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일 채취한 구미시 지산샛강 야생조류 폐사체(큰고니)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H5항원 검출 시부터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이동통제와 예찰 등 차단방역 강화 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 시료 채취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 방역지역 예찰지역 외 검출지점이 속한 특별관리지역*내 가금농가에 대해서도 신속히 예찰·검사를 실시하고, 시군 전담 공무원을 활용...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30일 안동관광두레 지원사업체 ‘사휴원(대표 임정숙, 먼달길 164)’오픈 파일럿을 개최했다. ‘사휴원’이라는 브랜드는 선비들의 쉼터라는 의미로 만들어졌다. 카페형 괄사 체험장 사휴원은 퇴계 선생의 용천혈 마찰법을 활용하여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단순히 긁는 행위만으로도 건강을 되찾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안동의 재료를 활용한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안동관광두레에서 진행을 도운 다양한 업종의 관광사업체가 속속 오픈하면서 안동 관광 산업에 새로...
안동시는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걷기 프로젝트의 하나로『편안한 우리동네 걸어보길』걷기 사업을 2023년 6월부터 11월 말까지 실시하여 걷기왕을 선정하였다. 직장 부문 황병걸 수상자 직장·시민·단체부문으로 나누어 걷기 사업의 우수참여자를 선별하였으며 각각 3위까지 상장과 상품, 그리고 “최고의 걷기왕”이라는 메달을 수여하였다. 직장 부문에서는 황병걸 씨가 6월부터 8월까지 일평균 33,383보를 걸어 걷기왕으로 선정됐다. 개인 부문은 정익수 씨가 9월부터 11월까지 일평균 42,517 걸음으로 걷기왕이 ...
안동시가 올 한해 시민의 평생 건강을 위한 맞춤형 감염병 예방·관리 모델을 구축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예방접종으로서 ▲어린이 국가 필수예방접종 18종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고령층 인플루엔자,폐렴, 코로나19접종 등을 지원하여 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 3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섰다. 고령층에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6월부터는 선제적으로65세 이상전 시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비용부담이 높은 고가 접종 지원으로 ...
안동시는 최근 관내 결핵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결핵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결핵 예방수칙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매년 1회 결핵검진 실시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등이 있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감염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1,060만 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160만 명이 결핵으로 사망할 정도 심각한 질병이다. 우리나라 또...
안동시는 최근 아동·청소년 중심의 인플루엔자 유행이 급증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는 9월 첫째 주 1,000명당 1.6명이던 것이11월 첫째 주 1,000명당 17.8명으로 두 달 동안 약 11배 증가했다. 특히 경북지역 아동·청소년의 의사 환자율은 7~12세 59.2명, 13~18세 85명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가 크게 확산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에 앞서, 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지난 9월 20일부터...
안동시가 보건지소에서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신체활동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부터 남선면, 일직면, 도산면보건지소를 시작으로 서후면, 와룡면, 길안면보건지소에서 신체활동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년도 사업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실버댄스, 기공체조, 원예교실, 웃음치료, 천아트 등 지역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제공됐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5개 경로당과 3개 보건지소에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체활동 증...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일으키는 장관계 바이러스로 영하 20℃에서도 생존 가능해 겨울철에 자주 발생함 최근 6년간('17~22년) 경북도 식중독 발생 현황 분석 결과, 겨울철(12~2월) 식중독 발생 건은 17건(230명)으로, 이 가운데 노로바이러스성 식중독 발생이 35%를 차지했다. * 최근 5년간 계절별 식중독 발생 현황 : 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