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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합동 아웃리치 시행안동시 학교밖지원센터에서는 24일(목)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중앙문화의 거리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6차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한다.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관계기관이 함께 진행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간이 심리 상담과 체험활동도 병행한다. 관계기관 합동 아웃리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조기 발굴해 지원·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아웃리치에서는 안동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바리스타 기술을 활용해 커피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웃리치를 통해 안동시 꿈드림 센터에 연계된 학교 밖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학습을 위한 1대1 맞춤형 교육지원을 포함한 학습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상담 지원, 자격증취득지원, 취업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 상시 진행 중인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비스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4-841-79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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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2019년 가족 친화 박람회’개최안동시는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현은민)와 함께 오는 26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웅부공원에서 ‘가족 친화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맞벌이 가족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구 등 지역의 가족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의 의미 확산과 일·가정생활의 양립을 통한 가족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열린다. 이번 가족 친화 박람회에서는 가족 친화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제공과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비눗방울 체험, 미니화분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스마트폰 거치대 체험 등 다채로운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가정 양립 확대를 위한 아이돌봄 지원사업 정보 제공과 공동체 돌봄 인식 확산을 위한 공동육아 나눔터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경북북부지부, 푸른햇살 영농조합법인, 한국정리수납협회 등 지역의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가족 친화 인식 확대에 함께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가족 친화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임직원과 근로자 대상 교육과 근로자 가족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관심 있는 기업과 단체에서는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054-900-6002)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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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천면 구담2리 새뜰마을사업 노인회관 준공식 개최안동시는 23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천면 구담리에서 구담지구 새뜰마을 사업으로 건립한 노인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기존 노인회관은 4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협소한 데다 안전 문제까지 꾸준히 제기돼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 부지면적 582㎡, 연면적 109㎡로 지상 2층으로 지어졌으며, 1층은 할머니 방, 2층은 할아버지 방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기념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풍천면 구담리 새뜰마을사업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총사업비는 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빈집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 재래식 화장실 철거, 하수도정비, 노인회관 정비, 주민 역량 강화 등의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 준공된다. 김영주 구담지구 새뜰마을사업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오늘과 같은 결실을 보게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그동안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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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호국영웅 이일영 공군 중위 추모 행사안동시는 10월 23일(수) 오후 3시 도산면 동부리에 위치한 이일영 공군 중위 공원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안동 출신 이일영 공군 중위의 명복을 빌고,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명예 선양을 위한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세환 안동시 부시장,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 공군 제16전투비행단장, 대한민국 공군전우회 참전유공자회원들과 보훈 단체장, 유가족, 온혜초등학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 의례에 이어 헌화·분향, 감사의 편지 낭송, 추념사, 인사 말씀, 추모가 등 의식행사와 다과회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공군사관학교 군악대가 의식행사 연주를 맡았으며, 온혜초등학교 학생이 이일영 공군 중위에 대한 감사편지를 적어 낭송했다. 이일영 공군 중위는 도산면 선양리 출생으로 6·25전쟁 당시 대구 영천지구 일원에서 수백 명의 적을 격멸했다. 특히, 원산지구 상공에서 적의 벙커와 진지를 공격하던 중 대공포에 피탄 되자 기체를 적진으로 돌진해 24세의 꽃다운 나이에 안타깝게도 조국의 하늘에서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웅이다. 안동시에서는 호국영웅의 이름과 업적을 기억하고 호국정신 함양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이일영 공원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공원 앞 도로 700m 구간을 안동시 명예 도로 1호인 ‘호국영웅 이일영로’로 부여하고 매년 추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추념식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는 호국정신 함양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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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소사벌 봉사대, 팽성읍 저소득 가구에‘따뜻한 연탄 나눔’봉사대한적십자사 소사벌 봉사대(회장 전연수)는 23일 동절기를 대비해 팽성읍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 5가구에게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소사벌 봉사대 회원 20여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연탄을 전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가구는 “덕분에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연수 회장은 “주위에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겨울을 보내게 될 이웃들이 많아 연탄을 지원하게 됐고,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베풀게 된 것 같다”며 행사의 취지를 말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주민들이 보다 따스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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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교관들, 대한민국 공공행정 우수 사례 현장 방문경상북도 공공행정 우수사례로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 사업에 대한 현장 설명을 청취하기 위해 주한 외교관들이 23일 대한민국 공공행정 우수 현장인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설명회에는 주한 대사 2명을 포함한 12명으로 중남미 3개국, 아프리카 2개국, 유럽 3개국, 아시아 3개국, 중동 1개국의 주한 외교사절단으로 구성되었다. 