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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김용걸&김보람의 볼레로’ 안동 공연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12월 2일 토요일 오후 7시에 ‘김용걸&김보람의 볼레로’를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나라 현대무용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김용걸, 김보람이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고전 클래식 음악들과 현대적 안무를 접목한 새로운 예술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용걸은 김용걸댄스씨어터의 예술감독으로, 과감하고 실험적인 발레 작품을 선보이고 발레와 타 장르의 융합을 시도하는 등 현대 발레의 대중화에 적극적으로 앞서고 있는 예술가다. 김보람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예술감독으로,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롭고 틀에 갇히지 않는 춤을 추구하는 현대무용 예술가다. 코리아쿱오케스트라는 65인조의 우리나라 최초의 협동조합 오케스트라로,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의 위계에서 벗어나 자주적, 자립적, 자치적 연주활동을 추구하는 오케스트라 단체다. 이번 공연에서는 ‘호두까기인형’, ‘카르멘’, ‘볼레로’ 등의 다양한 클래식 음악과 그에 맞춘 안무를 선보인다. 무용이 가지고 있는 시각적인 위트를 고전 서양음악과 조합하여 시청각적 매개체로 완성한 이번 공연은 눈과 귀로 즐기는 예술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김용걸&김보람의 볼레로’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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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 「2023 세시풍속 김장나눔」행사 개최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에서 오는 11월 25일(토) 세계유산 활용사업 일환 「2023 세시풍속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사)하회마을보존회는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으로 마을주민들과 행사관계자 및 관람객 등이 참여하여 김치를 담그고 풍천면 소재 독거노인, 다문화가정·다문화가정·저소득층·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 류열하 이사장은"우리가 만든 정성의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사업을 찾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3번째 개최될 예정이다. ☐ 행사개요 ・행사명 :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회마을 「2023 세시풍속 김장나눔행사」개최 ・일 시 : 2023년 11월 25일(토요일) 11시00분 ~ 14시00분 ・장 소 :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충효당 일대 ・대 상 : 하회마을 주민, 행사 관계자 및 관람객 ・주최/주관 :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 사)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행사내용 : 김장 담기, 김장김치 시식, 김장 나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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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클래식으로 만나는 명작 애니메이션’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상설 콘서트를 진행한다. 11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클래식으로 만나는 명작 애니메이션’으로 2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약 80분간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레 자르 앙상블’이 함께한다. 레 자르(Les Arts) 앙상블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고 다양한 예술을 추구하고자 프랑스어로 “예술들”이라는 뜻인 레 자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의 현악기에 목관악기인 오보에가 더해진 독창적인 구성과 편성으로 대중들에게 음악을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신데렐라’, ‘오즈의 마법사’,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이외에도 ‘너의 이름은’ 등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애니메이션의 OST들을 클래식 앙상블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클래식으로 만나는 명작 애니메이션’의 관람료는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 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하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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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중앙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순항 중』 등나무 공예, 어반스케치 등안동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2023년 9월 19일부터 12월 16일까지 하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등나무 공예, 어반스케치, 영화와 함께하는 인문학 읽기, 엄마가 읽는 영어원서(초급), 정리의 달인수납의 달인 등의 강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출석률이 높아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상하반기 성인들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교실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률 제고 및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해소에 힘쓰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 조성과 이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풍요로운 삶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질 높은 문화교실을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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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옛 선현들의 유람길 복합산림관광자원으로 구상경북도는 22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도산구곡길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곡 관련 자문위원, 김대일 경북도의회 의원, 조현애 경북도환경산림자원국장,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도산구곡길의 노선 제안, 지역 연계 사업,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자연풍광이 뛰어난 도산구곡 일원의 산림과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복합 산림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도산구곡 활성화 방안의 기본구상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의 도산구곡문화연대, 문화관광해설사, 문화유산지킴이, 숲해설가 등이 함께 참석해 옛 선현들의 발자취가 묻은 도산구곡길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도산구곡의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대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도산구곡길의 유산적 가치에 다양한 이야기를 입혀 주변의 3대문화권 사업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마중물 사업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 많은 사람이 찾고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구곡길 활성화를 위한 △도산구곡 예던길의 새로운 의미 부여 △안동호로 사라진 1~5곡의 선상유람길 활용 △8~9곡의 청량산과 맹개마을 활용 △3대문화권과 융합된 프로그램 개발 △지역과 협력하는 민·관 협력 운영 체제 구축 △종택과 고택 문화유산 활용 및 온라인 서비스 제공 등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자문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용역 결과 도출된 사업방안을 적극 추진해 도산구곡길 일원을 현대인들이 향유할 수 있는 산림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산림관광자원으로 육성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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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부녀의 아름다운 가족애 이야기 배리어 프리 창작 연극 ‘하늘 바람 바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작한 무장애 활성화 창작 연극 ‘하늘 바람 바다’가 11월 17일 오후 2시, 오후 7시 30분, 18일 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되었다. 