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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정부 4차산업 국정과제 대응 신규사업 발굴 나서경상북도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비해 2017년 전국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구성해,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과 국비확보를 위한 정책과제발굴을 추진해왔다. 올해도 과학·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5일 오후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세미나실에서‘경상북도 4차 산업혁명 실행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대응전략과 정책, 중대형 신규사업 발굴·기획을 위해 운영방안과 중·단기 실질적 산업발굴 정책단으로서 역할에 대해서 논의했다. 3기 전략위원회는 지난해 7월 이철우 도지사와 이동채 에코프로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산업·경제 전문가를 중심으로 7개 분과*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①정책총괄 ②스마트 제조 ③첨단·그린신소재 ④바이오·의료기기 ⑤차세대·에너지 ⑥전자·정보통신(ICT) ⑦항공·모빌리티 또 전략위원회를 보좌할 실무위원회인 실행위원회는 63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실행위원회에서는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지원사업,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사업, 구미 스마트 산업단지 선도프로젝트, 차세대 그린백신 상용화 실증지원 사업 등 중대형 사업을 중앙정부에 건의해 국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유치에 큰 역할을 했다. 3기 4차 산업혁명 실행위원회에서는 실행위원회 분과별 위원장과 도청 해당 실무부서가 원팀이 돼‘경상북도 4차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에 담긴 선도 산업 17개 품목* 및 차기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핵심사업 중심으로 신규 먹거리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 ①3D 머신비전, ②개인맞춤형 제품생산시스템, ③전기차/하이브리드, ④스마트섬유, ⑤복합재료, ⑥스마트패키징, ⑦초고강도 금속, ⑧첨단의료기기, ⑨맞춤형 웰니스케어, ⑩슈퍼커패시터, ⑪제로에너지빌딩/친환경 에너지타운, ⑫마이크로그리드, ⑬5G통신, ⑭스마트홈, ⑮웨어러블 전자기기, ⑯무선충전, ⑰센서융합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대내외 산업환경은 늘 위기였고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기반 산업으로 가야한다는 것은 명확하다”며 “지금이 기회이고 준비할 때이다. 실행위원회가 경북의 미래먹거리 사업 발굴에 주춧돌이 돼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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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데이터 기반 산업 대전환 위한 산업육성 정책 추진가장 풍요롭지만 불안한 시대를 살고 있는 2022년,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빠르고 거대한 변화와 미래의 불확실성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업재편과 보다 나은 도민 삶 향상을 위한‘경상북도 4차 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 수립’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2026년까지 산업·생태계·사회혁신이라는 3대 전략으로 50개 선도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정부정책과 경북형 뉴딜 등이 반영된 산업구조 개편방안과 지능화혁신 생태계 조성, 미래사회 변화 대응 방안을 도출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020년 ‘경상북도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해 7월 출범한‘제3기 경북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를 통해 기본계획에 담을 선도과제를 발굴해왔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 업무보고에서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바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기반을 닦는 일”이라며, “경북도정의 핵심 화두(話頭)는 ‘민생 살리기’와 ‘4차 산업혁명 대응시스템 구축’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기본계획에는‘산업·생태계·사회혁신으로 혁신 경북 실현’을 비전으로 ▷지역 주력산업 고도화·다각화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경북형 D.N.A 생태계 조성 ▷사회·공공분야 주요 인프라 디지털화 ▷민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 ▷핵심인재 성장 지원 ▷혁신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사회 안전망 확충이라는 8대 추진과제로 6대 선도 산업별 50개 선도과제를 담았다. 또 경북도는 6대 선도 산업별 미래 선도품목을 발굴하기 위해 혁신성장 공동기준*으로 경북지역 특허 빅데이터 주제어 분석을 통해 유망품목을 도출하고, 이와 관련된 기업 간 거래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산업 간 연결성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 네트워크 분석을 수행했다. * 혁신성장 견인할 수 있는 산업품목에 정부부처 등이 발표한 혁신성장 및 4차산업혁명 분야를 포괄하는 통일된 공동기준 여기에 지역 산업기반, 정책부합성, 과학산업 트렌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7개 미래 선도품목’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➊스마트제조 분야에서는 3D머신비전, 개인맞춤형 제품생산 시스템, ➋첨단그린신소재 분야에서는 스마트섬유, 복합재료, 스마트패키징, 초고강도금속 ➌바이오·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첨단의료기기, 맞춤형웰니스케어 ➍차세대에너지 분야에서는 슈퍼커패시터, 제로에너지빌딩/친환경에너지타운, 마이크로그리드 ➎전자·정보통신 분야에서는 5G통신, 스마트홈, 웨어러블전자기기, 무선충전, 센서융합 ➏항공·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전기차이다. 이에 도는 6대 선도 산업의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산업단지, 물류, 교통수단 등 사회·공공분야 주요 인프라의 지능화를 꾀한다. 또 산업수요 기반 지역특화 인재양성 및 기업 디지털전환과 일터혁신 연계 강화를 통해 혁신창업 활성화와 고급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기술 창출이 소수의 이익을 추구하는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기술 공공활용 확대 등을 도모할 구상이다. 