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경상남도, 산림휴양 정보를 한눈에- 도내 86개 산림휴양 시설 및 숲해설 등 산림교육서비스 정보 제공 - 숲에서 휴양으로 일상에 작은 행복을 찾는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산림휴양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도는 23일부터 “경남관광 길잡이” 누리집 내 ‘산림휴양’ 배너를 통해 도내 산림휴양 시설 및 산림교육서비스 정보를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산림휴양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 제공대상은 자연휴양림 16개소, 치유의숲 3개소, 산림욕장 20개소, 생태숲 11개소, 수목원·박물관 6개소, 유아숲체험원 16개소, 목재문화체험장 6개소, 정원 8개소 등 경남도내 86개 산림휴양 시설이다. 도는 이들 시설에 대한 주소, 연락처, 관리기관, 누리집 바로가기, 전경 등과 숲해설, 유아숲지도, 산림치유지도 등 시·군별 산림교육서비스 제공 시설현황 및 예약·문의 연락처를 제공한다. 자연휴양림의 경우 전국자연휴양림통합예약시스템(숲나들e)을 운영 중이고,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은 시군별 별도 누리집을 통해 예약, 결재 등이 가능하나 다양한 산림휴양 정보를 한 곳에 모은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유재원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에 제공되는 산림휴양 통합 정보로 지역 내 산림휴양 시설을 누구나 쉽게 방문하여 숲에서 휴양을 통해 일상에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정기적인 점검으로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이용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
2020년 산업평화상 및 최고장인상 시상식 개최- 남필수 티와이모듈코리아(주) 대표이사 외 3명, 산업평화상 수상 - 정치환 삼성중공업(주) 기원, 임창식 퍼스텍(주) 조장, 2020년 최고장인 선정 - 김경수 도지사, “위기 속 기회 있어, 연대와 협력의 노사 상생정신으로 어려움 극복”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3일 도청에서 ‘2020년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및 최고장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 산업평화상은 1991년을 시작으로 올해 29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노동자와 사용자,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2020년 산업평화상 영예의 대상은 남필수 티와이모듈코리아(주) 대표이사로 선정됐다. 금상은 신종희 에이치앤디이(주) 노동조합위원장, 은상은 김유찬 베스트에프에이(주) 대표이사, 동상은 임성률 한국남동발전(주)삼천포발전본부 차장이 수상했다. 산업평화상 수상자에게는 노사합동 해외연수, 수상자의 기업 홍보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경상남도 최고장인상은 장기간 산업현장에 종사한 기술인 중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한 숙련기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07년부터 매년 5명 이내로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64명이 경남의 최고장인으로 선정됐다. 선박․항공 분야 선박건조 직종의 정치환 삼성중공업(주) 기원과 항공기정비 및 제작 직종의 임창식 퍼스텍(주) 조장이 2020년 최고장인의 영예를 안았다. 최고장인에게는 최고장인 증서와 인증 동판이 수여되며, 매년 100만원씩 5년간 장려금(총 500만원)이 지급된다. 김경수 도지사는 “우리 경남은 상황이 어렵고 힘들어지면 늘 힘을 모아 연대하고 협력하는 노사 상생정신으로 위기를 돌파해왔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 온 곳”이라며 “지금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 속에 기회가 있으니, 함께 협력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노동정책과 박연옥 주무관(055-211-3473), 윤이경 주무관(055-211-34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산업평화상 및 최고장인상 시상식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경남도립극단 기획공연 ‘한여름 밤의 꿈’ 예약 시작!- 12월 9일~13일 진주 현장아트홀 공연 - 11월 20일(금) 오전 11시, 네이버 예약 통해 1인 2매까지 가능 한겨울에 만나는 따뜻한 이야기, 경남도립극단 기획공연 ‘한여름 밤의 꿈’이 오는 20일(금)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무료 예약을 시작한다. ‘한여름 밤의 꿈’은 다음달 9일(수)~11일(금) 저녁 7시 30분, 12일(토)~13일(일) 오후 3시에 진주 현장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8세 이상 관람가로 네이버에서 <연극 한여름 밤의 꿈> 검색 후 예약할 수 있으며, 1인당 2매까지 가능하다. 이번 ‘한여름 밤의 꿈’ 공연은 셰익스피어 원작에 전통적 색채를 덧입혀 새롭게 재해석하여 탄생하였다. 원작 속 요정들은 톳제비로, 요정의 왕과 왕비는 자청비와 문도령으로 바꾸어 전통성을 살렸으며, 귀에 익은 정겨운 가락과 춤, 전통악기 등으로 관객들에게 매력적인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박장렬 경남도립극단 예술감독은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 낭만성에 우리 전통적인 볼거리들을 접목시켜 출연진과 관객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작품”이라며, “올 12월, 온 가족이 같이 관람할 수 있는 밝고 따뜻한 ‘한여름 밤의 꿈’과 함께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여름 밤의 꿈’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립극단과 지역극단 ‘장자번덕’이 협업하여 기획하였다. 문의사항은 경남도립예술단 사무국 055-254-4695로 하면 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문화예술회관 서주승 주무관(055-254-445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립극단 기획공연 ‘한여름 밤의 꿈’ 예약 시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경남 사천(사천만) 야생조류 분변에서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검출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경남 사천(사천만)에서 채취(11.11.)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중간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 소요 예상 농식품부는 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①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팀 투입) ②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검사 강화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자료제공 :(www.korea.kr)]
