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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2월 6일 서울 aT센터에서 경상북도 NFT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NFT*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열린 공모전에서는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3개 부문에서 총 1,04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 NFT(Non-Fungible Token) :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으로,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안에 담음으로써 그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됨.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예비·본선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예천 청단 놀음’을 출품한 박양심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 예천 청단놀음 " 박양심 작 최우수상에는 지대현 작가의 ‘잊혀진 영웅들’, 최점숙 작가의 ‘천문사의 겨울’이 각각 선정됐고, 전체 1,049점의 작품 중 총 32점의 작품이 수상했다. " 잊혀진 영웅들 " 지대현 작 "천문사의 겨울" 최점숙 작 공모전 입상작 출품자에게는 시상금 지급뿐만 아니라 NFT 교육과 제작을 지원하여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에 등록해 언제 어디서나 작품을 보여줄 수 있고 판매도 할 수 있게 된다. 수상작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aT센터에 전시되며 온라인 전시는 경북도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포트(https://gb.go.kr/metaport) 및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https://www.spatial.io/)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이행 과제의 일환으로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창작자들이 개발․발굴한 창작물이 NFT로 발행․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이다. 경북도는 다가올 디지털 세상에서 사진, 미술품 등 기존 예술품이 NFT와 결합해 희소성과 디지털 소유권을 인정받고, 이 가치에 기반하여 경제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해 진행하게 됐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천여 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NFT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NFT 기반 메타버스 창작활동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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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대통령 표창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1985년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개인, 단체, 기업 등에 수여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1983년 7월에 발대했으며 현재 경북 22개 시군에 402개대 10,812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보유한 단체로 성장했다. 발대 이후 각종 재난 현장에서 현장 활동 대원에 대한 급식 등의 지원과 화목보일러 주택화재 예방 등 본연의 활동 이외에도 참여와 실천의 정신으로 119 생명 지킴이 봉사, 아이 행복 돌봄터 운영, 노인돌봄서비스, 태풍 피해복구 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참여해 왔다.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이러한 묵묵한 헌신들은 이번 대통령 표창을 통해 마침내 빛을 발하게 되었다. 이영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그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도민의 참된 봉사자로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의 돌보미이자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품고 도민의 곁에서 참다운 봉사를 실천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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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식품 수출, 지난 연말 실적 훌쩍 넘어서...23년 11월 말 기준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액이 8억 5,214만 달러로 전년 동기 7억5,649만 달러 대비 12.6% 증가(9천565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근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 중 포도, 쌀, 참외 등이 크게 성장했다. 포도는 26.2% 증가하여 2,701만 달러를 수출하였으며, 쌀은 94.4% 증가하여 328만 달러, 참외는 122.6% 증가하여 138만 달러를 수출했다. 가공식품 중에는 음료류, 붉은대게살, 주류, 김치, 낙농품 등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음료류는 3.1% 증가해 8,668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붉은대게살은 26.4% 증가해 2,592만 달러, 주류는 30.7% 증가하여 2,451만 달러, 김치는 1.3% 증가한 981만 달러, 낙농품은 19.0% 증가해 283만 달러를 달성했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가 2.8% 증가해 1억 8천만 달러, 일본은 19.5% 증가하여 9천 5백만 달러, 중국은 29.0% 증가해 8천 8백만 달러, 미국은 7천 7백만 달러를 수출했고, 홍콩 5천만 달러(51.2%↑), 베트남 4천2백만 달러, 몽골 4천1백만 달러(103.4%↑)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 원료 가격 인상으로 인해 농식품 해외가격경쟁력이 저하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K-경북푸드의 맛과 공격적인 홍보 효과가 주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두바이(UAE), 도쿄(일본), 뉴욕(미국) 등 9개 국제식품박람회에 25개 업체가 참가하였고 베트남, 캐나다 등 5개국 10개소에 해외 상설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올해 미국, 영국, 일본, 베트남, 라오스 홍콩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해외시장을 다변화해 오고 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는 이미 역대 최고 실적인 22년도 실적(8억 2천4백만 달러)을 초과 달성했다”라며, “공격적인 해외시장개척과 해외판촉활동을 추진해 K-경북푸드가 세계 먹거리 경쟁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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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2023년 하반기 안동·예천 특별교부세 64억 확보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경북 안동·예천)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64억(안동시 32억, 예천군 3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안동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수상대로(1-3호선) 도로확장공사 20억 △안동대교 경관조명 개선공사 4억 △마령지구 집중호우 산림피해 복구사업 3억 △길안면 재난 예·경보시설 노후장비 교체 2억 △읍·면 지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2억 △동 지역 노후 방범용 CCTV 교체 1억 등 총 32억(6개 사업)으로 확인됐다. 