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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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 정식 운영경북도는 다음 달1일부터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이정식 운영에들어간다고 밝혔다. 안동시 풍천면 맑은누리파크 부지 내 건립된‘주민편익시설’은 총사업비 191억 원을 투입 2021년 11월에 착공하여 2023년 9월에 준공하였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맑은누리파크에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소각하여 생산되는스팀을 공급하여 운영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은 경북도가안동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운영하고, 시범 운영 동안의 개선 사항을 반영해내달 1일부터정식운영한다. 주민편익시설은 맑은누리파크 인근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편의를 위한시설로 수영장(25m×6레인), 스크린골프연습장, 찜질방,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어린이놀이방, 수영장 유아풀 체험과 스크린골프, 줌바댄스, 필라테스, 찜질방, 수영장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주 있는 편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도청신도시가 포함된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지역 주민들은 고시된 이용료의 30% 감면된 저렴한 가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및 골프연습장 1개월 회원은 1월 25일 14시부터 안동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일일 이용객은과밀·집중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시설별·이용 시간별입장 인원을제한하여 운영된다. 기타 운영 정보, 이용 요금 등 자세한사항은 홈페이지(www.andongsisul.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문의처 :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054-850-4857)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운영을오랫동안 기다려온 만큼 주민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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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공무원 AI활용 우수사례 공유마당 개최경상북도와 경북연구원은 공무원의 AI활용 능력을 기르고 우수한 창작물 제작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AI활용 우수사례 공유 마당’을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모로 접수된 63편의 창작물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편에 대해 상금을 시상하고제작자가 직접 작품 제작 의도와활용한 AI기술을 공유했다. 공모에는 고위직부터 신규직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참여해 추모,업무소개, 홍보 등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대상은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근무하는 정다호 소방장, 우영준 소방사가 제작한 ‘AI로 복원한 우리의 영웅들’이 선정됐다.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을 AI기술로 복원해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내용으로 심사위원의 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작은 경북연구원 전아리아 연구원이 제작한 ‘시간을 잇는 경상북도’가 선정됐다. 저출생 극복을 주제로 한 가상의 영화 예고편으로 줄거리부터 등장인물, 영상, 음향까지 AI만으로 제작한 창작물로 높은 완성도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사진과 음성을 AI기술과 결합한 신년 연하장(경산시청 정순영, 경북테크노파크 김나은), SNS 짧은 영상 형태의 홍보영상(대변인실 정원, 대변인실 홍미진, 경산시청 정영환), 여행을 기록하는 영상 일기를 AI아바타를 활용해 제작한 창작물(예산담당관실 윤희란)도 눈길을 끌었다. 업무와 관련된 창작물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저출산 정책 아이디어를가상 뉴스 방식으로 제작(여성아동정책관실 정화수)하거나 연수보고를 AI아바타를 활용한 영상물로 제작(봉화군청 전제욱)한 작품도 소개됐다. 행사를 주관한 경북연구원 유철균 원장은 심사 총평에서 “AI를 활용한 창의적 기획력과 활용 능력이 뛰어났다”면서 “앞으로 경북의 AI활용을 경북연구원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AI콘텐츠를 실물 작품으로 만들어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AI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AI·달빛 그윽한 동해’를 소개하며 “AI가 학습할 수 있는 우리만의 콘텐츠를 꾸준히 확보하고, 적극 활용해 나가야 글로벌 AI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AI는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생산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좋은 도구”라면서“모든 직원이 AI 기술을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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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 맑은 물 공급에 힘찬 발걸음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김도선)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 중심의 다양한 맑은 물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지역 수돗물‘상생수(相生水)’ 병입수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마실 물이 부족 마을, 비상재해지역을 대상으로 월 최대 8만병을 지원할 수있는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지난 12월 ‘안동시 수돗물 음용률 제고를 위한 병입 상생수 공급 등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공급 대상 확정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3월 중 시설을 착공, 올해 안에 생산공정 구축을완료할 계획이다. 상생수 지원으로 음용수 부족 지역과 재해발생지역 주민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예정이다. 2023년 출산가정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한 데 이어, 2024년에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상수도요금 감면을 확대한다. 기존 3자녀 이상 가정에서 2자녀 이상(둘째 자녀 19세 미만) 가정으로 수혜가구를 확대(약 7천세대)하여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 폭을 넓힌다. 원격 검침 시스템 구축 또한 올해부터 수도요금 원격검침시스템(스마트미터링)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 4억 원(도비 6천만 원)으로 예안·도산·녹전면 1,500개소에 설치할 계획이며, 향후 안동시 전체 구역에 설치하여 신뢰받는 요금검침 시스템 구축과 검침인력 조정을 통한 경영개선을 본격화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길안면 천지지구, 예안면 인계지구, 임동면 사월지구 등 관내 14개 지역에384억 원의 예산으로 총 140.4㎞의 상수도관을 신설하는 한편, 물 수요량 증가에 따른 선제 대응을 위한 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용역에도 착수하는등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 콘크리트 맨홀 뚜껑(칼라맨홀 뚜껑)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에 따른 안전 조치에도 나선다. 20년 이상 노후화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에 대해 사업비 2억 원으로 지역 내 설치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약 300개) 중 노후화 정도에 따라‘주철제 뚜껑’으로 교체하고 맨홀 내부에‘추락 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상생수(相生水) 체험 프로그램도 더욱 강화된다. 상생수 생산 공간인 맑은물관리과(舊 상수도관리사무소) 정수장 현장 시설물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에 대한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연내 구축하고, 상생수 생산 공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 수돗물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은 맑은물사업본부 제1의 과제이다. 