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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라 관내 해면 양식장과 연근해 어획물의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검사과정을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수산물 안전 주부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25일 관내 소비자단체 및 수산물 생산자단체의 여성 30명으로 구성된 ‘수산물 안전 주부모니터링단(이하 주부모니터링단)’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3년간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산물 시료 수거, 시료 전처리 과정 및 실험 결과 분석 등 검사의 전 과정을 참관, 모니터링할 예정이...
안동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해 눈길을 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 한도인 500만 원을 납입한기부자를 예우하고 감사의 뜻을 오래 남길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에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최고액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등을 게시했다. 익명을 요청한 1명을 제외한 19명이 명예의 전당에 등록돼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면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 받는다. 7월 말 기준 안동시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한 답례품으로...
예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용범, 이희락)는 지난 24일 예안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신규위원 6명을 추가로 위촉하고 위원 1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하반기에는‘주민 활력 충전소, 살기 좋은 우리 동네 건강한 예안면’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이희락 민간위원장은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 소통의 날을 개최하여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노후 주택 두 가구를 수리하고 ...
경북도는 수출기업이 체감하는 애로사항 해결과 기업 맞춤형 지원정보 제공 등 현장 중심 정책 추진을 위해 25일 수출 유관기관, 영주 소재 수출기업 17개 사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주는 구미와 포항에 이어 경북도의 3대 수출지역으로 올 상반기 경북도 총수출 236억 달러 중 9억 3천만 달러를 수출해 4.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영주에서 홍삼 제품을 생산하는 권헌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은 “중소기업은 대외환경 변화, 환율 변동 등이 발생했을 때 장기계약 등으로 안정적 대처를 할 수 있는 대기업보다 훨씬 불안한 면이...
경북도는 2018년 8월 후보지로 선정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가 2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지정 ․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후보지로 선정된 전국 7개의 후보지 중 가장 먼저 국가산업단지로 승인된 것이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경북 북부권에서 최초로 승인된 국가산업단지로 영주시 적서동 일원에 2,964억 원을 투입해 119만㎡(약36만 평)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앵커기업(베어링아트), 연구기관(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 등 기존 산업기반을 활용해 연관기...
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일(월)부터 9일(월)까지 여드레간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축제의 순간을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분리하여 탈춤축제만의 킬러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구 안동역사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웅부공원, 남쪽으로 탈춤공원 공연장까지 연결해 도심 전체를 축제장으로 대폭 확장한다. 마스크EDM파티, 마스크버스킹, 탈놀이단 등 기존 프로그램을 포함해,탈춤 플래시몹,...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안재홍)는 23일 제3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주민자치회를 이끌어나갈 임원으로 회장, 부회장, 감사, 간사를 선출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주민자치위원은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용상동 주민 25명이다. 임기는 2년(2023. 8. 20. ~ 2025. 8. 19.)이다. 이번 용상동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에는 51명의 주민이 지원하는 등 동행정과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에 대한 협의 ...
안동시 옥동 일부 구간이 ‘주말 저녁 자동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안동시 옥동상인회는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금․토 저녁(17:00~익일02:00)에 옥동 복주1길과 복주2길 일부 구간의차량을통제하고, 노천 테이블 운영과 문화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앞두고 23일 옥동상가거리 대청결운동도 실시했다. 옥동상인회원 30여 명은 복주1길과 복주2길 상가 거리 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하였다. 옥동상인회 권영탁 회장은 “9월부터 6주간 ...
서구동주민자치회(회장 박태진)에서는 23일 안동중앙신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신시장 신서유기 마스터’라는 이름으로 스탬프 투어 행사를 가졌다. 신시장 스탬프 투어는 서구동주민자치회에서 안동중앙신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전통시장에 관광 프로그램을 투입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기 위한 콘텐츠이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숨겨진 드래곤볼을 찾아 소원을 이뤄주는 만화를 모티브로 하여 총 7개의 숨겨진 스탬프 함을 찾아 5개 이상의 스탬프를 모으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는 행사이다. 행사는 23일부터 시작하여 상품소진 시까지 계...
안동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28일부터 2023년 하반기 주간교육을 시작한다. 하반기 주간교육은 △바리스타, 요리, 컴퓨터, 미용 등의 자격증 취득 대비반 14개 과정 △외국어, 미술, 악기, 운동 등 취미반 33개 과정이다. 12월 중순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이번 하반기 주간교육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반영하듯 이달 7일 모집을 시작한 지 불과 1~2분 만에 정원이 조기 마감되었다. 확정된 수강인원은 전년도 대비 10%가 증가한 680여 명에 달한다. 28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