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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법 시행령 국무회의 통과- 상가보증금 신용보험을 임대인 동의 없이 가입하고, 중고차 주행거리 정보를 ‘카히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1. 추진 배경 □ 보험대리점 내부통제 및 설계사 교육 강화 방안(‘19.3.6일 보도자료)의 후속조치로 보험설계사 불완전판매 방지교육 제도를 개선하고, ㅇ 임대인 동의 없이 상가임대차보증금 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주행거리 정보 관련 보험개발원의 업무범위를 확대하는 등 그간의 시행령 정비수요를 반영 2. 개정 주요 내용 [1] 상가보증금 신용보험 활성화 ㅇ (현행) 서울보증의 상가보증금 신용보험이 9월 출시되었으나, 가입하려면 임차인이 임대인으로부터 보험가입 심사 등을 위한 개인정보 처리 동의를 받아야 하므로 활성화가 어려운 상황 < 상가보증금 신용보험 개요 > • 보장내용: 상가건물임대차계약의 종료 또는 해지 등의 경우에 임차인이 임차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여 발생하는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상품 • 가입대상: 임대차기간 1년 이상,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제2조제1항에 따라 보호를 받는 상가건물임대차계약 - 서울의 경우, 환산보증금* 9억원 이하 (지역별로 상이하므로 확인 필요)* 환산보증금 = 보증금 + 월임차료 X 100 • 상품문의: 서울보증보험 상품개발부 (02-3671-7368, 7344) ㅇ (개선) 법령상 근거를 마련하여, 상가 임차인이 임대인 동의 없이 상가보증금 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 현 행 → 개 선 ※ 현재 전세금신용보험 및 상가권리금보호보험이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 중 [2] 보험개발원의 업무범위 확대 ㅇ (현행) 중고차 거래시 주행거리 기록을 불법적으로 조작하는 문제가 지속 발생 - 차량의 보험사고 여부 등은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카히스토리(http://www.carhistory.or.kr)’에서 조회할 수 있으나, - 주행거리와 관련하여서는 소비자가 참고할 수 있는 정보가 제공되지 않음 ㅇ (개선) 보험개발원이 자동차보험과 관련하여 수집한 차량의 주행거리 정보*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수 있도록, 보험개발원의 업무 범위 확대 * 소비자가 마일리지 특약 할인을 받기 위하여 보험회사에 제공한 주행거리 등 - ‘카히스토리(http://www.carhistory.or.kr)’에서 사고정보 조회시, 주행거리 정보를 함께 조회할 수 있도록 연내 개편 예정 [3] 보험설계사의 불완전판매 방지교육 강화 ㅇ (현행) 2년간 불완전판매율 3% 및 10건 이상 보험설계사는 설계사가 2년마다 받게 되어 있는 보수교육 중 5시간을 집합교육(오프라인 교육)으로 이수 - 그러나, 보험업권의 불완전판매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집중 교육을 통한 불완전판매 재발 방지의 실효성이 낮은 상황 - 교육 대상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지 못해, 불완전판매 건수가 다수임에도 집합교육에서 누락되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추정 ㅇ (개선) 불완전판매 방지교육을 보수교육과 별도로 분리하고, 보험협회를 통해 교육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 - 전년도 불완전판매율·건수*가 감독규정에서 정하는 수준 이상인 보험설계사는 연내 불완전판매 방지교육을 집합교육(오프라인 교육)으로 이수토록 강화 *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을 통해 교육대상 및 시간을 강화할 예정→ 직전연도 불완전판매율(1%) 및 건수(3건) 이상, 12시간 - e-클린보험서비스의 교육 대상자 조회 기능을 강화하여 보험회사 등의 소속 설계사에 대한 불완전판매 방지교육을 체계적으로 관리 3. 시행 일정 □ 개정 보험업법 시행령은 공포 후부터 시행하며, 보험설계사 불완전판매 방지교육 강화는 ‘20년부터 시행[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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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합동단속경기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합동단속 ○ 수입수산물(생태, 참돔, 낙지 등 8품목)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 - 적발 시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5천만 원 이하 벌금 병과 경기도는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시·군 합동으로 수입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합동단속은 수산물품질관리원 도내 관할지원인 서울, 인천, 평택지원과 함께 생태(냉장명태), 참돔, 우렁쉥이(멍게), 방어 참가리비, 꽁치, 뱀장어, 낙지 8품목을 중심으로 해당 품목을 취급하는 전문음식점 및 횟집,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다. 도는 이번 단속에 앞서 6월 시·군 합동으로 수산물 전문판매장 및 음식점 약 4,800여 곳의 원산지표시 위반사항 점검 및 원산지표시제도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하지만 최근 수입수산물에 대한 불신 등 소비자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도내 유통 중인 수입수산물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하게 됐다. 이해원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시·군과의 협업으로 수입수산물 뿐만 아니라 농·축산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속 결과에 따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원산지를 사실과 다르게 표시할 경우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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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김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이동중지 재발령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던 경기도 파주에서 24일 오전 또다시 확진 판정이 나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저녁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돼지농장이 이날 오전 4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첫 발생한 지 일주일여 만에 네 번째 발병이다. 