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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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도서관, 『2024년 겨울방학 문화교실』수강생 모집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에서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27일까지 3주간『2024년 겨울방학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강좌로 중앙도서관(옥동)의 △‘재미가 팡팡 과학실험’ △‘그림으로 배우는 영어 △내가 하는 정리 정돈 등 4개 강좌, 어린이도서관(정하동)의 △역사 탐험대 △신나는 방송댄스 △동화요리 등 10개 강좌, 웅부도서관(동문동)의 △‘나도 마술사, 로봇 프라모델 만들기’등 3개 강좌가 진행된다. 또한, 예비중학생을 위한 △‘중학교 과학입문’ 중학생을 위한 △‘교과서가 쉬워지는 중학 세계사’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필라테스 입문반’ △‘향기테라피’등 청소년을 위한 강좌가 웅부도서관에서 개설된다. 수강 신청은 웅부도서관은 1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은 12월 26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andong.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일반인 대상뿐만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들의 평생학습을 위한 강좌를 많이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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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상북도 우리그릇 공모전」수준높은 찻그릇 쏟아져경상북도는 지난 12일 「제2회 경상북도 우리그릇 공모전」에서 대상작인 구진인(밀양 구천요) 작가의‘흑유매화사각다관’을 비롯한 53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경상북도 우리그릇 공모전은 전국 단위 도자기 공모전으로, 각 지역 도예가들의 전통성과 창의성을 갖춘 작품 발굴과 경북 도자문화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최초로 개최되었다. 경상북도와 (사)경상북도 도예협회가 주최·주관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대상은 차우림이(찻그릇)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총 92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지역별로는 경북 36점, 경남 16점, 경기 15점 순으로 출품 수가 많았다. 공모전 심사는 도자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도천도자상 1점, 청년작가상 1점, 특별상 8점, 동상 3점, 입선 36점을 선정하였다. 수상작들은 12. 20.(수) ~ 12. 26.(화) 7일간 문경도자기박물관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2. 20.(수)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전국의 많은 도예인들이 작품을 출품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코로나로 인해 도예산업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본 공모전을 계기로 다시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경북도에서도 지역 도예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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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소망 목록, 확장 가상세계에서 실현되다...경상북도는 12월 15일 도청 메타버스 XR체험존에서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공모전’(이하 공모전) 아이디어 우수 제안팀, 버킷리스트(소망 목록) 개발 연합 기업, 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체험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데이는 소망 목록을 가상 현실에 구현하여 확장 가상세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자리다. 도는 지난 4월 공모전에서▲(추억) 꼭 한번 가고픈 역사의 순간 타임머신 체험 ▲(스포츠) 물리적·건강상 이유로 하기 힘든 스포츠 체험 ▲(여행) 평소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 체험 등 3개 주제로 아이디어 신청을 받았다. 공모 결과 15건의 아이디어 접수 후 내부심사를 거쳐 ▲추억 분야는 ‘조선시대에서 즐긴 연회 직접 체험해 보기’ ▲스포츠 분야는 ‘나도 이제 해양을 지키는 스킨스쿠버 일일체험 메타버스’▲여행 분야는 ‘경북 메타스토리’ 가최종 선정되었다. ▲‘조선시대에서 즐긴 연회 직접 체험해 보기’는 조선시대 궁중 연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로 연등놀이, 낙화놀이 등 선조들의 놀이문화를 재현하여 과거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나도 이제 해양을 지키는 스킨스쿠버 일일체험 메타버스’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초현실 실감형 콘텐츠로 쉽게 접하기 힘든 스포츠 중 하나인 스킨스쿠버를 간접 체험할 수 있고, 해양 쓰레기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교육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경북 메타스토리’는 경북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로 가상 세계의 도산서원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 체험과 하회마을에서 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는 등 이용자들이 