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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굿네이버 송년의 밤’ 진행□ 평택시국제교류재단(사무처장 차상돈)은 12월 12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및 시의원, 미2사단 제2전투항공여단장 Brian Watkins 대령, 재단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및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네이버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 행사를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재단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우수 자원봉사자와 관련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특별히 주한미군-시민이 함께하는 영어회화 동아리 ‘토크카페’ 장기 참여 봉사자 Kenneth Warren 등 14명,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하는 ‘굿네이버 교류단’ 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미2사단 제2전투항공여단 제7-17공격정찰항공대대(7-17 Heavy Attack Reconnaissance Squadron)에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 이어 식후 행사에서는 초청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행사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주한미군과 평택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좋은 이웃으로 상생하여 미육군성에서 지역사회 우호협력을 인정받은 뜻 깊은 한해였다”며 “이 곳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과 재단이 앞으로 한미 친선 우호교류의 교두보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한미 우호증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가 진정한 굿네이버(Good Neighbor)임을 보여주신 주한미군 가족과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시민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 큰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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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국제크루즈 시대를 연다!경북도는 14일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와 포항시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영일만항에서 국제크루즈 유치 시범사업 출항식을 개최한다. 이번 출항식은 내년 8월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준공에 앞서 대형 국제크루즈선이 뜬다는 것을 대내외에 알리는 것으로, 시범운항을 통해 문제점 분석과 주요코스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진행된다.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포항 영일만항에서 출발하여 (러)블라디보스톡을 다녀오는 코스로 5만7천톤급(1,400여명 탑승 가능)의 국제크루즈선이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국제크루즈 관광이 부산, 인천, 강원도 등 타지역에 비해 항만 여건 부족으로 후발주자였으나, 국제여객부두가 준공되면 대형크루즈 선박 입항이 가능하게 되어 크루즈관광산업을 해양관광의 핵심산업으로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 8월에 준공되는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는 2017년 9월 착공하여, 국비 342억원이 투자되어 길이 310m, 수심 11m로 7만톤급 이상 대형 크루즈 및 여객선이 접안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향후 물류 및 관광분야에서 환동해권의 중국, 러시아, 일본의 주요도시를 바다를 통해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국제여객부두와 연계하여 대규모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여객터미널건립 사업비로 국비 73억원이 이번에 반영되어 국제항구로서 면모를 갖추어 가는데 초석을 다졌다. 국제여객터미널건립은 총198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에 걸쳐 국제여객터미널 1동과 부대시설이 건설될 예정으로, 경북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일만항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크루즈관광산업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대형 국제크루즈선의 모항 또는 기항 유치를 통한 대규모 국제 관광객 증대, 선용품 해외 수출,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 승무원 해외선사 취업 지원 등 연관 산업 육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국제크루즈 유치 시범운항을 통해 국제 크루즈항으로서의 포항 영일만항의 가능성을 검증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여 크루즈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경주, 안동, 영덕, 울진, 울릉도를 비롯하여 대구시내 투어까지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관광지를 가진 경북 동해안의 매력을 해양수산부, 국제선사, 국내여행사 등에 세일즈 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그간 크루즈산업의 신규주자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제크루즈유치 시범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난 5월 15일 경북도와 동해안 5개 시․군, 도 문화관광공사 간 해양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하였고 크루즈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와 크루즈관광산업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경북도 자체 실정에 맞는 동해안 해양레저관광 대책 수립과 인프라 구축 등 정부정책 기조에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하여 대구·경북 공동크루즈 상품 개발이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의 상생과제로 선정되어, 향후 기존 경북 동해안의 해양관광명소와 대구의 문화관광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고 대구~경북(영일만항) 교통 연계망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북방경제시대에 경북 동해안에 주어진 새로운 기회 앞에서 해양관광산업의 최적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의 확대운영으로 포항~(러)블라디보스톡~(일)마이즈루 등 신규 노선 개발 ▲울릉, 속초, 제주 등 환동해 연안크루즈 활성화 방안 마련 ▲크루즈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한 포트세일즈 강화 ▲해수부 등 관계부처 관심 유도 ▲유튜브, SNS 등을 통한 해외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동해안 크루즈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내 크루즈관광산업의 인프라를 다양하게 확장시켜 나가는 한편 경북 동해안 천혜의 해양관광자원 뿐만 아니라 안동, 경주, 문경 등 경북 전역에 위치한 관광명소를 연계한 크루즈 관광시책 발굴을 통해 포항영일만항을 활용한 고부가가치의 크루즈관광산업을 활성화하여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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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포항에 이차전지 핵심소재 ‘음극재’ 투자경북도는 포항을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업 집적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 성장 거점으로 집중 육성한다.