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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 15년 만에 다시 들린 아기 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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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의료원, 15년 만에 다시 들린 아기 울음

- 분만산부인과 지난해 리모델링 거쳐 올 1월 1일부터 다시 운영-
- 분만부터 산후조리, 소아진료까지 원스톱 서비스 -
- 경북도 공공의료기관의‘출산 허브’역할 톡톡히 해낼 것 -

경상북도는 20일 오후 230분경 경상북도김천의료원(원장 정원구)에서 건강한 남아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날은 도청에서 1,000여 명의 각계각층이 참여한 가운데 완전 돌봄안심 주거·생활 균형양성평등 등 4개 분야에 걸쳐 35개 실행 과제를 제시하고, 초단기-단기-중기-장기 등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겠다는로드맵으로저출생과 본격적인 전쟁을 선포한 날이었다.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김천의료원 시설 리모델링 18천만 원, 의료 장비에58천만 원 등 총 76천만 원을 투입해 분만실과 신생아실 등을 갖추고필수 의료를 위한 산부인과 전문의를 충원, 202411일부터 분만산부인과를운영하고 있다.

 

최근 분만 의료기관 감소로 지역별 분만 의료 접근성 격차가발생하는 등 필수 의료 붕괴 위기에 신속한 결단으로 분만산부인과 운영과 소아청소년과의 야간 진료를 하는 등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함으로써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8년 김천의료원 분만산부인과 운영 중단 이후 15년 만에아이 울음소리가 다시 들리는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아이와 산모는 건강 상태에 따라 위탁운영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예정이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다양한 정책과제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의료가 먼저추진해야 할 분야라 생각한다.”운영 2개월 만에 첫 분만이 이뤄져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지역 공공료를 위해 지방의료원의 역할을 재정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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