앞서 전날 밤에는 경기도 김포 통진읍 돼지농장이 세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가현리 해당 양돈농장 앞에서 방역차량이 소독약을 내뿜으며 이동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파주 발생 농장은 전날 농장주가 어미돼지 3마리의 유산 증상을 확인하고 파주시에 신고했다. 해당농장은 경기도 연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에서 6.9km 떨어져 있으며 돼지 23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전날 의심 신고 직후부터 현장에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사람과 가축 및 차량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취해왔다. 또 확진 판정에 따라 살처분 조치를 즉시 실시하고 발생 원인 파악을 위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전날 경기도 김포의 확진 판정 이후 경기, 인천, 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돼지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도 다시 발령했다. 이에 따라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48시간 동안 이 지역의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 공장, 출입 차량 등의 이동이 중지된다. 이 명령을 위반하면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 파주 두 곳을 이미 지난 17일부터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지역은 해당일 이후 타 지역으로 돼지와 분뇨 반출이 3주간 금지되며 양돈 농가 입구에 초소를 설치해 출입자와 차량을 통제한다. 또 질병치료 목적을 제외하고는 수의사, 컨설턴트, 사료업체 관계자의 농장 출입을 3주간 제한하게 된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는 특별방역단 34명을 중점관리지역 현장에 상주시켜 집중점검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군 제독차량 등 소독차량을 총 동원해 농가와 주변도로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한편, 전날 저녁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김포 농가에서는 돼지 1800마리에 대한 살처분이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발생 농가 반경 km 이내 1375마리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과/구제역방역과 044-201-2515/2537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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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열린혁신 시민위원 위촉식 개최경남개발공사, 열린혁신 시민위원 위촉식 개최 - 도민참여 통한 소통과 협업의 사회적 가치실현 - 주민참여예산제, 경영성과 보고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예정 경남개발공사(사장 이남두)가 24일 공사 3층 상황실에서 열린혁신 시민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 김중섭 상임이사 등 공사 임직원 10명과 열린혁신 시민위원으로 선정된 도민 10명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열린혁신 시민위원’이란 경남개발공사의 혁신문화 정착과 시민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소통·열린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도내 거주(19세 이상) 분야별 전문가 및 일반도민 신청자 중 10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혁신 시민위원들은 향후 주민참여예산제, 주요 혁신과제 제안, 공사의 사회적가치 과제 협업 등 도민의 눈높이에서 공사운영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공사 경영에 있어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사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도민행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가는 열린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개발공사 기획혁신실 정현희(055-269-040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개발공사, 열린혁신 시민위원 위촉식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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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역 일원 19만4천㎡부지에 977세대 주거단지 조성양평 용문역 일원 19만4천㎡부지에 977세대 주거단지 조성 ○ 도, 25일 양평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 ○ 2021년까지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일원에 사업비 464억 원 투자 - 주거단지와 근린생활시설 조성 예정 ○ 용문역 배후지를 중심으로 환경친화적인 정주공간 조성 및 지역활성화 기대 경기도는 양평군이 제출한 양평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양평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양평군이 사업비 464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용문면 일원 19만4,000여㎡ 부지에 977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환지방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환지방식은 토지소유주로부터 제공받은 땅을 먼저 개발 부지로 조성하고, 부지 조성비용에 해당하는 만큼 토지를 제외하고 나머지를 소유자에게 돌려주는 개발 방식이다. 