수상동·정하동의 주간선도로이자 안동시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수상대로 도로확장공사를 통해서,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이 개선될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특별교부세는 △백송~오천 간 도로개설 11억 △예천군 재난 예·경보시스템 개선사업 9억 △예천교 일원 교차로 개선사업 6억 △육상실내훈련장기능개선 4억 △예천읍 방범용 CCTV 확충 2억 등 5개 사업 총 32억을 확보했다. 백송~오천 간 도로 개설사업은 경북도청신도시와 예천 원도심과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경북도청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량 증가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안동·예천은 올 한해 총 107억원(안동 55억, 예천 5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받게 됐다. 김형동 의원은 “안동·예천 지역 내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 작년보다 특별교부세를 5억이나더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안동·예천 지역의 발전과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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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힘차게 출발안동시는 5일 시청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후원하는 연말 이웃 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안동시는 지난 ‘희망2023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6억8,300만 원을 모금하여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및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의 온기를 나눠주길 바란다”라며, “기부로 안동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안동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 출범식과 아울러 안동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KBS, MBC, TBC)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 모집에 들어간다. 또한ARS 기부전화(060-700-0060)와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기부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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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두레 사업 세번째 성과, 괄사 카페‘사휴원’오픈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30일 안동관광두레 지원사업체 ‘사휴원(대표 임정숙, 먼달길 164)’오픈 파일럿을 개최했다. ‘사휴원’이라는 브랜드는 선비들의 쉼터라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카페형 괄사 체험장 사휴원은 퇴계 선생의 용천혈 마찰법을 활용하여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단순히 긁는 행위만으로도 건강을 되찾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안동의 재료를 활용한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안동관광두레에서 진행을 도운 다양한 업종의 관광사업체가 속속 오픈하면서 안동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5개의 관광사업체 중 기념품샵‘안동단’과 여행자 카페‘나르므로’에 이어 괄사체험 카페 ‘사휴원’이 이날 오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남은 2개의 사업체도 연말까지 오픈한 후 홍보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픈 파일럿 행사에서는 사휴원의 오픈을 축하하고 사휴원만의 이색적인 괄사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안동만의 특색 있는 스토리를 입혀 퇴계 선생이 수행하던 다양한 방법들을 현대의 관점에서 되살리는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광두레 사업체들은 향후 서로 협업에 대하여 긴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안동 관광 활성화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안동관광두레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주민 공동체 중심의 관광사업체 육성 사업으로 각종 교육·컨설팅·마케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관광사업체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며, “퇴계 이황 선생의 건강 비법을 다과와 함께 즐기시면서 안동을 다녀가실 때는 몸도 마음도 힐링하시는 즐거운 안동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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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문해교육 우수사례 배우러 전국서 문의 쇄도 익산시 문해교육센터 관계자 4일 안동 찾아안동시가 추진하는 문해교육의 운영사례를 배우기 위해 충남 논산시, 대구 달서구, 경북 영천시 등 타 지자체의 문의가 쇄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12월 4일 전북 익산시 문해교육센터는 안동시의 문해교육과 디지털 문해교육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직접 안동시평생학습관을 찾았다. 이날 익산시 평생학습관 관계자와 익산시 문해교사 등 27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을 방문했다. 하회마을, 봉정사 등 세계유산을 탐방하고 안동시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안동시의 문해교육 운영사례에 대해 견학했다. 