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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안동한지 공장 시설개선‘천년 한지 체계적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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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안동한지 공장 시설개선‘천년 한지 체계적 전승’

[크기변환]0224-3 안동 한지 공장 시설개선 완료‘천년 한지 계승 성큼’-닥솥교체후.jpg

 

[크기변환]0224-3 안동 한지 공장 시설개선 완료‘천년 한지 계승 성큼’-지통교제후.jpg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문화재청 「전통재료 생산기반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안동한지 공장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전통재료 산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안동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시는 국비, 자부담을 포함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하여 닥솥, 지통, 닥섬유 분쇄기 등 한지생산 시설장비를 교체했다. 또한, 노후로 위험에 노출되어있던 전기시설 보수, 그리고 건물 출입문 교체, 천장과 지붕 일부 보수 등 노후 사업장의 건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였다.

한편, 이영걸 안동한지 회장은 1970년에 한지생산을 시작하고, 1987년에 고향인 안동으로 사업장을 이전해 현재까지 2대에 걸쳐서 한지생산을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사업으로 안동 전통한지의 안정적 생산과 체계적인 전승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병섭 안동한지 대표는 “매년 열고 있는 안동한지축제의 방문객들에게 좀 더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한 “닥나무 껍질로 만드는 한지는 질겨 잘 찢어지지 않고 부드러우며, 한지에 쓴 붓글씨는 천년이 지나도 색이 변하지 않는다”라며 “우수한 전통한지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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