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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취약계층 LED 조명등 교체사업 추진안동시, 취약계층 LED 조명등 교체사업 추진 10월 말까지 저소득층 148세대 LED 조명으로 교체 안동시는 에너지복지실현을 위해 취약계층 세대의 노후화된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저소득층 LED 조명교체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업비 1억2천6백만 원을 투입해, 10월 말까지 읍면동 저소득층 148세대의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 고효율 LED 조명은 기존 형광등, 백열등 대비 40~50% 낮은 전력을 사용해 세대 당 연간 약 10만 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되고, 기존 조명등 대비 2배 이상 긴 수명으로 유지비가 절약된다. 또한,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면 가구 당 총 연간 전기사용량이 8천kWh 정도가 절감돼 이산화탄소 3천7백kg 정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지난 5월 실시설계를 완료해, 8월부터 LED 조명등 교체를 시작했으며, 9월 말 현재 80% 정도를 교체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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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안동의 날 기념행사 개최2019 안동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국내외 자매교류도시와 50만 안동인의 화합의 장 - 안동시는 10월 3일(목) 오후 3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2019 안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2003년부터 안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50만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3일을 안동의 날로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했다. 안동MBC 어린이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기, 자매교류 도시기, 향우회기, 시기와 의회기가 입장하며 50만 안동인이 집결했음을 알렸다. 특히,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핑딩산시와 교류도시인 시안시, 국내 자매도시인 송파구, 종로구, 공주시 대표단도 함께 해 안동시와의 공고한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다. 이어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발전과 안동인의 위상을 드높인 시민과 출향인에게 주는 ‘명예로운 안동인상’과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여식을 가졌다.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남다른 고향 사랑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출향인들의 화합을 이끌어내 안동발전에 기여한 류필휴 前 재경안동향우회장과 KTX-산천 개발과 세계 30여 개국 수출로 국위 선양에 기여한 이여성 前 현대로템 부회장이,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안동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해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안동의 위상을 드높인 김희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이 수상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안동시립합창단원과 주요 내빈이 함께 ‘웅비하는 안동!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기념 퍼포먼스를 펼치고, 시민의 노래를 제창하며 공식행사를 마무리했다. . 식후행사로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인기몰이 중인 안동 출신의 트로트 가수 영탁의 무대를 시작으로 ‘뿐이고’, ‘나무꾼’을 부른 박구윤, ‘부초 같은 인생’의 주인공인 김용임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권혁서 행정지원실장은 “오늘 행사가 2020년 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고, 50만 안동인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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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차전놀이 2019년 정기발표공연안동차전놀이 2019년 정기발표공연 대동놀이의 진수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차전놀이 안동차전놀이보존회(회장 이재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인 안동차전놀이 2019년 정기발표공연을 오는 4일 오후 2시에 탈춤공원에서 갖는다. 안동차전놀이는 안동지방에서 1천여 년 전승되어 오는 최대 규모(참여 인원 500명 이상)의 상무 정신이 깃든 민속놀이이며 일명 ‘동채싸움’이라고도 한다. 안동차전놀이는 후삼국 시대에 고을의 삼태사(김선평, 권행, 장길)가 고려의 왕건을 도와 고창(안동의 옛 지명) 전투에서 후백제의 견훤 군을 무찌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전승돼 오고 있다. 동·서 양편은 안동 시내 중심부를 흐르는 천리천을 경계로 동부와 서부로, 거주지가 아닌 출생지 위주로 나누며(부부간이라도 출생지가 다르면 편이 갈림) 낙동강 백사장에서 매년 정월 보름을 전·후해 행해지던 세계 최대 규모의 대표적 놀이로서 지역민의 정서가 담겨 있는 남성 대동 놀이이며 국가의 전승을 기념하고 고장의 평화를 염원하는 역동적 움직임과 용맹한 기상과 예술적 극치를 보이는 놀이이다. 양편을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대치한 상태에서 여러 차례 자기편 동채를 높이 던지기를 몇 차례 하면서 기세를 올린 후에 머리꾼들의 격렬한 몸싸움과 동채 머리를 붙여 밀고 밀리며 회전을 몇 차례 전개한다. 그런 다음 동채 머리를 붙여 하늘 높이 올린 후 동채가 서서히 내려오면 머리꾼들이 상대편 동채에 올라가거나 당겨 눌러서 동채 머리가 땅에 닿도록 해 승패를 결정한다. 남성적 최고예술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안동차전놀이는 한 팀에 수백명씩 힘을 합세해 움직이기 때문에 협동 단결심이 강한 놀이이며 민족의 혼을 상기시키는 국가적 민족적 차원에서 그 뜻이나 가치에 있어 가장 값지고 훌륭한 대동 놀이의 표본이라 할 수 있다. 