다. 올해 처음 열린 ‘지역골목상권 활성화 우수사례’에서 대상을 받은 부산 해리단길. (사진=부산 해운대구청 일자리경제과 제공) 해리단길은 구(舊) 해운대역사 뒤편 약 1.3㎢에 이르는 지역으로, 부산시 해운대구청이 지역공동체와 함께 조성한 골목길이다. 이곳은 해운대 해수욕장을 비롯한 마린시티의 화려한 도시적 이미지와 달리 역사 뒷골목의 낡고 허름한 주택가였으며, 과거 동해선 철로 때문에 80여년 동안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주거 소외지역이었다. 그러나 동해선 철로폐쇄로 단절되었던 철길이 자유로운 길로 형성되었고, 2017년에 해운대역 앞쪽이 구남로로 조성되면서 국내최대 관광지인 해운대 해수욕장과 연계되어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쉬워졌다. 이 결과 젊은 소상공인들이 구남로의 비싼 임대료를 피해서 해운대역사 뒤쪽 상권으로 모이기 시작했고, 낡은 주택을 리모델링해 카페와 맛집, 책방 등 부산의 ‘감성골목 여행지’로 각광 받으면서 해리단길 골목상권이 조성되었다. 특히 지난해 21개소의 상점만 있었던해리단길은 올해 61개소로 늘어났는데, 부산발전연구원은 이 곳을 ‘2018년 부산 10대 히트상품’으로 선정하는 등 하루 평균 3000여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또한 해운대구는 올해 5월부터 이 곳에 문화와 예술 강좌를 들을 수 있는 ‘별밤학교’ 사업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과 나눔을 전하며인문학이 있는 특별한 골목으로 만들고 있다. 별밤학교에서는 5월~6월과 10월~11월 18개소에 ‘뭐라cano’와 ‘배움이 빛난 DAY’ 등의 교육과 콘서트 관련 104강좌를 개설해 총 1358명의 주민이 참여하면서 소통의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 주민에게 인문학 강의를 제공하는 해운대 별밤학교. (사진=부산 해운대구청 일자리경제과 제공) 이처럼해운대구는 해리단길을 포함한 지역 상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난해 2월에는 영세상인 보호를 위한 상생상권 만들기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3월 부산 최초로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협약을체결하여 해운대구·임대인·임차인·해리단길발전협의회와의 상생협약으로 임대차 보호법을 준수하고 해리단길 지역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이란낙후된 옛 도심 지역이 활성화되어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유입됨으로써 기존의 저소득층 원주민을 대체하는 현상을 일컫는데, 해운대구는 해리단길이 이 같은 현상을 겪지 않도록 방지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또올해 10월에는 아림비치 앞 불법 주정차와 미관상 지저분한 교통섬을 깨끗하게 정비했고, 우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주민들은 해운대구 3대 역점시책인 어메니티 사업에 참여해 월 1회 이상 골목길 청소에 동참하고 있다. 아울러 저녁이 아름다운해리단길을만들기 위해 조명 등 정비사업을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에 제안,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되어 내년 예산에 총 5100만원이 편성되었다. 한편 해리단길발전협의회는 주민후원금 1000만원을 모아 ‘해리단길 축제(Come & Play)’를 개최했다. 이 축제를 통해영산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바닥그림과 벽화 등 공공디자인 50여점을 완료했고, 에코백 증정 이벤트는 물론400만원은 지역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사회환원에도 동참했다. 이른바 도시재생기법에서 관련 예산이 들어가지 않고 이룬 성과의 대표적 사례인 해리단길은 지자체와 지역공동체, 그리고 지역주민의 공조로 젊은 소상공인 10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매장당 년 매출 5000~8000만원의 수익을 거두고 있다. 문화와 감성이 어우러진 특별한 골목 ‘해리단길’의 추진방향.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올해 처음 열린 ‘지역골목상권 활성화 우수사례’에서 대상을 수상한 해리단길에 대해 “대한민국 최고 골목길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 상을 통해서 더욱 해리단길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주민들도 “그동안 소외감이 많았던 곳이었는데 지역골목상권 우수사례에서 대상을 받으면서 관광객이 늘어나 더욱 활기찬 골목이 되었다”면서 “해운대 주민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해리단길 조성 전에는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주로 다니시며 젊은 사람들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해리단길로 인해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각종 언론에도 소개되어 매우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골목 환경개선, 지역자원을 활용한 기능적인 개선과 함께 주민과 상인이 상생하는 ‘골목경제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우수사례들이 전 지역에 파급되어 주민과 상인 등 지역공동체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상공인들의 소득창출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철원군 광역울타리 내 멧돼지 폐사체와 포획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

