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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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사계절 축제 보고회 통한 특색있는 축제 콘텐츠 개발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사계절 축제 콘텐츠 개발을 위한 조사연구 및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안동 사계절 축제에 대한 콘텐츠 업그레이드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용역사인 ㈜기분좋은큐엑스에서 기획과 발표를 담당했으며, 이번 연구는지역에서 개최되는 사계절 대표축제를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동시 상인연합회 회장, 안동암산얼음축제추진위원장등 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계절 축제 진단 및 경쟁력 분석,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축제 콘텐츠 개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및 축제조직 역량 강화 컨설팅에 대한 연구결과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안동시 실정에 부합하는 축제 콘텐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안동축제포럼 및 안동축제학교를 통한 교육훈련을 통해 축제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전문인력 양성하는 기반도 마련하였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안동시의 사계절 축제를 진단하고,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안동만의 독자적 콘텐츠를 확보하여 안동시가 글로벌 축제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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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문화와 관광이 흐른다안동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원형을 가장잘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하회별신굿탈놀이,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등 정신문화와 놀이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이를 바탕으로 최근 ‘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문화유산을 단지 보존, 전승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데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봄의 벚꽃축제와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여름의 수(水)페스타, 가을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겨울의 암산얼음축제를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계절축제로 특화(총 36.7억 원)한다. 사계절 축제 체계를 정립, 생동감 있는 관광도시 안동 이미지를 구축한다. 안동형 MICE 지원사업(1.5억 원), 2024 MICE 홍보마케팅 사업(0.5억 원), 2024 도산권 울트라러닝 사업(1.5억 원) 등으로 연내 80건 이상의 MICE 행사 개최를 목표로 노력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스토리콘텐츠제작지원(2억 원), 지역기반 사진․영상 로케이션 제작 지원(2억 원)도 추진한다. 지역에 특화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상 공연장(74억 원), 미디어파사드(22억 원)를 조성한다. 또한 안동호 권역에 마리나리조트와 구 안동역부지에 문화관광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진행 중인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도 지속된다. 원도심~월영교테마화 등 30개 핵심사업(211.9억 원), 통합관광안내소 운영 등 13개 전략사업(42.9억 원), 주변 지자체 협업 공동 홍보마케팅 등 7개 연계협력사업(24.3억 원)을 추진하여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갖춘 명품 관광거점도시 조성에 힘쓴다. 한국문화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EBS 어린이 공개방송 추진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총 12억 원)하고, 퇴계선생의 마지막 귀향길 700리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인근 8개 시군과 협력해 문화유산과 연계한 전국단위 행사(2.9억 원)를 추진한다. ‘전 세계인을 사로잡는 K-전통 문화도시 안동’이란 비전으로 문화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로 한 번 더 도약한다. 앵커사업(▲K-글로컬 클러스터 ▲K-전통 문화관광벨트) 등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지․천연염색․도자기 등 공예(2.4억 원), 안동포(2.1억 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통 한지는 2023년 7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선정되어 향후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석권한 세계유산도시로서, 문화유산의 보존에도힘써 임청각 복원(280억 원), 하회마을 (147.5억 원) 및 그 외 문화유산(53건, 74.4억 원)을 정비하고, 도산서원․하회마을의 편의시설을 확충(6.2억 원)하여 세계인이 다시 찾는 문화유산으로 조성한다. 한편, 스포츠관광 및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포츠도시로서의 면모도 갖추어나간다. 친수공간에 걷기 좋은 길 ‘맨발로’를 조성(15억 원)하고 실개천 친수공간 정비사업(17억 원)도 실시한다. 패러글라이딩을 위한 스카이파크(20억 원), 탁구전용체육관(20억 원) 조성 및 익스트림파크 확충(10억 원)으로 레저시설을 늘리고, 전문체육 육성 및 생활체육, 장애인 체육 활성화(60.2억 원)로 체육인구 저변을 확대해나간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전통적인 역사·문화적 특성과 풍부한 수자원을 개발하고, 레저․스포츠 분야의 내실을 다지는 등 ‘1,000만 관광객이찾는 안동’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가장 한국적인 도시의 매력으로, 이제 ‘한국 속의 안동’이 아닌 ‘세계 속의 안동’으로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 안동시 6대 역점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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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웅부도서관 대표 장수 문화 교실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약 30년간 운영해온 장수 문화 교실인 『서예 교실』강좌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연중 문화 강좌로 기획되는 『서예 교실』은 24년 2월 20일에 개강해, 8월 한 달간의 방학을 제외하고 12월 19일까지 무료로 상시 운영된다. 