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양산시 소재 아기 유니콘 기업에서 현장과 소통의 시간 가져
- 중기부 K-유티콘 프로젝트 선정기업으로 159억 지원받아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24일 오후 양산시에 소재한 ‘㈜자이언트 케미칼’ 본사를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이언트 케미칼(대표자 김동균)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기업이다.
‘아기 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K-유니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 원 및 연계지원 최대 156억 원(보증 50억, 정책자금융자 100억, 연구개발(R&D)자금 6억)을 지원 받게 된다.
‘㈜자이언트 케미칼’은 2015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마그네슘 실리케이트(기능성 흡착제) 제조 기업이다. 이 회사는 기존에 국내로 전량 수입되던 마그네슘 실리케이트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자체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한 바 있다. 또 제조 및 생산공정 특허 등 독보적인 기술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향후 기대되는 성장가능성이 지난 6월 아기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큰 이유 중에 하나다.
이날 박부지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상황 속에서 도내 기업이 아기 유니콘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도는 아기 유니콘 기업이 향후 예비 유니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K-유니콘 성장단계
: 아기유니콘(기업가치 1천억원 미만) → 예비유니콘(1천억원 이상 1조원 미만) → K-유니콘(1조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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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경제부지사, 도내 유일 아기 유니콘 선정기업 ‘자이언트 케미칼’ 현장방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