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등으로 사고를 당했을 경우 누구나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이다. 안동시에서는 9개 항목에 대해 보장금액 1,000~1,500만 원으로 가입했으며, 보험은 오는 2월 1일부터 적용된다. 주민등록법 상 안동시민으로 등록된 자는 사고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보상받을 수 있으며, 개인보험과는 별개로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9개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
경기연구원은 2020 북한의 정책전환과 경기도의 대응 보고서를 발간하고 동아시아 국제관계와 향후 남북관계 쟁점을 분석했다. 동시에 남북・북미 관계 경색국면을 고려하여 경기도의 단기적/장기적 남북교류협력 방향을 제안했다. 2020년, 북한은 김정은의 신년사를 발표하는 대신 장문의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보도문을 내놓았다.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보고에 따르면 북한은 제재 정면 돌파의 기본을 경제로 규정하고, 전략무기 개발 등을 통해 대미압박을 강화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반해 미국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 동네창고, 옛 주민센터 등 비어있는 공공 공간을 마을도서관이나 공유사무실 등 지역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이 올해 전국 24개소에서 시행된다.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올해 총 2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5개 시·도 24개 지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 올해 예산 270억원은 지난해 228억원보다 42억원 늘어난 것으로 국비 133억원과 각 시․도 예산 137억원을 합친 것이다. □ 지...
조기 폐차 지원 대상 차량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 자동차와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건설기계 3종이다. 안동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소유 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경우이며,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올해부터 총중량 3.5톤 미만일 경우 조기 폐차 지원금 상한액이 165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대폭 상향됐으며, 폐차 시 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하고 경유차가 아닌 차량을 신차로 구매할 ...
경북도는 20일 일본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언급한 데 이어서, 경북도의 관할지역인 독도에 대한 왜곡된 주장을 펼치기 위해 도쿄 중심부에‘영토․주권전시관’을 확장 개관한 것을 강력히 항의하고, 해당 전시관 폐쇄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일본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20일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역사적․국제법적으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일본 외교상이 외교연설에 일본 고유영토라는 억지 주장은 2014년 이후 7년째이다. 또한 ...
안동시가 올해부터 폐기물 투기, 매립, 소각 행위에 대해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간지역에 산업폐기물 불법투기가 성행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은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해 폐기물을 투기, 매립, 소각하는 행위 등이며, 생활폐기물은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다. 신고포상금은 징역형, 벌금형, 행정처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대 3백만 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포상금은 법원의 1심 선고 형량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신고 방법은 위반자의 인적사항과 위반 사실을 증명할 ...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불법 사채 등 불공정 경제활동으로 서민 가계를 멍들게 하고 사익을 편취하는 불법 고금리 대부업 등 경제범죄에 대한 집중 수사를 연중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점 수사대상은 ▲저신용자 및 취업준비생, 가정주부 등 사회·경제 취약계층 대상 미등록 대부행위 ▲법정 최고금리 연 24% 초과 대부행위 ▲주요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 불법 대부광고 배포 행위 등이다. 특히 영세 자영업자와 재래시장 상인, 가정주부, 대학생 등 사회·경제 취약계층 대상 불법 대부업 및 온라인 상 불법 대부 중개행위에 대해 수사역량을...
○ 1.23일까지 시·군 위기가구 발굴·지원 - 31개 시·군 복지지원 전 분야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노숙인 등) - 시·군별 자체 발굴·지원 계획 수립, 발굴·지원 추진단 운영 여부, 취약계층 대상별 지원계획, 추진상황 확인, 시·군별 홍보현황 점검 등 ...
평택시(시장 정장선)를 비롯한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 소속 지자체장들이 13일 세종시 정부청사 환경부장관실을 방문,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만나 미세먼지 문제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는 경기남부권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항진 여주시장, 충남 환황해권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이 참석했으며, 작년 12월 구성된 ‘경기남부권-충남환황해권 미세먼지 공동협의체*’는 올해 첫 대외 활동을 장관 건의로 시작하게 됐다. * 경기남부(평택, 화성, 이천, 오산, 안성, 여주...
경상북도가 처음 참가하는 CES2020 대구경북 공동관이 기대이상의 성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 대구경북 공동관에 참가한 22개의 경북 스타트업 기업과 강소기업들이 새해 벽두부터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 먼저, 참가기업 라미테크(대표 이태영)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드론용 방수모터를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이 업체가 개발한 방수 모터는 알루미늄 재질로 코일을 만들고 테프론과 폴리아미드로 코팅해 가볍고 ...
경상북도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0 대구·경북 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10년 동안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보여주는 CES 2020에서 대구시와 경북도 30개사는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제품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로 8년 연속 CES 전시회에 참가하여 기업공동관을 운영해 왔으며 해마다 수출 계약실적을 이뤄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대구시가 다져온 성과를 밑거름으로 올해 첫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공동관에 참여하...
군사규제로 묶여있던 경기북부지역 내 1,502만2,000여㎡ 규모 부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군부대 동의 없이도 건축행위 등 각종 개발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건축물 신축 등이 금지돼 개발 자체가 불가능했던 4만9,800여㎡ 규모의 ‘통제보호구역’도 ‘제한보호구역’으로 변경돼 군부대 협의 등을 거쳐 개발행위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군사규제로 고통 받아 온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숙원이 상당 부분 이뤄진 것으로,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강조해 온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 실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