-
경상남도 청년 생활안정 지원사업 “어려울 때 힘이 됐어요- 생활안정 지원사업 이용 청년 1,300여명 대상 후기 공모 - 내년도 월세지원 사업 시행 계획으로 청년 주거안정 정책 강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경남의 청년들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한 생활안정 지원사업(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고, 수혜 청년의 의견과 개선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이용후기를 공모했다. 9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공모 결과 총 75건이 접수됐고, 도에서는 청년을 포함한 5인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진솔성과 공감성, 활용성 등의 평가기준으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 등 총 32명을 선정했다. 이용후기 결과,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에서 시행한 청년 시책들이 취업을 비롯해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우수상을 받은 청년 김OO씨의 경우 “취업면접을 준비하며 정장구입을 걱정하던 중 인터넷 검색을 통해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인 ‘슛골’을 알게 되었다. 무료로 정장을 대여했다는 생각에 부담을 덜고 더 자신 있게 면접을 볼 수 있었으며 그 결과 합격까지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이용한 한 청년 양OO씨는 본인을 올해 8월 사업 신청조건이 완화된 이후 신청한 행운아라고 칭했다. 본인의 금리가 도의 이자지원 금리보다 더 낮게 책정되어 이자를 한 푼도 내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며 사업신청을 망설이고 있는 청년들이라면 꼭 신청하길 당부했다. 김현미 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공모전을 통해서 생활안정 지원 사업이 청년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남청년의 생활안정을 위해 이번 이용후기 공모에서 접수된 현장의 목소리를 검토 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내년에는 주거안정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시행을 계획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사 업 내 용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슛골) 남녀 면접정장(셔츠, 블라우스, 바지, 치마, 넥타이 등) 대여, 3박4일(연5회/인)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전용면적 60㎡, 1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40백만원 한도 금리 3% 지원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 분할상환 초입금(채무액 5%) 지원, 신용유의 정보해제, 부실연체이자 감면 등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청년정책추진단 신민정 주무관(055-211-509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청년 생활안정 지원사업 “어려울 때 힘이 됐어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올해의 최고 규제혁신 사례는 도민이 직접 뽑는다!- 13~19일(7일간) 경남도 누리집 내 ‘경남1번가’ 통해 도민투표 - 민생규제, 규제혁신 분야 각각 3건씩 투표 - <2020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 투표 결과 40% 반영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올해 최고의 규제개선 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과정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경남도 누리집(홈페이지) 내 ‘경남1번가*’를 통해 도민투표를 진행한다. * 경남1번가 누리집 주소(https://www.gyeongnam.go.kr/gn1st) 이번 도민투표대상인 ‘본선진출 규제개선 우수사례’는 사전에 접수된 총 74건(민생규제 12, 규제혁신 58)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심사와 규제개혁위원과 규제발굴단의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16건(민생규제 7건, 규제혁신 9건)이다. 7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규제 혁신이 잘 된 우수사례 16건에 대해 민생규제분야(7건), 규제혁신분야(9건)에 각각 3건씩 투표하면 된다. 도민투표 집계 결과는 오는 12월 4일에 개최될 <2020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평가* 점수 중 40%로 반영될 예정이다. * 최종평가 : 서면심사 20%, 도민투표 40%, 발표심사 40% 박일웅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처음으로 규제혁신 경진대회에 도민이 직접 뽑은 사례가 반영되는 만큼, 최고의 규제 혁신 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어 “현장의 규제 발굴부터 개선까지 도민과 함께하고, 나아가 도민이 직접 뽑은 규제 혁신 사례가 널리 공유되고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상남도, 창원시 진전면 창포리 산불진화 완료!- 8일 14시25분 경, 창원시 진전면 창포리 산3번지 일원 산불 발생 - 산불진화임차헬기 2대, 진화인력 88명 등 투입 - 인명·재산 피해 없이 산림 0.05ha 소실 경상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지난 8일 14시25분 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포리 산3번지 일원에 산불이 발생하여, 15시20분 경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산불 진화를 위해 권역별로 분산 배치된 도 임차헬기 2대(창원시 및 통영시 배치)와 창원시 산불 진화차 2대를 신속하게 투입하였다. 