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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차단방역’ 거점소독시설 19개 시군 39개소 확대운영‥도, 돼지관련 차량 경유 당부○ 김포, 여주, 포천 등 19개 시군 39개소로 확대‥24시간 운영(2019. 10. 15.기준) ○ 경기지역 전체 ASF 중점관리지역 지정, 김포·파주·연천 등에서 돼지 수매 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경기도가 도내 거점소독시설을 19개 시군 3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운영 조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 위험도가 높은 축산관계 차량에 대한 방역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를 운행하는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해당 시설을 반드시 경유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경기지역 전체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점관리지역에 지정, 김포, 파주, 연천 등에서 돼지 수매가 진행되는 등 강력한 방역조치가 취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현재 도내 주요 도로에는 총 19개 시군 39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다(2019년 10월 16일 기준). 구체적으로 김포, 동두천, 가평, 남양주, 용인, 광주, 시흥, 안산에 각 1개소, 연천, 고양, 화성, 양평, 평택에 각 2개소, 파주, 양주, 안성, 이천에 각 3개소, 여주에는 4개소, 포천에는 5개소가 설치돼 있다. 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반드시 인근의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축산농가 자체에서도 주변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등 적극적인 차단방역 조치에 동참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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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며느리봉사대,‘사랑의 어르신 섬기기 결연행사’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희)는 10월 16일(수) 오전 11시 두리원 웨딩홀 4층 연회장에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사랑의 어르신 섬기기 결연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24개 안동시새마을부녀회에서 가족 없이 혼자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 120여 명을 초청해 하루를 흥겹게 지내시도록 위로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이다. 또한, 이날 새마을며느리봉사대 50명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자매결연을 맺고 함께 식사하며 말동무를 해 드리면서 관심과 사랑을 전한다. 이해숙 전통민요 공연팀의 민요와 창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어르신 노래자랑과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연희 안동시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벌여 올바른 가정의 효 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새마을부녀회가 공경문화 운동 실천을 통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세대 간 소통을 위해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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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을철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안동시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다음 달 20일까지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이번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는 고령·부녀·장애인 농가 등 수확기 일시적으로 몰린 농작업에 일손이 부족한 취약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서별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는 한편, 농정과(☎054-840-6262)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팀), 농협시지부 농정지원단(☎054-850-3950) 등에 다음 달까지 농촌인력지원 창구를 설치·운영하며 농작물 수확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연중 농촌일손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안동시농촌인력지원센터(☎054-841-2330)를 3년째 상설 운영하고 있다. 필요한 인력을 요청하면 이에 맞는 인력을 알선(중개)한다. 한편, 지난 9월 27일에는 안동준법지원센터에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대구한의대학교 총학생회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하는 기관·단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4월 폭설, 5월 서리, 6월 우박과 3차례의 태풍이 지나는 등 올해는 유난히 재해가 잦았다.”며, “자연재해를 잘 견뎌내고 수확철을 맞은 만큼 농민들이 그 기쁨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에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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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서부시장 낭만포차 고갈비 축제 개최안동시 서부시장 상인회(대표 권오석)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서부시장 일원에서 ‘서부시장 낭만포차 고갈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9월 개장한 낭만포차 서부 야시장의 홍보와 고객 유입을통해 침체한 서부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마련됐다. 17일(목) 저녁 7시부터 공연과 상인 노래자랑으로 화합 한마당을 펼치며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18일(금) 오후 5시에는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기존 야시장 구간에서는 더욱 다양한 메뉴와 함께 낭만포차가운영되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초청 가수 공연, 안동시민 노래자랑, 음악 동호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동안 대안로 세븐일레븐~일월조명 구간에 교통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새롭게 오픈한 낭만포차 서부 야시장의 자생력을 높이고 7080세대를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서부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등 번창했던 옛 서부시장의 모습을 재현하는 계기가 되길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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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도서관, 새단장 위해 휴관·임시도서관 운영안동시립도서관, 새단장 위해 휴관·임시도서관 운영 휴관 2019. 