문화 교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이며, 오전반과오후반 각각 2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예 교실』은 연중 문화 교실로 수강생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회원전도 계획하고 있어, 참여하는 수강생들의 열의가 남다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오랜 기간 진행한 강좌다 보니 규모와 수강생이 차츰축소되는 경향이 있어 아쉬움이 있다”라며, “바쁘고 복잡한 현대인의 삶에정적이고 고요한 쉼의 방법을 알려 줄 수 있는 서예 문화 교실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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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시니어 교실 수강생 모집안동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2월 14일(수)부터 2월 16일(금)까지 ‘2024년 상반기 시니어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시니어 교실은 65세 이상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평생학습관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수업은 3월 15일(금)부터 6월 28일(금)까지 주 1회(매주 금요일)이며 총 16차시로, 평생학습관 내에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요리 분야 건강해지는 집밥, 우리 쌀 건강빵 △건강 분야 실버 요가, 라인댄스 △취미 분야 손뜨개, 천아트, 그림그리기, 노래 교실, 커피 드립백 만들기 △정보 분야 휴대폰 활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 속 시니어들의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배움의 욕구 충족 및 자아실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어르신들이 서로 즐기며 활동하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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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상상이상 안동에서 놀자!안동의 봄이 즐거운 상상에 빠진다! 안동시는 2024. 5. 3.(금) ~ 5. 7.(화) 5일간 열리는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어린이날 여행주간을 맞아테마파크형 축제로 기획하고 있다. 7개의 랜드로 조성될 축제장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놀이 천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선임된 신현식 총감독은 축제의 주제를‘K-PLAY 안동랜드’로 설정하여 경상북도를 비롯한 전국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안동으로초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민속놀이를 재해석한 놀이 콘텐츠를 축제장에서 게임으로 즐기며 승점 포인트를 획득해 선물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는 20여 가지의 게임콘텐츠와 연희 공연, 연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집단 참여놀이와안동의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를 비롯한 차전놀이 대동난장이 관광객 참여형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탈춤공원, 중앙선1942 안동역, 원도심 일원이 신명 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장으로 조성되어 참여자들에게 신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오! 상상이상 안동에서 놀자!’로, 푸르른 오월 상상 이상으로 재미나고 즐거운 놀이를 가족과 함께 즐기고 싶은 이들을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에 초대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대표 봄축제인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K-콘텐츠 대표 놀이축제로 육성해 안동의 민속을 글로벌 콘텐츠로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라며,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가족과함께 안동에서 상상 이상의 즐거움으로 민속과 놀이의 테마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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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甲辰年) 건강과 행운 기원 입춘첩(立春帖) 써주기 행사 개최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에서 재능기부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지부장 천정예)는 24절기 중 봄의 시작을 알리는입춘(2. 4.)을 맞아 2월 2일(금) 오전 10시부터 시청 웅부관 현관에서 입춘첩(立春帖) 써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입춘첩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에 새로운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봄을 송축하는 글귀이다. 입춘 당일, 절기가 시작하는 절입시간에 맞추어 붙여야더 효험이 있다고 전해져 각 가정에서는 미리 입춘방을 준비해 두었다가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이기도 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서가협회 안동지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한 해의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을 현장에서 쓰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조상들의 잊혀 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자 하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갑진년 한 해 건강과 행운을기원하는 입춘방 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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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안동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안동시립박물관에서 2024년 제20기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동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은 안동과 우리 역사·문화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문화유산 탐방으로 꾸려진 안동시의 대표적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모집인원은 만65세 이하(1959년생부터) 안동시민 70명으로, 2월 5일부터 2월 12일까지 안동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수강생 추첨과 발표는 무작위 전자 추첨방식으로 2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매월 둘째 주의 주제 특강과 넷째 주 문화유산 탐방이 