양평군은 19만4,000여㎡ 가운데 9만9,000㎡를 주거용지, 2만㎡는 근린생활용지, 7만5,000㎡는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 용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30 양평군 기본계획’ 상 시가화 예정용지로 계획된 용문역 배후지역에 대한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인 역세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용문역 배후지를 환경친화적인 정주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 완료시 지역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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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취소 결정 …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 집중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취소 결정 …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방지 집중 〇 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 위해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예정이던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취소하기로 - 관람객 및 도예인 참여 프로그램 등 관람객 모객 행사 전면 취소 - 국제공모전 심사 등 취소가 불가능한 프로그램은 간소하게 진행 경기도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9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19 제10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을 3일 앞두고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추가로 나온데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다. 특히 도자비엔날레 행사장이 위치한 이천시와 여주시는 과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인해 농가 피해가 컸던 지역으로, 이번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경기도 출연기관인 한국도자재단을 통해 추진돼 온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 곤지암도자공원 행사장의 도자비엔날레 전시 및 체험행사, 공연, 마켓, 부대행사 등이 모두 취소됐다. 다만, 국제공모전 1차 심사로 선정된 41개국 300명 작가에 대해 대상을 포함한 주요수상자 7명을 선정하는 공모전 최종심사는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장영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년간 준비해온 행사로 국내외 작가분들과 행사 관계자분들의 아쉬움이 크겠지만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추가 확산 방지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며 “돼지열병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우리 문화‧관광‧체육계에서도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그동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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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도 ‘경제한류’ 바람 일으킨다‥‘2019 G-FAIR 두바이’ 개막중동에도 ‘경제한류’ 바람 일으킨다‥‘2019 G-FAIR 두바이’ 개막 ○ 경기도 24일(화) ‘2019 G-FAIR 두바이’ 개막. 중동지역 유일의 G-FAIR ○ 전기·전자, 생활용품·소비재, 미용·건강 품목 중심 도내 中企 60개사 참가 - 사전 매칭 바이어와의 1대1 상담 등을 통해 중동시장 관문 공략 경기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2019 G-FAIR(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 두바이’가 막을 올렸다. 경기도는 현지시각 24일 화요일 오전 11시 중동의 금융·물류·경제 허브인 두바이에 위치한 크라운 플라자 두바이 데이라 호텔에서 ‘2019 G-FAIR 두바이’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안성국 경기도 국제관계대사, 전영욱 주(駐) 두바이 대한민국 총영사,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기현 한국무역협회 중동지역본부장 등 국내 관계자를 비롯해 아흐마드 알 하다드 두바이 항만공사 사장, 나심 모하메드 라피 두바이 시 보건안전국 국장, 모하메드 알리 알 자나히 아즈만 상공회의소 전무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G-FAIR 두바이’는 중동 지역에서 열리는 도 최대의 수출판로 개척행사로, 지난해에는 4천2백만 달러의 계약 추진성과를 기록하는 등 도내기업의 중동지역 진출을 위한 중동특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참가 기업은 총 60개사로 전기·전자, 생활용품·소비재, 미용·건강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 업체는 사전 매칭을 통해 선정된 바이어와의 1대1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전시회에 방문하는 바이어들과의 현장 상담 등을 통해 수출계약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개막 전날에는 ‘두바이 시장동향설명회’를 열어 참가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지시장 최신동향과 진출 전략을 설명해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아리랑TV와 협업해 부대행사로 K-POP 공연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전시·상담뿐만 아니라 공연관람까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G-FAIR가 열리는 두바이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를 연결하는 명실상부한 금융과 물류 허브이자 중동 경제의 중심으로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협력회의) 및 MENA(Middle East & North Africa, 중동·북아프리카) 지역까지 비즈니스가 매우 활발한 지역이다. 