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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강호 안동고 테니스부,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그 실력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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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강호 안동고 테니스부,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그 실력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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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고등학교(교장 김길호) 테니스부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개인전 금메달 1개, 단체전 동메달 1개를 수상하며 체육 분야에서도 전통 있는 명문 학교임을 또 한 번 입증하였다.

 

개인전에서는 3학년 김정유 선수가 예선에서 부산과 전북을 차례로 꺾으며 순조로운 4강을 출발할 때 1, 2학년 아우들도 대전과 울산을 꺾으며 맏형과 함께 메달 사냥을 이어갔다. 대회 4일차인 10일에 벌어진 개인전 4강전에서는 우승 후보인 양구고등학교를 3시간 20분에 걸쳐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고, 11일에 열린 결승전에서는 충북 선수를 상대로 가볍게 이겨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3학년 김정유 선수는 평소 성실한 태도로 자신이 해야 할 과제는 스스로 수행하면서 학교생활 전반에서도 성실 아이콘으로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모범생으로 주변의 선생님들도 늘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좋은 인성을 갖추고 있어서 이번 결과는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다.

 

테니스 경기에 걸린 전체 금메달이 2개인 점을 감안할 때, 단위 학교에서 이 같은 성적을 내는 것은 실로 대단한 쾌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1, 2학년에서 획득한 단체전 동메달은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었고 3학년의 금메달 수상은 후배들에게 견인차의 역할을 하며 앞으로 안동고 테니스부가 계속 발전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김길호 교장은 “평소 성실한 자세로 체계적으로 꾸준하게 연습한 결과라고 선수들과 지도 코치를 격려하며 힘든 훈련에도 이를 잘 극복하고 늘 성실한 자세로 임해 대견스러웠는데 오늘의 성과가 장래 좋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선수들에게 강한 신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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