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13일 포항시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지역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케미칼과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제조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스코케미칼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2,500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용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시설을 새로 지을 계획이다. 이로 인해 8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며 블루밸리 국가산단 분양활성화와 침체된 지역경제 및 소재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조흑연 음극재는 천연흑연 음극재보다 결정구조가 안정적이라 충‧방전 수명이 긴 장점이 있다. 이번 ㈜포스코케미칼의 음극재 투자 유치로 포항은 이차전지 소재 산업의 핵심지역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포항의 산업생태계가 철강 일변도에서 첨단산업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지난해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기업인 에코프로가 포항에 대규모 투자를 시작했다. 정부는 올해 7월 23일 영일만 일반산업단지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했다. 경북도는 포항을 이차전지 소재‧부품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업유치 등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1963년 삼화화성으로 출발해 지난 50여년간 국내 최고의 내화물 및 축로 전문 회사로 성장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 국내 최대 규모의 생석회를 공급하고, 콜타르와 조경유 등 생산 기반이 되는 석탄화학 산업도 영위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기존 사업을 기반으로 미래 고부가가치 소재 산업인 이차전지 음극재와 양극재 사업을 더해 글로벌 종합 화학‧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지역 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 활동에 필요한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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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유두종바이러스백신 1차 접종 완료 당부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증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인 2006년 출생 여성 청소년의 경우 12월말까지 1차 접종을 해야 2020년에 2차 접종을 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 2006년생 여성 인구 2,415명중/ 접종자 2,046명/ 비율 84.7%)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지속적인 감염 시 자궁경부암 등을 유발시키는 바이러스임으로 예방접종과 사춘기 성장발달 관련 건강서비스를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06년생들은 올해까지 1차 접종을 받지 않으면 면역력이 충분하지 못하여 접종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늘려야 하며, 이에 따른 추가 접종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니 서둘러 한다. 또한, 사람 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은 매년 접종자가 연초보다 연말에 접종자가 몰릴 수 있어 미리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무료접종 대상자들이 적기에 접종 할 것”을 당부하며, 학기 중 학업 등으로 예방접종 받기가 어려우니 이번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가까운 병·의원 및 보건소에서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2006년생 중 미 접종한 여성청소년에게 안내문자 및 우편물 서비스를 시행 중 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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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먹을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방문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안전분석실을 방문하여 평택형 로컬푸드인증시스템 구축사업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담당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의 연구기능을 확대해 농업인에게 직접 혜택이 갈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평택농업용수지도 제작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가 경영규모에 맞는 맞춤형농촌지도서비스 추진으로 평택농업의 경쟁력을 한단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형 로컬푸드인증시스템 구축사업은 평택에서 생산 유통되는 모든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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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0년도 장학관 입사생 모집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0년도 장학관 입사생을 내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학관에 입사 할 수 있는 자격은 ‘서울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3년째를 맞이하는 평택시 장학관은 국민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30%를 우선 선발하며, 일반선발은 성적 70%, 생활수준 30%를 더해 다자녀 학생과 봉사 활동 실적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여 선발한다. 또한 입사생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와 선발결과를 지난해 대비 10일 앞당겨 발표 할 예정이며,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구비서류 간소화도 추진한다. 아울러 2021년부터는 인터넷 접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서울소재 대학에 매년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으나 대다수의 학생들이 원룸이나 고시원 등의 높은 월세 부담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학생들이 주거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장학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강북구 수유동에 자리잡고 있는 평택시 장학관은 연면적 2,883.24㎡(대지548㎡)의 10층 건물로 1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이 도보 5분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입사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 통학하는데 편리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평택인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장학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장학관 입사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장학관 홈페이지 또는 교육청소년과 장학관팀(T.02-983-7900)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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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삶과 휴식 문화 있는 주민친화 체육시설’만든다!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3일, 시민의 생활체육공간인 레포츠 시설 3곳(소사벌레포츠타운, 안중레포츠공원, 이충레포츠공원)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레포츠시설 3곳의 노후 시설 개선과 확충 및 새로운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2019년 4월부터 10개월간 대상 시설에 대한 기본 구상 및 타당성을 조사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경기산업연구원(대표 강대붕)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 7월 시민의견 조사 및 체육종목 관련 단체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삶과 휴식 문화가 있는 주민친화적인 체육시설’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해 추진 중이다.