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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안동시 웅부배 패러글라이딩대회 개최「제1회 안동시웅부배 패러글라이딩대회」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길안활공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미탁’으로 인해 연기됐다가 26일 다시 개최하게 됐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하며 안동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패러글라이딩 동호인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대회 첫날은 현장에서 신청자를 대상으로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해주고, 선수들의 연습 비행이 있다. 둘째 날 오전 10시 길안면 강변 둔치(착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고급부 조종사부와 단체부 시·군·구협회부 등 2개 부문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국 각지에서 온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활공 스포츠 교류의 장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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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베트남 의료관광객 유치 박차!- 22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하노이) 의료진 우수의료기관 건강검진, 관광지 체험 - - 경북도-하나투어 베트남지사-티웨이항공 베트남 환자유치를 위한 MOU 체결 - 경상북도는 22일부터 나흘간 베트남 하노이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경북의 우수의료기관을 홍보하고 관광지를 소개하는 팸투어(Fam Tour)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단은 베트남 하노이 현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을 초청하여 경상북도 우수의료기관 5개소*를 방문하여 시설견학, 건강검진 체험, 경북일원 관광지 투어일정을 소화했다. * 안동병원, 구미강동병원, 경산세명병원, 포항우리들병원, 포항예스치과의원 지난 7월부터 베트남 현지에 경상북도 의료관광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현지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환자유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팸투어단도 연계기관 의사들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이번 방문단은 안동병원의 심뇌혈관센터 및 수술분야, 구미강동병원의 줄기세포치료, 미용․성형 분야, 경산세명병원의 갑상선 수술, 관절분야, 포항우리들병원의 척추․관절 분야, 예스치과의원의 치과관련 분야의 최신의료기술 견학하고, 의료기관별로 건강검진도 무료로 체험했다. 올해 베트남 하노이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한 배경으로는 지난해 11월부터 대구공항 출발 하노이 직항 노선이 취항하면서 그간의 경북 의료관광의 어려움으로 작용했던 인천공항과의 거리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24일에는 팸투어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청에서 경북도-하나투어 베트남지사-티웨이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베트남 현지 환자가 의료기관으로 송출시 항공권 할인, 수화물 혜택 등을 제공하는 등 경상북도 의료관광 마케팅활동에 상호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 베트남은 국가별 환자 순위에서도 8위를 차지하며 한국을 찾는 환자는 2018년 7,532명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41.7%이며, 최근 경제성장률이 10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고, 교역, 투자, 인적교류, 관광 등 모든 면에서 아세안 국가 가운에 우리나라와 제1의 협력국가로 자리잡고 있다.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경제성장률이 높은 베트남을 타깃으로 민간기관과 협력을 통해 환자 유치를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앞으로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팸투어단이 경북 의료관광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또한, “의료, 관광, 경제 등 폭 넓은 분야에서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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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생강출하조절센터 준공안동시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 송현동 소재 안동농협 생강출하조절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준공한 생강출하조절센터는 총공사비 271억(보조사업 100억, 부지매입, 토목공사 등 별도 추진 171억)을 투자해 27,959㎡ 부지에 5,254㎡(연면적 6,920㎡) 규모의 저온저장고 등 유통시설과 HACCP 설비, 물류 장비를 갖추고 연간 5천여 톤의 생강을 유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그동안, 안동을 포함한 경북 북부권은 국내 최대의 생강 주산지임에도 불구하고, 유통저장 시설과 종강 보관시설이 없어서 파종할 때는 비싼 중국산 종강을 수입하고, 수확할 땐 홍수 출하로 가격하락이 반복돼 생강 재배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매우 컸다. 