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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실종자 시신 ‘드론’ 띄워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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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실종자 시신 ‘드론’ 띄워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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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실종자 시신 드론’ 띄워 찾았다

지난 6일 저녁 창녕군 실종자 수색관련 신고 받아100여명 동원

- 현장에 소방드론 투입해 수색 삼일만에 실종자 시신 발견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지난 6일 저녁 창녕군 남지읍 인근 실종자 수색관련 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해 3일간 수색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남지읍에 거주하는 진 모(69)씨가 가족과의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녕소방서중앙119구조본부창녕경찰서창녕군청은 헬기 및 드론구조견 등을 활용해 요구조자 수색활동을 시작했다.

 

수색기간 동안 현장에 소방력 100여명을 동원해 수색 실시했으나지역이 넓고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가 많아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8일 오후 드론을 활용해 수색을 하던 중 의심지역을 발견하고 구조대원이 직접현장을 확인한바 실종자 사체를 발견해 사체를 인양하고 경찰에 인계후 수색활동을 마무리 했다.

 

손현호 창녕소방서장은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서 드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각종 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드론장비는 산이 많고 넓은 지역을 수색 시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요구조자를 발견할 수 있어 구조현장 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예방안전과 하대경(055-211-557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소방, 실종자 시신 ‘드론’ 띄워 찾았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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