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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식품 우수성 홍보, 2019 경북국제식품박람회 참가안동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경북국제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안동 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이번 경북국제식품 박람회에서는 ‘K-Food. 세계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23개 시·군에서 우수 제조 가공식품을 전시·판매한다. 안동시에서는 서안동농협풍산김치, 북안동농협 등 6개 제조업소가 참가해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대표 음식으로 민물고기요리를 김정순 명인의 집 외 12개 업소에서 공동으로 출품해 전시한다. ‘2019 경북국제식품 박람회’에서 출향인사에게는 고향을 맛을 느끼게 하고, 특히 안동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경북국제식품박람회를 통해 안동의 음식문화와 우수한 제조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식품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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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 자녀 이상 가족 독감 무료 예방접종안동시보건소에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13세 미만의 막내가 있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세 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가족 내의 계절성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도록 할 방침이다. 접종 대상자는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중 막내가 만 13세 미만(2007년 이후 출생)으로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와 자녀 모두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가정에서는 반드시 주민등록등본 및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주민등록등본 상 주소지가 따로 있는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다자녀 가정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만 접종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추고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세 자녀 이상 가정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으로 구성원 전체의 면역력을 키우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확대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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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장애인협회 장애인당사자 직접 나서...□ 경상북도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북협회(회장 김락환) 주관으로 17일(목) 도청 경화문 광장에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교통 3악을 추방하자!’ 라는 주제로 『교통사고 예방 결의대회 및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범도민 교통안전 경북순례는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졸음운전 등 3가지 악습관 위험성을 대대적으로 알림으로써 경북의 교통사고 발생 및 장애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진행해 오고 있다. □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는 5천만 명을 넘었고 차량 등록대수는 2천 2백만 대를 넘어섰다. 이는 인구 2.3명당 1대씩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로 그만큼 자동차는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 교통사고 역시 피해갈 수 없는 문제가 되었다. □ 경상북도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경북전역에 알리고 교통안전을 호소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2019 장애인 교통안전 경북순례단」은 발대식 후 안동을 시작으로 7박 8일 동안 울릉을 제외한 21개 전 시․군을 거쳐 성주군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 첫순례는 경북도청 경화문에서 시작하여 안동시 풍산읍 일대를 순례한 후, 다음 장소인 예천으로 향한다. 안동시지회장(최종국)은 매년 도청에서 발대식이 개최되는 것은 경북순례의 의지를 더욱 더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장소이며, 경북도민의 염원을 담아 순례단원들의 무사귀환을 바란다고 전했다. □ 이날 행사는 중앙회장인 김락환 회장이 이완희(중앙회 감사)순례단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철우도지사, 임종식도교육감의 격려의 말씀에 이어 교통사고 장애인 당사자인 윤성식(회원대표)의 결의문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사)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교통사고예방캠페인을 통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피력(披瀝)하고 ‘교통사고 장애인은 우리로서 끝나야 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 한편, 김락환 중앙회장은 앞으로 순례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순례기간동안 수고하는 순례단 전원의 안전을 당부하며, 후일 있을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낮이 있는 보통의 삶’을 위해 교통사고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나서 교통사고예방활동에 주력해야 한다며 ‘파이팅’을 크게 외치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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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육사문학관 제9회 해외이육사문학제 개최이육사문학관에서 제9회 해외이육사문학제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이육사추모사업회와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민족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9회 해외이육사문학제’는 10월 19일~22일 일정으로 러시아 우수리스크 및 블라디보스토크 일원에서 진행한다. 현지의 고려인들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학제에서는 학술발표, 문학강연, 우리 말 발표대회, K-pop 댄스 경연대회, 육사시낭송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술발표는 정절훈 유라시아연구소장이 ‘러시아 연해주의 항일 혁명가를 찾아서’를 주제로 발표를 하며, 문학강연은 이병률 시인이 ‘시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 밖에도 가수 백자, 국악가수 김윤정, 현지 러시아 예술팀 등의 문화공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우리 말 발표대회, K-pop 댄스 경연대회, 이육사시낭송 경연대회는 현지의 고려인들이 참가하며, 이육사추모사업회와 현지의 위원들이 공동으로 심사를 한다. 