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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 가득한 4월, 도서관에서 북콘서트 나들이 한 번 해보셔요!!봄기운 완연한 4월, 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우리 지역과 자연을 사랑하는에세이 작가 두 명을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년 웅부 미니 북콘서트는 《책으로 연주하는 봄의 교향곡》이란 주제로 4월 19일(금) 오후 7시~9시, 4월 27일(토) 오전 10시~12시 총 2악장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제1악장은 웅부도서관 특색사업인 지역작가 은행제 사업의 일환으로, 『책으로 떠나는 종점기행』이란 소주제로 지역작가 서미숙의 신간《안동 시내버스 종점기행》과 함께한다. 서미숙 작가는 2015년 계간지 『문장』에 『만권의 책을 읽다』로 등단해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지역작가 은행제※등록 작가 등 다양한 문인 활동과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안동 시내버스 종점기행》은 서작가의 버킷리스트 ‘안동 시내버스 타보기’를 실천하며 안동 외곽의 숨겨진 명소를 탐방한 여행기이다. 이번콘서트는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사진을 소개하고, 작가와 함께하는 독자 낭독회, 작품에 대한 소소한 궁금함을 풀어가는 시간, 포토타임 등을 마련해 작가와 친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2악장은 4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식물에 대한 짝사랑을 담담한 문체로 풀어낸 허태임 작가의 순수한 식물 에세이 《나의 초록 목록》으로 진행한다. 허작가는 <한반도 팽나무속의 계통분류학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물억새아재비>라는 신종 식물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둔 식물분류학자로서 현재는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연구원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초록(草綠) 노동자가 들려주는 풀과 나무의 사계』라는 소주제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들을 소개하고, 산업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소멸해 가는 식물에 대한 안타까움을 이야기할 이번 콘서트는 독자퀴즈이벤트, 질의응답과 포토타임 등 독자와 작가가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안동 시내버스 종점기행》은 집필 이후 변경된 최신 버스 번호표를 게재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도서가 됐으며, 《나의 초록 목록》은 23년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책』 과학 분야에 선정되고 국방부진중문고※과학분야 도서로 선정되어 전국 군부대에 입고되기도 했다. 2024 웅부 미니 북콘서트는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도서관 내 책 속에 등장하는 지역과 식물 사진 등을 전시해 보고 듣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문화 이벤트로 준비했다. 신청은 4월 12일(금)부터 온․오프라인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령화 시대를 맞아 우리의 뇌 건강을 지키고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건전한 취미 생활로 책읽기 문화가 우리 지역에 뿌리 깊게 정착하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독서 인프라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 작가 은행제란? 지역작가 발굴 및 작품 소개를 통해 작가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코자 추진 중인 웅부도서관 도서관만의 특색사업 ※ 진중문고 : 대한민국 국군의 부대, 도서관 혹은 도서실이나 생활관의책꽂이에 비치하는 책들을 가리키는 군대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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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동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관 모집안동시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퇴직한 신중년 전문인력에게 사회공헌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안동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참여 대상자는 만 50세에서 70세(1954.1.1.~1974.12.31. 生)의 미취업자로 활동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이나 공인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참여기관은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관’을 말하며(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공공기관, 행정기관, 중앙정부 및 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법인 등이 해당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은 참여기관의 수요에 따라 경영, 마케팅, 재무회계, 외국어, 법무 등 12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고, 공헌활동 시에는 소정의 참여수당(시간당 2,000원) 및 활동실비(1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14,000원)를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신중년과 기관은 모집 완료시까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070-4953-8535)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다양한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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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전통 불놀이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안동시는 올해도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전통 불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를 정기 시연한다고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안동하회마을보존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시연은 △5. 5.(일) △6. 1.(토)△7. 6.(토) △8. 3.(토) △11. 2.(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5회, 경상북도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부용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연은 만송정 숲에서 부용대 절벽까지 낙동강을 가로질러 새끼줄을 연결하고 숯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이며 시작된다. 숯봉지가 타오르며 불티를 떨어뜨리는 ‘줄불’,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선유’, 달걀껍데기 속에 기름먹인 솜을 넣고 불을 붙여 강물에 떠내려 보내는 ‘연화’,말린 솔가지 묶음에 불을 붙여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는 ‘낙화’가 어우러져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불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연의 주제는 ‘하회야연(河回夜宴)’이다. 중국 당(唐)나라 시인 이백(李白)의 ‘천지는 만물이 잠시 쉬었다 가는 여관이요, 세월은 영원한 나그네다’라는 「춘야연도리원서(春夜宴桃李園序)」에서 착안해, 근심 걱정을 잠시 접어두고 이 순간의 자연과 풍류를 함께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장소인 하회마을은 입장 시 소정의 입장료가 발생하며 인파 밀집 및교통량 급증 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지․정체 해소를 위해 입장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 행사 당일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북도청과 하회마을을 잇는 임시 순환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귀한 손님을 모시고 불놀이를 즐기는 큰 잔치를 준비했다. 고요함 속 불의 향연이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무쪼록 안전에 유의하면서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달래고 안동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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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강변 제1호 수세식 공중화장실 설치안동시(시장 권기창)는 8일부터 낙동강변 다목적광장 주차장(청소년수련관건너편)에 제1호 수세식 공중화장실을 설치․운영한다 시는 시민의 숙원사항이던 낙동강변 공중화장실 사용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부터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교체하는 낙동강변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차로 6월까지 9개소를 우선 설치하고,연말까지 8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새로 설치한 수세식 공중화장실의 외형은 관계 법령상 트레일러 형식이지만, 간결한 디자인으로 내외부를 장식하고 장애인시설, 비상안심벨, 영유아 겸용 변기 등 안전 및 편의시설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낙동강변 수세식 공중화장실 설치와 더불어 공중화장실에 대한 청소관리 강화로 시민의 사용상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며, 쾌적한 공중화장실 유지를 위해 깨끗하게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기창 시장은 “수세식 화장실 설치로 낙동강변을 찾는 시민의 불편을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사용환경 개선을 시작으로, 앞으로 안동시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 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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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 모집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4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함께할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SNS에 젊은 세대의 감성 코드와부합하는 관광 홍보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를 육성·활용함으로써 젊은 세대에게 ‘관광도시’ 안동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지역의 청년들에게 더 많은 대외 활동 기회를 지원하고자 작년부터 시작됐다. 