또한, 산불전문진화대 등 진화인력 88명(공무원 8명, 산불전문진화대 60명, 소방관 20명 등)을 투입되어 산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없었으나, 약 0.05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피해면적은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경남도 산림관계자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과 연접된 장소에서는 쓰레기 소각 등 각종 태우기 행위를 하지 말고 만일 산불을 발견할 시에는 국번 없이 119나 시군 산림부서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산림녹지과 손기섭 주무관(055-211-68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전면 창포리 산불진화 완료!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김경수 도지사, 국민의힘에 “동남권 광역교통망 구축 지원” 요청- 5일, 경남도-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 주호영 원내대표 등 지도부 참석 - 주호영 원내대표 “광역철도망, 항공제조업, 창원국가산단 등 각별한 관심·지원” 약속 - 항만·공항·철도 연계 물류산업 기반(플랫폼) 조성, 지역연구개발(R&D)혁신, 남해안권 발전 등 건의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국민의힘에 “동남권 광역교통망 구축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5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진행된 <국민의힘-경상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최근 초광역 권역별 발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광역교통망 없이는 권역별 발전이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과거 정부의 ‘5+2 광역경제권’을 포함해서 동남권과 영남권, 광주와 전남, 충청권 등 초광역권 협력사업 사례를 소개한 김 지사는 “그때는 중앙정부 차원의 고민으로 추진됐다면, 지금은 지역 주도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실현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며 초광역권 협력사업에 대한 야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국민의힘! 민생정책발굴단 K-투어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라는 표제(타이틀)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 의장, 조해진 국회 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윤한홍 경남도당위원장, 최형두, 서일준, 강민국 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수도권 중심의 비대칭적 발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남이 부산, 울산과 연계해 생활․경제 공동체를 이루고 동남권 광역철도망 구축, 사천 중심의 항공산업 중심(메카), 창원국가산단의 첨단기계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을 찾아준 국민의힘 지도부와 평소 경남 발전을 위한 제안을 활발히 해준 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한 김 지사는 “지역발전, 균형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우리 경남, 동남권이 또 하나의 수도권이 돼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함께 이끌어가는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 의원 여러분과 힘을 합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박일웅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이 창원국가산단 특화단지 지정, 항공제조업,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원(연장) 등 경남도의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사업> ▲창원국가산단 특화단지 지정 ▲항공제조업,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연장) ▲지역혁신플랫폼 지속 지원 및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화 지원 ▲국도 5호선 해상구간(거제~마산) 조기착공 및 노선연장 ▲남해~여수 해저터널(국도77호선)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남부권 관광개발산업의 국가계획 반영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어야 할 경남의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증액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 ▲가야유적 문화재 보수 정비 ▲강소특구 사업화 지원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 등 18개 사업에 총 1,041억 원이다. 전날(4일)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이틀 간 여야 중앙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한 경남도는 내년도 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국비 확보와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 의원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적극운영, 4천여 명 주민세 등 1억 3,300만 원 감액·환급- 7월부터 ‘찾아서 미리 해결하는 고충민원 처리’ 운영, 납세자 권익 선제적 향상 - 지방세 신고·납부기한 연장 122억(213건), 징수유예 88억(725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적극적인 지방세 납제자보호관 제도 운영으로 도민들의 권익향상과 불편해소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납세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로서, 경남도 및 시·군에 배정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의 처리 및 세무 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관한 사항 △징수유예,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 납세자 권리보호에 관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의 상담이나 요청이 있을 때 관련 업무를 지원하지만, 경남도는 민원 신청에 따른 해결에서 벗어나 선제적인 납세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찾아서 미리 해결하는 고충민원 처리’를 추진했다. ‘찾아서 미리 해결하는 고충민원 처리’는 과세기준일 이전에 사업상의 어려움으로 폐업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당하게 주민세(균등분, 재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납부한 도민들을 찾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이 세무부서에 시정요구를 하는 제도이다. 