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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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간담회 개최안동시는 4월 30일(화) 10시 30분, 경북도청 신도시 ‘안동시 어울림센터’에서 신도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22일 문을 연 안동시 어울림센터의 개소를 기념하고, 신도시 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신도시 정주환경 개선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안동시 어울림센터 추진 경과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 행정협의회 운영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 등 신도시 활성화 사업 전반을 주민에게 홍보하기도 했다. 간담회와 더불어, 민생현장에서 시민의 일상 속 이야기를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인 ‘바퀴 달린 시장실’도 함께 운영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의견이 개진됐으며, 간담회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제안은 향후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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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복지! 사람중심 안동! 「2024년 제14회 안동시 복지박람회」 개최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4년 제14회 안동시 복지박람회」가 안동시민이 직접 참여해 선정된 ‘행복한 복지! 사람중심 안동!’이라는 슬로건으로 5월 4일 안동탈춤공원에서 개최된다. 나리소년소녀합창단의 귀여운 안무로 어우러진 식전 공연과 라퍼커션 퍼레이드로 복지박람회를 찾은 일반시민도 쉽게 참여할 수 있고, 하나 되는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가 한층 활기를 더 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유공자 표창, 2024년 복지 슬로건 시상, 복지영상 상영 등 함께 누리는 진정한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모두가 하나 되는 비빔밥 퍼포먼스 △오늘을 사진에 담아내다! 포토존△수화예술제 △복지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안동시 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 전시 홍보, 장애인 휠체어 스팀 청소 체험, ‘기부를 하면 기부니 좋아져요’ 기부 부스, 안동 희망톡 복지상담소 운영 등 40여 개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홍보·체험·전시·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명실상부한 복지의 메카 안동에서 복지박람회를 통해시민이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좋은 기회가 돼 지역 내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사람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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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체험실 야간개장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평일 낮에 센터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가정 등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상상놀이체험실을 야간에도 운영한다. 상상놀이체험실은 소규모 키즈카페로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10시부터 100분간 3회차로 운영되며 오후 4시 40분이면 장난감 정리 및 소독을 위해 마감된다. 이에 맞벌이가정 등은 낮에 시설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부터 9월까지 첫째, 셋째 수요일(공휴일의 경우 익일인 목요일) 매월 2회씩 저녁 8시 10분까지 연장운영한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놀이체험실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보호자를 동반해 3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놀이체험실은 시장놀이, 낚시터 및 캠핑장, 요리코너 등 영유아발달에 따른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채워져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센터는 놀이체험실 야간개장 외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날큰잔치’ 부스운영, 부모자녀 교육프로그램, 선물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adeducare.or.kr),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 중요한 만큼, 퇴근 후 아이와 가까운 센터를 이용해 몸으로 놀아주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해소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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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 시행안동시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의 부모를 대신해 아픈아이 병원진료동행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픈아이 돌봄사업’을 5월부터 시행한다.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는 전담 돌봄교사가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동행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녀의 병원 진료로 휴가를 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인적사항, 진료시간, 아동 픽업 장소 등을 입력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돌봄교사가 전용 차량으로 아이가 있는 곳에 방문해 부모가 원하는 관내 지역 병·의원에 아이와 동행한다. 병원 진료 후 아이상태 및 진료 결과는 유선으로 부모에게 안내하며집이나 학교 등 원하는 장소에 아이를 데려다준다. 이용대상 아동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맞벌이, 취업한 한부모,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의 4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신청은 평일 월~금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당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3시, 3~5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무료이며 병원비와 약제비는 부모가 부담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다양한 돌봄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용 서비스는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사항은 안동시 아픈아이 돌봄사업 제공기관인 안동YMCA(☎ 858-82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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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구시장 주말 풍물장터 개장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동구시장 제비원 상가 공터(안동시 번영길 30)를 활용한 주말 풍물 장터를 운영한다. 안동구시장 주말 풍물 장터는 4월 27일 토요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우천 시 휴장)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도 역시 안동 원도심 내 전통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발길을 돌릴 만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지역에서 직접 생산하고 채취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할머니 장터와 안동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기념품을 선보이는 판매장, 먹거리 마차에서 구입한 음식을 즐기면서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할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안동구시장 주말 풍물 장터가 물건을 사고파는 역할에만 국한되지 않고, 장터를 찾는 방문객 누구나 여유롭게 먹고 즐길 수 있는 하나의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풍물 장터가, 방문하는 모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안동의 옛 정취와 향수를 추억하며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안동의명소가 되길 바라며, 풍물 장터를 찾는 손님이 많아져 북적거리고 활기 넘치는 원도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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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어라, 불법 광고 보일라안동시 안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숙자)는 깨끗한 클린시티 조성 일환으로 23일(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정비는 지속적인 교육·계도 활동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야간 및 주말을 이용한 현수막, 벽보, 전단지 등 게릴라성 불법 광고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실시했다. 