이를 위해맑은 물 생산과 함께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취수원 수질 악화 등 비상 상황 시 대처 능력 향상을 함께 추진한다. 맑은물관리과에서는 반변천 수질오염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법흥 보조취수원을 활용한 비상 상황 대응 훈련을 상·하반기 실시하여 맑은 물 공급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도선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지난해 7월 본부가 신설된 후, 현재까지시행된 맑은 물 정책의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2024년 새해에는 시민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맑은 물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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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공직자 기획력 향상시켜 지방경쟁력 높인다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공직자 기획 능력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시는 우선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문기관에 위탁해 공직자 기획 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국내 성공 사례를 직접 견학하고 성공스토리를 쓴 실무자의 생생한 경험을 듣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사이버 매체를 통한 교육도 함께 권장한다. 5월과 10월 상·하반기 한 차례씩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기획보고서 작성경진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제시문 요약형과 기획형 등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자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지방시대를 맞아 소속 직원들의 기획력 향상이 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의 근본이라는 진단을 내린 것이다. 최근 지방분권과 함께 재정 규모와여건이 비슷함에도, 주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수준은 같지 않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의 기획 능력이 큰 원인이라는 시각이 적지 않다. 기획력은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조직의 목표와 미션, 비전과 부합하는 시책발굴과 대안을 제시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을 수립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상황과 문제점들을 세부적으로 비교 분석해 대안을 마련하는 등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한편, 지난해 9월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제출한 보고서 900여 건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을 통해 보고서 하나하나에 대해 장·단점 분석 등피드백을 제공해 개인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업무 과중과 악성 민원으로 공무원이 어려움을겪는 경우가 없진 않겠지만, 기획보고서 제출이나 클린시티 운동 동원 등으로 MZ세대가 공직을 떠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기획력은 공직생활의 가장 기본이자 행정 경쟁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행정서비스 수준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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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하였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장으로구성원 모두가 치매 교육을 이수하고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와 신고를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사업장 내 치매 관련 리플릿을 상시 비치하여 방문객에게 치매 정보를 제공한다.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는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사업장으로 60대 이상 방문객이 많아 평소 치매극복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올해 치매안심가맹점을 12개소에서 2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개인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부탁드린다”라며 가맹점 지정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 치매안심가맹점은 현재 △중앙미장원 △경북상회 △제일약국 △모란뜰공방 △미랜그린스토어강남점 △안동탑요양보호사교육원 △부부온누리약국 △수창약국 △문화광장 △바다양푼이동태탕 △사거리식당△장원보청기청각재활센터 총 12곳이며 문의는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054-840-5783) 및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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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관광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및 안동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안동시 장학회에기탁하기 위한 장학기금 100만 원을 22일 안동시와 (재)안동시장학회에각각 전달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장학기금은 평생교육과를 통해 안동시 장학회에서지역인재 육성에 쓰일 예정이다. 안동시관광협의회(회장 권혁대)는 창의적인 민·관 협치를 통한 경쟁력 있는 관광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안동지역 관광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2018년 창립되었다. 관광진흥, 관광마케팅, 관광서비스 등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관광상품 브랜드 개발,관광이벤트 정보 공유 등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안동시관광협의회 권혁대 회장은 “소외계층과 어려운 환경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성금과 장학기금 기부에 동참하였고,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귀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안동시관광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따뜻한 정성으로 마련해 주신 기탁 성금은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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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부(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회장 백민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22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경상북도 수난구조대(회장 백민규)는 수난사고자 수색활동,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활동(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여름철 물놀이안전사고 예방활동, 낙동강변 둔치 하천 정화활동과 더불어 사회 취약계층 수상레저체험 및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 등의 활동까지 겸하며 지역사회와 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경상북도 수난구조대 백민규 회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러운 마음이고,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더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활동하는 수난구조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축제 등 시민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심과 더불어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깊은 감사를전하고, 정성으로 마련해주신 성금이 소중히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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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 이웃돕기 성금 108만 원 기부LX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지사장 서재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22일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관내 안기동에 소재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는 지적측량과 지적 제도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재훈 LX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장은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작게나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미 있는 나눔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LX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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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와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통합 법인 출범!