10. 23. ~ 12. 3. / 임시도서관 운영 2019. 12. 4. ~ 2020. 5. 31. 시민들의 독서 증진 및 정신문화 함양에 앞장서고 있는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안전과 시설현대화를 위해 노후 도서관의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안동시립도서관은 1965년도에 이동준 씨로부터 기부받은 ‘육일관’을 1981년에 철거 및 신축해 38년간 사용해왔는데,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SOC 사업을 신청해 국·도비 7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20억 원으로 지진을 대비한 내진보강과 도서관 엘리베이터 설치, 다목적강당 설치 등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게 됐다. 올해 11월 중 착공해 내년 5월 중 준공 예정인 이번 공사로 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42일간)는 이전 준비로 전면 휴관한다. 12월 4일부터 2020년 5월경(예정)까지는 시민들의 불편을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구)명륜동행정복지센터(정백이골길 6)로 청사를 옮겨 임시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시도서관에서는 도서 1만여 권을 비치해 대출·반납할 수 있는 자료실과 일부 연중 문화 교실만 운영할 계획이며, 개인학습을 위한 자유 열람실 및 사이버파크실, 상·하반기 문화 교실 등은 시립도서관 재개관 전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휴관 전에 대출한 도서는 무인반납기(2019.11.17.까지 운영)로 반납할 수 있으며, 분관인 강남어린이도서관에서도 대출·반납할 수 있다. 내년 6월경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향후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휴관 및 재개관 시기는 연장될 수 있다. 안동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편리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위해 시행하는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시민들께 많은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양해를 구하며 앞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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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 지적공부 확정․시행○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 준공에 따른 지적공부 확정․시행 - 고덕국제신도시 사업시행자, 지난 9월 평택시(지적소관청)에 1단계 구역 준공 완료신고 - 평택시, 조성 완료된 1단계 구역(273만㎡)에 대한 지적공부 확정․시행 공고, 종전 토지 고덕면 여염리 134-4번지 등 3,140필지 폐쇄하고 고덕면 여염리 4101번지 등 2,235필지 새로 확정 ○ 입주민 대지권 설정 및 소유권이전등기가 가능해져 재산권 행사에 도움 - 경기도, 토지소유자에게 지적공부 확정․시행사항 개별 통보하여 대지권 설정 및 소유권 이전 등기 조속 추진에 최선 경기도는 지난 7월 조성이 완료된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구역에 대한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이 부여됐다고 16일 밝혔다. 1단계 구역은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해창리 일원 273만㎡ 규모 부지이다. 평택시장은 지적공부 부여에 앞서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 등)를 확정·공고했다. 공고기간 동안 이해당사자들의 이견이 없었고, 시는 계획대로 종전 토지인 고덕면 여염리 134-4번지 등 3,140필지를 폐쇄하고, 여염리 4101번지 등 2,235필지를 새로이 확정했다. 확정된 토지는 종전 토지와 합계 면적은 같지만 부지 조성으로 모양 및 경계가 정형화돼 합계 필지수는 905필지가 축소됐다. 지적공부가 확정․시행됨에 따라 고덕국제신도시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월 중 1단계 구역에 대한 소유권보전등기를 마무리하고 판매 완료된 토지에 대한 대지권 설정 및 소유권이전등기 등 관련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진행상황 및 절차는 평택사업본부 판매부(031-612-87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준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지적공부 발급으로 입주자들의 대지권 설정 및 소유권이전등기가 가능하게 됐다”며 “그 동안 토지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아 입주민들이 대출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빠른 시일 내 소유권 이전이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에게 지적공부 확정․시행사항 및 관련절차를 개별 통보하는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사업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및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및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서정동, 고덕면 일원 1,341만㎡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공동주택(5만5,238세대)과 단독주택(4,274세대) 등 총 5만9,512세대를 공급하고, 국제교류단지, 도시지원시설, 물류시설, 공공시설, 종교․사회복지시설 등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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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0년 문화재청 문화재활용 공모사업 58건 선정경상북도는 2020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도내 58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30여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은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콘텐츠화한 프로그램형 사업으로, 문화재청에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공모 접수하여 전국에서 530여 건이 신청 접수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도의 사업은 ▲생생문화재 사업 16건 ▲향교․서원 활용사업 18건 ▲문화재야행 사업 3건 ▲전통산사 활용사업 4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7건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5건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2건 ▲세계유산 홍보프로그램 3건 등 8개 분야 총 58건으로, 금년도의 43건과 대비하여 15건이(금년대비 35%) 증가했다. 