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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단오端午! 하회마을 나들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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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3 단오端午! 하회마을 나들이」 개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하회선유줄불놀이 올해 첫 시연, 관광객 발길 이끈다

안동시와 ()안동하회마을보존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하회마을(만송정 일원)에서 오는 617() 2023 단오端午! 하회마을 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단오 행사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하나로 우리 세시풍속과 미풍양속을 함께 체험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하회마을 빈연정사, 염행당 등지에서 먹거리나눔, 접빈다례, 짚공예, 가훈쓰기, 하외도병풍만들기, 다듬이·맷돌·절구질 등 전통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본격적인 단오 행사가 시작되는 오후 2시에는 인문학 토크쇼가, 오후 4시에는 세시풍속 먹거리 나눔과 함께 창포 머리 감기, 전통 혼례 시연, 한복 패션쇼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가 개최된다.

또한, 오후 635분부터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450년 전통의 선유줄불놀이가 올해 첫 시연될 예정이다.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명 깊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6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마을 도슨트 프로그램도 즐겨볼 수 있다. 마을 주민들이 해설사가 돼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깊은 이야기를 관광객들에게 직접 생생하게 전달한다.

단오는 음력 55일을 이르는 말로 한국의 4대 명절 중 하나이다. 모내기를 끝내고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며 재액을 예방하는 날로 수릿날이라 일컫기도 한다. 이날이 되면 남자들은 씨름을 하고 여자들은 그네뛰기를 했으며,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는 의미로 창포 삶은 물에 머리를 감고 수리취떡, 앵두화채 등을 즐겨 먹기도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 소중한 전통문화와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라며 잊혀 가는 우리 미풍양속을 기억하고 체험하러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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