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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코-안동시 자매도시결연 10주년 체결』에 따른 페루 쿠스코시장 안동 방문 및 자매 도시 간 우호증진 협약『쿠스코-안동시 자매도시결연 10주년 체결』에 따른 페루 쿠스코시장 안동 방문 및 자매 도시 간 우호증진 협약 안동시와 2009년 9월 자매도시를 맺은 페루 쿠스코시장이 쿠스코-안동시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상호 우호를 증진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자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안동시를 방문했다. 빅토르 볼루아르테(Victor Boluarte) 쿠스코시장과 마리아 일다(Maria Hilda) 시의원은 안동국제탈춤축제 개막식 참석 후 안동축제관광재단을 방문, 쿠스코지방의 대표축제인 성모 마리아축제(Virdin de Carmen)를 홍보하고 쿠스코의 동물 탈을 비롯한 다양한 탈과 탈춤을 소개하는 등 향후 상호 축제 관련 교류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쿠스코시장은 UNESCO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회원으로 전격 가입해 페루 지역 외 남미지역의 탈과 탈문화 보존과 전승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세계유산도시인 페루에 세계탈문화연맹의 홍보를 약속했다. 권영세 안동시장과 빅토르 볼루아르테 쿠스코시장은 9월 30일 안동시청에서 쿠스코-안동시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문화예술 등 다방면에 교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양 도시의 상호발전에 기여를 다짐했다. 빅토르 볼루아르테 쿠스코시장은 “안동과 쿠스코는 동양과 남미의 대표적인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 이번 방문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와 페루 잉카 정신의 수도 간의 만남”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쿠스코시와의 우호 교류로 안동의 대내·외적 위상을 높이고, 동시에 페루에 탈춤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홍보하는 등 도시 간 교류를 넘어 한국-페루 문화교류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페루 남동쪽 안데스산맥에 위치한 쿠스코시는 해발 3,400m에 위치한 잉카의 도시로 도시 전체가 198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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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축제, 모두 함께 즐기자!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축제, 모두 함께 즐기자! ‘시민화합 한마당과 대동 난장’ 지난 9월 27일부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민속축제가 함께 열려 축제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축제 5일 차인 10월 1일, 첫 시민화합 한마당과 대동난장이 열렸다. 이날 출전한 8개 읍면동은 풍물단을 선두로 지역 특색을 들어내는 연출과 가장행렬로 관광객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탈놀이 대동난장에는 참여자들, 관광객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들까지 함께 어울리며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다운 면모를 보였다. 민속축제의 관심 종목인 ‘시민화합 한마당’과 탈춤축제의 핵심 종목인 ‘탈놀이 대동난장’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 꾸며진 이 프로그램은 안동문화원과 안동축제관광재단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이 돼 축제의 흥취를 만끽하도록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시민화합 한마당’은 안동의 24개 읍·면·동에서 참가한 특색 있는 풍물패와 기발하고 독특하게 고안한 퍼레이드가 어울러져 신명 나는 축제 분위기를 엮어낸다. 출연하는 읍·면·동 24개 팀은 특색에 어울리는 탈을 착용하고 대형 탈을 만들어 깃발, 탈, 잡색, 다양한 복장, 지역특산물 홍보 이벤트 등으로 공연을 펼치고, 공연 도중에 관객이나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등 흥과 신명으로 진행된다. 각 팀의 공연 내용은 철저한 비밀로 당일 현장에서 만나는 깜짝 연출에 놀라움과 열광을 체험하게 되는‘시민화합 한마당’ 경연은 2일(수), 4일(금) 두 차례 더 열린다. 공연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탈춤공원 경연무대에서 하루 8개 읍면동의 공연이 진행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공연단과 관객들이 참가하는 ‘탈놀이 대동난장’은 데이 시스템(Day System)을 도입해 매일 다른 콘셉트의 화려한 조명과 특수효과로 마치 나이트클럽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조명, 특수효과, 음향 장비를 보강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무대 주변에 설치되는 레이어 구조물을 포토존으로 가능하게 디자인해 사진 마니아들에게 편리성도 제공하게 됐다. ‘탈놀이 대동난장’은 2일(수), 4일(금), 5일(토) 3일에 걸쳐 오후 6시 30분부터 탈춤공원 경연무대 앞 마당무대에서 집중적이고 폭발적으로 진행되며, 10월 6일(일) 축제 폐막식에도 한차례 진행된다. ‘시민화합 한마당’과 ‘탈놀이 대동난장’ 공연은 안동문화원,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위촉한 6명의 심사위원이 읍·면과 동의 경연을 구분해 각 팀의 참여도, 흥과 신명, 풍물과 공연의 조화, 다양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장려, 화합상을 선정하고,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6일(일) 오후 5시에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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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개의 자유 참가작 팀이 만들어 가는 무대79개의 자유 참가작 팀이 만들어 가는 무대 볼거리 가득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축제장 