앞으로 도는 4산업혁명 기본계획이 실행력을 가질 수 있게 ‘3기 경북 4차 산업혁명 실행위원회’를 통해 올해 3월부터 정부산업정책에 부합한 기획연구과제를 수행해 부처 국비확보를 위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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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항, ‘포항경주공항’으로 새롭게 도약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오는 7월 14일부터 ‘포항공항(Pohang Airport)’ 명칭이 ‘포항경주공항(Pohang Gyeongju Airport)’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포항시와 경주시가 합의를 거쳐 「공항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공항운영자인 한국공항공사에 신청한 것으로, 두 지자체가 공동으로 신청한 포항공항 명칭 변경(안)은 한국공항공사에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명칭변경 심의위원회’ 심의(‘21.10.29) 결과 ’적정‘한 것으로 의결되었다. * 공항명칭 관리지침(국토교통부예규 제2021-327호, 2021.9.2. 제정) : 공항명칭 지정 및 변경 절차, 변경신청 요건 등을 규정 이후 한국공항공사가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포항공항 명칭변경(안)’이 2월 9일 항공정책위원회*(위원장 국토부장관) 심의를 통과하여 이번 명칭 변경이 최종 결정되었다. * 항공정책, 공항개발기본계획 등 항공정책 관련 중요사항 심의를 위한 위원회로, 국토부장관(위원장), 관계부처 차관, 민간위원 등 총 20인으로 구성 공항명칭 변경에 따라 공항이용객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공항 여객터미널 내·외의 안내표지, 주변의 도로표지판 등 시설물을 정비하고,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해 공항명칭 변경내용을 항공정보간행물(AIP)*에 등재하여 항공사 등 국·내외 항공업계 종사자에게 미리 알리는 등 철저한 준비작업을 거쳐 7월 14일부터 변경된 공항 명칭인 ‘포항경주공항’이 사용될 예정이다. * AIP(Aeronautical Information Publication) : 국제민간항공협약에 따라 항공기 안전운항을 위해 공항시설, 항공 등에 대한 정보를 수록한 간행물 국토교통부 주종완 공항정책관은 “이번 ‘포항경주공항’으로의 명칭 변경에 맞추어 포항시와 경주시에서 공항과 경주 관광지 간 직통버스 신설, 렌터카 및 공유모빌리티 유치, 관광안내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명칭 변경 후 새롭게 도약하는 포항경주공항이 지역발전과 관광산업을 이끄는 경제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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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공유회 개최경상북도는 14일 구미코에서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과 함께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성과공유 및 기업체 간 기술교류 등을 위한‘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본 행사(개막식, 2021년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연구소기업 현판수여식, MOU체결), 전시행사(강소특구 육성사업 수혜기업 57개사의 사업성과 전시 및 기업홍보), 부대행사(2022년 강소특구육성사업 사업설명회, IR 경진대회, 기업지원 컨설팅)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본 행사는 지난해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성과와 우수사례발표를 시작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아 등록된 연구소 기업 5개사에 대한 연구소기업 현판 수여와 강소특구 활성화와 대학간 산학연협력을 위한 구미-김천지역 6개 대학의 상호 협력 협약체결로 진행됐다. 2020년 7월에 지정된 구미 강소특구는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특화분야로 금오공대의 우수한 기술이 사업화로 연결돼 추진됐다. 지금까지 연구소기업 8개 설립,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이전 및 출자 37건, 기술이전사업화(R&BD)지원 13개사 26억, 신규창업 11개사, 특구 내 35개사 입주, 투자유치 연계 6.5억원, 특화기업 애로해결 41개사, 기술·제품개발 42개사, 이를 통한 사업수혜기업 매출 181억원, 일자리창출 227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연구소기업은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특구 내 설립한 기업이다. 연구소 기업인 이롬, 엘에스씨, YHL랩, 아이심케어, 경우모빌리티는 IoT기술과 무인로봇을 활용한 방역로봇, 자동차부품제조 등 스마트제조 관련 신기술 사업화를 위해 금오공대 내 입주해 대학 내 우수한 연구진과 함께 공동 기술협력으로 연구 개발을 지원받고 있다. 이어 부대행사에서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포항-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설명회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 협조로 기술개발, 창업 등 관련 컨설팅이 진행됐다. 또 강소특구 초기 창업기업들이 자사의 제품과 사업 모델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모의 IR 경진대회도 개최됐다. 이외에도, 전시행사로 지난해 강소특구 육성사업 수혜기업 57개사의 사업성과 전시 및 기업홍보 부스를 상시 운영해 일반인 및 참여기업에게 강소특구육성 사업을 알리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기술력으로 무장한 지역 기업들을 육성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과 당당하게 경쟁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구미 강소특구를 첨단 ICT 융복합 산업의 R&D 거점으로 육성해 구미를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산업의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소특구는 지역 내 대학, 공기업, 연구소 등 기술핵심기관 중심의 소규모‧고밀도 혁신클러스터로 전국에 12곳이 있으며, 경북에는 포항과 구미 2곳이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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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상상할 수 있는 미래 경북기업이 함께 한다경상북도는 5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대구시와 공동으로 ‘CES 2022 대구·경북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 3대(CES, MWC, IFA)* 글로벌 IT 전시회 중 하나인‘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해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이다. *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 첨단기술 IT 세계최대가전전시회, MWC(Mobile World Congress) : 세계최대 모바일 전시행사,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 유럽최대 가전 박람회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돼 오프라인으로는 2년 만에 열린다. 