도 및 시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2016년~2020년(5개년)의 과세자료를 분석해 잘못 납부된 지방세를 찾아 세무부서에 시정을 요구했으며, 현재까지 4,186명의 주민세 등 1억 3,300만 원을 감액·환급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납세자 및 법인 등이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등의 지방세제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군 누리집(홈페이지), 포스터,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관련 홍보물도 제작해 관내 중소기업과 상공회의소 등에 직접 배부하면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 현장홍보를 전개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른 사업장 폐쇄, 계약 취소, 미수금 회수 지연, 개학 연기로 인한 매출 급감 등 일시적 자금 사정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213개 사업장(122억 원)에 대해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했으며, 725개 사업장(88억 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처리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지방세법을 잘 몰라서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납부하는 도민이 없도록 해당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납세자 권리보호에 힘쓰고, 어려운 영세납세자·법인 등이 지방세제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일웅 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제도가 납세자의 권익향상과 불편함의 해소에 크게 기여한 만큼 납세자가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더 많은 납세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법무담당관 윤상현 주무관(055-211-251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적극운영, 4천여 명 주민세 등 1억 3,300만 원 감액·환급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도 동물위생시험소, 선제적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 추진!- 2016년 정밀진단기관 지정, 10시간 이내 확진가능 진단체계 구축 - 9월부터 철새도래지 및 가금사육농가 주1회 이상 정밀검사 실시 중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박동엽)가 야생조류에 의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에 대한 정밀검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유사시 초동대응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5일 충남 천안 봉강천과 27일 경기 용인 청미천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2년 8개월 만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검출되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국내 유입이 확인됨에 따른 것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2016년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아 의심축에 대해 자체적으로 검사·확진하고 있으며, 신고 시 24시간 언제든지 현장 출동하여 10시간 내에 확진할 수 있는 진단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방역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야생조류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여 철새도래지 11개소와 주변 가금사육농가에 대해 9월부터 주 1회 이상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예찰과정에서 발견한 야생조류 폐사체 대해서도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감염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철새도래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었을 경우, 얼마 지나지 않아 가금농가로 전파되는 과거의 사례를 봤을 때 축산농가에서는 야생조류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철새도래지 방문자제, 외부인 출입통제, 출입차량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사육가금에 대해 주의 깊게 관찰하고 가축전염병이 의심되면 가축방역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신고시기와 초동대응 성공여부에 따라 농가 피해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 과거 2016년 양산 산란계 집산지 발생의 경우 축주의 빠른 신고와 신속한 진단과 대처로 신고 20시간 이내에 살처분 인력을 투입하여 주변농가로의 확산을 막았다. 박동엽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최근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는 국내에서 2014년 1월에 발생하여 530일 동안 최장기간 발생한 유형으로 가금농가에서 발생 시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이상증상이 발견되면 24시간 언제든지 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2014~2015년에 H5N8유형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밀양, 하동, 양산, 고성에서 4농가 발생하여 주변농가까지 19농가 16만여 수를 살처분하였고, 2017년에는 양산과 고성에서 3농가 발생하여 1,100수를 살처분한 바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동물위생시험소질병진단과 박종식 주무관(055-254-304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도 동물위생시험소, 선제적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 추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