곳곳에서 이루어지는 자유 참가작 공연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볼거리 많은 공연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축제장 내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외국공연 팀 등의 공연이 유료로 운영되는 탈춤공연장과 의식행사, 협력 행사, 경연대회가 이루어지는 경연무대, 자유로운 참여와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지는 마당무대에서 매시간 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마당무대의 경우 축제장을 거닐다 휴식을 취하며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무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관람객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공연자와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무대와 객석의 간격도 좁혀 친근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자유 참가작으로 참여하는 79개의 공연단들은 탈춤축제에서의 무대 경험을 토대로 다른 지역 축제 공연, 주기적인 모임 기회, 규모 있는 축제 참여를 통한 수준 향상 등의 긍정적 효과를 가지고 있다. 세계탈놀이 경연대회의 개인전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공연단이 단순 참여로 시작해 축제의 성장과 함께 이제는 다른 지역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는 매년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 참가작 공연을 신청받고 공연을 하고자 하는 단체라면 누구에게나 무대를 열어주는 시스템을 지속해서 운영해 지역의 문화 인력의 성장,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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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동반자’사업 참가 예술가들 탈춤축제에서 다양한 공연 선보여...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동반자’사업 참가 예술가들 탈춤축제에서 다양한 공연 선보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문화동반자사업(Cultural Partnership Initiative)’을 시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동반자 사업은 ODA 국가의 문화예술·스포츠·관광 전문가를 초대해 한국의 문화를 익히고 그들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38명의 문화 전문가들이 안동을 찾아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5개월간 근무하며 적극적인 문화교류를 만들어 왔다. 2019년 문화동반자 사업에 참여하는 국가는 부탄, 인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에서 각 1명씩 총 4명이 참가하고 있다. 문화동반자들은 축제 기간 중 공연자로 참가해 시내·축제무대에서 각 국가의 대표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탈놀이 경연대회에도 참가해 자국의 특색 있는 공연을 창작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주빈국으로 선정된 우즈베키스탄을 위해 우즈베키스탄 문화동반자는 기념행사 MC, 전시관 부스 큐레이터, 우즈베키스탄 VIP 및 공연단 안내 등을 맡이 축제 성공에 일조하고 있다. 재단은 지속적으로 문화동반자들과 교류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물론 안동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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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 & 민속 축제 엿새 – 10. 2.(수)탈춤 & 민속 축제 엿새 – 10. 2.(수) 국내·외 탈춤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19 & 제48회 안동민속축제’가 반환점을 2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축제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태풍 미탁은 2일에서 3일 안동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일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 안동문화원 등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긴급대책 회의를 했다. 무엇보다 관광객과 종사자, 부스 운영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안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축제의 주 공연무대인 탈춤공원 경연무대는 트러스를 아래로 내리고 천막은 제거하는 등 강풍에 대비한다. 특히, 전기 배선 등을 꼼꼼히 점검해 우천에 대비하기로 했다. 상가 텐트는 관계자들이 직접 돌며 바람에 날릴 수 있는 시설물은 고정 또는 철거할 것을 안내했다. 축제장 내 대형 시설물은 고정 상태를 재점검하고, 강풍에 대비해 보강작업을 할 계획이다.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부잔교는 중간을 끊어 결박해놨다가 태풍이 지나간 후 다시 연결할 예정이다. 웅부공원의 대형 트러스도 천막 부분은 제거를 하고, 트러스는 아래로 내려 태풍에 대비하고, 문화의 거리 무대도 보강조치를 한다. 안동시, 안동축제관광재단, 안동문화원 등 축제 관계기관은 태풍이 지날 때까지 24시간 비상 근무에 들어가고, 텐트 등 시설물 관계자들도 비상대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연무대 안전조치 등으로 축제 엿새째 공연에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실내인 탈춤공연장의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오전 10시 노인의 날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12시 30분부터 말레이시아, 러시아, 라트비아, 볼리비아 4개국 공연이 열리며, 오후 2시에는 해학적인 재담과 몸짓으로 엮어지는 대표적인 탈춤 국가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야류가 진행된다. 3시 30분부터는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필리핀, 대만, 5시에는 태국, 러시아, 이스라엘, 대만, 6시 30분 필리핀, 볼리비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공연이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 저녁 8시에는 소 잡는 백정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탈춤공원 경연무대는 안전조치로 공연 일자, 장소 등이 변경된다. 