주최 측인 CTA는 CES 2022 주요 키워드를 ▷디지털 건강 ▷푸드테크 ▷미래 모빌리티 ▷대체불가능한 토큰(NFT·블록체인기반 디지털 토큰) ▷스마트 홈 등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북은 공동관 15개사, 유레카관(스타트업) 3개사로 18개사, 대구는 공동관 22개사로 총 40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들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특히, 스타트업 전시 공간인 유레카관에 참가한 3개사*는 주최측인 CTA의 심사(첫제품, 혁신성 등)를 거쳐 혁신과 창의적인 기업으로 인정받아 선발됐다. *정안메디케어(대표 정승원), 인핸드플러스(대표 이희원), 메인정보시스템(대표 박익현) 또 참가기업 중 홈세라(대표 양정희) 미니건조기 ‘에어로데이지’와 인핸드플러스(대표 이희원)‘복약관리를 위한 스마트워치’는‘CES’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하며 경북기업의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증명됐다. 경북도는 지난 ‘CES 2019’에서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 마련을 위해 대구시와 상생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그 일환으로 대구·경북 공동관을 2020년 처음 운영했으며 2021년에는 온라인으로 운영되면서 이번이 두 번째이다. 경북도는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행사기간 축소(당초 4일→3일), 방역수치 강화 등으로 참가기업 중 직접 부스운영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현지 통역원과 온라인 기업상담 등을 병행해 운영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CES 2022에 지역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끝까지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다”라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생존은 협력과 연결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가야된다. 대구와 함께 올해 지역기업들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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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장 정장선 2022년 신년사존경하는 57만 평택시민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 다사다난했던 2021년 신축년(辛丑年)이 저물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임인년은 ‘흑 호랑이 해’ 입니다. 호랑이는 힘이 넘치고 열정적이며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도전하기를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뜻하시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코로나19로 부터 시민의 안전과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온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갖고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취임 당시 평택은 미군기지이전과 대규모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지역 간의 불균형과 갈등, 미세먼지 등 도시환경 문제를 안고 있었고, 평택의 미래를 생각하며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2년여 동안 계속되는 감염병과 싸우면서도 지난 민선7기 3년 6개월, 평택은 많은 것이 변했고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시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먼저, 도시환경개선 노력의 결과로 행안부 주관 ‘2021년도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 수상, 기관 청렴도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과 경기도 주관, 도시재생 최우수기관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택시의 노력들이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57만 시민 여러분과 우리 공직자 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첨단 대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양적ㆍ질적 성장을 견인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새해 주요시정 운영 방향을 분야별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생활 안정에 시정을 집중하겠습니다. 먼저,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 는 인식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골목형 상점가와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골목상권의 강점인 아날로그 인프라를 활용하여 차별화한 고객 유인방안을 강구하겠으며, 상인회와 민·관 협업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에 반영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안점을 두겠습니다. 일자리센터의 현장중심 프로그램 운영과 4차산업 전문 인력양성 등 평택형 인재 육성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평택산업진흥원 설립 운영으로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하여 평택형 전략산업육성 기반을 확대 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첨단 대도시 평택” 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모두가 하나 되는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 나가면서 양적·질적 성장을 견인하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미래 산업의 중심도시' 로 도약하겠습니다. 수소특화단지, 수소도시, 수소항만이 융합된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를 조성하고 자동차연구ㆍ개발ㆍ튜닝ㆍ판매까지 아우르는 미래 자동차클러스터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평택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중심입니다. 