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로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원형을 가장잘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하회별신굿탈놀이,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등 정신문화와 놀이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이를 바탕으로 최근 ‘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문화유산을 단지 보존, 전승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데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봄의 벚꽃축제와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여름의 수(水)페스타, 가을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겨울의 암산얼음축제를 ...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공모에 성주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보강과 기반 시설을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스위트나이트 참외 별도시 성주’는 성주군의 대표 특산품인 참외를 활용한 체류형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주요 사업은 △성밖숲 참외 밭두렁, 별두런 △성밖숲 나이트 참스티벌 △특화 조명 개발 및 야간 포토스팟 설치 △참외하우스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택시 누리집(https://andongtourtaxi.com)을 새롭게 열었다. 이전에는 관광택시를 이용하려면 (사)안동시관광협의회 누리집 「안동을담다」를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었으며, 그마저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이 어려워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관광택시 기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별도의 누리집을 신설하고, 기존 복잡했던 예약 방식을 간소화하여 이용객들이 포털사이트 검색만으로신속·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시스템을 개...
안동시는 세계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세계인류문화 자산이 숨 쉬는 생동감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24년 다양한세계유산프로그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회마을 기반시설 정비 및 명소화 사업 추진 하회마을 주민들의 생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회마을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하회마을 내 LPG 배관망 구축, 통신선로 교체, 마을 안길 정비로 구성되며, 현재까지 국비 28억 원(총예산 37억 원)을 확보해 3월 착공할 예정이다. 하회마을의 기반시설 정비를 통한 낙후된 ...
안동시는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여행업 등록을 마친 여행사이며, 당일 체험형과 숙박형으로 지원기준을 나누어 차등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당일 체험형 10명 이상(10,000원/1인), 숙박형 10명 이상(15,000원~18,000원/1인)과 20명 이상(20,000원~25,000원/1인)으로 체류 기간에따라 다르며 관광지...
경북도는 지난 10일 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2025년 2년간 경상북도를 대표할 지정축제 14개(최우수 축제 2, 우수 축제 6, 유망 축제 6)를 선정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최우수 축제는 △봉화은어축제(7.27.~8.4.) △청송사과축제(10.30.~11.3.)가 선정됐다. 봉화 은어 축제 (은어 반두 잡이) ...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3년 처음으로 시행한 「대한민국 문화도시(이하 ΄문화특구΄) 조성 공모사업」에 안동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특구 조성사업은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법정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예비사업을 포함해 ΄24~΄27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문화 부문 대형 국책사업인 문화특구 공모에도 안동시가 선정됨에 따라 구미의 반도체, 포항의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이어 특구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지난 19일 안동관광두레 지원사업체 ‘물길스테이(대표 박찬희, 금소2길 13)’오픈 파일럿을 개최했다. ‘물길스테이’라는 브랜드는 집 주위를 휘감아 도는 물길에서 착안하여 지어졌다. 물길스테이는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감성 한옥스테이 숙소로 안동의 명품 숙소가 될 예정이다. 안동관광두레에서 진행을 도운 다양한 업종의 관광사업체가 속속 오픈하면서 안동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가운데 지난 9월 기념품샵 ‘안동단’의 오픈을 시작으로...
경상북도(이하 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최근 관광 추세 중 하나인 외국인 개별여행객 유치에 적극 나서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정보 편의 제공에 나섰다. 도와 공사는 이번에 외국인 개별여행객 유치 목적으로 버스타고 경북여행 지도 외국어 버전을 선보였으며, 그 시작은 경주와 안동편으로 영문, 중문간체 버전으로 제작하였다. 버스타고 경북여행 경주, 안동편은 외국인 개별여행객이 국내 주요 공항 또는 도시에서 경주와 안동으로 오는 방법부터 시작해 각 도시에 도착 후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주요 관광...
하회선유줄불놀이와 함께 월영교 및 문보트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이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 브랜드이다.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 ▲광안리 엠드론라이트쇼 등 야경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명소들이 다수 선정됐다. 특히,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에서 만송정과 부용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