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안동시, 설 명절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안동시는 설 명절을 맞아 해외여행, 가족모임, 면회 등 대인 접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내달 8일까지 코로나19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는 지속해서 발생 중이며, 현재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새롭게 개발된 신규백신(XBB.1.5 기반)을 활용, `23 ~ `24절기 코로나 예방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 33개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우선 접종대상은 중증⸱사망 위험이 큰 ▲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면역저하자 등이며, 그 외 12세~64세 시민도 올해 3월 31일까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서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예방접종TF팀(☎ 054-840-596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은, 나와 가족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임동면 새마을부녀회 새해맞이 윷놀이 행사 실시안동시 임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희자)는 1월 30일(화) 13시 임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맞이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준비하였으며,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를 포함해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단체전으로 진행된 행사는 양 팀 간 뜨거운 경쟁과 응원의 열기로 추운 겨울 날씨를 잊게 만드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되어 그 의미를 더 뜻깊게 만들었다. 최희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윷놀이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개최되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임동면 자생단체와 일정을 조율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송우섭 임동면장은 “윷놀이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고, 임동면의 발전을 위해 자생단체가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설맞이 수산물 원산지 단속 암행漁使 출두요!설 명절을 맞아 도내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산물 특별점검을 한다. 경상북도는 다음 달1일부터 11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성수품 및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큰 수산물에 대해 특별점검을 나선다. 경북도는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해양수산부수산물품질관리원, 도내22개 시군 등 합동 단속반을 구축하고 수산시장, 음식점, 제조유통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단속과 예방 활동을 펼친다. 특별점검 품목으로는 명절 제수용·선물용으로 인기 많은 조기, 명태,오징어, 갈치 옥돔 등과 겨울철 별미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방어, 가리비, 과메기 등이며,특히 이번 기간에는 배달 음식을 대상으로 비대면원산지표시 점검도 병행한다. 원산지 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하면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적발된 위반업체와 위반 유형, 제품별 원산지 구별법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www.naq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우리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부정 수산물 Zero 실현”의지를 표명하고“유통 질서 확립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꼭『128』기억하세요!경상북도는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단계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악용하여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만큼 상수원 상류 지역,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폐수배출업소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3단계로 나누어 관리한다. 1단계는 설 연휴 전 2월 1일부터 8일까지 환경 오염물질 배출업소 2,274개소를 대상으로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적인 사업장 환경관리를 유도하는 등 사전 예방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2단계는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사고를 대비한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창구(국번없이 128 또는 110)를 운영해환경오염사고 등 긴급 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낙동강 중‧상류지역 주요 하천과 지천, 공단 배수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오염 행위 감시 순찰에 총 84개 조 124명을 투입하여 환경 사고를 예방한다. 3단계는 설 연휴 이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연휴 기간 중 처리시설 가동을 중단한 환경관리 취약 업체와 영세업체 40개소에 대해 환경기술인협의회 등과 연계하여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관리 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연휴 기간에 체계적인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로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128 또는 110)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최첨단 메타버스의 세계,‘경상북도 XR 체험존’으로 초대합니다.