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명문 악단으로 유럽 최고의 여름 음악 축제 루체른 페스티벌의 정규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위스 루체른 심포니오케스트라’가 30일 저녁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을 찾아온다. 이번‘스위스 루체른 심포니오케스트라’내한 공연에는 작곡가 브루크너, 말러, 슈트라우스를 포함한 후기 낭만주의 레퍼토리로 진행된다. 수년간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휘자 ‘미하엘 잔데를링’과 유려한 연주력과 감성, 완벽한 테크닉이 합쳐진 그야말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유기적인 음악으로 동시대...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시장 권기창)에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7시마다 모디684 문화홀에서 ‘시민공회 모디데이(모디-Day)’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지난 5월 모디데이에서는 시민공회의 기록분과에서 시민들과 직접 일상을 기록하고 전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6월 모디데이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약칭: 안동예총)의 연극협회에서“일상 속 연기, 연기 속 일상”이란 주제로 ∆1부: 지역에서 연극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및 히스토리텔링 연극공연과 ∆2부: 1부에 진행된 연극공연 대본으로 시민...
안동시립박물관에서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22일(오전 11시) 월영교 개목나루 일원에서 단오맞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단오, 여름의 시작, 건강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단오의 전통 풍속 중 하나인 단오부채 선물하기, 수리취떡 시식, 떡메치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단오 음식도 시식할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했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수릿날, 중오절, 천중절로도 불리는데, 여름의 시작이자, 1년 중 양(陽)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겼다. 단오날에는 ...
국내 정상급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는「제5회 안동시 백암배 바둑오픈최강전」이 오는 6월 17일(토)부터 20일(화)까지 나흘간 안동체육관, 군자마을, 백암선생 생가에서 개최된다. (재)한국기원, 안동시체육회, 경상북도바둑협회, 안동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백암교육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기사·아마추어 선수 및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가해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먼저 6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프로·아마오픈최강부 예선전과 아마추어부문(경북혼합 단체전, 전국 학생최강 단체전, 대구·경북 최강부, 대구·경북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3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안동 편이 6월 4일 개목나루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TAI, 극단우릿, 최찰랑이와 낭만밴드, 홀리오리다, 심상명팀이 출연하여 마술, 국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2023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경상권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상지역 전역(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에서 열릴 예정으로 경상권 청년예술가들이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멋진 ...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저녁 도청신도시 메가박스(제3관)에서 안중근 의사 감동실화‘뮤지컬 영화 「영웅」 기술시사회’를 개최했다. ※ 기술시사회 : 출연배우 참석 없이 영화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이 모여 갖는 시사회 이날 시사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및 국가유공자, 봄내영화촬영소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달 21일 개봉하는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달 22일 오후 5시에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10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경북 달빛 트로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 북부권의 대표적인 문화공연 인프라인 안동문화관광단지를 활용해 관광산업의 균형발전과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아직 회복하지 못한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콘서트 등 문화행사 접근성이 제한된 지역민에게도 질 높은 공연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오프닝 퍼...
장르를 넘나드는 액션과 압도적 스케일의 예고편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영화 외계+인 1부의 로케이션 촬영지에 안동이 이름을 올렸다. 영화 외계+인 1부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기반 영화촬영 로케이션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타짜」,「도둑들」로 유명한 최동훈 감독과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다. 이번 영화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SF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