민족의 혼과 향토적 애향심을 배양하며 1천여 년을 이어오던 안동차전놀이는 일제의 탄압에 의해 1922년에 중단됐다가 안동민들의 여망에 의해 재현되어 1966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1967년 부산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1968년 대전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전해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1969년 1월 7일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됐다. 지금까지 활동 실적을 보면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시연 3회, 경북도민체전 시연 4회, 안동민속축제 시연 46회, 국풍초청 시연, 슈퍼리그 초청 시연, 신촌문화축제 시연, 국제로타리대회 시연, KBS전국일주 촬영, 쌍용시멘트 및 우방주택 창사기념일 축하 시연, 이태원지구촌축제 시연, 하이 서울 초청 시연, 경북도청 이전기념 도민의 날 축하 시연, 세계군인체육대회 시연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특히 새천년이 시작되는 2000년도에는 독일에서 개최된 세계인이 공감하는 문화 엑스포인 하노버 엑스포 2000 행사에 아시아주를 대표해 식전문화행사에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인 안동인 300명이 문화 사절로 참가하여 7일간 총 11회 시연을 하여 세계인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캐나다 밴쿠버에 개최된 한인 문화축제에도 초청되어 시연하였고 2018년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서 개최된 한인의 날 행사에서 초청되어 시연함으로써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민간외교 역할도 훌륭히 해내고 있다. 안동차전놀이보존회 이재춘 회장은 “이번 공연에 600여 명의 출연진이 공연을 위해 준비를 한 만큼 대동 놀이의 진수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아와 흥미진진하고 우렁찬 남성의 기백을 관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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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 & 민속 축제 여드레 – 10. 4.(금)탈춤 & 민속 축제 여드레 – 10. 4.(금) 국내·외 탈춤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축제 태풍 미탁도 무사히 지나가고,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비로 참았던 축제의 흥을 다시 쏟아낸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 스리랑카,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국 공연을 시작으로 12시 30분 라트비아,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관노가면극이 흥겨운 한마당을 펼친다. 오후 3시 30분 이스라엘, 태국, 볼리바아 공연에 이어 5시 러시아, 대만, 일본팀이 화려한 공연을 진행한다. 7시에는 안동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한 안동 간 고등어와 안동찜닭을 소재로 전통시장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창작극 ‘신웅부전-고등어, 찜닭에 빠진 날’ 공연이 진행되고, 8시 30분에는 부네의 매혹적인 오금춤을 볼 수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이어진다. 경연무대에서는 낮 12시 미뤄졌던 아코디언 공연,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한다. 오후 1시 흥겨운 풍물패 공연에 이어 2시에는 역동적인 남성의 대동놀이인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 안동 차전놀이가 시연된다.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사진작가들에게도 인기 있는 민속놀이로 역동적인 움직임에 금세 빠져들게 된다. 3시에는 성주풀이 본 고장인 안동의 제비원 성주풀이 공연이 진행되고, 4시에는 그동안 참았던 흥을 분출할 수 있는 시민화합 한마당과 탈놀이 대동난장이 이어진다. 7시 30분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창작 탈춤을 선보이는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단체부 예선전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마당무대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탈놀이단, 문화동반자, 밴드, 풍물공연이 연이어 열리고, 7시 30분에는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개인부 예선이 진행된다. 문화의 거리 무대에서는 시민 참여 행사와 통기타 공연 등이 열리고, 웅부공원·문화공원에서는 한지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속된다. 이외에도 시장가면 팀이 구시장, 신시장, 음식의 거리를 돌며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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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진정한 정신이 담긴 안동의 대표 공연축제의 진정한 정신이 담긴 안동의 대표 공연 -하회별신굿탈놀이 보고 극락행 티켓을 예매하자-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은 1997년 하회마을에서는 시작됐고, 그해 가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도 처음 개최됐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안동의 풍부한 탈 문화와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전승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한국을 대표하는 탈춤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돼 있다. 전통공연이라 지루할 것이라는 걱정은 공연을 보는 순간 사라질 것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흔히들 말하는 ‘익살’과 ‘풍자’를 잘 느낄 수 있는, 어떤 공연보다도 즐거운 공연이다. 또한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한국의 전통적인 공연방식은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만하다.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보기 위해 안동을 찾아 공연장을 가득 메우곤 한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올해 축제 기간에도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안동을 대표하는 공연인 만큼 축제 기간에 1일 2회(하회마을, 축제장)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은 별신굿의 구조인 강신과 오신 그리고 송신과정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신내림을 받는 강신 과정과 신내림을 받은 각시광대가 무동을 타고 나오는 무동마당을 시작으로 6개 오신 마당이 펼쳐진다. 