최근 중동지역 국가들에서는 석유 의존도들 낮추기 위해 ICT, 보건의료, 스마트시티 등 신성장 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수요가 늘고 있으며, 2020년 개최되는 ‘2020 두바이 엑스포’ 로 인한 인프라 구축 관련 수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반드시 공략해야할 시장이다. 안성국 국제관계대사는 “두바이는 중동·북아프리카 시장으로 진출하는 최대의 관문”이라며 “이번 G-FAIR 두바이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도내 기업의 수출다변화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도는 도내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G-FAIR 두바이’는 오는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외교통상과(031-8008-4521)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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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방사이버안보 콘퍼런스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국방사이버안보 콘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국방사이버안보 콘퍼런스'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방 사이버안보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방 사이버안보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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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과 산업협력 본격화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과 산업협력 본격화 - 대통령 순방 후속사업 추진 위한「민관경제사절단」파견 - - 에너지, 플랜트,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사업 본격화- - 첫날, 한-우즈벡 섬유TP 개소 및 희소금속센터 현판식 - 1. 중앙아 순방 후속조치 이행 「민관 경제사절단」파견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 순방(2019.4월)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김용래 차관보를 단장으로 9.23(월)∼9.27(금)기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민관 합동 경제사절단**』을 파견하였다. *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정유공장현대화(6억불) 등 플랜트,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공동위 산하 워킹그룹 구성(우즈벡, 카자흐), 민간 비즈니스 협의회 구성(투르크) ** 우즈벡·카자흐 시장개척단(15개사), 우즈벡 수입사절단(9개사), 우즈벡 의료박람회참관 의료기기·병원(14개사) 등 총 38개 기업과 정부부처·지원기관 등 10개 참여 □ 김용래 차관보는 첫날인 9.24(화) ‘한-우즈벡 섬유테크노파크’ 개소 및 ‘한-우즈벡 희소금속센터’ 현판식에 참석하여 우즈베키스탄과 섬유, 소재·장비 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ㅇ 9.25(수)에는 경제사절단 B2B 행사, 한-우즈베키스탄 워킹그룹, ‘한-우즈베키스탄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이어, 26일과 27일은 ‘한-카자흐스탄 워킹그룹’, 고위급 면담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합금철 플랜트 등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산업부는 금년 4월 대통령의 중앙아 순방이후우즈베키스탄 등으로부터 제안 받은 프로젝트* 수주지원, 경제협력사업 구체화를 위해, ㅇ 지난 6.20일 서울에서 우즈벡과 ‘제1차 워킹그룹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6.21일 무역협회와 공동으로『중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를 개최(주재 : 산업부 장관)하여 ‘중앙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 발표 등성과사업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 MTO(Methanol To Olefin, 65억불) 사업 등 30개 협력사업 * 투르크메니스탄과는 4/4분기 ‘민간비즈니스협의회’를 개최키로 합의 2. 우즈베키스탄과 섬유산업, 희소금속 협력 강화 한-우즈베키스탄 섬유테크노파크 개소식 개최 □ 산업부는 ‘19.9.24(화)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양국 정부, 지원기관, 섬유관련 기업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즈베키스탄 섬유테크노파크‘(TP)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한-우즈베키스탄 섬유TP 개소식 개요 ?일시․장소 : ‘19.9.24(화) 16:00, 타슈켄트 한-우즈베키스탄 섬유TP內 ?