경상북도는 23일 도 산하 출연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통합 법인이 올해 상반기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은 국정과제로 발표된 「지방공공기관혁신 가이드라인」과「민선 8기 경상북도 공공기관 구조개혁(안)」에 따른 결과다. 경북도는 산업분야 출연기관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실시한 통합 대상 기관과 기관별 기능분석 결과에 따라, 유사 기관으로 분류된 테크노파크와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의 통합을 결정, 관계 기관 간 TF를 구성해 여러 차례협의를 거쳐 통합(안)을 결정했다. 그 간 통합 추진을 위해 도의회는 지난해 12월 20일「경상북도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테크노파크 통합 이사회 이후, 올해 1월 10일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해산이사회 해산안과 지난 22일 테크노파크 이사회 통합(안) 등의 의결 절차가 마무리되며, 앞으로 출범을 위한 해산, 청산 등 나머지법적 절차만 남겨둔 상태다. 경북테크노파크는 1998년 전국 테크노파크 중 최초로 설립되어 지역 산업과기업 육성 허브 기관으로 지난 20년간의 유망기술 발굴과 강소기업육성경험을 기반으로 지역 혁신 성장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2007년 첨단 부품·소재산업에 관한 연구개발과 기술력 향상을 위해 설립됐으며 첨단산업 관련 인프라 확충, 기업 지원 등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두 기관이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하는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시험·인증·평가 지원 등 기업지원 서비스 사업이 유사하다는 지적이있었다. 최근에는 미래 차 및 경량 소재 산업 등 중점 육성 산업에 대한 중복 투자로R&D 투자의 비효율이 발생하는 문제가 드러났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을통합한 후 조직을 재정비해지역산업 거점 기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❶ 산업정책 기획 → R&D→ 첨단 기술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산업생태계 강화 도는 산업정책 기획과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프로그램 등의 강점을 가진경북테크노파크와 경량 소재 개발 등의 첨단산업 인프라와 연구 기능이 강한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간의 결합을 통해 지역산업 생태계 강화라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❶테크노파크 + ❷하이브리드부품硏 ⇒ 지역 산업 거점기능 강화 지역산업육성 기획, 지역 대표기업 육성 및 기업군 단위 지원 프로그램 첨단산업 인프라 보유 (연구장비‧시설 지원), 신기술 R&D R&D → 기업 지원을 통한 연구성과 확산 → 기술고도화로 지역산업 생태계 강화 ❷ 산업별, 기능별 조직 개편으로 기관 전문성 강화 및 성과창출 유도 이와 함께, 두 기관 통합 후에는 △미래 모빌리티 △이차전지 △바이오 등 산업별로 조직을 재조정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술개발과산업생태계 구축, 규제혁신 등도 함께 추진한다. 또, 국가 첨단 전략기술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첨단소재 및 부품개발을 통해 주력산업을 다각화하고 미래 신기술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한다. 한편, 도는 통합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재산과 권리·의무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포괄적으로 승계하도록 조정했다. 초기 2년간은 경영지원 및 기업지원의 중복되는 인력을 제외한 사업 부서조직체계를 그대로 유지해진행 중인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전문기관의 조직진단용역을 거쳐 미래산업 수요에 기반한 조직으로 전면 개편 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공공부문에 대한 도민의 기대 수준과 요구가 커지고 있고, 출연기관 역할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특히, 산업 분야 출연기관 통합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특화산업과미래 전략산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육성해 테크노파크가 지역 산업육성 전문기관으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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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유치 확정!경상북도는 23일 ‘20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유치를확정했다고 밝혔다. 기능경기 참고 사진 경북도는 지난해 11월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신청을 했고 그 결과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로부터 확정을최종 통보받았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자 발굴과 사기진작을 목표로 지난 1966년 제1회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인 축제다. 2023년 제58회 충청남도 대회까지 약 8만 명의 참가자와총 10,215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대 기술자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올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7일간 도내 구미, 안동 등 4개 시(市) 7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 지도 교사, 대회 관계자 등 1만 8천여 명이 참가해 산업용 드론 제어 등 총 50개 직종에서 최고 수준의 기능을 선보인다. 경북도는 1977년, 1993년, 2008년 대회 이후 16년 만에 네 번째로대회를 유치했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자원 홍보 등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5회, 준우승 2회 등 최다우승과 준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전국대회 메달 입상자 1,260명 국제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 34명의 배출 기록도 갖고 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3위 이내 입상자는 메달, 상장과 최대 1,000만 원의 시상금, 입상 직종 산업기사 자격 실기시험 면제, 삼성전자 입사 등 취업 기회 부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전 출전 자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경상북도는 23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 교육청, 8개 마이스터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대회 준비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폐회식, 부대행사 등 대회 운영 방향 협의 및 경기장 기반 시설 설치, 유관기관 협조 지원체계 구축, 실무추진단(TF팀) 구성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또한, 도는 8월 중 개최되는 지역 축제 및 다양한 각종 행사와 연계 추진해 도내 풍부한 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대회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북도청 기업지원과 담당자 (☎054-880-2683) 또는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 054-840-3024)로문의하면 된다. 차순애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수많은 기술자를 발굴하고, 엘리트로 성장시키는매우 저력있는 대회다”며, “규모 있는 대회를 16년 만에 우리 도에 또다시 유치 한 만큼 체계적으로 잘준비해서 성공적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