시는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안동시문해교사협의회 관계자 및 문해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문해교육사업에 대해 소개하였다. ‘찾아가는 한글 배달교실’을 시작으로 ‘집집마다 한글배달교실’,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 등 교육대상과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과정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도 공유했다. 익산시 평생교육 관계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안동지역에 특화된 ‘집집마다 한글배달교실’과 올해 새롭게 추진 중인 디지털 문해교육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후 평생학습관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진 후 일정을 마쳤다. 안동시평생교육과장은 “안동시의 문해교육 운영사례가 익산시 평생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방문으로 익산시와 안동시 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길 희망한다”라며, 또한 “디지털 문해교육의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MOU를 체결한 웅진씽크빅과 협의하여 안동형 디지털 콘텐츠를 개발해 평생교육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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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한 안동」 안동시‘2023년 걷기왕’선정안동시는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걷기 프로젝트의 하나로『편안한 우리동네 걸어보길』걷기 사업을 2023년 6월부터 11월 말까지 실시하여 걷기왕을 선정하였다. 직장 부문 황병걸 수상자 직장·시민·단체부문으로 나누어 걷기 사업의 우수참여자를 선별하였으며 각각 3위까지 상장과 상품, 그리고 “최고의 걷기왕”이라는 메달을 수여하였다. 직장 부문에서는 황병걸 씨가 6월부터 8월까지 일평균 33,383보를 걸어 걷기왕으로 선정됐다. 개인 부문은 정익수 씨가 9월부터 11월까지 일평균 42,517 걸음으로 걷기왕이 됐다. 또한 단체 부문에서는 걷달 동아리(수상자 이미숙)가 9월부터 11월까지 일평균 26,690보로 걷기왕에 이름을 올렸다. 단체 부문 걷달 동아리 소속 이미숙 수상자 앞으로, 입상자를 포함한 참여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결과물을 보건사업의 기초자료로 이용할 예정이다. 시는 업무에 지친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워크온)을 통해 걷기사업을 처음 실시하였고, 큰 호응을 얻으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걷기사업을 확대하였다. 참여자들이 자체 동아리를 결성하여 걷기를 실천하였으며, 다양한 방법을 접목하여 많은 시민이 건강생활의 실천율을 높이는 사업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개인 부문 정익수 수상자 이와 더불어,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기를 이용하여 동네 한 바퀴 돌기와 주민자치협의회를 연계하여 걷기지도자를 양성하고, 건강리더교육과 월영댄스교실을 운영하며, 경북일보와 함께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 건강걷기 대회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권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고 동아리를 조직하여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걸었던 적극 참여자를 선정하였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성취감을 얻고, 더욱 걷기운동의 실천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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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서 안동 전통주 선보여안동시와 지역 5개 전통주 업체가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에 참가하여 국내외 바이어와 참가자들에게 안동 전통주를 선보였다. 2023 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는 국내 및 세계 주류를 한 자리에 전시하여 국내 유통 바이어 및 해외 바이어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전통주페스티벌,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국내 최고 주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안동시는 7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주 안동소주의 업체 중 2대 명인이 만드는 은은한 향기와 감칠맛 조옥화민속주안동소주, 안동소주 명가의 25대손 박재서 명인이 빚은 명인안동소주, 100% 유기농 통밀로 만든 전통수제방식의 프리미엄 소주 안동진맥소주와 국내산 쌀로 30일 저온숙성 발효하여 깔끔한 맛을 내는 임하막걸리,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국내 크래프트막걸리 선두주자 금계당의 막걸리, 약주, 탁주 등 5개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전시‧홍보했다. 안동시는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 계기로 지역 전통주 업체들이 국내외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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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팬클럽 ‘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이웃돕기성금 500만원 기부가수 영탁의 팬클럽 소모임인‘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가수 영탁의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 및 전국 투어 콘서트를 기념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30일 안동시에 전달하였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가수 영탁의 고향인 안동시에 수년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위해 지속해서 기부해오며 아름다운 팬문화를 조성해왔다. ‘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측은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온정을 전하고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 행렬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수년간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해 준 ‘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에 감사를 전하고, 나눠주신 온정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영탁은 지난 8월 2집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를 순회 중이며 11월 안동에서의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