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 Operation now in progress (115)
n
기상청 제공
안동시, 교량 투신 사고 예방 위한 『SOS 생명사랑전화기』 점검 및 운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강/과학

안동시, 교량 투신 사고 예방 위한 『SOS 생명사랑전화기』 점검 및 운영

365일 24시간 운영 중

 

안동시는 교량에서 발생하는 투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S0S 생명사랑전화기365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사본 -0422 안동시  교량 투신 사고 예방 위한 『SOS 생명사랑전화기』 점검 및 운영 (2).jpg

 

SOS 생명사랑전화기는 지역사회 내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으로 지역의 자살률을 낮추고자 202111월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자살시도 위험이 큰 낙동강변 인근 교랑 4곳에 총 5-안동대교 2(남단상행 방향 약 250m 지점 난간, 북단하행 방향 약 250m 지점 난간) , 안동교 1(남단상류 방향 약 220m 지점 난간), 영가대교 1(북단하향 방향 약 255m 지점 난간), 영락교 1(북단하류 방향 105m 지점 난간)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상담버튼을 누르면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결돼 자살시도자가 마음을 되돌릴 수 있도록 유도하며, 자살시도를 목격한 시민이 신속하게 119에 구조요청을 할 수 있다.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달 통화버튼 작동 여부, 통화음질, LED 안내표지판 점등 등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하고 있으며,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SOS 생명사랑전화기의 운영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