그리고 공연을 마치면 신을 제자리로 돌려보내는 송신과정을 마지막으로 별신굿이 끝이 난다. 축제에도 이러한 하회별신굿탈놀이의 과정이 그대로 녹아있다. 축제의 개막식 날 하회마을의 주산인 화산 서낭당에서 신 내림을 받는 강신 과정으로 축제가 시작되고, 축제 기간에 공연을 통해 신을 즐겁게 해주는 오신 과정을 보여주며, 마지막에는 신을 다시 돌려보내는 송신과정을 통해 축제의 폐막을 알린다. 구전에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보지 않고 저세상에 가면 염라대왕이 그 재미난 공연을 못 보고 왔다고 다시 돌려보낸다고 한다. 극락으로 가는 티켓을 이번 기회에 한 번 예매해 보자. 축제 기간에는 매일 공연이 진행되고 탈춤축제가 끝이 나도 매주 화, 수, 목, 금,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하회마을 전수교육관에서 상설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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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로 표현하는 또 다른 나탈로 표현하는 또 다른 나 세계창작탈 공모전과 탈춤 그리기 미술사생대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지역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창작 탈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축제가 시작되기 전 매년 세계창작 탈 공모전을 통해 탈의 조형성과 예술성, 그리고 주제를 잘 표현한 창작 탈을 선정하고 있다. 출품된 탈은 창작성, 예술성, 주제성, 실용성 등을 고려해 경북미술협회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받고, 축제 기간 중 축제장 곳곳에 전시해 많은 사람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선 작품과 일반 참여 작품들은 우즈베키스탄 문화전시관 옆에 전시가 되며, 우수작들은 안동체육관 내 동문 입구 쪽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탈 만들기는 많은 사람에게 나의 탈을 선보일 좋은 기회이며 나의 또 다른 모습을 표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올해는 ‘여성의 탈, 탈 속의 여성’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해 1,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입선작으로 320여 명을 선정했고, 150여 점은 특선으로 선정했다. 특히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이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제와 함께 여성을 상징하는 탈인 각시탈을 쓴 여성의 얼굴을 대리석과 금속으로 정교하게 만든 작품이다. 현대적으로 해석된 이 작품은 청동으로 된 장신구인 비녀와 귀걸이 그리고 검은색 탈, 중앙에 갈색 선이 인상적인 작품으로 신비로운 모습으로 만들어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축제 기간 중 매일 축제 현장에서는 ‘탈춤 그리기 사생대회’도 열리고 있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며, 현장에서 신청해 당일 출품해야 한다. 출품된 작품들은 예술성, 주제성, 표현력, 완성도의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되는데,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10월 중순경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출품된 본선 수상작 중 대상과 최우수작들은 안동축제관광재단에 기록 및 보관되며 향후 축제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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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 & 민속 축제 이레 – 10. 3.(목)탈춤 & 민속 축제 이레 – 10. 3.(목) 국내·외 탈춤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축제 개천절과 함께하는 축제 이레째인 3일에는 탈춤공연장 공연은 일정대로 진행하고, 이 외의 무대 일정은 오후 4시부터 본격적으로 공연을 시작하며 축제 분위기를 재 장전한다. 경연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안동의 날, 우리 소리 축제는 장소를 변경했다. 탈춤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 이스라엘, 대만, 인도네시아 공연으로 문을 연다. 12시 30분에는 이색적인 해외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해오팀 갈라쇼가 열리고, 2시에는 러시아, 일본, 우즈베키스탄의 공연이, 3시에는 라트비아, 볼리비아, 스리랑카 공연이 쉴새없이 이어진다. 5시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1호 은율탈춤이 전통의 멋을 뽐내고, 6시 30분에는 노력이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교훈과 부자(父子)간의 애정을 재미나게 표현한 마당극 ‘괴짜 선비 김득신’이, 8시 30분에는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 ‘하이마스크’ 공연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연무대 오전 11시 안동실버아코디언 공연은 10월 4일로 변경됐다. ‘안동의 날’ 기념행사는 오후 3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된다. ‘안동의 날’은 안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50만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리소리축제는 오후 6시 30분 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진행된다. 마당무대는 오후 4시경부터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다. 더포즈, 밴드공연, 밸리댄스, 태권도, 풍물 등 6개 공연이 진행되며 흥을 끌어올린다. 문화의 거리 무대는 오후 4시 30분부터 문화동반자, 음악, 힙합 공연이 줄을 잇는다. 