참 석 자 : (한)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 생산기술연구원장, KIAT 원장,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우즈베키스탄 진출기업 50개사 (우) 대외경제 부총리, 투자대외무역부 장관, 고등교육부 장관, 경공업협회장, 타슈켄트국립대 총장, 관련기업 150개사 □ ‘16.6월 착공한 '한-우즈베키스탄 섬유TP'는 한국의 기술, 장비와 우즈베키스탄의 풍부한 면화, 숙련 노동력 등을 활용하여 우즈베키스탄 섬유산업 현대화를 위해 ODA(공적개발원조)로 추진한 사업이다. *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5대 면화 생산국이며 2위 면화 수출국 ㅇ 산업부는 ‘한-우즈베키스탄 섬유TP’ 조성을 계기로 국산 섬유기계, 염료 등 수출확대와 우리기업의 중앙아시아 섬유시장 진출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 김용래 차관보는 축사에서 ‘한-우즈베키스탄 섬유TP’가 금년 4월 개소한 ‘한-우즈베키스탄 농기계 R&D 센터’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섬유산업을 현대화하고 수출산업으로 도약시키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말하고, ㅇ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질 좋은 면화와 한국의 장비, 노하우로 결합된 섬유제품 생산가치사슬(Supply Value Chain)을 통해 생산된면사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은 러시아 등지로 수출되어 양국의 상생 발전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였다. * ‘우즈벡 ‘2017∼2021 국가개발전략’ : 섬유산업발전을 위해 140개 프로젝트에 23억불 투자 등을 통해 연 25억불 수출, 일자리 25,000개 창출 추진 한-우즈베키스탄 희소금속센터 현판식 개최 □ 산업부는 9.24(화)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타슈켄트 45km)에서 김용래 차관보, 주우즈벡 한국대사,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 차관, 우즈베키스탄 알말릭광업공사 회장 등이 참석한 ‘한-우즈베키스탄 희소금속센터’ 현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ㅇ ‘한-우즈베키스탄 희소금속센터’는 2016년 양국 경제공동위원회(수석대표 : 산업부 장관, 우즈벡 부총리)에서 희소금속 산업협력에 합의한 이후 생산기술연구원과 우즈베키스탄 알말릭광업공사(AMMC)가 주관이 되어 지난 2년간 설립을 함께 추진해 왔다. □ 김용래 차관보는 몰리브덴(전극봉 또는 내화학 합금제품 소재, 연 883톤 수요)과 텅스텐(내열소재 및 고속도강 원료, 연 576톤 수요)은 우리산업계에꼭 필요한 소재로, ㅇ 동 센터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이 보유한 희소금속*의 고부가가치화 지원하는 한편, 우리기업에게는 희소금속 소재 공급선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 텅스텐 생산량 세계 19위(매장량 6위), 몰리브덴 생산량 12위(매장량 10위) ㅇ 아울러, 생산기술연구원을 통해 엔지니어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 하고 동 센터에 한국산 장비를 공급하도록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우리 중소기업이 동 센터에 분말 분급기, 가압소결로 등 8종 장비 수출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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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투싼 및 기아 스포티지, 배출가스 부품 결함시정▷ 현대·기아차, 2018년 6월부터 1년간 생산된 총 4만여 대의 배출가스 부품에 대한 자발적 결함시정 9월 25일부터 실시▷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개선 및 손상된 매연저감장치 교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각각 투싼 2.0 경유차와 스포티지 2.0 경유차를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자발적인 배출가스 부품 결함시정(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함시정 대상은 최신 배기가스 배출기준(유로6)이 적용된 현대 투싼 2.0 경유차 3개 차종(생산기간: 2018년 6월 29일~2019년 6월 15일, 배출가스인증번호: JMY-HD-14-63, JMY-HD-14-64, JMY-HD-14-65) 총 2만 1,720대와,기아 스포티지 2.0 경유차 3개 차종(생산기간: 2018년 6월 29일 ~2019년 6월 14일 배출가스인증번호: JMY-KM-14-60, JMY-KM-14-61, JMY-KM-14-62) 총 1만 9,785대다.결함시정 대상 부품은 배출가스 내 입자상물질을 제거하는 매연저감장치(DPF)와 이 부품의 운전 조건을 제어하는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다. 해당 차량은 전자제어장치의 배출가스 온도 제어 소프트웨어가 매연저감장치의 재질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매연저감장치에 쌓이는 매연을 주기적으로 태워 없애는 작업 중에 정차할 경우 필터의 내열한계온도(1,150℃)를 초과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매연저감장치가 손상되면서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의 경고등이 점등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를 개선하고 손상된 매연저감장치는 무상교체하는 결함시정계획을 환경부에 최근 제출했다.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의 개선은 결함시정 대상 총 4만 1,505대에 모두 적용되며, 배출가스 온도제어 방식을 개선하여 매연저감장치의 온도가 내열한계 이내로 유지되도록 설정한다.매연저감장치가 손상되어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의 경고등이 점등된 경우에는 매연저감장치가 신품으로 교체된다. 환경부는 현대·기아차가 제출한 결함시정계획의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한 후 결함시정계획을 승인했다. 현대·기아차는 9월 25일부터 결함시정 대상 차량 소유자에게 결함 사실을 알리고 결함시정을 개시할 예정이다.결함시정 대상 차량 소유자는 전국 현대·기아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 개선과 함께 매연저감장치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점검 결과 매연저감장치가 손상된 경우에는 무상으로 교체된다.※ (문의처) 현대자동차 080-600-6000, 기아자동차 080-200-2000[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