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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웅부공원에서 성화 채화민선 8기 지역사회 발전과 역량결집을 위하여 9월 9일 개최되는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희망찬 무대를 밝혀줄 성화 채화 행사가 옛 안동대도호부 자리인 웅부공원에서진행된다. 9월 9일 8시 30분부터 안동시장, 안동시의회의장, 안동시체육회장 등 헌관과축관, 집사, 칠선녀가 참여하여 고유제 및 성화 채화 행사를 진행한다. 아름다운 칠선녀의 도움으로 채화된 성화는 9시 20분 웅부공원을 출발하여태화 오거리, 송현 오거리, (구)안동역, 용정교, 영호대교 남단 사거리 등 시내전역을 차량으로 이동하며 시민들에게 불꽃을 환하게 밝힌 뒤 9시 50분에 시민운동장에 도착하여 성화 주자들을 통해 10시 46분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처음 개최되는 제63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성공 개최를 통해‘위대한 시민 행복한 안동’ 건설을 위한 15만 시민의 대화합을 이끌겠다”라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회식에 앞서 풍물 공연으로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10시 선수단 입장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시작을 알린다. 본 경기는 400m 계주와 줄다리기, 힘자랑, 훌라후프 돌리기, 장기자랑 등 읍면동 대항 10개 종목, 직장대항 2개 종목이 진행된다. 각종 경기가 마무리되면 읍면동 장기자랑이 이어지고, 초청 가수로 조승원, 채서원, 정수라, 지원이, 오승근의 공연이 펼쳐진 후 16시부터 폐회식이 진행된다. 각종 시상과 성화소화에 이어 자동차, 대형냉장고, 세탁기, TV 등이 걸린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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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 유니버설발레단 배리어 프리 발레공연 공동 제작 업무 협약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유니버설발레단이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과 접근성 확대를 위해 배리어 프리를 적용한 발레공연을 공동 제작한다. 7일 김은경 안동시 평생학습원 원장과 문훈숙 (재)효정한국문화재단 유니버설발레단 대표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고령자나 장애인이 모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배리어 프리 발레공연 공동 제작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배리어 프리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콘서트’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준 높은 발레와 수어해설, 음성해설, 한글 자막 지원, 음성 수신기, 점자 리플렛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발레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시수어통역센터, 장애인연합회와 긴밀한 협의체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장애인 인식 교육과 접근성 교육으로 배리어 프리 공연 제작의 내실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11월 ‘배리어 프리 연극 바다의 소리’와 12월 ‘배리어 프리 오페라 라 보엠’을 제작 진행한다. 이번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유니버설발레단의‘배리어 프리 발레 공연 공동 제작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장애인 권익을 보호하고 문화권리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배리어 프리 발레 콘텐츠 제작에 힘쓸 예정이다. 위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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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 읍면동 생활 쓰레기 배출문화 혁신 나서안동시가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배출문화 혁신에 나섰다. 민선 8기 들어 클린시티를 비전으로 ‘머무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조성에 방점을 두고 시민들이 생활 쓰레기를 적정하게 배출하고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역점 추진하고 있다. 6일 안동시 전 읍면동에서 동시다발로 내집·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실천 운동을 일제히 실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도 솔선수범해 직원 80여 명, 관련 단체 30여 명, 시민 50여 명 등 총 160여 명과 태화동 전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동시에 24개 읍⸱면⸱동에서도 동일 시간대에 지역별로 참여함으로써 마을 사람들이 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 6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시행해오던 ⸢내내내 캠페인(내집⸱내가게 앞⸱내가 청소하기 운동)⸥ 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수요일로 일정을 조정한다.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는 상가 및 주거밀집지역 주변을 중심으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활동⸥을 전개해 올바른 배출문화 홍보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도시 주거환경이 눈에 띄게 향상돼 가고 있다”라며 “도시를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 많은 관광객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안동을 찾는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관광객 1천만 시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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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안동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청년대회바르게살기운동안동시협의회(회장 김승철)는 9월 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청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년대회에서는 국민운동단체의 책임과 역할을 강구하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 의식개혁 운동을 확산하는 데 경북지역 청년 리더로서 선도적 역할과 결의를 다짐했다. 본 행사에는 도 및 시군협의회 임원 및 청년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청년회활동보고회, 유공 표창패 수여,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경북 시군 바르게살기회원 간의 유대와 화합의 장을 열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청년대회를 안동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 시군 바르게살기회원 간 화합과 만남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화합의 정신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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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망천1리 “내내내 실천운동”실시임동면 망천1리에서는 7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내 집·내 가게 앞·내가 청소하기 실천운동)”을 실시하였다. 임동면 망천1리 경로당 앞 공터에 모인 20여 명의 주민들은 주요 도로변 및 마을 출입로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들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김웅선 망천1리 이장은 “깨끗한 임동면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임동면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임동면장은 “오늘 내내내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망천1리 주민들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내내내 실천운동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내내내 실천운동 캠페인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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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천연염색특성화직종 민간기능경기대회’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신말숙 금상(대구광역시장상) 수상□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기덕)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신말숙(들꽃)이 대구경북천연염색협동조합에서 주관한 ‘제5회 전국 천연염색특성화직종 민간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으로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제5회 전국 천연염색특성화직종 민간기능경기대회’는 천연염료와 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참가자는 만17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7일까지 참가원서를 접수해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이달 1일 대회를 실시하였으며, 대회 개최 당일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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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 사진, NFT로 만들어 드려요!