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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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8월 7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안동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숙박․식음․체험․기념품․여행․레저 등 관광사업 분야의 예비 창업및 창업 5년 미만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사업체로 3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선정방법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로 진행한다. 서류평가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법인화 실현 가능성, 자립경영 및 지속적인 수익창출 가능성 등을 심사하며 현장평가에서는 인터뷰를 실시한다. 선정된 사업체는 관광두레PD를 통해 밀착 멘토링을 받으며, 창업전문교육과 선진지 견학, 상품개발 컨설팅, 브랜딩, 어플리케이션 개발, 공간디자인, 홍보마케팅 등 전 과정에 걸쳐 도움을 받게 된다. 안동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체는 안동시청 누리집 접속 후 시정 소식 내 유관기관 공지/소식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8월 18일 18:00까지 안동관광두레센터 이메일 (andongunion@naver.com) 및 우편(경북 안동시 영가로 12-1 3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내용은 안동관광두레센터(☎ 070-5178-5335)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체 발굴․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관광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광두레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다양한 관광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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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문가치대상’공개 모집(재)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원)은 인문가치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로 따뜻한 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공모한다. 올해 3회째 이어지고 있는 ‘인문가치대상’은 우리 사회에서 인문가치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사례를 발굴하고, 21세기 인문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되었다. 지난해에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인문·사회 활동과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한 ‘정토회’가 단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사회적 약자의 인권운동과 소외지역의 교육·문화·의료 환경 개선에 힘쓴 ‘두봉 주교’가 개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21일까지이며, 단체(기업·법인·단체)와 개인(일반인) 2개 부문을 공모한다.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발표(단체부문) 및 인터뷰(개인부문)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올해 10월 27일(금) 개최되는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인문가치대상’을 통해 21세기에 걸맞은 새로운 인문가치를 발굴하고, 우리 사회 깊숙이 인문정신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www.kfce.or.kr)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인간다움,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오는 10월 27일부터 사흘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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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계잼버리 참가자 경북관광 유치에 총력경북도는 새만금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지역 대학교 기숙사 등을 활용한 숙소 마련과 세계문화유산 투어 등 관광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 관광 관련 부서 관계공무원들은 회의를 열고 잼버리에 참가한 154개국 43,000여 명의 청소년들을 맞이하기 위해 9개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대회 기간 동안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관광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을 맞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경북도는 먼저 벽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경주를 중심으로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등 천년 신라역사를 느낄 수 있는 신라문화역사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 속의 한국, 로열웨이로 유명한 안동지역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 도산서원 등을 중심으로 세계문화유산관광프로그램도 구성했다. 또 포항의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와 포스코역사박물관, 포항크루즈 체험으로 구성한 동해안 관광 및 산업견학과 문경새재도립공원, 에코월드, 철로자전거, 자전거박물관 등 문경과 상주의 다이내믹 체험관광을 비롯해 백두산호랑이, 자생식물을 탐방할 수 있는 봉화 백두대간 생태체험 등 총 9개 관광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경주시와 안동시는 경북의 정체성과 경북만의 매력적인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주는 블루원리조트 내 워터파크 시설 무료 이용과 플라잉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간 특별프로그램으로 신라달빛기행을 진행한다. 안동은 문화공연체험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와 놋다리밟기, 탈놀이단 공연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한 스카우트 대원들이 대한민국 K-컬처의 원류인 경상북도의 세계문화유산과 한류 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 이후에도 전 세계 외래 관광객들이 경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경북관광 홍보에 온 힘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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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 상연오는 8월 12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아리예술단의 세 번째 춤극《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가 공연된다. 올해 초연되는 《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는 ‘하회탈’의 기존 설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을 찾아가는 주인공 허 도령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어둠의 세력에 굴복하지 않고 신령한 탈을 완성하려는 허 도령의 헌신, 어둠의 신을 불러낸 미움과 분노의 마음, 허 도령을 도와주는 신비한 숲의 정령 이야기 등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된다. 《하회(河回)-신령한 탈 이야기》의 독창적 이야기와 노래의 깊은 울림은 남녀노소 전 연령층에게 재미와 흥미를 주고 융복합 공연을 통해 무더운 여름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나영 예술 총감독 단장은 “널리 사랑받는 고품격 지역 대표 공연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 제작에 총력을 다해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리예술단은 민간예술단체로서 한국전통창작 춤극 작품을 주력으로 매년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2011년《불멸의 연인 논개》, 2015년《함께 아리랑》, 2016년《종천지애 :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 2020년 《燕이(연이)》 4개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50여 회의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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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월영야행 '시즌2'도 대박 흥행몰이안동의 문화재를 활용한 관광체험 행사 ‘월영야행’ 시즌 2(8월 4일~6일)가 대박 흥행몰이를 이어갔다. 낮에는 한 폭의 산수화 같던 월영교 일대가 밤이 되자 야간 체류형 관광지로 완전히 변신했다. 월영교 다리 위로 불을 밝힌 전통 등간이 고즈넉한 야밤의 나들이 행렬을 맞이하고 사방이 탁 트인 안동호 둘레길 야간 경관은 인생 포토존을 완성했다. 드넓은 호수 위를 유유자적 떠다니는 황포돛배와 형형색색의 문보트는 청량감 넘치는 여유로운 힐링을 선사했다. 한여름 밤, 월영교 일원에서 열린 월영야행 행사는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 8가지의 매력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모았다. ‘여름밤을 걸으며 즐기는 문화유산’이라는 콘셉트로 밤 나들이객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 안동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문화재 스탬프 투어, 역사 퀴즈대회, 문화 토크 콘서트, 문화재 AR프로그램, 고택공포체험, 보이는 라디오 등 각종 재미있는 체험·전시·문화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였다. 