오후 1시 예악국악단 공연은 취소됐다. 오후 3시 예정이던 안동차전놀이는 4일 오후 2시로 변경되며, 시민화합한마당은 비가 많이 오면 같은 시각에 안동체육관에서 열고 탈놀이대동난장은 취소한다. 저녁 7시에 열리는 제13회 안동시민가요제는 당일 기상 상황을 보고 진행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마당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던 공연은 취소되거나 장소를 옮긴다. 오후 2시 레크피아부터 4시 밸리댄스 공연은 모두 취소된다. 모비딕 공연과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개인부 예선은 안동시청 대동관(구. 시민회관) 낙동홀로 장소를 옮겼다. 모비딕은 오후 6시에,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7시 30분에 열린다. 문화의 거리 공연과 시장가면 팀의 공연은 모두 취소됐다. 웅부공원에서 열리는 시민민속바둑대회는 영가헌 안에서 진행되며, 민속축제의 밤은 5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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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도민생명 지킨다‥북부소방재난본부, 119구급대원 역량강화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도민생명 지킨다‥북부소방재난본부, 119구급대원 역량강화 ○ 북부소방재난본부, 1~2일 ‘경기북부 119구급대원 역량강화 직무교육’ 개최 - 경기북부 11개 소방관서 119구급대장 등 65명 참석 ○ 재난현장 초기 상황판단 및 처치능력 제고,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향상 등 교육 - 김인병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초청해 중증외상환자 소생률 향상방안 교육 - PTSD 상담 및 음악회도 진행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최근 재난의 양상이 대형화·복잡화되고 있는 것에 대비, 경기북부 119구급대원들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10월 1~2일 양일간 가평에서 경기북부 11개 소방관서 119구급대장 등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북부 119구급대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대형 재난현장에서의 초기 상황판단과 처치능력을 높이는 방안,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향상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 간 논의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악지형이 많고 도로가 협소한 경기북부의 지리적 특성상 중증외상환자 발생 위험이 높다는 점을 감안한 교육도 마련됐다. 이를 위해 김인병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다수사상자 관리’ 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 중증외상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 밖에도 경기북부 소방공무원 동료상담팀 ‘소담팀’이 나서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상담 및 음악회를 진행해 구급대원들의 심신안정을 돕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구급대원들은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실제 현장에서도 구급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조인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119구급대원들의 역량에 재난현장에서 구조를 원하는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이 달려있는 만큼, 관련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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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Wee센터 『교원 상담역량강화 연수』 실시안동Wee센터 『교원 상담역량강화 연수』 실시 □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권덕칠)에서는 9월 30일, 김종형 박사(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장)를 초빙하여 길원여자고등학교에서『교원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연수는 성격검사를 통한 성격유형별 집단 활동으로, 성격 특성별 학생 지도방법에 대해 의논해 보았다. 성격 차이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갈등 상황에 대해 집단 활동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루어보고, 각자의 특성을 바탕으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Wee센터에서는 1년 동안 교원 상담연수를 지원하는 형태로 길안중학교, 경덕중학교, 안동초등학교에서, 2학기에는 안동강남초등학교, 일직중학교에서 학생들의 행동 및 성격 특성과 관련하여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지도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져왔다. □ 김동욱 교육지원과장(Wee센터장)은 교사가 연수를 통해 상담전문가의 역할을 할 수는 없지만, 학생과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는 교사의 모습으로 학생, 교사 모두 좀 더 편안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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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북한화가 독도그림전’ 열여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북한화가 독도그림전’ 열여 북한대표작가 선우영, 정창모 작품 한달여간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전시 경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기념하여 독도의 풍경이 담긴 북한화가 그림 작품을 전시하고 문화행사를 통한 남북 문화교류의 협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북한화가 독도그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 북한화가 독도그림전 개회식을 갖고, 28일까지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한달여간 전시가 된다. 