첫해 육성한 ‘영크리에이터 1기’ 13개 팀(33명)은 총 104건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조회 수 2만 건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활동을 보여준 바 있다. 더불어 해당 과정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현재까지 SNS상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희망하는 자는 2기에도 ‘선배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한층 더 질 높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만 19세부터 29세까지의 ① 관내 대학생과 ②관내 주소지를 두고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10개 팀을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은 5월부터 10월까지, 대표적인 SNS인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할 안동시의 사계절 축제와 로컬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콘텐츠와 테마별 기획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특전으로는 ▲안동시장 명의의 임명장 지급 및 수료장 수여 ▲활동비 지급 ▲촬영 장비 무상 대여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있어 참가자는 여가 생활을 즐기며 안동을 홍보하고, 대외 활동 경력까지 챙기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팀은 아래 지원 방법을 참고해 이메일과 구글폼 중 한 곳에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4월 23일 이후 합격자에게개별 통보하며, 합격자는 세 차례의 교육을 이수한 후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주식회사 이공이공 누리집(https://2020company.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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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나서안동시는 지속적인 급성심정지 환자 증가 추세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시민의 올바른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기초과정(80분)과 초·중·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교육(45분),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교육(100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기본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및 사용방법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및 가슴압박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응급조치 등이다.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이메일(baehaneul@korea.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안동시 보건소 감염병대응과 공공보건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도 있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익히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라며“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있는 응급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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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춘카페’이용할 미취업 청년 모집한다경상북도는 지역 카페를 거점으로 청년의 취·창업 준비와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2024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에 참여할 미취업청년 1,650여 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시・군(포항시, 경주시, 구미시, 영천시, 경산시, 영양군, 영덕군)에 주소를 둔 19세~39세 미취업 청년 또는 7개 시군에 있는 대학교 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 포함) 중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이다. 시・군은 4~5월 중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경상북도 청년 대표홈페이지 청년e끌림(https://gbyouth.co.kr)과 해당 시・군에 문의하면 된다. ※ 「2024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 시・군별 참가자 모집 일정 ▹ 포항시: 5월초(054-270-5194) ▹ 경주시: 4월중(054-760-7969) ▹ 구미시: 4월중(054-480-2522)▹ 영천시: 4.1~4.30.(054-330-6707) ▹ 경산시: 4.8.~(053-810-6623) ▹ 영양군: 5월초(054-680-6583) ▹ 영덕군: 5월초(054-730-6341)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은 카페를 자기 계발 및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MZ세대의 트렌드(카공족)*를 반영한 사업으로, 미취업 청년들은 지원받은 이용료(1인당 최대 7만 점 모바일 포인트 형태)로 카페를 이용한다. 이 밖에도 청춘카페에서 제공하는 특성화된취·창업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지역 소재 기업의 취업정보를 제공받는다. * 카공족 :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 또, 청춘 카페에는 지역기업을 홍보하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우수 인력 유치와 기업 홍보를 진행한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꿈이음 청춘카페와 같이 지역 청년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경북에 사니까 참 좋다’는 말을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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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 저출생 전쟁자금 1억원 통 큰 기부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협의회장 윤재호)가 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경상북도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이철우 지사가 새롭게 구성된 상공회의소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저출생에 대한 심각성을 이야기하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하자 그 자리에서 바로 화답하며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도내 10개*상공회의소의 회장들이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추진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하자는 의견을 모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칠곡 간담회 자리에서 신임 윤재호 경상북도상공회의소 협의회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에 지역 상공인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번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움을 주신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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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IBK기업은행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 업무협약 체결안동시는 4월 8일(월) 권기창 안동시장과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이 보증기관과 연계해 IBK기업은행에서대출 시 2년간 최대 3억 원의 운전자금 대출이 가능하고, 안동시는 대출이자 지원금으로 적용금리의 4%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이 부담하고 있던 보증서 수수료를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이 최대1.2%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의 추천 및 보증기관의 협약 보증서를 발급받은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 12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며, 연간 융자 규모 및 업체별 한도액 범위 내에서 추천 및 심사 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자금 이자 지원과 더불어 보증료 수수료까지지원함으로써, 높은 금융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 및 지속적인 경기침체 상황에서,이번 협약으로 관내 중소기업이 경영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중소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안동시가 친환경 기업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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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년도전지원사업’참여자 모집사업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이며, 우리 시 거주자는 39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단기(최소 5주 이상, 20명) △중기(최소 15주 이상, 40명) △장기(5개월 이상, 30명)의 세 가지 과정으로 총 9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밀착 상담을 통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취미 개발, 동아리 활동, 지역기업 연계 취·창업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정도에 따라 각각 △단기 50만 원 △중기 150만 원 △장기 250만 원의 참여 수당과 △중기 최대 70만 원 △장기 최대 1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상시이나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며,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054-843-853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