경상북도는 31일부터 도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메타버스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메타버스 XR체험존’에 새로운 콘텐츠를 탑재했다. ‘경상북도 메타버스 XR 체험존’은 세계적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산중인 메타버스 시장 속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북’ 슬로건에 걸맞은 최첨단 메타버스 기술을 선보이는 곳이다. 체험존에서는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현재 경북도청 안민관 1층에서 평일 10:00~17:00로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체험존 예약 방법은 경상북도 XR체험존 홈페이지(http://xrzone.gbmeta.or.kr)로 접속한 후 방문 날짜, 시간, 인원을 선택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관련 문의 : ☎ 054-780-2278 (경상북도 메타버스혁신과 이수정) 체험존은 아바타포토존, MR미디어아트존, XR메타버스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장을 하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독자 기술로 만든 홀로그램 AI도지사가 체험존 소개와 경상북도 도정 목표를 안내한다. 그다음‘아바타포토존’에서는 체험객의 얼굴과 아바타의 몸을 합성해아바타화한 다음 ‘MR미디어아트존’으로 전송해 체험객들이자연스럽게 메타버스 공간으로 들어간다. ‘MR미디어아트존’에서는 3면의 LED벽과 라이다센서*를 기반으로 한 터치형 라이브 스케치와 미디어아트(가상 지역 명소)를 만난다. * 라이다 센서: 'Light Detection And Ranging(빛 탐지 및 범위 측정)' 또는 'Laser Imaging, Detection and Ranging(레이저 이미징, 탐지 및 범위 측정)'의 약자 ‘터치형 라이브 스케치와 미디어아트’는 터치를 통한 가상공간과 현실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경북의 대표 지역을 체험하며 재미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벤트는 낮에는 보물 상자를 찾고, 밤에는 별을 찾는 미션으로 완료하면 지역 명소를 미디어 아트로보여준다. 미디어아트는 ‘2023년 대국민버킷리스트’에서 선정된우수작 3편인 스킨스쿠버 체험(해양쓰레기 수집 게임), 조선시대 궁중 연회 체험(낙화 및 연등 날리기게임), 경북 메타스토리 투어 콘텐츠(도산서원과 하회마을 거닐기, 편지쓰기, 풍등날리기)가 재생된다. * 2023년 대국민 버킷리스트 : 2023년에 경상북도가 메타버스로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계획한 사업으로 가고 싶은 여행지, 하고(보고) 싶은 스포츠, 다시 가고 싶은 과거를 메타버스로 구현하여 버킷리스트 실현. ‘XR 메타버스 체험존’은 고정밀 VPS 기술*과 아나모픽 MR 기술*을 활용해 스크린 속 가상객체와 현실 공간의 상호작용을 구현한 공간이다. 공간에 입장하면 초자각몽 콘텐츠 체험하기, 신라 경문왕 설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배경 과거-미래 퓨전 콘텐츠, 신라 수로부인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 고정밀 VPS 기술: GPS를 보완하는 차세대 측위 시스템. 미터 단위의 오차를 가진 GPS와 달리 VPS는 오차가 센티미터 수준으로 매우 정확하며 실내·외에서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아나모픽 MR 기술: 스크린 안의 가상 개체가 스크린을 넘어 현실 공간으로 흘러나와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MR개체로 묘사되도록 하는 기술. 도는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새로워진 콘텐츠뿐만 아니라 AR만을 지원하던 기존 사용디바이스(메타렌즈, 홀로렌즈2 등)도 MR을 지원하는 PICO4*와 메타퀘스트3*로 교체해 체험객들이 한층 더 가상과 현실의상호작용을 느낄 수 있다. * PICO4 : 퀄컴의 확장현실(XR) 기기용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XR2’와 최대 3시간 지속되는 5300mAh급 배터리를 탑재한 독립형 VR콘텐츠 헤드셋 * 메타퀘스트3 : 퀄컴과 공동으로 개발한 스냅드래곤 칩셋을 탑재하였으며 최고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팬케이크 광학 기술을 결합해 콘텐츠를 몰입감 있고 실감나게 보여주는 헤드셋. 앞으로 경북도는 체험존 예약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체험객 들의 의견을 듣는 등 소통을 강화한다. 또, 빠르게 발전하는 새로운 기술을 체험존에 신속하게 도입해 메타버스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대학생이 제작한전시 콘텐츠 실증 오프라인 테스트베드 공간으로도 사용한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알수록 신기한 메타버스 세계를도민들에게 더 많이 알려주고 싶다.”며 “세계적인 기업들의 차세대 메타버스 기기 경쟁으로 메타버스가 다시 흥행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우리 도에서도흐름에 발맞춰 최첨단 장비에 걸맞은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해서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도 융합된 메타버스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하나의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산업현장에서 쓰이는 메타버스 기술뿐만 아니라 교육,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와같이 도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분야에도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도민들의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일과 일상생활 등 다양한 활동을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거대한 가상 커뮤니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저출생 극복 위해 경상북도 청년정책 관계관은 열공 중!경북도는 30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및 22개 시군 청년정책 담당 부서장 등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청년정책 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2024년 경상북도 청년정책 추진 방향과 현안 사항등을 전달하고, 청년 나이 등 청년정책 관련 시군 관계관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청취하고 토론 했다. 