시장가면도 오후 4시부터 전통시장, 옥동상가를 돌며 흥을 돋우고, 웅부공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민속장기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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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안동시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23회 안동시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안동시는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10월 2일(수) 오전 10시 탈춤공연장에서 1,5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신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10분을 대표해 풍산읍 이윤연 어르신이 장수 지팡이인 청려장을 받았다. 노인복지 기여자 및 모범 노인으로 평화동 신영희 씨와 예안면 김예지 씨가 경상북도지사상을, 녹전면 이하영 씨, 서후면 권무성 씨, 안기동 조병원 씨, 남선면 김숙경 씨가 안동시장상을 받았다. 용상분회 박정대 씨, 옥동분회 전동훈 씨, 풍천분회 류도직 씨, 녹전분회류기용 씨가 각각 대한노인회 중앙지회장상·도 연합회장상·안동시지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모범경로당 부문으로는 서후면 서후분회가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상을 법상경로당 외 7개 경로당이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장수상 부문은 풍산읍 김분기(여, 102세) 어르신, 풍산읍 이윤연(남, 100세) 어르신이 안동시지회장상을 받았다. 기념식 전·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퍼포먼스 댄스, 민요 가수 공연, 실버 댄스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10월은 UN이 정한 노인의 날(10.2.)이 포함된 경로의달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고 있는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는 달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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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리 의료폐기물소각장 저지대책 위원회 총회 개최신양리 의료폐기물소각장 저지대책 위원회 총회 개최 안동시 풍산읍 ‘신양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저지대책 위원회’(공동위원장 우병화, 이성희)는 지난 30일 오후 3시 풍산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과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는 신양1,2,3리, 서미1리, 현애리 주민들이 청정지역 신양리에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추진으로 인해 주민생존권, 환경침해권을 심대히 위협받고 있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대처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지역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들은 해당 지역 주민들이 처한 현실에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인근 예천 보문면 주민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채워주었으며, 조동인, 강영구 예천군의원 및 보문사 주지시님도 총회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뜻을 같이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우병화 저지대책 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편으로 이런 일로 모이게 된 점 가슴이 아픕니다.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인체 감염이 우려되어 주민생존권을 위협하고 오염물질이 신양지로 유출 될 경우 농작물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모두가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신양리 의료폐기물소각장 저지 대책 위원회 공동위원장 우병화(010-3166-1856) / 이성희(010-647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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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 북상, 농작물관리 철저 당부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 농작물관리 철저 당부 - 논․밭두렁 사전 점검, 침수․쓰러짐․낙과 피해 예방 관리 중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제18호 태풍‘미탁(MITAG)’이 북상함에 따라 농업시설물 점검과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관리요령을 발표하고 농가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9월 28일 필리핀 마닐라 부근에서 발생한 이번 태풍은 10월 2일 전남 해안으로 상륙하여 3일 오후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태풍은 대한 해협을 통과한 제17호 태풍 ‘타파’와는 달리 한반도에 상륙하여 남해안지역와 경북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보여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우선 수확기에 다다른 농작물은 태풍 전에 수확을 마치도록 하고, 논 ․ 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하고 정비하여야 한다. 침수가 우려되는 벼는 배수로 물꼬와 논두렁을 정비하고 만약 침수되었을 경우 흙앙금과 이물질을 깨끗한 물로 씻어준 후 흰잎마름병, 도열병 등의 병해 예방을 위해 방제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밭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바람에 의한 쓰러짐을 예방하기 위해 3~4포기씩 묶어 주거나 지주시설 보강하고 수확가능 작물은 서둘러 수확하고 태풍통과 후 병해충 방제도 해야 한다. 비와 강풍에 골조 파손과 붕괴, 작물 침수 등이 예상되는 농업시설물은시설하우스 밀폐 유지와 하우스 끈 당겨두기, 보조지지대 등 구조보강,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를 사전에 해주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이상택 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이번 태풍은 늘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냈던 가을 태풍인 만큼 수확철을 맞은 농작물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농작물별 사전대비를 철저히 해 주시고, 무엇보다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