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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안동 강변 전국 농구축제 개최제31회 안동 강변 전국 농구축제 개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열려 제31회 안동 강변 전국 농구축제가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안동체육관과 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전국에서 약 400여 명의 농구인이 참가한다. 예선전은 조별리그, 8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리그 경기는 10분 전·후반전, 토너먼트 경기부터는 7분 4쿼터로 진행돼 우승팀을 가린다. 전국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농구 동호인들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도내 초·중·고등 농구팀에는 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해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표적인 실내스포츠인 농구가 더욱 빛을 발해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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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알레르기 질환 보건 교사 아카데미 개최안동시보건소, 알레르기 질환 보건 교사 아카데미 개최 알레르기 질환 관리법, 응급상황 대처법 등 전문가 교육 진행 안동시보건소는 지난 8일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경상북도 내 초·중·고등학교 보건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보건 교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아동·청소년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돕고, 학교 보건사업의 활성화와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 김상규 교수, 안동성소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상수 과장, 안동병원 예방의학과 최규식 과장 등 알레르기 질환 전문가가 질환의 관리 방법 및 학교에서 접할 수 있는 식품 및 약물알레르기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으며, 알레르기 질환 응급상황 대처법 실습도 함께했다. 이홍연 안동시보건소장은 “지역 학교에 보급하는 천식 응급키트가 학생들이 좀 더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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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안동시 중구봉사회, 태풍피해 이웃 집수리봉사대한적십자사 안동시 중구봉사회, 태풍피해 이웃 집수리봉사 제18호 태풍‘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다 대한적십자사 안동시 중구봉사회(회장 김천종)는 지난 9일 태풍으로 피해를 본 어려운 가정에 긴급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회원과 공무원 10여 명은 8호 태풍 ‘미탁’으로 천정이 내려앉고 지붕이 일부 파손돼 누수 피해를 본 천리동 한 주민의 집을 찾아가 지붕과 천정을 보수하고 집 청소를 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태풍 피해를 본 주민은 “천정이 내려앉고 비가 새는데 혼자 어떻게 할지 몰라 울고만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도 감사하다.”며 연신 감사함을 표했다. 김천종 중구봉사회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본 이웃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피해 주민이 안전하게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다행이다.”고 말했다. 박동창 중구동장은 “피해를 본 주민을 위로하고 공휴일도 잊은 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대한적십자 안동시 중구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번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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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기공식 개최안동시,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기공식 개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본격 시동 안동시는 10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공용주차장에서 지역발전의 염원을 담은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를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52만8천㎡ 규모로 2022년까지 843억 원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백신, 바이오,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일반 제조업체가 입주할 수 있으며, 산업 집적화를 통해 600여개 일자리와 1천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지역 청년들에게 폭넓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는 입지 여건이 우수해 관련 업계에서 벌써부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2010년 완공해 운영 중인 SK바이오사이언스 등 40여 개 기업체와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동물세포실증센터, 경북바이오연구원 등 백신·바이오 산업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와 연접하고 있어 관련 산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에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34호선 4차선 국도 옆에 있어 교통 여건도 매우 양호하다. 안동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1단계 약 29만9829㎡를 우선 개발하고, 내년부터 2022년까지 22만8271㎡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공사는 경북바이오산단개발(주)가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주), 한국투자증권(주), (주)부창개발이 사업에 참여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며, 지역 청년들이 누구나 취업하고 싶은 좋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우수기업 유치와 중소기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바이오산단개발(주) 이세면 대표이사는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계획된 기간 내에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완성해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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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 신사옥 이전으로 경북시대 개막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 신사옥 이전으로 경북시대 개막 - 국토면적이 가장 큰 경북 전역에 신속하고 빈틈없는 구호 봉사활동 기대 - - 7,600여명 봉사대원과 2만여명의 청소년단원이 적십자 활동 펼쳐 - 경상북도는 10일 경북도청 신도시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가 신사옥 준공식을 가지고 70년간의 대구시대를 청산하고 안동 신사옥에서 새로운 경북시대를 펼쳐 나간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하여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안동시장 등 기관단체장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시도 지사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경북 적십자사의 안동 신사옥 이전을 축하했다. 