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일(월)부터 9일(월)까지 여드레간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축제의 순간을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분리하여 탈춤축제만의 킬러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구 안동역사를 중심으로 북쪽으로 웅부공원, 남쪽으로 탈춤공원 공연장까지 연결해 도심 전체를 축제장으로 대폭 확장한다. 마스크EDM파티, 마스크버스킹, 탈놀이단 등 기존 프로그램을 포함해,탈춤 플래시몹,...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이 새 단장을 끝내고 9월 2일 오전 10시 1층 대강당에서 재개관식을 진행한다. 안동시는 청소년수련관 시설 노후로 인하여 강의실 및 수영장 등 내부를 보수, 20년 만에 청소년수련관을 새 단장 했다. 수련관의 주인인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활동공간 ․ 셀프스튜디오 ․ 스터디룸 ․ 개방형 북카페 등을 조성했다. 또한, 다양한 첨단 장비를 구축하여 스마트체육관 ․ 영상제작실 ․ 댄스실 스마트미러 등의 설비도 갖추었다. 또한 재개관식 후 12시부터 청소년 대상‘오픈데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에는 ▲수영장 및 ...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극단안동이 주관하는 뮤지컬 ‘원이엄마’가 8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사흘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원이엄마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엮어 만든 미투리와 편지로 애틋한 사랑을 전한 여인의 간절한 마음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원이엄마’이야기는 1998년 안동시 정하동 택지 개발지에서 문묘를 이장하던 중 관속에서 발굴된 편지와 미투리로부터 출발한다. 한글로 빽빽이 채워진 편지는 1586년(선조19년) 안동 고성 이씨 가문의 양반이었던 이응태...
경북도는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와 활용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를 구성하고, 23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문화재위원과 전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는 건축·동산·기념물·민속·박물관 5개 분과에 121명(위원 61, 전문위원 60)의 위원을 위촉했다. 2019년부터 별도 위원회를 운영하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는 22명(위원 13, 전문위원 9)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23.8.23~‘25.8.2...
안동시 와룡면 주민들이 봄부터 여름까지 열심히 논밭을 매던 호미를 씻어 걸어두고 풍성한 향연을 벌인다. 호미씻이, 백중(百中)놀이라고도 하며, 안동 지역에서는 ‘풋굿’이라는 이름으로 내려오는 화합과 신명의 한마당이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안동풋굿축제보존회(회장 권 영)가 주관하는 제18회 안동풋굿축제가 25일(9시부터) 안동와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식전 공연인 풍년 농사 기원 및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공 튕기기, 고무신 던지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화합의 시간은 갖는다....
안동시와 대구광역시의 상호 우호 교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안동시 풍천면은 우호 협력 도시인 대구광역시 류규하 중구청장의 초청을 받아8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2023 대구 문화재야행」개막식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풍천면장 등 8명이 참석해 중구청 자매도시 관계자들과의 만찬을 시작으로 경상감영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을 관람했다. 기념 촬영 및 축제 행사장 라운딩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풍천면과 중구청은 지난해 11월 안동시와 대구광역시가 ‘안동·임하댐의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지역 곳곳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경북을 빛낸 명장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상북도 명장의 전당’이 문을 열었다. 경북도는 2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한남진 국가품질명장협회장, 김정호 前 국가품질명장협회장, 강주일 국가품질명장협회 대경지회장, 김태식 대한민국명장회 대경지회장, 최용석 경북최고장인협회 이사장, 경북지역 명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했다. 명장의 전당은 경북지역 장인들의 높은 정신을 엿보고 명장의 삶을 알리는 자리로, ...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다채로운 매력과 재미를 대구 엑스코 ‘안동 팝업홍보관’(동관 6홀)에서 즐겨보자. 안동시는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이달 18일에서 20일까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안동 팝업홍보관은 시원한 여름밤, 달빛이 은은하게 비추는 월영교를 모티브로 야간 축제장 부스를 연상케 한다. 킬러 콘텐츠인 하회별신굿탈놀이, 선유줄불놀이를 재현한 포토존으로 이색적인 추억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안동만의 매력을 담은 흥미진진한 체험 콘텐츠와 특별한 이벤트도 놓칠 수 없다. 엄마까투리와 사진찍기, 하회탈 클레이 만들기와...
경북도는 ‘2023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김천 수도산와이너리의 “크라테미디엄드라이”가 대통령상을, 경산 미송주가의 경산대추약주 “추”는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우리술 품평회는 국가 공인 주류품평회로, 올해는 5개 부문(탁주, 약‧청주, 과실주, 증류주, 기타주류) 199개 양조장에서 출품된 286개 제품 중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5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은 김천 수도산와이너리(대표 백승현)의 “크라테미디엄드라이...
안동시립도서관에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을운영한다. 매월 마지막 주『문화가 있는 날』에는 시립도서관 3개 관에서 『대출 두 배로 데이』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체험과공연 및 체험행사 등을 제공한다. 특히, 30일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정하동)에서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수리수리 판타지 드림 SHOW!』공연이 열린다. 마술, 벌룬 공연, 스모그 특수효과를 사용한색깔 버블 공연, 빛과 손가락을 사용한그림자 아트 공연, 레이저를 활용해 SF우주공간을 표현하는 퍼포먼스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온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