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에서는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안동 방문 시 불편한 몸을 이끌고 도로변으로 나와 주민들과 함께 환영의 박수를 보낸 김수행(94), 최수근(83) 할머니께 대통령 기념품인 손목시계와 홍삼을 선물했다. 사진 = 김수행(94) 최수근(83)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수행(94), 최수근(83) 할머니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도 윤 대통령이 길을 지나기 한 시간 전부터 도로변에 자리를 지켰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언론을 통해 접한 대통령실에서는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경북도청으로 전달...
행정안전부는 최근 남부 도서 지역의 극심한 가뭄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먹는 물 기부 이어가기(릴레이)’ 행사에 대다수 지자체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 안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 통영시에 1.8L 병물 2000병을 기부했고 김민철 통영시 욕지면장은 “이렇게 먹는 물을 기부해주셔서 고맙다”면서 “우리 주민에게 많은 도움 됩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적십자사와 재해구호협회를 통한 성금도 이어지고 있는데, 약 3600만 원의 소중한 기부금이 모여 완도·통영 도서 ...
“천년의 꿈! 안동한지의 천년!” 이라는 주제 아래 『제13회 안동한지축제』가 오는 10월 1일(금) 18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풍산읍 안동한지전시체험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안동한지를 직접 체험하고 대내외 전통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지역 한지관련 업체, 한지공예인 등과 연계해 전통한지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한지 패션쇼를 통해 전통한지를 사용한 일상 속 의상 및 소품을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한지가 단순히 전통문화에 머...
경상북도는 12일 도청 동락관에서 체납자 중심의 맞춤형 징수활동 추진을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원 104명을 선발하고,‘경북형 체납징수지원단’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실태조사 전담요원(104명)을 비롯해 道와 23개 시‧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방세정발전 유공공무원 표창 수여, 격려사, 체납징수지원단 출범 선언 및 실태조사원 복무 선서문 낭독, 단체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체납징수 지원단 출범선언에 앞서 지방세수확충과 조세정의 확립 등 지방세정 선진화에 기여한 유공공무원 10명에게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도시재생뉴딜사업 중앙 공모사업(1차)’에 문경시, 청송군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167억 원(국비 100, 지방비 67)을 지원한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 시켜 도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공모방침에 따라 2021년 4월부터 접수를 받아 사업별 사전검증과 발표평가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와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의「한국의 민가정원」24곳을 발굴하였다. 한국정원 발굴·원형복원과 보존관리 등 활성화를 위해 2019년도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이 공동조사를 통해 2년에 걸쳐 찾아낸 곳들로, 경주 최부자댁, 나주 홍기창가옥 등 경상도 권역(2019년)의 대표 정원 12곳과 전라도 권역(2020년)의 정원 12곳이며, 모두 아름다운 한국 민가정원의 특징이 잘 보존된 곳들이다. 이번 연구는 경상도 지역을 시작으로 남한지역의 주요 민가정원의 문헌과 현장조사...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수소산업 중심 혁신성장 거점”으로 공식 출범- 산업부장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행사 참석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성윤모)은 ‘21.1.14일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수소산업 중심 신산업 거점으로도약코자 하는 비전을 선포하는개청 행사에 참석하였음.※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6.3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정원확보,청장공모 등 준비를 마치고 ‘21.1.1일부터 운영중 ...
-국내 심의 최종단계 통과, 2021년1월 유네스코에 등재신청서 제출 예정 -가야문화유산의 우수성 인정받아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탄력 기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10일 열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심의 최종단계 통과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한 걸음 더 가까워 진 것으로,가야사를 통해 영...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가야 시대를 대표하는 두 고분인 김해 대성동 및 양동리 고분에서 출토된 ‘김해 대성동 76호분 출토 목걸이’ 등 목걸이 3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목걸이 3건은 ‘철의 왕국’으로만 주로 알려져 있는 가야가 다양한 유리 제품 가공 능력도 뛰어나 고유한 장신구 문화를 형성했음을 보여주는 유물이다. 출토 정황이 명확하고 보존상태가 좋으며 형태도 완전하여 역사·학술·예술 가치를 지닌 보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 가야인들은 수정이나 마노를 주판알 모양으로 깎거나 유리 곡옥이나 둥근 옥...
코로나 극복을 위한 대대적인 소비 축제 ‘대한민국 동행세일(이하 동행세일)’의 발걸음이 오는 3일 청주와 전주에 도착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동행세일 2회차 현장 행사를 전주와 청주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일 서울 숭례문에서 개최되는 특별행사와 함께 동행세일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기 위한 것으로 전북과 충북의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전주 한옥마을과 청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최되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