경북지사 신사옥은 부지 5,974.3㎡, 연면적 2,596.28㎡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봉사활동 나눔터, 물품창고, 재난구호․봉사활동에 필요한 안전교육장 ▲2층에는 재난구호시설, 재난상황실, 홍보전시실, 사무공간 ▲3층에는 다목적강당, 봉사원실, 건강증진실을 갖추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949년 창립된 이후 70년 동안 가난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온 중심에 있었으며 앞으로도 7,600여명의 경상북도 자원봉사자와 2만여명의 청소년단원의 인도주의 활동 중심으로 그 역할을 더욱 활발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현재 전국 15개 지사와 20곳의 혈액원, 7개의 적십자병원이 있으며 우리 경북에도 상주와 영주 적십자병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신사옥 이전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고, 앞으로 경북지사가 각종 재난으로 인한 구호가 필요한 수많은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주에 발생한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을 대상으로 경북 적십자사에서 응급구호와 물자 지원으로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는 등 지진과 태풍 등의 재난이 있을 때마다 구호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신도시 이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경북 전역 구호․봉사활동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면서 “경상북도도 중앙정부는 물론 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경북지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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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미래를 열다‘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개막문화로 미래를 열다‘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개막 - 10월11일부터 11월24일까지 45일간 경주엑스포공원에서 개최 - - Big4 킬러콘텐츠를 중심으로 16개프로그램 운영, 도단위 주요행사 개최 - - 수요자 중심의 상시 연중 엑스포 개최로 운영방식 큰 변화 - - 문화플랫폼을 주도하는 종합 역사문화 테마파크 조성 원년 -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하 2019경주엑스포)가 11일 오프닝행사를 시작으로 45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이번 2019경주엑스포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이라는 주제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하 엑스포공원)에서 11월 24일까지 열린다. 이날 오프닝행사는 환영리셉션, 엑스포공원 정문현판 제막식, 오프닝세리머니,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된다.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오프닝 세리머니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경북도와 경주시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언론사 관계자, 해외사절단 등 700여명이 참석하며 베트남과 캄보디아 전통공연단의 특별공연으로 축하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오프닝행사 이후 Big3 킬러콘텐츠 등을 관람한다. 오프닝세리머니에 앞서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환영리셉션에는 300여명의 국내외 내빈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2019경주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이날 오프닝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판 티 탕 베트남 호찌민시 인민의회 부의장과 포엉 싸꼬나 캄보디아 문화부 장관은 환영리셉션에 앞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하고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개최된 경주엑스포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 보고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경상북도는 10회째를 맞은 2019경주엑스포는 ‘단기 집중형 문화박람회’에서 벗어나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연중 상시 문화박람회’로 운영되는 첫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포행사를 위해 구축한 핵심콘텐츠를 엑스포 이후에도 개방해 연중 운영하고 시즌별 특화된 페스티벌주간도 운영할 방침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엑스포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Big4콘텐츠를 선보인다. 경주타워 최상층 4면을 통해 1,300년전 서라벌의 모습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신라천년, 미래천년’, 상호교감이 가능한 최첨단 영상 미디어 아트인 ‘찬란한 빛의 신라’, 전국 최초 맨발전용 둘레길인 ‘비움명상길’과 야간에 진행되는 숲속 어드벤처 프로그램 ‘신라를 담은 별’, 세계최초 로봇팔과 홀로그램이 연출하는 환상적인 무대가 될 ‘인피니티 플라잉’은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외에도 해외국가(캄보디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초청공연과 타악그룹공연, 탱고공연 등 국내공연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SNS 핫플레이스인 솔거미술관에서 펼쳐지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展’, 실감VR스튜디오를 비롯한 총 16개의 전시‧영상‧공연‧체험행사와 공예바자르, 경북예술제 등 도단위 주요행사도 엑스포기간 중 개최된다. 또한 엑스포공원 정문에 종합안내센터를 설치하고 행사장내 관람차 2대를 추가로 운영하여 관람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며 경주타워 1개층 전체를 카페와 정원으로 꾸며 관람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관람객 중심의 운영방식으로 큰 변화를 시도하고 외형에 치중하기보다는 내실 있는 행사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엑스포 개최를 통해 구축된 훌륭한 콘텐츠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누적된다면 머지않은 시기에 경주엑스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 역사문화 테마파크로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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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 내년에 ‘경북에서 함께 해요!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 내년에 ‘경북에서 함께 해요! - 10일, 제100회 서울 전국체전 폐회식에서 ‘내년 제101회 전국체전 대회기 인수’ - - 인수행사.. 경북에서‘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시작하는 역사성과 상징성 연출 - - 11월,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준비상황 보고회’를 통해 성공개최 다짐 - - 12월 카운트다운 시계탑 설치, D-101일, D-30일 행사 등 계기별 행사 통해 사전 붐업 - 경상북도는 1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내년 ‘제101회 전국체전 대회기’를 전달 받고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 전국체전 폐회식 공식행사로 진행된 ‘제101회 전국체전 대회기 인수행사’에서는 ‘대회기 인수’와 차기 대회 개최지인 경북을 알리는 ‘제101회 전국체전 홍보 영상물 상영’을 통해 경북 개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어진 문화행사에서는 경북에 소재하고 있는 ‘아리랑태무시범단’ 50명이 ‘경북 4대 정신(화랑․선비․호국․새마을)’과 ‘경북에서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도약의 땅 경북에서, 새로운 출발 대한체육’을 주제로 태권무 공연을 펼쳐 7만 여명의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 제101회 전국체전 대회기 인수(2분) → 홍보영상물 상영(3분) → 문화행사(7분) 또한 서울체전 기간(10.4~10) 중 잠실주경기장 입구에 ‘경북홍보관’을 설치․운영하며, 제101회 전국체전의 엠블럼과 마스코트인 ‘새롬이’와 ‘행복이’를 첫 선보였다. 