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육시설 설치는 물론 전문인들도 활용할 수 있는 특화된 시설 조성을 구상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7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연구용역 완료 후 단기․중기․장기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시의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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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상공회의소 창립 제40주년 기념식 개최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는 지난 12월 11일 수요일 오후 5시 ‘평택상공회의소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을 JnJ아트 컨벤션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한 40년,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평택상공회의소가 함께하고 지나온 4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40주년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주요연혁보고,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시상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 기업 대표 등 각계각층의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주요참석 인사 소개가 끝난 뒤 오병선 사무국장이 지난 4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연혁보고를 진행하였다. 이날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40년간 평택상공회의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온 역대 회장, 의원,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기의 순간도 많았지만 현재 평택이 경제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데는 우리 상권을 지키며 기업을 키우고자 했던 선배 기업인들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앞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기업이 잘 대응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고, 제도적 안전판을 만드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하여 기업 간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하고 관내 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SKC솔믹스(주), 삼정펄프(주), 대한공기(주)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한국니토옵티칼(주), (주)솔고바이오메디칼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롯데알미늄(주), (주)경동나비엔이 평택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보고에이피(주), (주)금강이엠씨, (주)유피케미칼, (주)코엠은 국회의원 표창, (주)한국야쿠르트는 평택세무서 표창, (주)세원전자, 에스피엘(주)은 고용노동부 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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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운동 봉사 활성화로 행복안동 만들기 전력안동시에서는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운동봉사 4개 단체인 새마을회, 바르게살기, 자원봉사센터, 자연보호 협의회와 함께 올해도 나눔 봉사를 활기차게 추진했다. 먼저, 1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된 안동시새마을회(회장 한성규)에서는 저공해 재생비누 제작, 새마을 주부백일장 개최,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사랑의 어르신 섬기기 및 김장·연탄 나누기, 한마음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등 모두 17여개 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동체 가치관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 안동시 협의회(회장 박경서)는 기초질서 지키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4월에서 10월까지 매월 1일 시내 주요 시가지 10개소에서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다문화가정과 함께 관광지 등을 방문해 한국의 현실을 알려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여름 휴가철 자율 방범 봉사활동과 청소년 선도 활동으로 밝고 건전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세상 속에서 ! 우리·모두·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봉사자 기초 및 전문교육을 지원하고,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자원 재활용을 할 수 있는 ‘행복안동 벼룩시장’을 운영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는 매월 1회 농촌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하는 ‘출동! 드림 봉사단’ 을 운영했다.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학교 주변 버스 승강장에 ‘시(詩)’를 부착해 승강장 이용객들의 정서 함양을 거양했고, 1365 나눔 포털 가입자에 대한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안심하고 봉사활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특히, 11월 말에는 ‘선비정신과 자원봉사 운동’이라는 주제로 전국단위 자원봉사 인문학 포럼을 개최해 안동에서 면면히 이어져 온 유교사상을 통한 현대 자원봉사의 정신적 가치 재정립을 도모하고, 이 포럼을 통해 안동의 정신문화와 자원봉사의 가치를 보편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클린 안동’ 조성을 위해 안동시 자연보호 협의회(회장 김명환)를 비롯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봄·추석맞이 범시민 국토 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4월에서 10월까지는 매주 월요일 낙동강 행복안동 가꾸기로 강변에 방치된 쓰레기 일제 수거 및 주변 정화 활동을 함께 실시해 후손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녹색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깨끗한 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집중 홍보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우리 시 화두인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로 시민단체와 적극 협력·소통해 시민의 일상과 생활주변에서부터 나눔과 봉사, 창조활동을 실천하고 공동체의식을 제고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안동, 살고 싶어 하는 안동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살기 좋고 인정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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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와 기후변화 홍보대사 박지훈, 저탄소생활 실천 알린다▷ 환경부 특징물 '나우', 12월 13일부터 이틀간 기후변화 홍보대사인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의 일일 관리자로 활동 ▷ 저탄소생활 실천 및 기후변화 대응 적극 홍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 13일부터 이틀간 환경부의 기후변화 특징물(캐릭터) '나우'가 기후변화 홍보대사인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의 일일 관리자(매니저)로 활동하면서 겨울철 기후변화 에스오에스(SOS)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나우는 기후변화, 자연보전, 물, 자원순환, 환경보건 등 환경부의 대표정책 5가지를 색깔 별로 시각화한 환경부의 대표 특징물이다. 