경북의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버킷리스트(소망 목록) 콘텐츠는 향후 경북도청 메타버스 XR 체험존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들이 웹 버전으로 개발된 소망 목록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포트(경북 메타버스 플랫폼)와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공모전 아이디어 우수 제안팀 시상식이 있었다. ▲추억 분야 ‘메타라차팀’ ▲스포츠 분야 ‘커니버스팀’ ▲여행 분야 ‘메타지니팀’에게는 도지사 상장(우수상)과 함께 팀별 2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지역 산업, 관광, 문화, 역사, 스포츠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지역특화 확장 가상세계 서비스 개발과 보급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지역 기업, 청년 등이 개발한 다양한 확장가상세계 콘텐츠가 온라인(메타포트)과 오프라인(메타버스 XR체험존)에서 실제 구현될 수 있는 환경(테스트베드)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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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승격 60주년 기념 경북 예술단체 교류 공연 Beethoven Masterpiece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9일(오후 7시 30분)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경북 예술단체 교류 공연‘Beethoven Masterpiece’를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안동시립합창단, 경북도립교향악단, 경산시립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등 경북지역 클래식 예술단체들이 참여하여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한다. 공연 1부는 ‘코랄 환상곡’이 연주된다. 코랄 환상곡은 합창교향곡의 전신으로 평가되는 작품으로 피아노와 합창, 오케스트라가 모두 주인공인 특이한 구성의 작품이다. 2부는 합창교향곡(Symphony No. 9)이 연주된다. 합창교향곡은 베토벤이 청력을 완전히 잃고 작곡했지만 어느 작품보다도 웅장하고 환희에 찬 서사적 작품으로, 올해로 작곡 200주년을 맞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곡이다. 또한 지휘자 이창호, 소프라노 마혜선, 메조소프라노 변경민, 테너 권재희, 베이스 김대엽 등의 예술인들도 참여하여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고 무대를 빛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공연은 안동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의 장이 됨과 동시에 경북지역의 클래식 예술단체들이 교류하고 상호 간에 협력하며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경북지역 주민들에게는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 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시립합창단 교류공연 ‘Beethoven Masterpiece’는 전석 무료로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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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동 시인의 시조집 ‘귀촌일기 3’이색 출판기념회 가져안동시 와룡면 주민자치위원장(와룡문학회회장)인 고재동 시인이 ‘귀촌 일기 3’ 시조집 이색 출판기념회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안동대학교 인문예술대학 강의실에서 만학도로 이 학교 국어국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고재동 시인의 출판기념회가 열려30여 명의 학우들과 뜻깊은 축하의 시간을 보냈다. 올해 ‘그냥곱다’와 귀촌 일기 1, 2, 3, 등 네 권의 시조집을 낸 고재동 시인은 1988년‘월간문학’으로 등단하여 안동문인협회 회장과 경북펜문학회 회장, 대표에세이문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와룡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고재동 시인은 네 권의 시조집과 ‘바람의 반말’ 등 시집 네 권과 ‘낮달에들킨 마음’ 등 네 권의 수필집을 낸 중견 문인이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외부 손님을 초청하지 않고 고전문학비평을 수강하는 학생과 교수만 참석한 이색 출판기념회였는데 종강 피자 파티를 겸해서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전사라 학우 등 다섯 학생의 시낭송에 이어 해설을 쓴 국어국문학과 김윤희 교수의 축사 겸 해설에서 “자연과 동심의 이중주 속에 빛나는 시조들로 시인의 자아이기도 한 ‘별이(강아지이름)’의 시선으로 본 삶의 의미에 대해 잘 풀어 놓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고재동 시인은 인사말에서 “한 학기 동안 학우들과 고전문학비평을 함께 수강한 것도 영광이었고, 무엇보다도 학기 중에 쓴 시조 일기를 출간하여 강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진 것에 대해서는 평생 간직하고도 남을 추억이 되었다며 학우들과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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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침선장’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52호 지정경상북도는 12월 14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52호로 포항 침선장을 종목 지정하고, 기능을 보유한 조정화 씨를 보유자로 지정 고시했다. ‘침선(針線)’이란 바늘과 실 또는 바느질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써, 바느질로 옷과 장신구를 만드는 기술을 가진 장인을 침선장(針線匠) 이라 한다. 