철원군 광역울타리 내 멧돼지 폐사체와 포획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 철원에서 2건 추가로 15건째, 전국적으로는 41건째▷ 농식품부 10km 방역대내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조치 완료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서 발견된 폐사체와 서면에서 포획된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2월 7일 밝혔다.폐사체는 환경부 수색팀에 의해 12월 5일 오전 11시쯤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야산에서 발견됐으며, 포획개체는 철원군 포획단에 의해 12월 4일 오후 10시 30분쯤 철원군 서면 와수리 야산에서 총기로 포획됐다. 발견 및 포획된 곳은 각각 민통선에서 약 13킬로미터 및 약 3킬로미터 남쪽이며 광역울타리의 안이다.- 철원군은 12월 5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소독하고 폐사체를 매몰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12월 6일 멧돼지 혈액 시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이로써 철원은 15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41건이 되었다.현재 철원군 갈말읍의 야생멧돼지 발생지점 10킬로미터 이내에서 46농가(철원군 31농가, 포천 15농가)가 약 105천두를 사육 중*이며, 서면 발생지점 10킬로미터 이내에는 12농가(모두 철원군 소재)가 약 41천두를 사육 중**이다.* 3킬로미터 이내 농가 없음 / ** 3킬로미터 이내 2농가 5,200두 사육 중농식품부는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즉시 10킬로미터 방역대 내 58농가(중복 5호)를 포함한 경기?강원 전체 양돈농가에 대해 문자메시지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리고, 농장 내부 소독, 울타리 등 차단방역 시설 점검을 실시하도록 조치하였다.또한 철원군과 포천시에는 양성개체 발견지점 10킬로미터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혈청·임상검사, 농가 진입로·주변도로·인근 하천 등에 대한 집중 소독, 농장 둘레 생석회 도포, 멧돼지 기피제 설치 등 농장단위 방역조치를 즉시 실시토록 하였다.철원군은 10월 8일부터 완충지역으로 설정하여 등록된 축산차량에 한해 농장 운행을 허용하고 있으며, 돼지·분뇨 반출입 금지 조치가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또한 수의사 입회 하에 임상검사를 거친 후 도축 출하토록 하고 있다.농식품부는 12월 7일 철원군과 인접 지역인 화천군, 포천시에 관계관을 파견하여 지역 내 농가에 대한 울타리를 점검하고, 소독 등 방역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확인할 계획이다.박찬용 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종합상황실 총괄대응팀장은 “이번에 검출된 2개 지점 모두 2차 울타리의 밖이나, 광역울타리 내에 위치한다.”라며, “신속히 울타리를 추가 설치하고, 울타리가 완료될 때까지 발생지점 인근은 총기포획을 유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제2회 대한민국공공주택설계공모 대상 “양산사송지구”

제2회 대한민국공공주택설계공모 대상 “양산사송지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제2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에서 국민들이 “내가 살고 싶은 집”으로 직접 뽑은 양산사송지구 - “길 위의 이야기를 담은 커뮤니티 갤러리 마을”을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공모대전에는 37개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국내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개의 당선작이 선정되었으며, 10개의 당선작에 대해 서울, 대전, 동대구, 광주, 부산 등 5개 KTX역에서의 현장투표와 온라인 투표(11.29~12.4)를 통해 국민 선호도를 조사했다.시상식 및 전시회는 12월 10일 오후 2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서울 중구)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공공주택의 개선과 주택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도 진행된다.이번 수상작들은 설계공모 대전에 출품된 우수작들과 함께 12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13일간 전시될 예정이다.참고로, 올해 2회째를 맞는 공모대전은 작년과 달리 7곳(3,512호)에서 대상지가 11곳(6,906호)으로 늘었고, 참여기관도 한국토지주택공사뿐만 아니라 서울주택도시공사까지 확대되었다.심사위원도 국내 권위 있는 학회 및 협회 소속 전문가로 구성하여 공정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였다.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은 공공주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와 고정관념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부문이 주도하여 기본적인 품질은 물론 디자인, 편의시설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올해 공모대전은 공공주택의 단절과 고립에 대한 대안을 찾고자 “마을을 열고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추진되었으며 공공주택을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축적 해법이 제시되었다.내년 제3회 공모대전부터는 전국 지자체 및 지방공기업까지 참여하여 보다 많은 공모대상지를 발굴하고, 설계 전문가와 아마츄어 설계사 등도 참여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국토교통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설계공모대전에 국민참여 방식을 확대하여 국민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공공주택이 더 많이 지어지도록 할 것” 이라며, “올해 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대전이 대한민국 주택의 변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자료제공 :(www.korea.kr)]

경남소방, 실종자 시신 ‘드론’ 띄워 찾았다

경남소방, 실종자 시신 ‘드론’ 띄워 찾았다

경남소방,실종자 시신‘드론’띄워 찾았다 -지난6일 저녁 창녕군 실종자 수색관련 신고 받아…100여명 동원 - 현장에 소방드론 투입해 수색 삼일만에 실종자 시신 발견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지난6일 저녁 창녕군 남지읍 인근 실종자 수색관련 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해3일간 수색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남지읍에 거주하는 진 모(69)씨가 가족과의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녕소방서,중앙119구조본부,창녕경찰서,창녕군청은 헬기 및 드론,구조견 등을 활용해 요구조자 수색활동을 시작했다. 수색기간 동안 현장에 소방력100여명을 동원해 수색 실시했으나,지역이 넓고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가 많아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8일 오후 드론을 활용해 수색을 하던 중 의심지역을 발견하고 구조대원이 직접현장을 확인한바 실종자 사체를 발견해 사체를 인양하고 경찰에 인계후 수색활동을 마무리 했다. 손현호 창녕소방서장은“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서 드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앞으로 각종 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드론장비는 산이 많고 넓은 지역을 수색 시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요구조자를 발견할 수 있어 구조현장 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예방안전과 하대경(055-211-5575)에게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소방, 실종자 시신 ‘드론’ 띄워 찾았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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