환경을 지키는 나와 친구가 '지금(NOW)'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할 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은 올해 4월 환경부의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초상권, 목소리 등 재능기부를 통해 기후변화 정책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번 홍보활동은 미래세대와 직접적으로 소통하여 기후위기와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나우'는 12월 13일부터 이틀간 음악방송 대기현장*을 찾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홍보대사 박지훈과 함께 온맵시 실천 수칙, 한파 행동요령,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12월 13일 KBS2 '뮤직뱅크', 12월 14일 MBC '쇼!음악중심'12월 13일에는 '나우'가 기후변화 홍보대사 박지훈의 일일 관리자로 활동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인다. 12월 14일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저탄소생활 실천을 다짐한 사람들에게 나우 장바구니(에코백) 등 나우 상품을 증정하고, 다회용컵을 지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음료(박지훈 제공)를 제공한다. 황석태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환경부는 12월 27일부터 겨울철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이끌기 위한 '온맵시 홍보활동'의 하나로 '기후변화 나우'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 16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16종의 그림말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맵시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것으로, 더 자세한 내용은 기후변화 인스타그램(@Climatechange_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맵시 수칙: 여러 벌 겹쳐 입기, 목도리-장갑-내복 착용 등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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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남평읍 지사협, 소외계층 위한 따뜻한 연탄 나눔오계 1리 주민 최인호 씨 연탄 1,500장 후원 … 저소득층 6가구 전달지사협 위원, 국군장병, 읍 직원 등 배달 봉사 동참 나주시 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동진, 진춘국)는 10일 지사협 위원, 국군장병, 읍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나눔 봉사는 남평 오계1리에 거주하는 최인호 씨의 후원으로 마련된 연탄 1,500장을 저소득 난방취약계층 6가구에 전달했다.최 씨는 “추운 겨울 소외된 주변 이웃들에게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궁리한 끝에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며 “봉사에 참여해준 주민과 직원들, 국군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이날 연탄 250장을 전달받은 정 모 씨(75)는 “날씨는 추워지는데 연탄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었는데 후원과 배달로 나눔을 베풀어준 이웃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변동진 남평읍장은 “추운 날씨에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남평읍 지사협은 내달 독거어르신 전등리모컨 스위치 설치, 저소득층 이불빨래 지원 사업 등 복지특화시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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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기록원, 경남 최초 발간 「독립운동소사」 원고 수집경상남도기록원, 경남 최초 발간 「독립운동소사」 원고 수집 - 12. 12.(목) 민간기록물 조사·수집 관련 학술세미나 개최 - 경상남도기록원 학술용역사업으로 경남 최초발간 「독립운동소사」 입수·분석 - 정리·완료 기록물 적극 공개(2만 여권), 수형인명부 해제(10건/5,226매) 경상남도기록원(원장 김종환)이 지역의 기록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경남기록원 기록관리 세미나’를 12일 기록원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지역의 민간기록 수집전략과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박성호 행정부지사와 이옥선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하여 민간기록관장 및 시도‧시군구 기록관리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민간기록물 용역사업 추진사항과 기록유산 보존 등에 관한 발표 및 지정․종합토론 등의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경상남도기록원이 올해 8월부터 시작한 ‘경상남도 근현대사 기록물 조사·수집 학술용역’을 통해 입수하게 된 「독립운동소사(변지섭 저/1966년)」 원고는 경남에서 최초로 발간된 독립운동 기록으로, 이번 세미나의 주요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1부 ‘경남 각처의 의거록’과 2부 ‘경남의 애국지사’로 구성되어 있는 위 책의 저자는 마산 진전면 출신 독립운동가 변상태(卞相泰) 선생의 자제로, 그 스스로도 일제의 교육정책을 비방하다가 퇴학당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경상남도기록원은 「독립운동소사」 원고 뿐 아니라 관련 민간기록물도 약 2천여 건을 수집한 상태인데, 이 중에는 위 책 집필 시 만세운동 관련자들과 주고받은 편지등도 포함되어있다. 이번 세미나는 위 「독립운동소사」에 대한 내용을 포함한 △창원대 안순형교수의 ‘경상남도 기록유산의 보존과 관리’ △경남대 이종흡 교수의 ‘공공과 민간 토탈아카이브(Total Archives)의 지향’ △경남연구원 변철희 연구위원의 ‘경상남도 근현대 민간사진기록 보존 및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창원대 남재우 교수, 김기화 서지학 박사, 전가희 경상남도기록원 기록연구사의 지정·종합토론 시간도 함께 마련되었다. 김종환 경상남도기록원장은 “기록관리는 단순한 업무행위를 넘어 지역의 기록연구를 촉진하고 보존기록의 가치를 고양하게 하는 것이다”라며 “이번 기록관리 학술세미나가 우리 도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기록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기록원은 경남의 중요 공공과 민간의 기록을 연구·보존·서비스하는 기관으로써 2018년 5월 21일 개원이후 조직과 인력을 정비하여 현재 안정화에 접어들었으며, 그동안 인수·정리한 기록 1,749권을 공개하였고 올해 연말까지 약 18,000권의 기록물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진행한 일제강점기 기록인 ‘수형인명부’의 해제작업을 일부 완료(10권/5,226)하여 독립유공자 발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기록보존과 전가희 기록연구사(055-254-49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기록원, 경남 최초 발간 「독립운동소사」 원고 수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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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타트업의 재도약, 지역 유망 벤처기업과 함께!경상북도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기술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도내 우수 벤처·스타트업 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지역 유망 벤처·스타트업 8개 업체를 2019년도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경상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은 최근 2년간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고 매출액이 10%이상 성장한 기업으로 기술개발실적 및 수출액 등 기업성장성이 우수한 업체로 매년 시군 및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의 정량평가 점수와 전문 심사위원의 정성평가 점수를 종합평가하여 선정했다. 