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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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1천여 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진행해안동시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용상새마을금고 등 8개소를 방문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안동시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은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화재, 낙상, 자살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교육 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사고 발생률 감소와 시민 안전의식 제고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교육 등 안전문화 활동의 확대를 통해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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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서포터즈 나들이, ‘2019 자원봉사자와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실시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서포터즈 나들이를 10월18일(금) 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속리산 법주사 및 청남대 관광으로 가을여행을 떠난다. 서포터즈 나들이 ‘2019 자원봉사자와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은 복지관을 위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헌신해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동안의 봉사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봉사자들 간의 친목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지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가을여행은 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9팀의 자원봉사단체(봉봉클럽, 길주클럽, 봉정사신도회, 연미사신도회, 아름다운천사들, 안동불교신행회, 축서사신도회, 행복팀, 노인돌봄 생활 관리사팀)와 개인 자원봉사자 등 총 115명이 참가하여 속리산 법주사 및 청남대 일대를 관광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복지관 운영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가을여행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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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 주민 가을 축제 품앗이로 상생발전 기틀 마련안동시와 예천군은 신도청 시대를 맞아 양 지역 간 상생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신도청지역상생발전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 포럼의 일환으로 안동과 예천 주민들은 상호 방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안동 시민들이 예천지역을 찾는다. 이들은 예천세계활축제장을 방문하고 예천농산물축제장에서 장보기를 하면서 올해의 상호방문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예천군 주민 150여 명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을 찾았으며, 전통시장인 중앙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도 가졌다. 올해 양 기관은 ‘신도청지역상생발전포럼’을 통해 선진지 견학, ‘2019 도청 신도시 둘레길 걷기대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상호방문을 마지막으로 올해 행사를 마무리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예천지역 축제 기간 지역민들의 가을 축제 품앗이를 통해 상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생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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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호국영령 추모제 개최전몰군경유족회 안동시지회(회장 권명복)와 전몰군경미망인회 안동시지회(회장 하영애)가 주최하는 안동시 호국영령 추모제가 16일 오전 11시 충혼탑에서 개최됐다. 안동시는 매년 음력 9월 18일을 행사일로 잡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호국영령 추모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현재 안동시 충혼탑에는 1,257위의 호국영령 위패가 봉안돼 있다 추모제는 전몰군경 유족 및 미망인회 회원,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개회식, 헌화분향, 추모사, 제례, 폐식(음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추모사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아픔을 간직한 채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살아오신 유가족들과 지금도 그때의 상처로 고생하고 계시는 보훈가족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드린다.”며,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풍요는 오직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의 대가로 호국영령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 모두의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 행복안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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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며느리봉사대,‘사랑의 어르신 섬기기 결연행사’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희)는 10월 16일(수) 오전 11시 두리원 웨딩홀 4층 연회장에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사랑의 어르신 섬기기 결연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24개 안동시새마을부녀회에서 가족 없이 혼자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 120여 명을 초청해 하루를 흥겹게 지내시도록 위로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이다. 또한, 이날 새마을며느리봉사대 50명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자매결연을 맺고 함께 식사하며 말동무를 해 드리면서 관심과 사랑을 전한다. 이해숙 전통민요 공연팀의 민요와 창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어르신 노래자랑과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연희 안동시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벌여 올바른 가정의 효 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면서, “새마을부녀회가 공경문화 운동 실천을 통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세대 간 소통을 위해서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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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을철 부족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안동시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다음 달 20일까지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다. 