이날 경주시의 청년 이사비 지원 사업, 구미시의 스몰웨딩테마 결혼스토리 문화공간 조성, 의성군의 청년정책 발전 전략과 같은 우수 청년정책을 참석 시군 간 공유했다. 정은우 대학내일 전략본부장의 ‘MZ 청년 추세및 정책 활용 방안’에대한특강으로 참가자들은 청년세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반영할 방안에대해고민했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초저출생 극복의 답은 청년이다. 오늘 만남을계기로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다지고 도와 시군의 유기적으로 융합된 청년정책을 고안해 청년의 정책 체감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고향가기 전, 경북도청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받으세요!경상북도는 다음 달 2일 설 귀성길 안전한 차량 운행 지원을 위해 도청 신도시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 무상 안전점검은 경북도와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전문정비조합)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위해 경북도청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전문정비조합 30여 명의 정비인력이 참석해 도청 신도시 주민과 경북도청 직원들의 약 1천 대의 차를 대상으로 벌인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터리, 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등 13가지 항목의 점검표를 근거로 진행한다. 특히, 교체가 필요한 윈도브러쉬, 전구류 등은 무상 교환을, 보충이 필요한 오일류(엔진, 미션, 브레이크)는무상보충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 무상점검 : 배터리, 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등 13가지 항목 ∙ 무상교환 : 윈도브러쉬, 전구류 등 ∙ 무상보충 : 오일류(엔진, 미션, 브레이크) 등 ※ 단, 법인차, 영업용, 화물차, 수입차 등 제한 있음 도내 1,294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전문정비조합(이사장 임무근)은 2023년9월에는 포항, 구미, 경산 3개 시군에서 ‘추석맞이 자동차무상점검’을 했고, 7월에는 영주, 문경, 예천, 봉화 4개 시군에서 ‘수해 피해지역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또, 포항 힌남노 태풍,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을위한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공익‧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건전한 자동차 정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기술 발전에 따른 친환경 자동차 정비 수요의 증가로 인한 전문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해 영남이공대학교에서 5년간총 300명을 교육‧양성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전문 정비조합 회원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무상 안전 점검 시행으로 도민들의 설 연휴 귀성길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도내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 2023년 호우피해 복구 조기착공과 안전시공 결의 다짐!경북도는 31일 도 본청이 직접 발주한 지방하천 건설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재해복구사업 조기 착공 안전시공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우기에 대비한 현장 안전 관리 교육을 하고 안전 시공과 부실시공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였다. 행사에는 하천과가 발주한 지방하천 재해복구 공사와 관련된 시공사, 감리사, 설계사와 담당 공무원 등 공사 현장 관계자 100여 명이참석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6~7월 호우로 피해 정도가 커 개선 복구가 필요한 8개 하천의 제방축조 49.52㎞, 교량가설 27개소, 퇴적토 제거 84만㎥ 등을 11개 사업 구간으로 구분해빠른 복구를 진행한다. 도는 근본적인 위험성을 제거하는 복구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1,825억 원을 투입해 22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수해 당시 응급 복구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8월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의견을 반영하고, 이후 소규모환경영향평가·공법심의·설계경제성검토를 진행했다. 또, 환경부, 행정안전부와의 긴밀한 협조로 행정정차 설계를 병행해 재해 발생 6개월 만에 착공 단계로 진행했다. 도는 앞으로 시·군과 경북개발공사의 협력으로 토지 보상을 추진하고, 사업관리 능력이탁월한 직원을 배치해 공정·품질·안전·환경관리를 진행한다.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8개 피해 하천을 11개 구간으로 구분, 지역 중심의 건설업체 참여로 지역 장비·자재·인력이 활용돼 지역 경기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빠른 복구 추진과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현장대리인과 기술자와 감리단을 현장에 배치해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을책임지며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 사업 착공을 알리는 안내표지판 설치, 공사 불편 협조와 편입토지보상협조를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해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가고, 우기대비 수방자재·장비·인력배치 등경북도와 비상연락체계가 가동된다. 도는 복구 공사 조기 착공과 더불어 안전한 건설사업 현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전법령 준수와 성실하고 책임 있는 시공을 통한 부실공사 원천 차단 다짐의 결의행사를 개최하는 등 무재해 견실시공의 실천 의지를 보였다. 경상북도는“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이번 재해복구 공사를철저한 공정관리를 토대로 신속하고 견실하게 시공할 것을강조하였고,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건설 현장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말했다.