수상기업 중 ㈜에이엔폴리(포항)는 차세대 바이오신소재 전문기업으로 팁스(TIPS) 등 다수의 국가R&D 사업 선정, 총 8억의 투자 유치 등으로 최근 매출 증가율이 84.5%로 성장했고 매출 중 기술개발 투자 비중이 1,260%로 현재 기업가치 50억원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다. ㈜코러싱(구미)은 지하주차장 LED 시스템 개발 보급 및 라운드 타입 디자인을 겸비한 일체형 LED 보안등 개발을 통해 녹색기술을 보급하는 등 사회적 목적 실현과 에너지 절감 전문기업으로 특허 취득 23건, 디자인 4건 등 기술개발에도 꾸준히 노력하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다. ㈜푸드팩토리(김천)는 1인 가구 증대 및 사회의 변화로 인한 식품의 간편화에 맞추어 과일도 간편하게 먹는 컨셉으로 컵과일을 만들기 시작하여 삼성웰스토리, 풀무원, 신세계푸드, 스타벅스 등에 컵과일을 공급하였으며, 2017년도에는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5억을 투자 유치하는 등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원소프트다임(포항)은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IT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포스텍 등 지역대학과의 MOU를 통한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지속적인 해외 시장 문을 두드린 결과 2017년 첫 수출실적을 시작으로 2018년 전년대비 260% 이상의 10만불 수출 실적을 달성하고 12개국 수출 달성을 이루는 등 해외법인설립 및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있는 벤처 기업이다. 이외에도 ㈜에이치엠(영천), ㈜이너센서(포항), ㈜한빛(칠곡), 포인드(주)(구미)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기업에게는 벤처기업 육성자금 우대지원(3억원), R&D 우선 지원, 해외 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기업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써준 것에 감사하다”며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이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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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소·반도체 중심 미래 경쟁력 다진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산업관련 기관단체, 분야별 자문위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산업구조 고도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1월에 착수해 11개월간 수행한 사업으로 평택지역의 경쟁력 분석, 평택시의 미래유망 산업 발굴·육성의 추진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산업연구원이 수행했다. 용역을 맡은 산업연구원은 보고를 통해 평택시 기업 입지 분석, 평택지역 산업 여건 및 경쟁력 분석, 평택시 미래산업 육성 전략 및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제안된 세부사업은 ▲평택시 수소산업 고도화 ▲차세대 반도체산업 육성 ▲자동차산업 고도화 ▲평택시 국방산업고도화 등으로 단계별 주요 추진과제와 업종별 고도화 추진방향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으로 평택시 산업구조 고도화 수립 및 제안된 세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들과의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도출한 추진전략과 제안된 세부사업들을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해 분야별 세부 추진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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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도 ‘독도, 한국 땅’ 메신저가 될 터경북도는 울릉도와 독도에 서식하는 472종의 식물을 사진과 함께 식생을 기록한 식물도감『The Plants of Ulleungdo and Dokdo』300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포항 세명고 김태원(59) 교사가 발간한 ‘울릉도·독도 식물도감’(2018.11, 자연과생태)의 영문판이다. 김 교사가 2005년부터 14년간 60여회 울릉도·독도를 직접 찾아가 탐사하고 기록한 식물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울릉도와 독도는 대양섬이다. 애초에 대륙의 일부였다가 대륙판 이동이나 해수면 상승으로 육지에서 떨어져 나간 섬이 아니라 화산 활동으로 불쑥 솟아올랐다는 뜻이다. 그러니 두 섬에 자리 잡은 여러 식물은 기후와 토양 여건에 맞추어 생김새와 습성을 바꿨다. 그 결과 울릉도와 독도에는 세계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고유한 특산식물이 많다. 영문판은 38종의 울릉도.독도 특산식물을 중점 소개했다. 이 중에 독도에 서식하는 특산식물은 섬초롱꽃, 섬괴불나무, 섬기린초 등 3종이다. 섬초롱꽃의 학명은 ‘캄파눌라 다케시마나(Campanula takesimana)’이다. 이는 일제 강점기 때 일본 학자들의 연구 활동의 산물로, 우리의 생물자원에 대한 연구와 보존활동 등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이유가 된다. 김 교사는 “울릉도․독도 식물탐사 14년의 결실로 작년에 책으로 나오게 된데 이어, 이번에 경북도를 통해 영문판까지 출판하게 되어 정말 감개무량하다”며 “이 책을 통해 계절마다 피어나는 독도의 들꽃이 국제사회에 독도가 한국 땅임을 전해주는 메신저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조사·연구를 축적하고 기록해 나가는 것은 중요하다”며 “경북도는 세계적으로 독특하고 다양한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가치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작업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식물도감 영문판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에 발간한 영문판 식물도감을 해외 주요도서관 및 해외 공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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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삼사해상공원내 호텔&리조트 건립된다!경북도는 13일 영덕군청에서 영덕군, ㈜현진건설과 총1,270억 원 규모의‘영덕 삼사해상공원내 호텔앤리조트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호텔앤리조트는 2022년까지 부지 21,959㎡에 지하2층, 지상10층 일반동과 지상4층 테라스동에 객실 320실과 수영장, 컨벤션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게 되며, 현진건설에서 시행하고 한화건설에서 책임 준공할 계획이다. 테라스 욕조를 갖춘 바다조망 가족형 객실과 힐링을 위한 야외 인피니티 풀, 실내 해수 사우나, 뷰티마사지, 골프연습장, 루프탑 바, 파티 휴게공간 및 지역 특산품 전시장을 갖춘 영덕 최대 규모의 5성급 호텔앤리조트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앤리조트는 영덕IC에서 자동차로 8분 거리에 있으며 영덕 오션비치CC, 영덕대게 강구시장, 해상테마랜드가 인접해 있으며, 매년 해맞이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붐비는 삼사해상공원 내에 위치하여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번 투자로 125명의 정규직 일자리가 생겨나고 호텔 운영에 필요한 자재를 지역 상권을 통해 공급받게 되며, 호텔 건립공사에도 지역 업체가 참여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덕은 동해바다 경관이 우수하고, 해맞이공원·블루로드·문화관광부 1위 축제인 영덕대게 축제 등 유무형의 관광자원이 풍부해 해마다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지만 현대인의 관광니즈에 맞는 숙박시설이 부족했다”며 “호텔앤리조트와 같은 고품격 관광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지역민의 고용창출은 물론 이로 인한 관광객 증가도 늘어나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앞으로도 기업을 위한 행정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숙박 및 체험관광 시설 등 관광레저서비스산업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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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경찰서와 지역치안 협의회 개최평택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1일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두 