그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시는 지난 2016년 농식품부의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구축 공모사업에 응모·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출하조절센터 건립으로 생강 재배 농가에는 국산 종강 보급과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소득이 안정되고, 소비자는 연중 균일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더 나아가 건강 기능성 식품개발과 같은 생강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에 필요한 안정적인 원료공급능력을 갖추게 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우리 시가 국내 제일의 생강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국내 생강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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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등 군‧지‧협,‘군 소음법’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사 통과에 환영의 뜻 밝혀- 군 소음법 제정까지 마지막 한 단계 남았다 - - 정장선 평택시장, “20대 국회 회기 내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해 총력 다 할 것” 평택시(시장 정장선) 등 군‧지‧협(군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 소속 지자체들이 24일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군‧지‧협 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군 소음법의 법제사법위원회 통과에 따라, 수십년간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감수해 온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실질적 피해 보상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한 단계 더 나아가게 됐다”면서, “그러나 아직 법 제정까지 본회의 심사라는 마지막 단계가 남아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군 소음법’이 20대 국회 회기 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군‧지‧협 소속 지자체는 물론 광역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해 힘 써주신 정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 그리고 군‧지‧협 소속 지자체장 및 광역 지자체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 동안 평택시는 2015년 9월, 군‧지‧협 결성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등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후 군‧지‧협을 통해 성명서 발표(2회), 국회 입법 청원(3회), 국방부 건의문 제출(2회) 등 군‧지‧협 소속 14개 지자체들과 긴밀한 공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평택시는 ‘군 소음법’ 제정에 그치지 않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구체적이고 합당한 보상 및 피해 예방안이 마련되도록 군․지․협 소속 지자체 및 광역지자체,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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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를 국가성장축으로 새로운 발전전략 마련-‘환동해 블루파워 신성장 계획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 개최 - - 동해안 향후 10년 새로운 먹거리 발굴... 6개 전략, 128개 사업 25조 7,669억원 - -12대 중점사업 선정... 종합계획도(산업지도) 작성 후 심혈을 기울여 추진 - 경상북도는 24일 동부청사 회의실에서 환동해지역본부, 동해안 5개 시․군, 대구경북원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 블루파워 신성장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문재인 정부의 환동해 정책동향 및 동해안 지역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신성장 동력 창출, 특화발전 방안 강구를 통한 동해안 향후 10년의 새로운 먹거리․일자리를 중점 발굴하고자 대구경북연구원에 의뢰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은‘환동해 새지평, 해양경북’을 비전으로 ▲해양 신산업 성장기반 구축 ▲국가 청정에너지 산업화 거점 조성 ▲수산업․어촌 신활력 창출 ▲환한 동해 해양문화 관광지대 조성 ▲환동해 글로벌 게이트웨이 기반 확충 ▲가꾸고 누리는 우리땅 독도를 목표로 6대 추진전략을 제시하였고, 전략별 세부사업은 128개, 총 사업비는 25조 7,669억원으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양신산업 성장 기반 구축’은 ①첨단해양장비 기술 상용화 확대를 위한 해양신기술 육성 기반 조성 ②해수자원 및 해양바이오 신소재를 통한 해양자원 산업화 방안 마련 ③해양 안전망 확충을 위하여 해양 관측·통신·안전 체계 구축 등 총 19개 사업(6,063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중점사업으로 ▲무인 해양장비 산업 성장기반 조성 ▲해양치유 융복합산업 집적단지 조성이 있다. ‘국가 청정에너지 산업화 거점 조성’은 ①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친환경 분산형 에너지시스템 확대 ②원자력 해체 글로벌 거점화 및 원자력 비즈니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원자력 에너지 토탈시스템 구축 ③경북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및 방사선 융합기술 기반 에너지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에너지 융복합 산업화 촉진으로 총 29개 사업(6조 6,241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중점사업으로 ▲경북형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조성 ▲글로벌 원전해체산업 육성 ▲경북형 원자력-신재생 융합시스템 구축이 있다. ‘수산업·어촌 신활력 창출’은 ①첨단양식 기반 구축을 통한 고부가가치 수산물 생산 기반 조성 ②수산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소비자 맞춤형 수산물 안전체계 구축으로 동해안 수산산업 명품벨트화 ③스마트 어촌 정착 기반 강화를 위한 어촌․어항 혁신공간 구축으로 총 28개 사업(5,671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중점사업으로 ▲경북형 스마트 양식 생산 기반 조성 ▲수산산업 거점 조성이 있다. ‘환한 동해 해양문화 관광지대 조성’은 ①해양레저 관광벤처기업 육성 및 동해안 레저관광 집적지구 조성으로 해양 관광을 밝히고 ②K in K(경북 인 코리아) 오션 허브(루트) 구축(조성)을 통한 색색들이 매력을 입혀 ③자치해양경찰제 도입 등 해양레저 관광안전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총 18개 사업(5,954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중점사업으로 ▲감포 해양관광 복합단지 조성 ▲환동해 블루관광 생태계 구축 ▲동해안 육해중(陸海·中) 관광리뉴얼이 있다. ‘환동해 글로벌 게이트웨이 기반 확충’은 ①항만 배후도로 정비 및 동서남북 철도 연계망 구축을 위한 항만연계 교통 인프라 조성 ②환동해 물류시스템 조성 및 영일만항 홍보 강화를 위한 환동해 협력 네트워크 구축 ③해양관광 복합지원 단지 구축 및 벌크화물 컨테이너화 기반 조성을 위한 고부가가치 항만․물류 비즈모델 창출로 총 15개 사업(16조 2,382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중점사업으로 환동해 광역물류거점 연계 프로젝트가 있다. ‘가꾸고 누리는 우리땅 독도’는 ①울릉도․독도 해양역사박물관 설립․운영 및 독도아카이브 구축 등으로 울릉도․독도 해양역사 확립 ②디지털 주민채록집 발간 및 독도 스테이지 개발․운영으로 울릉도․독도 인생사(人生史) 구축 ③울릉도 세계자연유산 등재로 자연생태자원의 지속가능성 제고 등 총 19개 사업(1조 1,358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중점사업으로 K-독도 플랫폼 구축이 있다. 