-
경북도, 제1차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경상북도는 31일 한동대학교 효암별관 회의실에서 도민, 유관기관‧단체,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안)’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2022. 3. 25. 시행)」 제11조 규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법 시행 이후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첫 중장기종합계획이다. ※ 관련법에 따라 국가 기본계획은 법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 광역 기본계획은 국가 기본계획 수립일(2023. 4. 11.)로부터 1년 이내 시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야 함 이번 공청회는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관련법에 따라 시군, 지역주민,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월 2일에는 구미 새마을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도 열린다. 경북도는 공청회 개최계획, 기본계획(안) 발표 자료 등을 경상북도 홈페이지 공지‧도보에 게재했으며, 공청회 의견을 검토해 반영한 뒤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4월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확정한다. 기본계획 주요내용으로는 ▲ (온실가스 감축) 경상북도 온실가스 배출현황‧전망분석및 연도별‧부문별 이행대책 마련 ▲ (기후위기 적응) 지역 기후리스크 검토 및 기후변화 영향‧취약성 평가 ▲ (기타) 정의로운 전환, 교육‧소통 및 인력양성 방안, 녹색성장 촉진 방안 등이다.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주요내용】 ○ (시간적범위) 2024년 ~ 2033년 ○(공간적범위) 경상북도 전 지역 ○ (내용적범위) ❶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연도별 이행대책 ❷ 기후위기 적응목표 및 전략, 취약성 평가 결과 등 ❸ 탄소중립 교육‧홍보 및 녹색성장 촉진 등 ※ 감축목표 : 2018년 온실가스 총배출량 기준, 2030년까지 순배출량 42.8% 감축 ○ (추진절차) 기본계획(안) 작성 ➩ 의견청취 ➩ 지방위원회 심의 ➩ 환경부 제출 경북 탄중센터 (~‘24.1) 시군, 도민,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24.1.~2) 경북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24.3) 기본계획 확정 (‘24.4) 특히, 2018년 온실가스 총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순배출량 기준으로 42.8%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경상북도 중장기 온실가스감축목표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5개 부문(건물, 수송, 농축수산, 폐기물,흡수원) 39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부문별‧연도별 추진상황 및 주요성과를 매년 점검‧평가하고 분야별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에서 평가 결과를심의해미흡‧보완 사항은 다음 연도 사업에 반영하는 등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최순고 경상북도 환경정책과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점점 더 깊어지고 있는 만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반영된 기본계획 수립으로 도민들이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
경북소방, 동절기 내수면 수난구조 훈련 실시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대구 두류 수영장 및 안동시 도산면 일원에서 겨울철 수난 사고를 대비한 동절기 내수면 수난구조 전문 훈련을 진행 중이다. 경북 관내 21개 소방서 구조대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고 있는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의 역량 강화, 신속한 현장 구조체계 마련, 수난사고 시 신속 구조 및 수색구조 기법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이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구성되었으며 먼저, 대구 두류 수영장 내 5m 잠수 풀장에서 동계 잠수 절차와 찬물 적응훈련, 빙상구조이론 등을 내용으로 이론 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 강변에서 얼음 사이에 빠져 수면 위에 있는 대상자를 구조하는 ‘빙상구조 훈련’과 ‘얼음 밑의 수중에서 대상자를 구하여 수면 위로 인양하는 얼음 밑 잠수 및 수중탐색 훈련’, ‘수난구조 비상탈출 훈련’ 등의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현장 중심의 수중수색 및 구조활동 교육으로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수난사고 시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극한 재난 환경속에서도 항상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