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 14일(목)부터 이달 19일(금)까지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18개소에서 과수반(사과, 과수화상병), 종합반(식량작물, 생강, 채소, 마늘, 양파), 약용작물반(마, 지황)의 3개 반으로 진행되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전년도 대비31% 증가한 2,098명의 교육인원을 기록하여 지역 ...
안동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4년 정수시설 위생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가정에 급수되기까지 수돗물의 정거장역할을 하는 ‘정수지’와‘배수지’ 내부 보강사업을 시행한다. 수돗물에직접 접하는 콘크리트 구조물 내부에 위생적이고 화학적으로 안전한 자재를사용하여, 콘크리트의 열화를 방지하고 구조물의 수명을 연장해 가정에 급수되기 전까지 수질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해당사업은 사업비 18억 원으로 용상1정수장 등 총 4개소의 정·배수지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안동시는 선진화된 외식문화 정착과 외식업소 안심 이용 공감대 확산을위하여 2024년부터 안동형 안심식당 지정제를 운용한다. 안심식당 지정 기준은 선진화된 식사문화의 개선을 위해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개인접시, 집게 등) △위생적인 수저 관리(수저포장, 살균 등) △종사자 마스크·위생모 착용 등 생활 방역 3대 수칙을 실천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2020년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작된 안심식당은 현재 282개소가 운영 중으로 안심식당 지정표지판 부착, 위생 마스크 지급, 카카오맵․티맵과 네이버에 정보...
안동시는 설 명절 기간동안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방문을 대비하여 친절·청결한 공중위생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숙박·목욕장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9일간 관내 숙박업 40개소, 목욕장업 10개소를대상으로 △공중위생영업소 시설기준 적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관리기준 이행 여부 △요금표 게시 △게시요금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점검한다. 아울러 친절하고 청결한 서비스 제공으로 관광객 1000만 시대의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안동이 될 수 있도록 종사자 친절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안동시립도서관은 새해를 맞아 1월 26일(금) 도서관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3개 시립도서관(중앙도서관, 웅부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전직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서관 운영 현황에 대한 담당자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함께 안동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였다. 회의 결과, 스마트도서관에는 공공도서관에서 이용하기 힘든 웹툰 자료를비치하고, 숲속도서관에는 이용객의 독서흥미 유도를 위한 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시립도서관의 직장인 이...
경상북도는 도내 물산업 성장 기반 마련과 기술개발, 지역 중소 물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2024워터벨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도는 30일부터 31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물 기업의판로 개척을 위해‘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한국물기술인증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한국농어촌공사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
경상북도는 2024년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를 한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비는 총 4억 2,000만 원이며 29일현재 경상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사회통합 ▲시민사회 ▲자원봉사▲민생경제▲문화관광 ▲생태환경 ▲평화증진 ▲사회안전▲국제교류협력 등10개 분야에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1개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이달 1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받아 3...
키롬 살로히딘(Kirom Salohiddin)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일행이 30일 경상북도-타지키스탄 간 우호교류 관계 확충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옥련 한·중앙아시아 친선협회 회장도 동석했다.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나라로 1991년 소련 해체로 독립했으며 독립국가연합(C.I.S)에 가입되어 있다. 국토의 93%가 산악지역이지만 농업 및 섬유산업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광물 및 대체 에너지 자원이 풍부해 세계시장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나라로 여겨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해 경북 최초로 개발한플럼코트‘슈가벨벳’에 이어 ‘아람’,‘새롬’,‘슈가리치’,‘주시레드’등 4종을 잇따라 개발해 품종보호출원을 추진한다. "새롬" 플럼코트는 자두와 살구를 교배해 만든 과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최근에는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활성 성분 등 영양분이 풍부한 과일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4품종은 6월 중순부터 7월 상순까지 수확하는 품종들로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경북소방본부는 2023년 119생활안전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41,996건 대비 5.8% 증가한 44,438건을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22건, 12분마다 1회 출동한 수치이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벌집 제거가 21,401건(54.6%)으로 가장 많았고 동물처리 7,202건(18.4%), 비화재보확인(소방시설 오작동 등) 4,603건(11.7%), 잠금장치개방 1,974건(5%), 장애물제거 1,891건(4.8%), 피해복구지원 904건(2.3%), 생활끼임 218건(0.6%)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