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여름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색깔감자의 건강 기능성을 소개했다. 감자는 여름철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고 더위를 극복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식품이다. ‘땅속의 사과’라 불릴 만큼 비타민C, 비타민 B와 칼륨, 철 등이 풍부해 원기 회복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특히 색깔감자는 폭염에 지치고 자외선에 상처받은 피부를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능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색깔감자 추출물을 이용한 시험에서 짙은 자주색 감자 ‘자영’과 붉은색 감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6월 18일 오송생명과학단지(충북 청주 소재)에서 국내 백신 제조·수입사를 대상으로 ‘2020년 계절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국가출하승인 민원설명회’를 개최합니다. * 국가출하승인 제도 :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 판매 전에 제조단위별로 국가에서 검정시험과 자료검토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 주요 내용은 ▲국가출하승인 규정 개정사항 ▲제조 및 품질관리 요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관납용 백신 조달계획 등입니다. 현재 식약처는 국내용 계절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의 올해 국가출하승인 물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주식회사 햇마루(본점)(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가 제조한 ‘김부각’(유형: 기타 수산물가공품) 제품에서 이물(쥐 사체)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9월 5일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회수 대상 제품 제조업소 (소재지)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인천시 수거·검사결과 식육가공업체 ㈜대흥푸드(인천시 서구 소재)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인 ㈜굿지앤이 판매한 ‘형도니의 도니도니돈까스 치즈’ 제품(분쇄가공육제품)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이 검출되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1년 1월 15일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회수 대상 제품 제조업체 (소재지)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조류인플루엔자 등의확산 방지를위해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 시 축사와의 거리기준을신설하는 등의내용을 담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을 4월 16일 개정‧공포합니다. 주요 개정내용은 ▲식용란선별포장업과 축사 간 거리기준 신설 ▲식용란 선별포장 의무 예외 확대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의 즉시 인증취소 범위 확대 등입니다.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 시 해당시설은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조치 차원에서 닭‧오리 등 가금류를 사육하는 축사로부터 500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위치해...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나왔다. 국립보건연구원은 바이러스유사체 기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제작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러스유사체는 유전물질 없이 구조단백질로만 구성된 바이러스 입자로 인체 내에서 바이러스 복제가 일어나지 않고 면역 반응만 유도하는 백신 형태를 말한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구조단백질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스파이크(spike) 항원을 탑재한 형태의 바이러스유사체 백신 후보물질”이라며 “바이러스유사체 기반 백신은 복제가 일어나지 않아 안전하며,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등에도 상용화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전주기 안전관리 혁신을 통한 의약품 안심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여 국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관리 제1차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이번 5개년(‘20~’24) 계획은 식약처가 「약사법」 제83조의4를 근거로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협의하여 수립한 것으로 ➊의약품 사용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➋국제수준의 안전관리 체계 확립, ➌국내 제약산업의 신뢰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계획은 ‘안전한 의약품을 통한 국민의 ...
5일부터 코로나19의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사람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됐다. 이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방역당국의 입원 또는 격리 규정을 위반할경우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기존 규정에 비해 처벌 수위가 높아진 것이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입국자들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옥외 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에서 육군 현장지원단과 의료진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 관련 안내 및 검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