진행된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들의 역사 인식 개선과 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특히 올해는 권기창 안동시장님의 개강 강의를 시작으로 상상동물, 성당건축사, 세계 놀이 문화 등 다양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10개월 동안 산청·함양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문화유산 현지답사를 계획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제20기 안동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의 강연 주제와 문화유산 탐방의 자세한 일정은 안동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열린마당(박물관 새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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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동 연수회 참석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월 31일(수)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공동 연수회에 참석한다. 이번 공동 연수회는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13곳이 대상으로, 사전 행사인 장관 주재 오찬 간담회 후 개최된다. 이어 ▲승인 지자체의 성공적 예비사업 추진 및 컨설팅 협조 당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평가 총평 및 개선방안 강연, ▲질의응답 및 정책 건의순서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1년간 예비사업을 거쳐,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중 광역연계형 앵커사업에 대해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예비사업 추진 후 올해 연말 평가가 이루어지며, 성과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승인받게 된다. 이에 안동시는 “전 세계를 사로잡는 K-전통 문화도시 안동”을 비전으로 9개 분야 총 17개의 예비사업을 추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는 경북지역 유일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서 그동안 법정 문화도시를 준비하면서 다져진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예비사업을 추진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승인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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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소재로 한 특화시나리오 개발 공모안동시는 봉화군이 공동주최하고 (재)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안동하회마을 & 봉화화산이씨(리왕조) 특화시나리오 개발 공모전》을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예정 편수는 안동 하회마을 소재 작품과 봉화 화산이씨 소재 작품 각각 4편씩, 총 8편이며, 극영화, 드라마 제작이 가능한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선정, 편당 5개월간 콘텐츠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한국 장편영화 개봉작에 관여한 프로듀서, 작가, 감독으로서 1편 이상의 작품을 보유한 개인, 팀, 제작사가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안동 하회마을은 약 6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씨족 마을로서,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오랜 세월 축적된 역사문화적 요소와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흥미로운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접수 기간은 1월 23일(화)부터 4월 22일(월)까지 3개월간이며, 스토리G 누리집(www.storyg.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관련한 세부사항 확인 및 문의는 스토리G 누리집 또는 (재)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융복합콘텐츠팀(☎054-840-7043)을 통해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깊은 역사를 자랑하며 찬란한 문화유산을보존․계승하고 있는 고장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각에서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더욱 많은 사람이 쉽고 재미있게 안동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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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 개시 ! 1인당 13만원 지원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2월 1일부터 시작된다. 문화누리카드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와 문화누리 누리집(www.mnuri.kr),문화누리카드 모바일앱, 전화 ARS(1544-3412)로 신규 발급하거나 재충전할 수 있다. 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전액 소멸하므로 연말까지 모두 소진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경북도 내 16만 명 정도)으로 발급되며, 올해는 지원금이 작년보다 2만 원이늘어난 13만 원이다. 카드는 ▲문화예술(도서, 영화, TV, 사진, 지역축제 등), ▲관광(철도, 시외·고속버스, 온천, 테마파크 등),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확인 : 문화누리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문화누리카드)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발급·사용 개시와 동시에 ‘첫 결제 이벤트’를 시행하고 ‘경북문화누리 꾸러미’ 가맹점을 모집한다. 경상북도 카드발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첫 결제 이벤트’는 2월 1일부터2월 29일까지 시행되며, 2024년 첫 사용내역을 경북 문화누리 채널 추가 후카카오톡 1:1 채팅으로, 또는 경북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 내 신청서를작성하고 증빙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경북문화누리 꾸러미’가맹점 모집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13만 원 상당의 꾸러미로 구성된 상품을 제작·제공 가능한 도내 전화 결제 가맹점으로,선정된 가맹점에 대하여 온·오프라인 홍보를지원한다. ※ 문화누리카드 사용 및 가맹점 문의 : 경북문화재단 문예진흥팀(☎054-650-2952,4)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소중한 재원으로 지원된 문화누리카드사업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사용할 수 있도록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