이번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는 고령·부녀·장애인 농가 등 수확기 일시적으로 몰린 농작업에 일손이 부족한 취약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서별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는 한편, 농정과(☎054-840-6262)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팀), 농협시지부 농정지원단(☎054-850-3950) 등에 다음 달까지 농촌인력지원 창구를 설치·운영하며 농작물 수확 작업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연중 농촌일손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안동시농촌인력지원센터(☎054-841-2330)를 3년째 상설 운영하고 있다. 필요한 인력을 요청하면 이에 맞는 인력을 알선(중개)한다. 한편, 지난 9월 27일에는 안동준법지원센터에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대구한의대학교 총학생회에서 농촌 일손 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하는 기관·단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수확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4월 폭설, 5월 서리, 6월 우박과 3차례의 태풍이 지나는 등 올해는 유난히 재해가 잦았다.”며, “자연재해를 잘 견뎌내고 수확철을 맞은 만큼 농민들이 그 기쁨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에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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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태풍 피해 복구 총력 지원농촌지도자·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태풍 피해 복구 총력 지원 태풍피해 현장 찾아 구슬땀 흘려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회장 손재웅)와 생활개선 안동시연합회(회장 윤순애) 임원 40여 명은 10월 14일 태풍‘미탁’으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쁜 농번기이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재해 현장으로 달려가 피해를 본 주민을 위로하고 과수원의 낙과 과수 및 생활 쓰레기, 토사, 잔가지 정리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쁜 수확기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임원들께서 재난 현장으로 달려가 따뜻한 위로와 함께 봉사활동으로 마음을 전한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영덕 주민의 삶의 터전이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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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안동시지구협의회, 울진군 수해 복구 현장 지원대한적십자사 안동시지구협의회, 울진군 수해 복구 현장 지원 태풍 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다! 대한적십자사 안동시지구협의회(회장 이오득)는 지난 5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본 울진군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동을 출발한 봉사회원 40여 명은 특히 피해가 심했던 평해 시장을 찾아 피해 상가의 가재도구 정리 및 환경정비 등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오득 안동시지구협의회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본 울진군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함께 하루빨리 수해가 복구되어 생활이 정상화되길 바란다.”며, “향후 도내 타 시·군 협의회와 연계해 피해 많은 지역인 울진과 영덕에서 추가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안동시지구협의회는 매년 이 같은 재난·재해 대응 봉사뿐만 아니라 음식 나눔 봉사, 소외 계층 돌보기 봉사, 응급처치 교육 등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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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에너지 자립 도시로 순항 중!안동시, 에너지 자립 도시로 순항 중! 공공건물 9개소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안동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기 위해 공공건물 9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해 지자체의 에너지 수급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이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해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올해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되는 공공건물은 천연색소산업화센터(200kW), 용상2정수장(45kW)을 비롯해 용상동(40kW), 와룡면(30kW), 임동면(25kW), 서후면(20kW), 남후면(20kW), 남선면(20kW), 안기동(20kW) 행정복지센터 등 총 9개소이다. 현재 설계를 마치고 설비 제작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탈(脫)원전 시대에 대비하고자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진행해왔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태양광 446개소, 태양열 121개소, 지열 25개소를 지원했다. 이는 연간 760톤의 화석연료 절감과 약 1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안동시는 민간보급과 함께 전기사용량이 많은 공공건물에도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는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 세계 8위, OECD 국가 중 탄소 배출량은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 세계가 탄소 배출량 줄이기를 목표로 나아가고 있고, 이를 위해 에너지 전환은 필수사항이다.”며, “시도 여기에 대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더 나아가 에너지 자립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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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안동시 중구봉사회, 태풍피해 이웃 집수리봉사대한적십자사 안동시 중구봉사회, 태풍피해 이웃 집수리봉사 제18호 태풍‘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다 대한적십자사 안동시 중구봉사회(회장 김천종)는 지난 9일 태풍으로 피해를 본 어려운 가정에 긴급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회원과 공무원 10여 명은 8호 태풍 ‘미탁’으로 천정이 내려앉고 지붕이 일부 파손돼 누수 피해를 본 천리동 한 주민의 집을 찾아가 지붕과 천정을 보수하고 집 청소를 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태풍 피해를 본 주민은 “천정이 내려앉고 비가 새는데 혼자 어떻게 할지 몰라 울고만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도 감사하다.”며 연신 감사함을 표했다. 김천종 중구봉사회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본 이웃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피해 주민이 안전하게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다행이다.”고 말했다. 박동창 중구동장은 “피해를 본 주민을 위로하고 공휴일도 잊은 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대한적십자 안동시 중구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번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