기관이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장한주 평택경찰서장을 비롯하여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실무과장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시 지역치안을 위해 노력하시는 경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시는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용역결과 원인분석을 통해서 점차적으로 범죄와 안전사고 원인을 제거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회의에서 논의 요청한 협조사항에 대해 어느 사업보다 최우선적으로 지원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한주 서장은 인사말에서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CCTV 설치, 가로 등 조도개선 사업, 안심 벨 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셉테드) 조성에 평택시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두 기관간의 치안협의회 회의를 계기로 평택시에서 강력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가 감소되기를 희망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평택시와 평택경찰서가 협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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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스마트시티로 만든다!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스마티시티 구축을 위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시의원, 학계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스마트시티 진행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환경·주거문제와 시설 비효율을 해결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스마트시티는 1단계 서정리 역세권 중심으로 개발, 2단계 행정타운 중심으로 개발, 3단계 국제교류특구 중심 개발로 나뉘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행하고 있다. 회의에서 협의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스마트시티 기본 시설인 교통정보·방범·재난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심귀가 앱 개발, 공공 와이파이 설치 확대, 미세먼지알리미 서비스 등을 더 확대할 것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요구했다. 또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에 스마트시티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통합센터 건립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장인 이종호 부시장은 “이번 회의가 평택시 스마트시티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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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스토리텔러 류필기 씨, ‘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안동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이자 지역의 유명 스토리텔러인 류필기 씨가 12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류필기 씨는 대한민국 각지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국형 스토리텔링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해외공연단 구성 및 투어 산업을 기획·진행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해외 진출 유공 문화 교류 공헌 부문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2009년에 시작해 올해 11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국내 유일의 콘텐츠 분야 통합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국산 콘텐츠와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콘텐츠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한국콘텐츠 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의 콘텐츠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 해외 진출 유공, ▲ 방송영상산업발전 유공, ▲ 게임산업 발전 유공 3개 부문의 정부 표창과 ▲ 애니메이션, ▲ 캐릭터, ▲ 만화 3개 부문의 정부 시상으로 총 6개 부문, 33명(건)의 시상으로 이루어졌다. 해외 진출 유공 부문 대상은 2017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방탄소년단(BTS)의 세계적인 성공으로 수상했고, 2018년에는 배틀그라운드게임으로 유명한 펍지 김창환 대표가 수상했다. 한편, 지역으로서는 2017년 ‘엄마까투리’로 애니메이션 부문 대통령상을 받은 이후 두 번째 쾌거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수상자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의 위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색깔을 입힌 콘텐츠 발굴육성과 산업화를 위한 노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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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교육도시, 세계 속의 글로벌 학습도시 안동▲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로 학습도시 역량 강화 2003년 대구·경북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안동시는 2010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에 가입, 2019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회원 도시 가입으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10월 콜럼비아 메데인 시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평생교육 분야 최대 규모인 ‘제4회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총회’에 참가하며 차회 국제회의 유치 활동도 벌였다. ▲ 시민이 함께 만드는 평생학습 도시 시민 스스로 평생학습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17개와 학습동아리 13개소에 7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수요자 중심의 근거리 학습을 제공하는 ‘길거리 교실’은 5인 이상의 시민이 가까운 교실에서 원하는 강좌를 개설·신청하는 방식으로 40개 강좌가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명사 초청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는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켰고, 4기 2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안동시민대학’은 가톨릭상지대학교의 ‘후 진학 선도대학 육성사업’ 참여로 일자리 창출과 연계된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 소외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비문해자 중심의 ‘문해교육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장애인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소외계층의 평생교육 지원은 물론, 문해 시화전과 문해 골든벨을 통해 대내·외에 문해 교육을 홍보했다. 한글배달교실 졸업생인 일직면의 권분한(90세) 학생은 ‘2019 전국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에서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 특성화 교육 시행으로 명품교육 도시 조성 우수 학생들의 타지역 유출 방지와 지역을 빛낼 최고의 엘리트 육성을 위해 2012년 5월에 출범한 고교 특성화 교육사업인 퇴계학당은 명문대 진학 등 엘리트 육성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입시에서 퇴계학당 출신으로 서울대 4명, 의예·한의예과 다수 진학 등의 성과를 거뒀고, 지역 전체 학교의 진학성적(서울대 14명, 의대 18명 등) 향상에도 기여했다. 