특히 경주 및 안동시의 경우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7개 분야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경상북도는 문화재 최다 보유지역답게 문화재청 공모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재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하여 교육․공연․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16개 사업(국비 4억5천만원)이 선정되었고,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향교․서원의 교육적 기능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도내 4곳의 서원을 포함하여 18개 사업(국비 7억8천만원)이 선정되었다. 문화재야행 사업은 3개 사업(국비 3억원)이 선정되었는데, 기존 경주시(신라문화)․안동시(유교문화)와 더불어 고령군이 신규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어 문화재의 야간활용을 극대화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대가야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부석사, 봉정사 등 지역의 유수한 고찰을 활용하는 전통산사 활용사업과 지역문화유산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일반의 이해를 제고하는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은 각각 4개 사업(국비 1억원)과 5개 사업(국비 1억2천만원)이 선정되었다. 2020년에 처음 시행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고택․종갓집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활용하여 교육․체험․공연하는 프로그램으로 7개 사업(국비 5억1천만원)이 선정되었다. 세계유산 활용 및 홍보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전환되었는데,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2개 사업(국비 3억9천만원)과 홍보프로그램 3개 사업(국비 3억4천만원)이 선정됨으로써 하회․양동마을을 비롯한 도내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부섭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문화재 관련 정책이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체험하고 소통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관련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 창출을 도모하는 등 문화경북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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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 안동시장학회 장학금 전달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 안동시장학회 장학금 전달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회장 손재웅)에서는 15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써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안동시 장학회에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는 지역 청소년의 무한한 잠재력 개발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란 생각으로 지난해부터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한편,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는 지난 14일 영덕군 태풍 피해 현장을 찾아 따뜻한 위로와 함께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는 등 지역사회 농업인 단체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농촌 사회를 위해 앞장설 것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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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우&홍실 미스·미스터 트로트 콘서트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Happy Day Concert 시리즈 성진우&홍실 미스·미스터 트로트 콘서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10월 ‘Happy Day Concert 시리즈’가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성진우&홍실의 미스·미스터 트로트 콘서트’로 만나 볼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으로 진행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공연 ‘Happy Day Concert 시리즈’는 특정 계층이 선호하는 공연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이번 10월 공연은 중·장년층들이 즐길 수 있는 트로트 콘서트를 진행한다. 최근 세대를 넘나들며 사랑을 받는 트로트를 정통 트로트와 세미 트로트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으로 진행해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기하지마’로 90년대 가요계를 휩쓸고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성진우와 조미미, 이미자를 이을 차세대 정통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하는 홍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가슴 절절하고 애절한 노래를 선사한다. ‘성진우&홍실의 미스·미스터 트로트 콘서트’ 공연은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 전석 오천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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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무료법률 이동 상담, 안동에서 진행경상북도 무료법률 이동 상담, 안동에서 진행 찾아가는 법률상담으로 시민 고충 해결에 앞장서 안동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경상북도 주관으로 무료법률 이동 상담을 진행한다. 경상북도 무료법률 상담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있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청까지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시간적·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평소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이동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사전에 경상북도 법무담당관실(☎054-880-2242) 또는 안동시 기획예산실(☎054-840-5039)로 상담을 신청하거나, 당일 안동시청을 방문하면 변호사와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민사·형사·가사 등의 사건에 대한 각종 법률 상담과 애매한 법률 해석에 대한 자문 등 평소 해결하지 못한 고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간적·경제적인 이유로 상담을 받지 못했거나, 법률적인 지식 부족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무료법률 상담을 계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