경북도는 NFT*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을 9월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 NFT(Non-Fungible Token) :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으로,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안에 담음으로써 그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됨. 이번 공모전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 이행 과제의 일환으로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창작자들이 개발․발굴한 창작물이 NFT로 발행․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가올 디지털 세상에서 사진, 미술품 등 기존 예술품이 NFT와 결합해 희소성과 디지털 소유권을 인정받고, 이 가치에 기반해 경제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해 진행하게 됐다. 공모 주제는 “경상북도의 문화관광 콘텐츠와 관련된 모든 주제”이며, 접수 기간은 9월 11일에서 10월 31일까지로 응모 자격은 제한 없이 내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은 목적성, 독창성, 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예비심사, 2차 본선심사 후 최종 대상(1명, 3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원), 외국인 특별상(2명, 각 200만원), 우수상(3명, 각 100만원)을 포함해 전체 32명을 선정한다. 상금은 총 1,800만원 규모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금 중 일부는 출품 사진 배경 지역의 지역화폐(우수상 이상, 상금의 1/3범위)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입상작 출품자를 대상으로 NFT 제작 교육 및 NFT 거래소 등록 수수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오는 11~12월 중 입상 사진과 제작된 NFT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전시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며, 오프라인 전시는 양재 aT센터에서 한국사진축전의 일환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는 뉴욕을 기반으로 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https://www.spatial.io/)에서 진행한다. * 스페이셜: 사진전시를 주로 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디지털 자산이 가지는 미래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NFT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기존 예술가들도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 홈페이지 및 공모전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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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경북)대학사회봉사단 & 자연보호협의회 동행, 동해안 비치코밍 봉사활동 나서경북도는 8일 휴가철이 지난 동해안을 다시 정화하고 내년에도 다시 찾아오고 싶은 동해안을 만들고자 포항, 경주, 영덕, 울진 4개 해안에 대한 ‘동해안 1300리 비치코밍’활동에 나섰다. 비치코밍은 Beach(해변)와 combing(빗질하다)의 합성어로 해변 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해변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경북도는 지역 대학생이 중심이 되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GB대학사회봉사단을 조직하고 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비치코밍이라는 이름의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지금까지 세 차례 추진했다. 비치코밍을 통해 3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전보다 깨끗해진 동해안의 이미지로 올해 동해안 해수욕장 방문객이 전년보다 27.6% 증가하는 효과도 가져다줬다. 이날 행사는 포항 영일만 해안을 중심으로 포항․경주․영덕․울진 4개 해변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도내 15개 전문대학교 학생 460여 명으로 구성된 GB대학사회봉사단과 자연보호협의회 등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휴가철 피서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다시 찾아오고 싶은 동해안을 만들고, 이번 활동에서도 5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경북도와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포항시·경주시·영덕군·울진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023년 비치코밍 활동에 대해 지역 청년의 자원봉사와 환경보호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는 활동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러한 활동을 통해 경상북도 자원봉사 참여문화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5월 GB(경북)대학봉사단 공식 출범 이후 동해안 일대를 정화하는 비치코밍 활동과 의료봉사 등 지역 청년들의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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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꿈드림 청소년단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유해환경개선 캠페인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9월 7일(목)~8일(금) 1박 2일 동안 영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미설치 지역)일대에서 꿈드림 청소년단과 청소년 관련 기관이 함께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학교 밖 센터 설치 지역 :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고령, 칠곡, 봉화, 울진 지난 3월 30일 경상북도지사 위촉장을 수여 받은 13개 시군의 16명으로 구성된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표하는 참여기구로서 청소년의 시각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 인식개선 및 권리침해 사례를 발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을 한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으며, 경북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영덕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덕경찰서,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등 관련기관의 실무자 50여명이 함께 영덕읍 번화가 일대의 음식점, 편의점, 피씨방,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영덕 장사해수욕장에서 청소년단의 줍깅 활동과 함께 부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ox퀴즈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드림청소년단은 지난해「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수능모의평가 다각화」를 제안하여 경북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지금까지 꿈드림청소년단이 제안하여 실시되고 있는 정책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 수능 모의고사 응시료 지원’, ‘학교 밖 청소년 급식 지원’, ‘검정고시 응시료 면제’ 등이 있다. 경북청소년육성재단 김치영 대표이사는“이번 캠페인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지역기관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 대학입시 등 교육뿐만 아니라 상담, 진로체험, 급식,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54-850-100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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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건축』 종합대상(국토부장관상) 수상안동시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에서 종합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의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은신재생에너지 도입, 고효율 기자재 사용 등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인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안동시가 올 2월 신축한 3층 규모의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고효율기자재 사용,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저탄소 에너지 건축물로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스템(BIPV) △고기밀성 단열창호 등으로 열손실저감 △폐열회수환기장치를 이용한 공기순환시스템 적용 △에너지 효율 등급 1++ △에너지 자립률 30% 이상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에 성공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안동시는 “향후 신축하는 공공건물은 물론 노후한 공공건물의 리모델링에서도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및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통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