아울러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품,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제101회 전국체전․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과 ‘경북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북도는 내년 제101회 전국체전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이번 서울체전 기간 중 시설, 운영 등 각 분야별로 담당자를 상주시켜 대회 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분석․반영해 완벽한 대회 운영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정치․경제․문화․체육․언론 등 각 분야의 대표인사 143명으로 구성된 ‘전국체전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실시부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유관기관․단체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또한 12월에는 대회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도청 앞마당에 카운트다운 시계탑을 설치하고, D-101일, D-30일 행사 등 계기별 행사를 통해 양 대회의 개최 의미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2020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년 대회보다 하루가 늘어난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 구미시를 중심으로 12개 시․군일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내년 제101회 전국체전은 1995년 제76회 포항, 2006년 제87회 김천에 이어 14년 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큰 대회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경북에서 시작한다는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역대 가장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며, “내년 체전을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전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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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면 열리는 세상누르면 열리는 세상 서구동 복지119, 복지 사각지대 전기 리모컨 설치 지원사업 복지119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수형), 안동개척봉사단(단장 여충기), 서구동행정복지센터(동장 권대성)는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거동불편가구에 전기 리모컨설치 ‘누르면 열리는 세상’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복지 사각지대 50가구를 대상으로 총 280만 원을 들여 실내등 점멸 전기 리모컨을 설치했다. 복지119안동개척봉사단에서 기술봉사를, 서안동로타리클럽에서 성금 100만 원을, 나머지 180만 원의 재료비는 복지119협의체 위원회비로 충당해 시작하는 사업이다. 나찬동 서안동로타리클럽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도울 수 있는 전기 리모컨설치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이수형 복지119서구동협의체 위원장은 “전깃불을 쉽고 편하게 켜고 끌 수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마음을 열고 자유롭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복지119 사업에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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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어 명품화 선언!안동문어 명품화 선언! 안동 중앙신시장, 고객 감사 문어 대축제 개최 중앙신시장 상인회(대표 김석배)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안동시 중앙신시장 일원에서 ‘중앙신시장 고객 감사 문어 대축제’를 개최한다. 10월 11일(금)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안동문어 명품화 선언, 상인 및 고객화합 200M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 문어·간고등어 특별할인, 경품·시식 행사, 체험행사로 이루어지는 안동삼베 컵 받침 만들기와 문어 장바구니 만들기 등 3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동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안동간고등어에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수산물이 안동문어다. 안동지방에서는 생일, 결혼, 회갑, 상례, 제사 등 집안의 큰일을 치를 때뿐 아니라 집들이, 계모임, 동창회 등 각종 행사 접빈(接賓) 음식에 빠지지 않는 것이 문어이다. 많이 소비되는 만큼 안동문어는 특유의 싱싱함과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안동문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상인들이 서로가 화합하고 단합하는 행사가 돼 침체한 중앙신시장에 새바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시는 올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특성화 첫걸음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중앙신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년 2월까지 3대 서비스 혁신(결제 편의, 고객 신뢰, 위생 청결)과 2대 역량 강화사업(상인조직 역량 강화, 화재 안전) 등 특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전통시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초역량을 강화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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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오름을 위한 원기회복, 용상’, 안동시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용오름을 위한 원기회복, 용상’, 안동시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 용상동 마뜨리에타운 일대에 상권·주거·문화 등이 복합된 공간 조성 4년간 국비 80억 원, 지방비 56억 원 등 총 136억 원 투입 안동시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용상동 마뜨리에타운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3번의 도전 끝에 이뤄낸 값진 성과로,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3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한 도시를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재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문화·경제·복지·건축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면, 현장, 종합발표평가를 진행하고,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새로운 용오름을 위한 원기회복, 용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용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마뜨리에타운 일대 12만㎡ 면적에 상권·주거·문화 등이 복합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4년에 걸쳐 국비 80억 원, 지방비 56억 원 등 총 13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세부사업으로 마뜨리에타운 업싸이클링, 깨끗한 경동로, 걷기 좋은 용상 북로, 안전 스마트 마뜰, 마뜰 하모니 공간 조성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6개의 단위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체 활성화와 소득 창출을 통해 주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 등은 용상동 지역에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관련 단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선정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민선 7기 공약으로 내걸었던 명품도시 조성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사업 선정을 위해 합심해 노력한 주민들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사업 성공 여부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역 주민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 더 나아가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