도일동 일원 브레인시티 내 ‘22년부터 5년 단위 3단계로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설립을 본격 추진하여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도시 인프라 핵심기술을 선도하는 반도체 중심도시 평택을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아주대학교병원은 ‘27년에 개원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고덕국제신도시 내 행정복합타운, 국제학교, 중앙도서관, (가칭)평택박물관, (가칭)평화예술의 전당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 로 만들겠습니다. 평택시의 관문인 평택역 주변의 원도심 활성화를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보행자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시민이 쉬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 문화광장 조성과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하여 민간개발을 유도하고 폐쇄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피해여성 상담소 운영, 자립·자활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도시개발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신도시 지역에 비해 기존 원도심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권역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원도심ㆍ신도심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시민이 편리한 첨단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신도시 확대에 대비, 도심 속 공영주차장확대 조성과(6개소) 교통 환경변화에 맞게 인공지능 교통신호제어시스템 구축으로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역 간 연결을 위한 간선도로망을 확충하고 버스노선 전면 개편 시행과 GTX-C노선 평택연장, 도시철도망구축 및 신교통수단 도입 등 대도시 규모에 부합하는 장래 교통수요 대응을 위한 도로망ㆍ대중ㆍ철도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고덕신도시는 광역교통 특별대책지구 지정을 통한 선제적인 교통대책을 마련하여 고덕신도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불편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셋째,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먼저, 지역수요를 반영한 권역별 균형 있는 복지교육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북부노인복지관, 서부장애인복지관, 시립추모공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장애인복지시설 확충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또한, 서부와 북부지역에 청소년을 위한 시설을 건립하여 지역별 균형 있는 청소년시설 인프라를 확대하고, 팽성 지역에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통해 학생과 주민모두가 함께하는 복합화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예절교육관, 어린이창의체험관, 다함께돌봄센터(3개소) 국공립어린이집(10개소), 노후시립어린이집(4개소)을 확충하여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 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허브ㆍ문화소통 중심의 중앙도서관, 영어를 테마로 한 팽성도서관, 가족친화특화 동삭도서관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도서관을 신축하여 인구증가와 미래지식기반 사회를 대비하겠습니다. 특히,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지역주민, 학교, 경찰, 복지시설 등 다양한 지역 자원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맞춤형 상담·지원체계로 청소년 안전망도 촘촘하게 구축하겠습니다. 고령화, 1인 가족 증가, 가족해체, 소득양극화 등 급변하는 사회현상에 따라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없도록 예방적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으며, 가족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지난해 9월, 청년지원센터를(청년쉼,표) 개관하였습니다. 청년정책 정보 공유 및 소통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청년들이 일상의 쉼표를 찍고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내실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청년구직자의 교통비와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등 기존 추진하고 있는 청년사업과 함께 신규 사업으로 청년 세대주에게 전ㆍ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청년들이 꿈을 펼치면서 생활하고 정주하고 싶은 청년 희망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 농촌” 을 만들겠습니다. 미래를 여는 스마트 농업,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농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농기계 임대, 시설현대화 지원,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건립과 지속적인 용배수로 정비·준설 등 경쟁력 있는 영농환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개별 농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여 사람중심의 안정된 농업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미래농업 준비를 위한 맞춤형 미래 식량작물 생산기술을 보급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안정적 생산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수요자중심 교육확대를 위한 농업인교육관을 건립하여 맞춤형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미래를 여는 전문농업인 양성에 힘쓰겠습니다. 이와 함께 오성강변 경관농업, 농촌체험 휴양마을 민박지원 등 농촌의 가치를 활용하여 농촌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지역먹거리 생산ㆍ소비기반 확충으로 지속가능한 푸드 플랜을 추진하겠습니다. 평택형 로컬푸드 유통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여 직거래장터를 정례화하고 미군부대에 지역농산물 납품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과 소비체계를 마련하여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도시정원 전시회, 공동체 텃밭 운영과 원예치유 교육 등 도시농업 육성을 통한 공동체문화 확산으로 농업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농업생태원 내에 평택꽃 나들이행사, 계절별 꽃단지 조성, 한국문화체험, 시민텃밭을 운영하여 시민의 쉼과 힐링 공간으로 제공하겠습니다. 