이번 전시회는 독도를 문화 관광 콘텐츠화하고 우리의 땅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미국조선미술협회 회장 신동훈씨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전시회는 북한작가인 고 선우영 작가와 고 정창모 작가의 독도작품 26점이 전시된다. ‘우리땅 독도’를 대표작품으로 하는 선우영작가는 북한에서 인민예술가 칭호를 받으며, 60여점이 북한 국보로 지정된 북한 최고의 작가이며 북한 진채세화(眞彩細畵·사실적이고 화려한 색채의 세밀화)의 대가이다. ‘독도와 물새’를 대표작으로 하는 정창모 작가는 북한 김일성상계관인(북한 문예부문 최고의 상훈)으로 몰골화(沒骨畵·윤곽선 없이 색채와 수묵으로만 표현하는 그림)의 대가이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독도관련 문화행사를 마련해서 국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 및 영토의식을 고취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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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개별입지 공장등록 업체 실태조사 실시안동시, 개별입지 공장등록 업체 실태조사 실시 공장등록 실태조사 실시로 공장등록대장의 정확성 제고 안동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 개별입지로 공장 등록된 212개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공장등록 신청 및 공장 신설승인 후 개별입지 내 등록된 업체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장등록사항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되며, 현장 방문과 우편 등을 통해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기업 일반현황과 공장등록 변경사항, 휴업·폐업·멸실 등 운영 실태와 고용현황 등이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폐업 및 제조시설이 멸실된 공장은 등록취소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해 공장등록대장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기간 동안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산업별 동향과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공장 현황 자료를 확보하고, 조사 중 변동사항이 있는 업체는 등록변경을 안내할 예정”이라며 “조사 결과는 개별입지 기업 현황 자료로 이용되는 만큼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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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 안동의 옛 이름을 담은 ‘복주상인’이 나타났다전통시장에 안동의 옛 이름을 담은 ‘복주상인’이 나타났다 시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장놀이패’의 시장 퍼포먼스 인기 탈춤축제는 강변 탈춤공원에 위치한 메인 행사장 외에도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전통시장과 구도심을 누비며, 퍼포먼스를 펼치는 ‘시장놀이패’가 그 중심에 있다. 시장놀이패는 2014년 처음 만들어진 공연 프로그램으로, 과거 보부상이나 전통시장 상인들의 복장과 가면을 쓰고, 이동하면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공연단이다. 시장놀이패는 축제의 주제를 담아, 매년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복주상인이라는 콘셉트로 진행하고 있다. 복주상인은 과거 안동의 지명인 ‘복주’를 뜻하는 말로, 이름처럼 안동만의 특색을 가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복주상인은 바쁜 일과 속에서 축제장에 오지 못하는 시장 상인들에게 익살스러운 몸짓과 춤을 통해 웃음도 나누어 주면서, 전통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즉석 퍼포먼스나 이벤트를 펼치며 탈춤축제와 안동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여인들의 태극기’라는 퍼포먼스도 펼쳐지고 있다. 올해 탈춤축제의 주제인 ‘여성의 탈, 탈속의 여성’이라는 주제와 함께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했던 유관순, 김락, 김마리아, 안경신 등 여성 독립 운동가를 재현하며 펼치는 퍼포먼스이다. 우리에겐 ‘석별’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과거 애국가의 반주로 쓰였던 ‘올드 랭 사인’의 음악에 맞춰 행진을 하며 자랑스러운 우리 여성 독립운동가의 모습들을 재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장놀이패는 플래시몹, 말풍선 퍼포먼스, 전통시장 별 플래카드 퍼포먼스 등을 통해 탈춤축제와 연계한 전통시장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이처럼 시장놀이패는 매년 축제 주제와 이슈를 고려해 탈과 관련된 콘텐츠로 구도심과 전통시장의 흥을 책임지고 있으며, 탈춤축제의 색다른 재미를 담당하고 있다. 9/28 9/29 9/30 10/1 10/2 10/3 10/4 10/5 10/6 10:00 태극기 (신시장) 페르소나 (구시장) 페르소나 (문화의 거리) 11:00 복주상인 (구시장) 복주상인 (용상시장) 페르소나 (신시장) 복주상인 (구시장) 복주머니 (구시장) 12:00 복주상인 (구시장) 복주상인 (구시장) 복주상인 (신시장 태극기 (찜닭) 복주상인 (문화) 태극기 (음식) 페르소나 (신시장) 13:00 복주상인 (구시장) 복주상인 (구시장) 탈춤외전 (구시장) 복주머니 (신시장) 태극기 (떡볶이) 14:00 태극기 (떡볶이) 복주상인 문화, 퍼레이드) 복주머니 (문화의 거리) 태극기 (문화) 복주머니 (용상) 15:00 페르소나 (구시장) 복주머니 (북문시장) 마술, 버스킹 (떡복이) 복주머니 (음식의 거리) 16:00 복주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