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클래식 연주뿐만 아니라 뮤지컬, 오페라, 발레, 현대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국립현대무용단,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서울예술단 등 다양한 국립단체의 우수한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이 다가오는 3월29일(금) 19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정글’은 국립현대무용단의 김성용 단장 겸 예술감독의 작품으로, 초연 당시에는 ‘정글 – 감각과 반응’...
안동시 시립중앙도서관, 시립웅부도서관, 시립어린이도서관은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주민의 독서 및 문화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도서관의 일부 공간을 무료대관하고 있다. 무료대관이 가능한 시설은 각 도서관의 다목적실과 어린이도서관의 동아리방이다. 다목적실은 개관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동아리방은 개관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독서 활동뿐만 아니라 독서·문화 관련 행사 등으로 공간이 필요한 개인과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냉·난방기, 테이블과 의자, 음향시스템, 비디오 프로젝트 등의 장비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3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따뜻한 봄날 시민의 문화예술 산책을 위해, 벚꽃이 아름다운 예술의전당 일원에 유명 작가들의다양한 조각 작품 12점을 전시한다. 이번 ‘견생조각전’은 현대 조각의 저변확대를 위한 문화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최, 아트밸리 주관, 크라운 해태후원으로 진행된다.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조각을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있으며, 2016년 10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안동에서는 97번째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 작가...
경북도는 20일 경주 숭덕전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주낙영 경주시장, 박낙규 신라오릉보존회 이사장, 박몽용 화남그룹 회장,박기태 숭덕전 참봉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무형문화재제51호 ‘경주 숭덕전 제례’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 숭덕전 제례는 춘분날에 지내는 춘향대제로 신라 시조왕 박혁거세 위패를 모시고 있는 숭덕전에서 (사)신랑오릉보존회의 주관으로 봉행하는 제례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숭덕전 제례가 제례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후 첫 공개행사로 이철우 ...
따스한 햇살과 상큼한 봄바람이 경북의 곳곳을 감싸는 가운데, 경북의 벚꽃축제가 개화시기에 맞춰 이번주부터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벚꽃 개화시기가 1일~1주일 정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WEATHERi)한가운데, 경북의 22개 시군 봄꽃축제 시계는 빨라지고 있다. 축제의 서막, 의성 산수유마을꽃맞이축제는 지난 주말 16일 개막해 이달 24일까지 열린다. 전국적으로 소문난 산수유마을, 의성 사곡면 화전리에는 조선시대부터 심어져 300년의 이력을 뽐내는 산수유나무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꾸준히 접하면 서감수성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받고, 문화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 히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린이 판타지 뮤지컬 ‘안녕, 도깨비’가 다가오는 3월 22일(금)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23일(토) 오전 11시 총 3회에 걸쳐 안동문화 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뮤지컬 ‘안녕, 도깨비’는 500년 만에 세상에 나온 도깨비 4인방이 현대 의 흥이 가족과 만나게 되고 발생하는 ...
국립국악원의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선정돼 국립국악원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으로 진행한 ‘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됐다. 100여 년 전 최신 기술인 유성기 녹음을 통해 보존되고 국립국악원이 복원을 거쳐 소장 중인 당시 유행했던 유행가, 우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국악 공연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의 민속악단이 우리 소리를 선보였다. 국립국악원은 우리 음악을 보존하고 국민들이 국악을 접하고 즐기며 국악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뮤지컬 ‘마리 퀴리’는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년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라이브(주)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오는 3월 16, 17일 양일 오후 2시, 6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여성 최초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마리 퀴리의 삶을 기반으로, 신물질 라듐을 발견하고 라듐의 양면성에 대해 알게 되며 마리 퀴리가 겪는 일 들을풀어낸 뮤지컬이다. 마리 퀴리의 삶을 새롭게 해석해 신선한 스토리 전개를보여주...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 이동원)은 안동의 대표여름 물축제인 ‘2024 안동 수(水)페스타’ 포스터 공모전을 3월 12일부터4월 12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동만의 차별화된 여름 물축제를 독창적이면서도 역동적으로 표현한 포스터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신청은 나이와 거주지에제한 없이 축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구글폼 링크를 통해 출품신청서를 작성해 포스터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 접수된 작품은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이동원)은 「찾아가는 인문가치 in 안동」의 참여학교를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공모한다. 「찾아가는 인문가치 in 안동」은 안동시와 재단이 인문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학업과 일상의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을 인문으로 치유하기 위해 안동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5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인문 콘서트를 진행해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