반려동물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추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도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입지선정, 규모 등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하고 동물보호센터 건립, 반려동물 동반 시민쉼터 조성, 시민문화교실을 확대 운영하여 올바른 반려동물보호 문화를 정착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더불어 행복한 국제도시, 삶이 풍성한 문화도시” 를 만들겠습니다. 더불어 행복한 국제도시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지난해 9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제1회 평택 국제 평화ㆍ안보 포럼을 개최하여 평택시가 국제 평화 안보도시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올해부터는 국비를 지원 받아 매년 행사를 정례화 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우호교류도시를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로 확대하는 등 교류도시 다변화를 통한 세계 속 평택시의 위상을 강화하겠습니다. 이와 관련, 세계문화를 만나고 체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지난해 처음, 평택에서 캐나다, 체코, 미국 등 5개국의 세계문화주간을 개최하였습니다. 올해에도 한국 전통문화 체험, 참여국가 확대 등을 통해 국제문화도시를 지향하는 평택시의 대표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가칭)평화예술의 전당,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가칭)평택박물관 등 문화예술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핵심문화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다리 생활문화체육센터, 하북리 체육시설, 청북지구 레포츠공원조성 등 지역별 균형 있는 체육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2022 평택세계 장애인역도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 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평택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서부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여섯째,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맑은 도시” 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먼저, 평택시 2050탄소중립 실현목표를 새롭게 세우고 ‘탄소중립, Net-Zero 선도 도시 평택’ 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수소ㆍ전기충전소 등 인프라 시설을 확대하고 친환경수소ㆍ전기자동차(버스) 보급 등 수송산업 강화를 통한 그린모빌리티정책을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경기, 충남 12개 시·군의 지속적인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활동을 강화하겠으며, 스마트 환경관리센터를 조성하여 환경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환경관리 목표와 방향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환경교육센터(‘22.2.) 구축에 따라 시민과 함께 친환경 실천운동을 확산하여 지역중심의 그린뉴딜을 추진하겠습니다.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지속적인 미세먼지 차단 숲과 학교 숲, 서해안 배후단지 녹지벨트 및 해양생태공원 숲 조성 등 30년 도시 숲 만들기 ‘그린웨이 프로젝트’ 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모산 근린공원은 지역특성과 자연경관, 테마를 지닌 57만 평택시민의 건강한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민의 숲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한, 행정절차가 완료된 장기미집행 14개 도시공원도 ‘24년 완료를 목표로 체계적인 공원녹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우선, 올해에는 부용산 근린공원 등 3개소를 착공하여 도심 속 자연환경 보전과 시민 생활권 내에 자연친화적 공원으로 만들겠습니다. 평택강변을 모두가 행복한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노을생태문화공원은 노을산책로, 생태습지, 수변광장 등을 조성하여 경기남부의 여가·문화 거점 특화명소로 발전시키고 평택강변 오성면 창내리 일원에 농업문화, 수변관광, 레저의 복합 플랫폼 역할의 오성누리광장을 조성하여 평택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 모두가 시정의 주인이 되는 소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민·관협치 활성화로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겠습니다. 2019년 3월, 「평택시 협치 기본조례」제정을 시작으로 시민협치팀을 신설하여 시민과 함께 행정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시민 협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발생되는 주민들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웃분쟁조정센터 등을 운영하여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시민의 공간(1호), 공익활동 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시민사회협력과 네트워크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주민이 직접 선택하는 읍면동장 주민추천제를 통하여 민ㆍ관이 함께 시정을 이끌어가는 시민중심의 평택을 실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에는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지금의 평택’ 이 훗날 미래세대가 자랑스러워 할 삶의 공간, 도시의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속가능한 ‘시민중심, 미래첨단 100만 도시’ 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올해에도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과 함께 한다면 충분히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새해 아침 평택시장 정 장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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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UAM팀 코리아 합류....미래 모빌리티 사업 가속화경상북도 28일 정부 주관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팀 코리아(Team Korea) 합류에 성공하며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화 전략을 가속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에어택시로도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은 전기를 동력으로 수직이착륙하며 사람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다. 28일 국토교통부는 기존 37개 기관으로 운영하던‘도심항공교통(UAM) 팀 코리아’에 경북도를 포함한 10개 기관을 합류시켰다. 