글로벌 인재 양성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안동영어마을은 2009년 5월 개강해 올해로 11년째 운영 중으로 지역 초등학생(6학년 전체 입소), 중학생, 고등학생 등 연간 약 2,400명이 3박 4일간의 숙박형 영어 캠프를 이용하고 있다. 학생들이 출국에서부터 입국까지, 해외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현지와 유사한 환경에서 겪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권 국가의 환경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책읽는 기쁨 작은도서관 조성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 SOC 공모사업인 작은도서관 조성에 선정돼 지난 11월 26일 2억 원(국비 7천만 원, 시비 3천만 원, IBK기업은행 후원금 1억 원)의 예산으로 평생학습관 내에 면적 100㎡, 열람석 30석, 장서 2,000권을 보유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책읽는 기쁨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시립도서관 옥동 분관이 내년 하반기에 개관하게 되면 지역의 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을 포함, 모두 16곳으로 늘어나고, 문화소외지역 없이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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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 컵 호주 로얄 멜버른 골프 클럽에서 개최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호주 로얄 멜버른 골프 클럽에서 프레지던츠 컵이 개최된다. 프레지던츠 컵은 미국 팀과 인터내셔널 팀(유럽 제외)의 최고 골퍼들이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대항전이다.50년 이상 골프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롤렉스는 2007년부터 2년 마다 열리는 프레지던츠 컵의 글로벌 파트너이자 공식 타임키퍼로 활동하고 있다. 탁월함을 추구하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최고 수준의 실력을 겨루는 스포츠 영역 전반에서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세계적인 명성의 프레지던츠 컵도 그 중 하나이다.◇롤렉스 홍보대사인 타이거 우즈가 이끄는 미국 팀2019년 미국 팀의 단장은 세계 랭킹 7위의 타이거 우즈(Tiger Woods)이다. 타이거 우즈는 프레지던츠 컵 역사상 두 번째로 단장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선수로도 직접 출전할 예정이다. 타이거 우즈뿐만 아니라 세 명의 롤렉스 홍보대사들도 미국 팀 선수로 출전한다. 각각 PGA 투어 5승을 차지한 브라이슨 디섐보(Bryson DeChambeau)와 리키 파울러(Rickie Fowler) 이전 세계 랭킹 1위이자 메이저 우승자인 저스틴 토마스(Justin Thomas)이다. 이들은 절정의 골프 기량을 보여주는 젊은 선수들인 롤렉스 뉴가드(Rolex New Guard)의 일원이다.◇인터내셔널 팀인터내셔널 팀은 롤렉스 홍보대사이자 부단장인 최경주와 트레버 이멜만(Trevor Immelman)이 이끈다. 이들은 젊은 선수들에게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전해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롤렉스 뉴 가드의 일원인 리 하오통(Haotong Li)와 호아킨 니만(Joaquín Niemann), 마쓰야마 히데키(Hideki Matsuyama), 아담 스콧(Adam Scott) 등 롤렉스 홍보대사들이 인터내셔널 팀의 일원으로 참가한다.◇2019 프레지던츠 컵에 출전하는 롤렉스 홍보대사·인터내셔널 팀최경주(한국, 부단장)트레버 이멜만(남아프리카공화국, 부단장)리 하오통(중국)마쓰야마 히데키(일본)호아킨 니만(칠레)아담 스콧(호주)·미국 팀타이거 우즈(단장 겸 선수)프레드 커플스(부단장)브라이슨 디섐보리키 파울러저스틴 토마스◇역대 프레지던츠 컵 우승 차지한 롤렉스 홍보대사 / 역대 단장·인터내셔널 팀게리 플레이어(남아프리카공화국, 2003 무승부)·미국 팀프레드 커플스(2009, 2011, 2013)잭 니클라우스(2003 무승부, 2005, 2007)아놀드 파머(1996년)◇프레지던츠 컵에서 우승한 롤렉스 홍보대사·인터내셔널 팀최경주(한국, 2003 무승부)레티프 구센(남아프리카 2003 무승부)아담 스콧(호주, 2003 무승부)·미국 팀대니얼 버거(2017)프레드 커플스(1994, 1996, 2005)리키 파울러(2015, 2017)브룩스 켑카(2017)필 미켈슨(1994, 1996, 2000, 2003*,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2017)잭 니클라우스(2005, 2007)조던 스피스(2013, 2015, 2017)저스틴 토마스(2017)타이거 우즈(2000, 2003 무승부, 2005, 2007, 2009, 2011, 2013) 웹사이트: http://www.role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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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레드슈즈’,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대통령상 수상로커스(대표이사 김형순)는 12월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싸이더스 애니메이션의 ‘레드슈즈(감독 홍성호)’가 애니메이션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를 맞는 2019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시상식은 방송영상,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해외수출 등 분야에서 2019년 한해동안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콘텐츠와 산업 발전 공로자를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다.제작사인 로커스는 영화, CF의 CG특수효과와 리니지2M, V4등의 게임 시네마틱 트레일러*, 그리고 런닝맨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등을 제작한 국내 대표적인 CGI 애니메이션* 기업으로 약 200여명의 인력이 10여년에 걸쳐 장편 애니메이션인 ‘레드슈즈’를 만들었다. 싸이더스 애니메이션은 로커스의 창작 애니메이션 브랜드다.목소리 연기에 헐리우드 배우인 클로이 모레츠와 샘 클라플린이, 애니메이션 감독 및 캐릭터 디자인에 김상진 디자이너가 참여해 개봉 당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국내 개봉 성적은 누적 관객 수 약 82만명으로 국내 창작 애니메이션으로는 이례적으로 80만명을 돌파하며 올 해 한국 애니메이션 중 최고 흥행 작품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김형순 로커스 대표는 “레드슈즈를 세계적인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긴 시간 애써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좋은 작품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홍성호 감독은 “레드슈즈를 봐주시고 좋은 평가와 응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들, 함께 제작한 모든 스탭들께 상을 전하고 싶다. 더 발전된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레드슈즈는 123개국에 선판매 되어 국내 개봉 이후 전 세계에서 개봉이 진행중이다. 2020년까지 영국, 독일을 비롯한 각국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게임 시네마틱 트레일러: 게임의 세계관 또는 스토리, 캐릭터를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홍보 영상*CGI animation: ‘컴퓨터로 만든 이미지 애니메이션(computer generated imagery animation)’이라는 뜻으로 통상 ‘3D 애니메이션, CG 애니메이션’과 동의어로 쓰인다.로커스 개요LOCUS는 CGI/VFX 영상제작, 애니메이션 제작, 캐릭터 머천다이징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영상 콘텐츠 기업이다. 2009년 설립 후 현재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리니지2M, V4, 음양사 등 국내외 유수의 게임사들의 게임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런닝맨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했다. 