대회가 완료되면 심사결과에 따라 각각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총 48명에 대해 시상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공유함으로써 해외 이주민들에게 민족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전 세계에 육사 선생의 문학정신과 독립운동의 의미를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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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기획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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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청렴 및 규제혁신 캠페인 실시❍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17일 직원들과 함께 대한광복단기념공원을 찾아 청렴 및 규제혁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이 행사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이 깃든 대한광복단기념공원에서 독립유공자들의 위국헌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청렴하고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불필요한 규제혁신 의지를 다지기 위해 실시하였다. ❍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규제혁신을 통한 보다 나은 정부 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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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1천여 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진행해안동시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용상새마을금고 등 8개소를 방문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은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화재, 낙상, 자살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교육 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사고 발생률 감소와 시민 안전의식 제고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교육 등 안전문화 활동의 확대를 통해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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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유해가스·곰팡이 제거하는 공기살균장치 보급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산물 저장시설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저장 및 버섯 재배에 있어 시설 내 환경은 중요하다. 농산물 생산·저장 과정에 세균성병 곰팡이병 등이 발생하면 품질이 떨어지는 피해를 볼 수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산물 저장시설 환경개선 시범사업으로 3개소에 에어로사이드(공기살균장치)를 설치했다. 그 결과 시설 내 유해가스 및 곰팡이가 제거돼 농산물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고 버섯재배사 내 곰팡이병 발생률이 현저히 줄어 농가의 만족도가 높았다. 에어로사이드(공기살균장치)와 일반 헤파필터식 공기청정기는 30분 가동 시 세균 감소율이 99.9%로 동일하다. 그러나 일반 공기청정기는 필터 내에 세균이 그대로 남아있고 24시간 가동 시 평균 6개월에 1번 고가의 필터를 교체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반면 에어로사이드 필터 대신 살균 램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세균이 남지 않고 램프도 24시간 가동 시 1년에 한 번 정도만 교체하면 된다. 올해는 예안면과 길안면 2개소에 에어로사이드를 설치했으며, 사후관리 지도를 통해 시범사업의 효과를 매년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저장시설 환경개선 시범사업은 농산물 상품성 유지에 많은 도움이 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버섯 생산시설 중 배지 살균 후 냉각실, 무균실 및 접종실, 배양실, 생육실과 많은 농산물 저장시설에 적용할 수 있어서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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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안동시는 17일 안동 성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흥)에서 ‘2019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를 개최했다. 민선 7기 공약인 ‘청소년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도전정신과 진취적인 기상을 갖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2019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는 TV프로그램과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상식을 포함해 청소년 우울, 자살, 학교폭력, 음주 폐해 예방 등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으며, ○×퀴즈로 10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 본선에서는 50단계의 주관식 문제로 골든벨 1명, 우수상 9명 등을 선발했다. 골든벨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회 중간에는 폐자 부활전을 실시해 탈락한 학생에게 다시 참여할 기회도 주어졌다. 행사 중에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어울리며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했고, 성희여자고등학교 동아리팀과 유명 가수, 댄스팀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져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생활에 즐거움을 더하고, 자긍심과 성취감을 가져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비전을 가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한 청소년들의 인식 변화는 각종 청소년 문제의 근본 대책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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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구담시장 프리마켓, 가을맞이 개장!구담시장 상인회(대표 김선환)는 오는 19일(토) 구담장터에서 ‘구담시장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경북형 행복씨앗 만들기사업’의 연장사업으로 풍천면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수확되는 시기에 맞춰 다시 개장하게 됐다. 구담 장날인 19일을 시작으로 10월 25일과 26일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19일(토)에는 구담장터 5일장 참여로 농산물 장터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구담장터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10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프리마켓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구담 낙동강변에서 운영되며, 지역작목반이 참여하는 농·특산물 마켓에서는 생강, 마, 우엉, 감, 사과 등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한, 상반기 프리마켓 운영 결과 문제점으로 제기된 먹거리, 체험 거리 부족 문제는 구담시장 상인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 운영, 푸드트럭 배치를 통해 보완했다. 특히, 낙동강이 흐르는 공간에는 쌀쌀한 날씨에 야간까지 이어지는 행사를 위해 모닥불을 지펴 군고구마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동물농장 운영, 구담장터 옛 모습을 돌아보는 사진 전시, 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구담장터 프리마켓을 통해 주민들과 상인들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주민주도형 마켓으로 정착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구담시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