지역 기업인 한국도로공사와 LIG넥스원도 팀 코리아에 합류해 경북을 중심으로 한 UAM 생산 및 서비스 생태계 구축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는 이번 팀 코리아 진용을 강화해 2023년부터 기체 및 통신체계, 교통체계 안전성을 먼저 실증한 후 최초 상용화 예상 노선을 대상으로 시험비행을 추진하게 된다. 경북도는 지난 6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을 지역발전 핵심 사업으로 채택했다. 이에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미래전략기획단, 통합신공항추진단, 소재부품산업과, 교통정책과 등 TF를 구축하고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본부, 대구경북연구원,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 등과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함께 전략을 구상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등 기존 팀 코리아 참여기관들과 활발히 교류하면서 경북도의 팀 코리아 합류를 국토부에 강력히 요청해 왔다. 경북도가 마련한 ‘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추진계획’에 따르면 배터리, 전자, 통신 등 지역 강점 산업을 바탕으로 ▷UAM 부품 및 운영체계 연구개발 ▷차세대 UAM 수송체계 실증특구 조성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업지원 ▷인력양성 및 국제협력을 통한 UAM 산업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미래 신산업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대구경북신공항 연계 버티포트 건설, UAM 시범노선 구축, 특화 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한 연구를 통해 경북형 도심항공교통 전략을 더욱 구체화한다. 또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실시하기 위한 예산을 배정했고 UAM 관련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 및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UAM 관련 산업이 발달해 있기 때문에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다”라며, “장기적으로 대구경북신공항과 동해안, 대구시, 북부권을 연계하는 UAM 인프라를 구축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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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탄탄한 관광인프라 구축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관광지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조명확충 사업 등 꾸준한 관광인프라 확충이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견인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함께 최고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월영교는 웜 화이트 조명을 입혀 강 위를 수놓은 문보트의 화려함과 조화를 이루며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하회마을 벚꽃 길에도 야간 조명을 설치해 인근 전통가옥과 어우러져 고즈넉함을 더하고 있다.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11년 개장한 온뜨레피움은 민간수탁자 선정 후 동·식물원(주토피움)으로 탈바꿈 해 개장 석 달 만에 3만 명이 넘게 찾았다.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 조성사업과 문화관광단지 생태순환로 조성 사업이 계속 추진되고 있으며, 방치되었던 전망대는 금년 5억 원을 들여 시설을 개선하고 내년도에는 야간 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안동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전환사업도 활발하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만휴정 주변은 주차장과 산책로 조성을 마무리하고 관광안내센터와 솔숲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도산면 가송리에 위치한 고산정 주변에도 주막촌과 둘레길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탈춤공원에는 공원을 상징할 수 있는 삼문건립과 함께 각종 행사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연무대 현대화 사업도 설계를 마치고 내년초 착공에 들어간다. 관광거점도시 사업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서안동IC 부근에 내년 6월까지 8,700㎡ 규모의 ‘로열웨이 테마공원’이 들어서고, 장애인과 노약자도 월영교 일원을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무장애 환경개선사업’도 연말까지 마무리된다. 스마트 폰 하나만 들면 교통에서부터 숙식과 쇼핑 등 여행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 통합관광안내시스템’도 구축되고 있다. 기본계획 수립 후 기획재정부로부터 적정성 재검토를 받고 있는 관광거점도시사업은 이달 말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1천억 원 사업에 돌입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착착 다지고 있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관광 거점도시로서 위상을 높여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관광안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동·식물원으로 진화한 주토피움 폭발적 인기 안동 최초의 동‧식물원인 주토피움(구 온뜨레피움)이 개장 석 달 만에 3만 명 이상이 찾아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았다. 10년여 간 식물원으로 운영되던 온뜨레피움이 민간의 아이디어를 도입하면서 새로운 명소가 되어 가족뿐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히 실내‧외 전시된 동물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의 상세한 가이드와 함께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체험들이 재방문율을 높이고 있다. 시는 10여 년이 지난 노후화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내년에도 분수대와 주차장, 조형물 개선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와 생태순환로, 전망대 또 다른 명소로 거듭 지역 출신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의 원작을 바탕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 콘텐츠를 기반으로 관광단지 인근에 ‘엄마까투리 야영장 및 상상놀이터’를 조성한다. 