공공행정 우수사례 설명회는 행정안전부에서 2016년부터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제주도를 방문하여 우수사례와 정책을 확인하였다. 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은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로 역사성과 인류보편성을 획득하였고, UN개발정상회의(’15. 9)에서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핵심과제인 절대빈곤과 기아종식을 위한 핵심모델로 인정했다.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주요 성과로 수원국 맞춤형 새마을시범마을 조성, 외국인 새마을 연수 지원, 새마을운동 해외연구소 운영, 새마을 해외봉사 활동, 국제기구와의 협력 사업 추진으로 맞춤형 사업추진, 현지 주민의식 개혁을 포함 자립역량강화 등 기존 선진국과는 다른 콘텐츠를 제공하여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통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과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잠비아를 비롯해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 전수를 요청하기 위해 잇달아 우리도를 방문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을 최고의 지역개발 모델로 인정하고 있고,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및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국제기구에서도 계속적인 협력 요청을 받고 있는 만큼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을 대한민국 공공행정의 우수사례 뿐만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2005년부터 해외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시작하여 2010년에는 본격적으로 아프리카에 진출했으며, 아프리카․아시아 15개국 55개 마을에 주거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 사업을 펼치는 등 저개발국에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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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면 이웃돕기‘희망나눔 마을 만들기’봉사평택시 오성면(면장 이인균)은 지난 22일 홀몸 어르신 집 환경정비를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오성분회(회장 김수배) 15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성면 죽2리에서 홀로 살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집 도배공사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집이 노후화되어 보수할 곳이 많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혼자 생활하고 계시는 집안도배공사로 환경정비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김수배 회장은 “부족한 힘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일부터 실천하고자 오늘 제1호 사업으로 홀몸 어르신 환경정비 봉사를 계획하게 됐으며, 특별한 기술은 없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지회 오성분회는 16명의 회원으로 구성하여 지난 9월 24일 발족식을 갖고, 오성면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선도역할을 담당하며 사회복지, 환경보호 등 각종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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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부지역 외국인 무료진료 활성화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시간적·경제적 사정으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서부지역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 다문화 가정, 불법체류자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무료진료 서비스’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무료 진료는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진료하던 것을 11월부터는 셋째 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중보건지소에서 운영된다. 의사·약사·간호사 및 자원봉사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서부지역 외국인 의약봉사단이 발족하여 어느덧 25회에 걸쳐 850여명의 진료를 실시하는 인도적인 지역의료봉사단으로 자리를 굳히게 됐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나눔 사회조성 등 건강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버스 등을 지원받아 운영할 계획이며, 외국인 집단거주지 등에 홍보 현수막 및 홍보전단지 배포하여 외국인들의 무료진료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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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시민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이용자 야외 나들이 “테마여행”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0월 24일(목) 복지관 이용자들과 한국정신문화시민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이용자 야외 나들이 “테마여행” 행사를 진행한다. 이용자 야외 나들이 “테마여행”은 평소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을 위해 지역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테마여행에 참여한 장애인에게는 사회적응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 및 새로운 환경과 다양한 체험으로 일상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한국정신문화시민운동본부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해 실시한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09:00분 안동을 출발하여 충청북도 청주지역 내 위치한 청남대 관람 또는 견학으로 진행된다. 단체 관계자는 ”테마여행이 평소 비장애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들이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단체 회원들과 사회통합을 유도하고 장애인들과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뜻을 함께 한 만큼 앞으로도 테마여행을 즐기면서 봉사도 하는 건전한 단체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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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길안면,‘동네방네 따뜻한 겨울나기’운영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욱제, 공공위원장 김진환)는 지난 18일 길안면 대사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네방네 따뜻한 겨울나기’(이하 보일러 점검 사업)를 운영했다. 지난 7월 ‘무더위 쉼터, 시원한 여름나기-에어컨 청소 및 냉매 충전 사업’(이하 에어컨 점검사업) 운영에 따른 주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길안면 관내 경로당 39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1회 3개소씩 권역별 순회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지역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 보일러마다 난방 호스 세관, 밸브 누수 점검, 순환 펌프 작동 여부 확인이다. 이번 사업 또한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들의 순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지난해 지역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보일러 부품을 구입해 수리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지난여름 에어컨 점검과 이번 보일러 점검으로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에어컨 점검 및 보일러 점검사업에 재능기부로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유해진 위원은 “기회가 되면 경로당뿐만 아니라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도 돕고 싶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길안면이 좀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드는 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