보유자 조정화 씨는 포항 북구에서 출생하여 친정어머니 이분연 여사로부터 전통 복식 기술을 전수받아 지금까지 궁중복식, 관복, 서민복, 일상복 등의 옷을 지으며 침선과정을 거쳐왔다. 특히, 도포와 두루마기의 복식 구성을 활용한 중간 형태의 복식인 두루막도포 복식을 전수받아서 제작하고 있는 유일한 침선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루막도포는 포항, 경주, 영일 지방을 중심으로 경북의 동해안 지역에서만 전해 내려오는 복식으로 일반도포와 달리 뒤가 막혀 있는 형태다. 보유자는 무형문화재위원 현장조사에서 두루막도포의 제작과정을 시연했으며, 단과 시접에 바느질하지 않고 풀칠하여 제작하는 방법으로 여타 지역과 차이점을 보였고, 단령 깃 제작 시 옷감과 같은 색의 실을 사용하기 위해 천의 올을 풀어 한 가닥씩 실 꼬기를 하는 기술 또한 일반 침선과 차별화된 방식을 보여주였다. 또한 두루막도포를 제작한 재료, 바느질 법 등 포항지역 두루막도포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연구하는 등 전승 의지 또한 높아 지난 8일 경상북도무형문화재위원회 제4차 회의 심의에서 포항 침선장으로 가결됐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의복이 기계를 이용해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시대에 한땀 한땀 노력과 정성으로 완성하는 손바느질인 우리 지역 전통 침선 기법의 맥이 끊이지 않도록 보존과 전승에 애쓰시는 조정화 보유자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하고 계신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우수한 전통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우리 지역 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무형문화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2023년에는 고령 제와장, 경주 석장, 영덕 토염, 경주 숭덕전제례, 포항 침선장을 경상북도무형문화재로 지정해 현재 총 44개 종목의 무형문화재가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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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의 가장 아름다운 작품 배리어 프리로 즐기는 오페라 ‘라 보엠’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무장애 활성화를 위한 오페라 ‘라 보엠’을 12월 16일 오후 2시,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에 장애가 없도록 노력해온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오페라 ‘라 보엠’은 푸치니의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로 알려진 작품으로, 앙리 뮈르제의 소설 <보헤미안들의 인생풍경>을 바탕으로 작곡된 오페라다. 가난한 시인 로돌포와 침모 미미가 사랑을 나누고 시련을 마주하는 모습을 통해 애틋하고도 안타까운 사랑을 담은 작품이다. 유철우 연출, 류명우 지휘, 미미 역에 소프라노 마혜선, 로돌포 역에 테너 이재식, 무제타 역에 소프라노 장마리아, 마르첼로 역에 바리톤 나현규 이외에도 다양한 성악가들이 참여하여 무대를 빛낸다. 특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무장애 활성화 공연 제작을 위해 제작진과 출연진을 대상으로 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 배리어 프리 공연 전문 제작 강의, 하우스 어셔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 안내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무장애 활성화를 위한 접근성 제공의 방편으로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수어 해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수신기 및 점자 리플렛 등 보조 감상 수단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및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신청을 받아 더 많은 사람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무장애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콘서트’, 창작 연극 ‘하늘 바람 바다’를 제작·진행했으며, 앞으로 2024년에도 다양한 무장애 활성화 공연을 제작할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무장애 활성화 기획공연 ‘오페라 라 보엠’은 전석 5천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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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 활성화 프로젝트 Artist in Andong 공연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2월 13일(수), 14일(목) 오후 7시 30분에 지역 예술인 활성화를 위한 공연 ‘Artist in Andong’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13일에는 아르떼 플룻 앙상블, 아토 앙상블, 클라샵, 비보 브라스 4개의 지역 예술단체들이 각자의 특징과 음색을 담은 연주를 선보인다. 아르떼 플룻 앙상블은 4인의 플롯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이고, 아토 앙상블은 5인조 현악 앙상블로 클래식을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기획하고 공연하는 단체다. 클라샾은 클라리넷 4인조 앙상블 단체이며 비보 브라스는 금관악기 6인조 단체로 금관악기의 중후함을 잘 표현한다. 각 단체는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클래식 연주를 통해 각 악기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때로는 장르의 변주를 통해 독창적인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14일에는 소프라노 이혜린, 메조소프라노 변경민, 테너 이상민, 바리톤 신창훈, 베이스 김대엽의 다섯 예술인의 공연이 열린다. 