현재 콘텐츠 개발 용역과 함께 설계가 진행 중이다. 내년도에 착공해 2024년까지 실내놀이시설과 복합상영관 등의 상상놀이터와 아이들이 맘껏 놀 수 있는 야외놀이터, 체험 휴식 등 복합 문화공간이 구축된다. 안동문화관광단지와 인근 호반나들이길, 야외민속촌, 월영교를 잇는 생태순환로도 추진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내년까지 안동문화관광단지 인근 숲속에 운동시설과 휴게시설, 포토존 등을 설치해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2년여 간 비워졌던 전망대도 새로운 랜드마크로 탈바꿈한다. 금년 추경예산 5억 원을 확보해 리모델링과 함께 비상대피시설을 갖춘다. 내년도에는 내‧외부 조명을 설치해 낮에는 탁 트인 호수와 안동시가지를 내려다보고, 밤에는 아름다운 관광단지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게 된다. ▶ 만휴정과 고산정 주변 인프라 확충해 드라마 인기 부응 지난 2018년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 만휴정과 고산정 인근에 관광인프라가 구축된다. 만휴정에는 금년 주차장과 산책로 조성을 마무리했고, 내년에는 관광안내센터와 솔숲쉼터를 조성하여 편리한 관광과 함께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산정 부근도 드라마 인기에 부응해 내년까지 주막촌 건립과 둘레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만끽하는 힐링공간으로 꾸민다. ▶ 새롭게 탄생하는 탈춤축제장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는 탈춤축제장이 새단장되고 있다. 축제장 남측의 삼문 좌‧우에 전통한옥 회랑을 설치해 솟을 대문과 조화를 이루고 고전미를 돋보이게 하였다. 탈춤공연장 매표소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정비하고 노후한 경연무대도 새단장한다. 최근 트렌드에 맞는 현대식 야외공연장으로 꾸미고 출연자 대기실도 마련해 공연자의 편리성도 가미한다. 축제장은 내년도 탈춤페스티벌 개최 이전에 마무리해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평상시에도 다양한 문화공연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 관광거점도시 사업 기지개 기획재정부에서 KDI에 의뢰하여 시행중인 관광거점도시 적정성 재검토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1천억 원 사업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안동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월영교에 웜 화이트 톤의 경관조명을 전면 교체해 야간이 더욱 아름다운 곳으로 빛나고 있다. 월영교 부근 무장애 환경개선사업도 시작했다.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임산부 등 남녀노소 누구나 불편없이 월영교 주변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한 편의시설과 환경을 만들어 간다. 서안동IC 인근에는 로열웨이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앤드류 왕자 방문을 기념해 장미공원과 휴게쉼터,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 스마트 폰 하나만 들면 관광안내부터 교통, 숙식, 쇼핑까지 완전무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통합관광안내시스템’을 구축한다. 안동 관광에 필요한 교통과 숙박, 먹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하나의 모바일 앱(APP) 플랫폼에 담아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MaaS(모빌리티 서비스) 연계기반 관광지도 개발과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 빅데이터 조사분석 등 관광정보 DB화로 전문성과 편리함을 도모하게 된다. 올 12월 1차 플랫폼 개발에 착수하였고, 베타테스트를 거쳐 내년 연말에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최종 고도화할 계획이다. 4차 산업에 기반한 경쟁력 있는 플랫폼 구현으로 스마트 관광도시 안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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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0대 대선 지역공약 7대 목표 35개 프로젝트 제안경상북도가 다가오는 제20대 대선과 관련해 차기 정부 지역 공약으로 7대 목표 35개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지난 2월부터 자체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동시에 시군, 공공기관, 연구단체, 대학, 도민들로부터 정책 아이디어를 조사해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결과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대담한 제안이다. 경북도는 광역행정통합 지원과 함께 수도권 인구 분산에 대한 국가 계획을 요구하며 그 실행방안의 하나로 인구유동성 확장을 위해 마련한 두 지역살기 인프라 구축 및 제도개선과 한국형 클라인가르텐 조성을 요청했다. 또 지방소멸 위험지수 1위에 해당하던 의성에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이웃사촌 청년 시범마을’을 국가사업으로 확대해 인구감소 시군에 1개소씩을 설치하고 혁신형 벤처타운을 조성해 지방에서도 청년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할 것을 요구했다. 지방대학 위기와 관련해서는 교육부의 권한과 예산을 지자체로 이양해서 지자체와 지방대가 함께 지역혁신과 대학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혁신 시범도시 사업을 제안했다. 경북도는 이를 토대로 디지털 인프라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학이 보유한 오프라인 공간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해 혁신을 이끌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지역혁신성장 거점 마련을 위해 공공 의대 및 연구중심 의대, DGIST 경북캠퍼스, 농수산대학 분원 설치 등도 요구했다. 지역경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경제권 형성과 함께 미래형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경부선 라인 제조벨트 혁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ICT 빅프로젝트, 네이처 생명산업 육성 등 특화 분야 기술산업화 및 거점 조성 지원을 요청했다. 먼, 대구경북 글로벌 경제권 START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과 장래수요를 반영한 스마트 민간공항 건설을 요구했다. 