창작 연극 ‘하늘 바람 바다’는 자폐를 가진 바다가 탁구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소통하고 노력하며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연극이다. 장애라는 시련에 부딪히고 때로는 힘들기도 하지만 가족애를 키워나가며 성장하는 가족의 모습을 잘 나타낸 연극이다. 이번 연극에서 연기자들은 때로는 관객과 소통하기도 하고, 노래하기도 하며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보여주었고, 일부 관객들은 슬픈 장면에서 눈물을 훔치기도 하였다. 자체 창작 연극인 만큼 기존의 검증된 연극들과 달리 우려의 시선도 있었으나, 연극이 끝난 후 출연진들이 단체로 인사할 때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을 정도로 공연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무장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객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데 어떠한 장애도 없도록 공연장 시설 개선, 공연 감상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접근성 제공을 이뤄가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접근성 제공을 위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과 수어 해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수신기 및 점자 리플렛 등 보조 감상 수단이 제공되었고, 300여 명의 장애인들이 불편한 점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에 그치지 않고 12월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2023년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제작 공연 ‘오페라 라 보엠’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무장애 활성화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다음 오페라 공연 또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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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안동시립웅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초록색 힐링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안동시립웅부도서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초록색 힐링「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1일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28일 19시에 안동시립웅부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시립웅부도서관은 원예 입문자들을 위해 관리하기 용이하고 대중적 인기가 높은 두 종류의 식물(스킨답서스, 히메몬스테라)를 활용해 식재부터 이색 화분 만들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1일 강좌를 준비했다. 최근 코로나19 이후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반려식물은 좁은 공간에서 배치와 이동이 자유로우며, 관상용·식용·정서 교감용으로 접근하기 좋은 존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유튜브 같은 미디어에서도 반려식물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나에게 맞는 식물 찾기, 키우기 쉬운 식물 찾기 등 식물과 함께하는 삶은 하나의 트렌드가 돼가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참여하는 모든 분이 반려 식물이 주는 정서적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고즈넉한 취미생활을 찾길 바라며, 내년에도 이에 못지않은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 강좌들을 준비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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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70년대 전설의 음악을 다시 만나다 ‘쎄시봉 리턴즈 콘서트’ 안동 공연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오는 11월 25일(토) 오후 7시 늦가을 중장년층을 위한 ‘쎄시봉 리턴즈 콘서트’를 진행한다. ‘쎄시봉’은 1960년대 서울 종로구에서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음악감상실이다. 당시 국민적 인기를 끌던 팝 음악 유행을 선도하며, 자연스럽게 음악인들이 모여들며 많은 유명 가수가 거쳐 간 곳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쎄시봉을 거친 세 가수의 콘서트이다. 한국적 정서를 살린 음악과 개성 있는 가창력의 소유자 송창식, 솜사탕처럼 달콤한 목소리의 쎄시봉 막내 김세환, 쎄시봉의 뮤즈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제가수 정훈희가 호흡을 맞춰 이들의 최전성기를 함께한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쎄시봉을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꺼내 볼 수 있고, 다소 젊은 층은 최근 영화 ‘헤어질 결심’에 나온 정훈희의 ‘안개’를 송창식과 정훈희의 듀엣으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쎄시봉 리턴즈 콘서트’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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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생 무료 관람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 안동 공연고3 수능생들을 위한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 가 11월 21일 오전 10시 30분(수능생 단체관람),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안동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페인터즈’ 는 4명의 미술가가 미술 작품의 탄생 과정을 보여주는 공연이다. 환상적인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아트 퍼포먼스로, 세계 22개국, 133개 도시에서 선보이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명품 공연이다. ‘페인터즈’는 정적인 예술로 여겨지던 미술을 배우들의 퍼포먼스와 결합하여 동적 예술로 재해석한다. 관객들과 호응하고 작품을 만들어가면서 이제껏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주요 장면으로는 빛으로 조각하는 라이트 스크래칭, 4개의 화판에 그림을 담아내는 액션 페인팅, 반전의 묘미가 돋보이는 더스트 드로잉, 놀라운 속도로 그려나가는 스피드 드로잉 등이 있다. 이번 공연은 고3 수능생들을 위한 단체 관람을 오전 10시 30분 진행하며, 일반인들과 단체 관람을 신청하지 못한 수능생들을 위하여 오후 7시 30분 공연을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특별기획공연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는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고 고3 수능생에 한하여 수험표나 학생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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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북예술장터!“오늘은 예술에 빠지고 싶다”경북도는 경북문화재단,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와 함께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북예술센터에서 ‘2023 경북예술장터’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예술장터는 “오늘은 예술에 빠지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고, 예술인과 도민이 만나 교류하는 상생의 자리이다. 17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개막식은 칠곡평화누리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 개막퍼포먼스, 작품 설명과 함께하는 예술장터 투어로 진행된다. 이어 팔방미인(퓨전국악), 박희량(건반보컬), 애플트리(통키타) 등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예술공연과 음악, 영상, 조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진다.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예술인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도내 예술인의 창작 공예품 플리마켓, 푸드트럭, 가훈 써주기 및 도자기 물레체험, 문화예술공연과함께 17, 18일 양일간 저녁 8시 30분 불꽃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예술장터를 통해 경북의 예술인들이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경북의 문화예술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는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북예술장터는 도내 작가들의 작품 전시 및 관람 외에도 플리마켓, 공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도민들이 경북의 예술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경북예술장터에 전시·판매되는 작품은 경북문화재단 23아트마켓(www.23art.kr)에서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재단 문예진흥팀(054-650-29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