월영교 산책로에는 수공예품 및 다양한 특산품이 판매되는 월영장터와 과거의 주막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월영주막을 운영하고, 영락교(인도교)에는 푸드트럭을 통해 이색적인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월영교 행사장 일대 주요 거점마다 대형달과 안동의 문화재를 테마로 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월영야행에 활용된 문화유산과 문화시설의 관광 시너지 효과도 눈에 띈다. 국보 법흥사지칠층석탑을 비롯해 보물 임청각, 석빙고, 경북유형문화재 안동운흥동당간지주 등 다양한 문화재와 함께 시립박물관, 공예문화전시관, 예움터마을, 안동쪽빛체험관 등 주변의 풍부한 문화시설이 아름다운 월영교 야경과 풍성한 이벤트로 한 데에 엮여 명실상부한 야간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거듭나게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월영교 일대의 아름다운 야경과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시가 야간 체류형 관광도시로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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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공연장에서 명품 예술 콘텐츠로 휴가를 즐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국내외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으로 선사하는‘SAC On Screen(Seoul Arts Center Screen)’을 4일부터 6일까지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SAC On Screen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최하고 서울 예술의전당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새로운 배급시스템 개발을 통한 실감형 공연과 전시 콘텐츠를 선보이는 수준급의 프로젝트이다. 10대의 카메라로 촬영되어 아티스트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생생한 UHD 고화질 영상과 역동적인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뛰어넘는다.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담아낸 수준 높은 클래식, 연극, 현대무용, 전시 등의 다양한 장르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연극 보물섬, 국립현대무용단 증발 lnto Thin Air, 오페라 마술피리, 유니버설발레단 심청, 종묘제례악이 진행된다. 전시 부분에는 디지털 영상 기술과 예술이 새롭게 접목하는 색다른 방식의 디지털 명화 오딧세이 시크릿 뮤지엄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들이 상영된다. 무더운 여름에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과 가족들이 시원한 공연장에서 3D 입체 영상과 서라운드 음향으로 만나는 수준 높은 스크린 공연을 3일에 걸쳐 연속으로 관람이 가능한 아주 좋은 기회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SAC On Screen’ 관람료는 전석 무료 및 전 연령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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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야간 여행, 안동 달빛투어‘달그락[樂]’안동시가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인 안동 달빛투어‘달그락(樂)’을 진행한다. 오는 8월 5일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달그락(樂)’은 문화 해설과 함께 안동의 핵심적인 야간관광 명소를 걸으며 특색 있는 체험과 먹거리, 공연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투어 참가자들은오후 6시 30분에 모디 684(구 안동역)에서 출발해 전통시장에서 먹거리를 체험하고 웅부공원, 태사묘, 음악분수, 월영교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한다. 특히, 월영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하는 달빛음악회에서는 클래식 음악, 마술, 마임 등 다채롭고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투어의 참가 신청은‘달그락’누리집(www.dalgeurak.kr)에서 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5천 원이다. 참가비 일부는 지역 화폐인 안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페이백)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달빛투어 ‘달그락’은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친구, 연인, 가족들과 안동에서 멋진 추억을 쌓으며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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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야행에서 즐기는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안동시립박물관은 한국국학진흥원과 협력하여 8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시립박물관 별관전시실에서 “한국의 유교책판”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유교책판”은 조선시대 서책 인출을 위해 제작된 목제 책판으로 305개 문중과 서원에서 기탁한 718종 64,226장의 방대한 양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의 유교책판”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기 위한 이번 전시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지원하고 유교책판을 관리하는 한국국학진흥원이 기획했다. 세계기록유산과 유교책판의 가치와 의미, 책판의 제작과 책을 만드는 과정을 소개함은 물론 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책판의 실물을 직접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동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인류의 유산인 유교책판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며 “전시와 함께 마련된 인출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다만, 월영야행 축제 기간인 8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로 관람시간이 조정된다. 관련 문의는 안동시립박물관(☎054-840-3763) 또는 한국국학진흥원(☎054-851-077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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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세계탈박물관, 2023년 특별전 개최 - ‘탈 인형, 신명의 세계로 이끌다’展 열려 -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은 2023년 특별전, '탈인형, 신명의 세계로 이끌다'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2023 특별전에서는 작년 11월 말 한국의 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됨을 기념해 국가무형문화재 중 12종을 대상으로 하며, 탈춤판을 인형으로 재현하였다. 전시 구성은 각 탈춤의 중요마당에 등장하는 인물과 춤사위, 의상, 대사를 함께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각 연희대사 속에 담겨있는 재담과 해학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제시된 연희대사는 탈놀이에서 등장하는 주요과장 중 대표성이 있는 놀이를 선별하여 6개의 큰 주제로 나뉘어 선보인다. 탈 인형 제작은 하회별신굿탈놀이 이수자 및 탈 제작인 김동표관장이 탈놀이 사용된 탈을 고증하여 지난 수십 년간 하회탈에 대한 신념과 장인정신으로 손수 제작했다. 하회세계탈박물관 김동표관장은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팬데믹 이후 새로운 시작과 함께 다시 소통의 장을 열어 관람객들과 함께 흥겨운 일상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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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악한마당」월영교 개목나루에서 열려(사)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가 주관하는 ‘2023 국악한마당’공연이 29일과 30일 양일간 저녁 7시 월영교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대금 독주, 가야금 병창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이 진행되며, 특히 8가지 테마로 달빛여행을 즐기는 문화재야행(월영야행)과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를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통해 국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며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악한마당은 올해부터 사계절 축제 기간에 맞춰 총 6회 진행된다. 지난 5월봄 축제 「제50회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에 맞춰 2회를 진행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각종 민요, 한국무용, 전통국악연주 등 다양한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많은 관람객이 함께 하시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