경상북도는 전략별 세부사업 중 12대 중점사업(5조 4,053억원)에 대하여 종합계획도 작성 후 시군과 협력하여 심혈을 기울여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한반도 신경제공동체·신북방정책의 중심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동해안을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의 터전으로 활용함으로써 동해안이 국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미래 신성장 동력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2021년 국비예산 확보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전강원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환동해 경제권이 확대됨에 따라 동해안이 국가 성장축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첨단 해양신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특성에 기반한 해양신산업 발굴 및 해양문화관광 활성화 등이 이루어져야한다”며 “동해안 5개 시군과 함께 지역경제를 선도할 해안권 개발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국가개발계획에 반영하고, 사업성공을 담보하는 국비 확보와 민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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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별’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 진행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에서 운영하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9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은 스마트폰의 보급 확산이 높아지고 인터넷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로 인해 일어나는 문제점과 스마트폰 사용률이 높은 청소년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의 활동 내용은 ▲스마트폰 과의존의 의미와 문제점 ▲나의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알아보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방법 등을 알아볼 수 있었고, 지속적으로 홍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벗어나서 다양한 활동으로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전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스마트폰 때문에 거북목이 살짝 왔는데 스마트폰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휴대폰 시간을 줄이고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야겠다.”라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평일(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20시까지, 주말(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되며, 시설이용 및 프로그램 참가 신청, 기타 문의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평택시 이충동 평택시평생학습센터 3층, 031-668-8682)로 방문 또는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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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안시 공무원단, 선진행정 견학위해 안동 방문중국 산시성 시안시(陝西省 西安市) 공무원단이 안동시청 민원행정 선진화 및 쓰레기 분리수거 시설 견학을 위해 안동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장바오린(張寶林) 시안시 기관사무서비스센터 부주임 등 국·과장급 간부공무원 6명으로 꾸려졌다. 방문단은 24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종합민원실 민원행정 운영 시스템과 내부 민원 편의 시설, 민원 응대 방식 등을 살펴봤다. 이어 환경 에너지 종합타운, 안동시 쓰레기 분리수거 시설 등을 둘러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만끽했다. 이번 방문은 올해 9월 1일부터 시안시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제도를 전격 시행한 것과 관련해 시안시의 견학 요청에 따라 안동을 방문하게 됐다. 안동시와 시안시는 2018년 자매도시 의향서를 체결 후 행정뿐만 아니라, 상호 마라톤선수단 파견, 대학생 예술단 교류 등 민관협력의 우호 교류를 진행해 왔다. 