안기동행정복지센터 내 불법광고물 점검반을 구성해 상시 정비 체제를 유지하면서 특히 이면도로, 학교 주변, 공원, 관공서 주변 등 미관 저해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중점 정비 사항으로는 어린이·학생이 많이 다니는 지역의 불법 광고물단속, 집중호우 및 강풍 시 낙하·추락 우려가 있는 노후 간판 점검, 가로수·전주 등에 고정된 불법 광고물 단속, 건물 외벽에 고정이 불안정한광고물 점검 등이다. 권숙자 안기동장은 “불법 광고물과의 숨바꼭질에서 승리하기 위해 단속반을 민·관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클린시티(Clean City) 안동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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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체장애인 단체 ‘사랑의 나눔 행사’ 가져(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안동시지회(회장 천경철)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지회 앞마당에서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후원으로 모인 의류 등 물품을 나누며 소통하는 자리였다. 천경철 안동시지회 회장은 “앞으로도 함께 교류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장애인단체가 앞장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력을 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12개 장애인단체가 장애인복지 및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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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안동시평생학습관 시설 및 특화사업 벤치마킹제천시 관계자 50여 명이 안동시(시장 권기창)의 평생학습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3일 안동시평생학습관을 찾았다. 이날 안동시는 안동시의 교육시설과 평생학습 시설현황에 대해 발표하고,안동시의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분야별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 저변확대와 학습문화 진흥을 위해 안동시에서 추진 중인 평생학습도시사업과,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 및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해 전개 중인 활발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주민의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을 위해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70여 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해당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강의실 및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제천시 평생학습 관계자는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안동시의 평생교육 정책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 안동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 또한 “많은 평생학습도시 중 안동시를 방문해 준 제천시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하며, 안동시의 평생학습 사례가 제천시 평생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학습권을 보장받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마다 많은 지자체에서 평생학습도시 안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는 가운데 올해에도 1월 서울시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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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연장 안내안동시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신규제도 도입에 따른 일반 시민의 적응 기간 등을 감안해,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1년 더 연장한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며, 신고방법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부동산거래신고 누리집(http://rtms.molit.go.kr)으로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인중개사 등의 대리신고도 가능하다. 특히 전입신고 시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임대차 계약의 신고를 한 것으로 처리되며 확정일자도 부여받을 수 있다. 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은 “계도기간 동안 임대차 신고제의 편의성과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주택 임대차 신고 누락과 확정일자를 부여받지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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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최신 트렌드 한 곳에,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막경상북도는 24일 대구 EXCO에서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기관․단체,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개막 퍼포먼스, 전시장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엑스코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4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오는 26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Beyond Green Energy)’라는 주제로 25개국 330개 사가 참가해 1,100 부스를 운영하며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저장시스템,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연료전지 등을 전시한다. 특히, 올해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한솔테크닉스, 아이솔라에너지, 그랜드썬, 에스디엔, 오씨아이파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국내 선도기업과 한화큐셀, JA솔라, 론지솔라, 징코솔라, 선그로우, 화웨이, 그로와트 등 태양광 셀․모듈과 인버터 분야의 세계 10대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혁신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3개국 80여 개 사의 해외 바이어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수출 상담을 한다. 또, 전국 신재생에너지 보급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보수교육, 국내외 참가기업 간 정보공유 및 인적교류를 위한 ‘그린에너지 네트워킹’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가진다. 아울러, 국내 유일의 태양광 및 수소 시장 동향을 다루는‘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가 행사 기간 함께 열린다. 12개국 6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시장동향과 전략 등을 논의하고,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전략 수립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와 의견 등을 공유한다. 김병곤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올해 2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노하우와 역량을 결집해 더욱 내실 있는 그린에너지 비즈니스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서 에너지 현안 해결책 제안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