또 대구경북선 광역철도, 김천-신공항-의성간 철도, 북구미-군위간 고속도로 등 연계교통망 구축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능형 드론 및 UAM 융합산업, 한국항공교육원 설립과 전문인력 양성, 남부권 소형항공기 MRO 특화단지와 스마트 항공 물류단지 조성 등 신공항 연계발전 사업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동해안을 중심으로 포항공항의 주변국 단거리 해외노선 추진과 울릉공항 최단거리 연계, 신북방시대 환동해 물류·자원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영일만항 기능 강화와 콜트체인 특화구역 지정, 후포항, 울릉항, 강구항, 구룡포항, 감포항 등을 잇는 산업형 항만 및 무역항 조성을 요청했다. 4차 산업혁명 경제 대전환을 위해서는 메타버스 융합산업 클러스터, 가속기기반 연구산업단지, 인공지능 제조혁신 플랫폼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ICT 빅사이언스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또 전장부품 메가센터, 차세대 배터리 및 소부장 지원센터, 스마트 자동차 튜닝산업단지 조성 등이 포함된 미래형 모빌리티 혁신거점 조성도 요구했다. 이 외에도 첨단 바이오 신약개발과 백신 클러스터, HEMP 산업화, 가상현실 헬스케어 산업 등 네이처 생명산업 육성에 대한 지원을 제시했다. 세계인이 즐기는 경북을 위한 문화관광 분야에는 동해안 신북방 관광벨트, 낙동강 문화관광 르네상스, 백두대간 스마트 힐링 관광 등 경북의 핵심 지구를 연계한 관광 사업을 제안했다. 동해안은 호미곶 국가해양정원 조성을 포함한 역사·문화·레저·치유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사업을 담았다. 또 경북 신문화관광 브랜드화는 3대 문화권사업의 내실을 기하는 후속 사업으로 3대 문화권 테마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요청했다.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농축수산 분야와 관련해서는 농식품 수출을 위한 항공 특화단지 등이 포함된 경북 푸드밸리 조성, 스마트 정밀농업 클러스터와 미래 첨단 사과원 조성 등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과 농업대학을 융합해 경북농업과학기술원(GAIST)을 설치하고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기술기반 벤처창업타운을 조성하는 애그로 테크노 밸리(Agro-techno valley) 등 혁신 생태계 구축 사업도 제안했다. 또한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 스마트 수산업 종합단지, 국립 임산물 클러스터, 주민참여 돌봄농장 케어팜밸리 등 농산어촌 자원의 산업화를 강조했다.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선도를 위해서는 지역의 중요자원인 원자력 복원 프로젝트와 수소경제 지원을 요청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고 원전건설 및 운영 중단에 따른 피해보상과 함께 SMR 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요구하고 수소 복합터미널 구축, 수소 운송용 금속소재 부품 산업화 등 그린수소 생산·보급 플랫폼 구축도 제안했다.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해 석포제련소 인근과 지류 생태계 복원사업을 요청했다. 독도의 청정이미지와 국가적 상징성을 확고히 하기 위한 ‘독도 기후변화 지표섬 프로젝트’등 경북형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도 제안했다. 사통팔달 SOC에는 교통망이 현저히 부족한 경북 지역의 관광, 산업 분야 경제 활력을 찾기 위해 지금까지 추진이 미흡했던 사업 중 꼭 필요한 SOC사업들을 담았다. 신공항과 연계한 대구경북선(서대구-신공항-의성), 동서횡단철도(전주-김천-신공항-영덕)와 함께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포항-영덕), 중부선의 미연결구간(문경-김천) 연결철도, 동서5축(보령-울진) 고속도로 등 9개 교통망 연결을 요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차기 정부는 반드시 지방에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서 국민들이 어디에 살든 행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경북도가 제안하는 사업들이 각 대선 후보자들의 공약에 반영되고 차기 국정과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 단체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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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기업 플라스틱옴니엄, 경주에 수소차 연료탱크 공장신설경상북도는 경주시, 플라스틱옴니엄社와 16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에 연 3만대 물량의 수소탱크를 공급하기 위한 관련 제품 제조시설을 경주 플라스틱옴니엄 부지 내에 신설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앤드류 하퍼(Andrew Harper) 플라스틱옴니엄 대표 및 임직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경주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플라스틱옴니엄社가 강동면 기존 공장부지에 414억원을 투자해 약 4000평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용 수소저장탱크 제조시설을 2023년까지 신설하는 내용이다. 최근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하면서 저탄소화 정책의 구체적인 방안으로 수소연료전지차(FCEV) 생산 보급 확대 및 관련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한 친환경차 전환을 가속화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또한 수소사회비전 달성을 위해 수소연료전기차(FCEV) 대중화 전략을 제시하며, 지난 9월 플라스틱옴니엄社와 연간 스타리아 3만대의 수소연료전지차용 수소탱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플라스틱옴니엄은 전 세계 25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자동차부품 제조사로 연료 탱크, 범퍼 등 대형 플라스틱 부품 세계 1위 기업이다. 플라스틱옴니엄 한국법인은 지난 30년간 윤리경영, 환경경영, 사회공헌 등 경영혁신과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품혁신을 통해 자동차 부품 산업과 지역 발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미래 특장차(수소·전기차 버스) 글로벌 생산거점 도시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주시는 올해 일지테크, 오토렉스 등과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이번 플라스틱옴니엄 수소연료탱크 제조공장 유치를 통해 미래차 생산거점 도시 이미지 구축에 한발 앞서게 됐다. 앤드류 하퍼(Andrew Harper) 플라스틱옴니엄 대표이사는 “이번 신규 사업 진출 및 공장 신설에 중앙 및 지역정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다”라며, “그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자동차 부품 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전환되는 시점에 플라스틱옴니엄社의 수소연료탱크 사업 투자 결정으로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을 경주에서 시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투자가 향후 경북이 추구하는 미래 모빌리티용 핵심부품 생산 거점의 초석이 되는 만큼 반드시 성공 투자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