양 도시는 향후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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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수제간식만들기 재능기부’실시평택시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송선화)는 지난 23일, 평생학습센터에서 나눔센터운영위원과 함께 취약계층을 살피고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위한 일환으로 ‘수제간식만들기 재능기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자원봉사나눔센터 운영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찹쌀파이와 초코머핀 등의 간식을 만든 후, 지산동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무료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송선화 센터장은 “수제간식만들기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간식을 직접 나눠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다양한 먹거리 만들기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아침부터 열심히 재능기부로 봉사를 해준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좀 더 다양한 나눔 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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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수영대회 개최경북도내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17회 안동웅부배 생활체육 수영대회’가 27일(일) 오전 9시부터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수영 동호인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연령별 그룹으로 나누어 유치부 자유형 25M를 포함한 114종목의 경영 경기와 초등부 남-여 계영 200M를 포함한 12종목의 계영 경기가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학생부는 안동을 비롯한 예천지역 거주자도 참가할 수 있으며, 대학생의 경우 안동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자는 주소와 상관없이 참가할 수 있다. 그 외 일반부 참가자는 경상북도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일반부의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함)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도내 동호인들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동호인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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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평택 소파(SOFA) 국민지원센터」 이전식 개최□ 외교부는 2019년 10월 23일(수) 경기도 평택시 M프라자 빌딩에서 「평택 소파(SOFA) 국민지원센터* 이전식」을 개최하고, 최근 평택 도심으로 이전하면서 보다 안정적 운영 기반을 확보하게 된 동 센터의 발전 양상을 평가하고,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 「평택 소파(SOFA, Status of Forces Agreement: 주한미군지위협정) 국민지원센터」는 외교부 최초의 지방조직으로서 2016. 9월 개소 이래 팽성읍 레포츠 공원 내 임시 사무실(평택시 지원)에 위치하다가 최근 자체 예산 확보에 따라 평택 중심부로 이전(’19.8월) o 이번 이전식에는 원유철 자유한국당 국회의원(평택시 갑),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다니엘 크리스찬」 미8군 부사령관,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및 평택 주민 80여명이 참석 o 동 행사는 ▴주요 참석인사들의 환영사 및 축사, ▴현판식 및 ▴다과 및 간이사진전* 관람의 순서로 진행 * “삶의 터전을 공유하다”라는 주제로 2017년 개최된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주최의 사진공모전 주요 수상작 약 9점을 평택시 협조 하에 전시 □ 윤순구 차관보는 이전식 환영사를 통해 강력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와 평화로운 한반도 안보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주한미군과 그 가족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 중 상당 부분이 주둔하고 있는 평택이 갖는 외교적, 군사적 및 전략적 차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o 또한, 외교부는 주한미군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평택 지역에서 미군 장병과 그 가족들이 우리 시민들과 더불어 안전하고 조화롭게 생활하고, 더 나아가 이들이 한국과 맺은 특별하고 귀중한 인연이 계속해서 한-미 양국간의 인적 교류와 문화적 이해 증진의 중요한 축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 외교부는 지난 2016년 국회,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그리고 평택시와의 긴밀한 협업하에 「평택 소파(SOFA) 국민지원센터」를 설치하였으며, 동 센터는 「서울 소파(SOFA) 국민지원센터」(2013년 설립)와 함께 ▴평택지역 내 주한미군 관련 우리 국민 피해 상담 등 민원 처리, ▴지방자치단체·경찰서 등 주한미군 관련 유관기관들과 협력관계 구축 및 협업 강화, ▴미군-지역사회간 조화로운 민군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사업 기획 및 운영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o 최근 외교부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2019.9월),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간의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기획 및 운영에 있어 상호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정례회의 등을 통해 공동 관심사항을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다. * ’17.7월 미8군사령부, ’18.5월 미2사단사령부, ’18.6월 주한미군사령부 등 평택 이전 - 이전 완료시 평택 내 미군 관련 인원은 약 44,370명으로, 평택시 인구(약 50만명) 대비 약 1/11 규모 차지 o 외교부에서 올해 8월 미군기지 인근 지역주민 약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응답자의 주한미군과의 교류 의향이 매우 높은 수준(94.5%)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상당 비율(74.1%)이 주한미군과 이웃, 동료를 넘어서 개인적인 친구가 될 의향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변 □ 외교부는 이번 「평택 소파(SOFA) 국민지원센터」의 이전을 통해 평택지역 내 주한미군 사건·사고 관련 신속한 초동 대응과 맞춤형 국민 지원을 계속하는 한편, 주한미군-우리 국민간의 보다 선진적인 민군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사업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