국내인력으로 헐리우드 수준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레드슈즈’를 제작해 2019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했고 2020년까지 전 세계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로커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http://locusanimation.com/로커스 VFX 스튜디오: http://locusvfx.com/ 웹사이트: http://l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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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만 갈 수 있는 히든 여행지 5기차론 못 가요~! 버스로만 갈 수 있어요. 버스 타고 구석구석 떠나는 우리나라의 히든 여행지 다섯 군데를 소개해드립니다!1.바다여행 속초외옹치 바다향기로 – 칠성조선소 – 아바이마을 – 영금정2.바다여행 양양낙산사 – 휴휴암 – 하조대 – 양리단길3.바다여행 해남송호해수욕장 – 두륜케이블카 – 해남 땅끝마을 – 해마루힐링숲4.녹음여행 금산금산지구별 그림책마을 – 금산인삼관 – 하늘물빛정원 – 금산인삼약초시장5.녹음여행 담양죽녹원 – 당양창평슬로시티 삼지내마을 – 담빛예술창고 - 메타세쿼이아길 ◆ 고속버스 이용 꿀팁, 고속버스 프리패스- 4일권(금~일 제외): 75,000원- 5일권(금~포함): 110,000원- 7일권(금~일 포함): 130,000원- 구매처: 코버스 홈페이지(www.kobus.co.kr) 및 모바일 회원가입 후 구매 가능(터미널 매표소에서 프리패스 구매불가)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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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다 무료?” 뜨끈뜨끈 전국 족욕체험장 5날씨가 추워질수록 생각나는 따뜻한 족욕.뜨끈한 물에 발을 넣으면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가 풀리지요.오늘은 정책브리핑이 체온을 확 끌어올려 주는 전국의 무료 족욕체험장 5곳을 추천해드릴게요.1.석모도 리안월드 족욕체험장인천 강화군 석모도 리안월드에서는 족욕 체험장을 상시 운영해요.60도 이상의 따끈한 온천수에 발을 담그며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주소 :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114-12- 문의 : 032-1588-62582.대전유성온천공원 족욕 체험장유성온천지구 안에 있는 족욕 체험장은 동절기에(11월부터 이듬해 3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해요. 41~43°C의 천연 온천수를 체험해보세요.-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74- 문의 : 042-611-20763.경북 울진 덕구온천 족욕 체험장울진 덕구계곡은 응봉산 자락을 한 시간 정도 오르면 온천 족욕 체험장을 발견할 수 있어요.따뜻한 족욕장에 발을 담그면서 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보세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덕구리 산 186- 문의 : 054-787-76204.문경 온천 지구 족욕 체험장문경온천지구에서는 여행객들을 위해 매일 6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족욕 체험장을 수시 운영하고 있어요. 따뜻한 온천수로 피로를 풀어보세요.- 주소 :경북 문경시 문경읍 하리- 문의 : 054-571-20025.부산 해운대 온천 족욕 체험장부산 해운대 온천 족욕 체험장은 공휴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해요.바다를 바라보며 족욕을 즐겨보세요.-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64- 문의 : 051-749-7604날이 쌀쌀해지면서 겨울날씨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데요.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건강 효과까지 가져다주는 족욕으로 따뜻하게 힐링하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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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남 상생협력으로 지역상생 발전 모델 구축경상북도 이철우 지사와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는 11일 경북도청에서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축으로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상생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상호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경북도와 전남도가 ▲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민간부문 교류 ▲영호남 어울림 교육교류 프로그램운영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 ▲농업 병해충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등 6개 과제를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성실히 이행하여 함께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저출산·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에 따른 지방소멸 위험을 타개하고 수도권과의 격차 해소로 지방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마련으로 공동용역 추진과 국회 대토론회, 세미나 등을 통해 전국민적 관심을 유도해‘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제정에 공동 협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경북과 전남의 발전기반이 되고 있는 철강산업의 공급과잉과 보호무역 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생태계 개선을 위하여 구조고도화와 경쟁력 향상으로 성장한계 극복과 재도약을 추진하고 철강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개발, R&D 실증 장비구축 등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예비타당성 조기 통과에 힘을 모아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과 전남은 신라와 백제문화의 중심지로서 우수한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관광상품개발, 다양한 콘텐츠 발굴, 공동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영호남 관광활성화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그 외에도 영호남의 실질적인 화합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민간부문까지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 지역출신 인재육성을 위해 영호남 상생 장학생 선발과 양 지역 간 정책 이해와 협력을 위해 공무원 인사교류를 실시하는 한편, 영호남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협연과 청소년 문화교류를 통해 상생협력의 씨앗을 키워나가고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영호남 상생장터운영과 생활체육 교류 등으로 민간부문의 소통·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 도지사는 제18·19대 국회의원 시절‘국회지방살리기 포럼’공동대표를 맡아 지방을 살리기 위한 입법활동, 중앙과 지방의 소통문제 해결 등 중앙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경북-전남 국회의원들이 동서화합을 이루기 위해 만든‘동서화합 포럼’을 주도하여 도민들의 공감을 이끈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또한 최근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조사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양도지사의 업무 상생은 강한 시너지 효과와 추진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급변하는 현 시대에는 상생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전남도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영호남의 상생발전이 대한민국 성장의 모범모델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체결된 오늘 협약이 영호남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체결을 마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경북도청 2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전남의 꿈을 담은 새천년 비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라는 주제로 특강과 상생토크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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