다섯 성악가 모두 실력파 성악가들로 ‘피가로의 결혼’, ‘세비야의 이발사’ 등의 오페라 작품에 그들만의 매력적인 음색을 담아 들려준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Artist in Andong’은 전석 1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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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는 매일이 크리스마스, 동화 속 산타마을로 출발!!경북도는 12월 16일(토)부터 2024년 2월 12일(월)까지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산타마을 이벤트는 오는 1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59일간 운영되며,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날 개장식에는 공식 행사를 비롯해 어린이 댄스팀 등의 특별공연과 함께 우디, 이보람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분천산타마을의 캐릭터인 ‘레노와 친구들’이 참가 관객들과 어우러져 마을 전체를 행진하는 마칭밴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산타클로스의 본거지인 핀란드 로바니에미 시에서 핀란드 공인 산타가 분천 산타마을을 직접 찾아온다. 핀란드 공인 산타는 개장 첫날부터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산타마을에 머물면서 ‘산타가 나타났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줄 예정이다. 그 외에도 ‘쇼하는 갱스터 쇼갱의 마술쇼’(12.24~25일), 유튜버 출신 인기가수 탑현이 꾸미는 ‘메리 크리스마스 음악 콘서트’(12.24), 캐리커처와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 ‘분천 추억 저장소’(12.16,12.24,12.25) 등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분천 겨울왕국 팝업 놀이터’(12월 매 주말, 1~2월 매주 토요일), ‘분천 산타클로스 스튜디오’(1~2월 매주 토․일요일), ‘산타 썰매체험’,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인 ‘메리, 크리스와의 만남’, 산타마을 캐릭터인 레노와 친구들을 활용해 직접 나만의 컬러링 엽서를 만들어 보는 ‘2024 크리스마스 우체통’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분천 산타마을은 전국 어느 관광지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색다른 콘텐츠를 강점으로 겨울마다 다시 찾고 싶은 전국 대표 관광지”라며, “아이들을 위해 이곳을 찾은 어른들마저 동심의 세계로 흠뻑 빠져들게 할 정도로 풍부한 볼거리와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변의 백두대간수목원, 청량산 등 웰니스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면서 봉화의 흥과 쉼,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분천 산타마을은 2014년 12월 백두대간 자연 자원과 산타클로스를 테마로 하여 1년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조성된 곳이다. 2016년 ‘한국관광의 별’(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5~2016년 ‘겨울 여행지 선호도 조사 2위’(한국지역진흥재단)에 오르는 등 겨울철 대표 관광명소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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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행복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 개최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12월 9일, 10일 양일간 전당 웅부홀과 로비에서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를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들의 결실을 보여주는 발표회를 하나로 모아 진행하는 교육축제이다. 9일 15시와 19시 각각 안동청춘합창단과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가 공연을 선보인다. 안동청춘합창단은 50세 이상 안동시민들로 구성된 단체로 활발한 문화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는 안동시 거주 중인 20세 이상 시민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안동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0일 14시와 17시에는 안동꿈의오케스트라와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꿈의오케스트라는 안동시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악기를 처음 다루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오케스트라이다.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경북 소재 20세 이하 청소년을 위한 오케스트라로, 꿈의오케스트라의 상위 오케스트라로 연주를 보다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웅부홀 로비에서 ‘나는 fun한 미술가’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로비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축제는 200여 명의 교육 프로그램 강사와 단원들이 참여하여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선보임으로써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축제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