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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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용노동부‘청년성장프로젝트’공모 선정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공모에 선정되어 약 1억7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및 도내 8개 시‧군이 공동 신청하여 선정된 본 사업은 청년의 심리 상담을 비롯한 구직 의욕 상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입사 초기 청년들의 직장 적응 지원을 위한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운영기관으로 함께 공모한 안동상공회의소와 협업하여 세부 사업계획 수립하고, 이르면 3월 중순부터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참여 청년 200명을 모집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앞서 공모 선정된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이번에 선정된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청년의 사회 활동 참여와 지역 이해 및 정착을 도모하고 구직 의욕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이와 함께 안동형일자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업을 홍보해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역의 청년뿐만 아니라 타 지역청년도 안동시의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를 계기로 밝은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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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L-House 1300평 규모 증축!안동시장(시장 권기창)은 6일(수)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L하우스 증설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同社 안동공장 박진용 공장장, 사노피 백신사업부 한국법인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대표, SK에코엔지니어링 오동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세레모니 등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증축하는 생산 시설은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6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GBP410(사노피 과제명 SP0202)’의 우수한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하며 차세대 블록버스터(연 매출 1조 원 이상)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는 2027년 허가 신청을 목표로 글로벌 임상3상을 준비 중이며, 승인 등 절차가 마무리되면 해당 제품을 안동L하우스에서 생산해 글로벌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보다 광범위한 예방 효과를 가진 해당 백신이 세계각국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cGMP(미국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수준으로 신규 생산시설을 증축할 계획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으로 알려진 cGMP 인증은 국내 제약․바이오 회사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다. 한편 안동시는 바이오분야 R&D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안동지원부터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백신 후보 물질 발굴),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후보물질비임상시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임상시료생산) 등 연구개발에서 생산까지 이루어지는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보유 중이며, 특히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신청으로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글로벌 백신 생산기지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글로벌 수준의 생산역량을 입증한 안동L하우스가 이번 증축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며 “블록버스터가 될 잠재력을 가진 신규 백신의 성공적인 개발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L하우스 증축과 새로운 백신 생산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더불어 안동시의 백신산업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이라확신한다”라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작년 지정받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글로벌 백신 생산기지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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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AI 스피커」 취약계층 돌봄사업 업무협약(MOU)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인 가구가 살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AI 스피커」 취약계층 돌봄사업’ 공동추진에 따른 업무협약(MOU)을 3월 6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철환), 주식회사 KT(경북법인단장 윤성욱)와 손을 잡고, 돌봄이 필요한 60세 이상 노인·장애인·은둔형 외톨이 등 1인 가구 중 100가구를 선정해, 스마트 인공지능「AI 스피커」를 설치한다. 이달부터 「AI 스피커」 설치 대상 10가구를 우선 선정해 시범 설치하고,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하여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음성 호출(“살려줘!”, “도와줘!”) 및 TV시청 패턴(이상패턴)을 자동으로 인식해, 위급상황 시 KT 텔레캅, 119 안전신고센터가 즉시 출동하는 365일 24시간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맞춤형 콘텐츠로, 말벗, 복약 관리, 일일 안부 확인, 음원 제공으로고독사, 치매 예방 효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정서적지원도 가능하다. 윤성욱 KT 경북법인단장(경북법인고객담당 상무)는 “최근에도 「AI 스피커」를 통한 KT 텔레캅과 119 안전신고센터의 빠른 대처로 혼자 사는어르신을 응급조치한 사례가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KT의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상시 돌봄 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1인 가구 고독사예방 및 관리에 관한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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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시행안동시는 올해 편성된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23년12월 13일부터 실시한 자체 측량·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착수한다. 안동시 자체 측량․설계반은 본청과 읍․면․동시설(토목)직 공무원 21명 3개 반으로 구성해 읍․면․동 개발사업을 포함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 593건 202억 원 중, 467건 121억 원에 대해 자체 측량 및 설계를 완료했다. 이번 자체 측량설계를 통해 설계용역비 약 9억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특히 읍․면․동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설계에 적극 반영해 민원을 최소화함은 물론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여름철 우기 전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수해 예방 및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용 창출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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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 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안동시는 6일 오후2시 안동이마트에서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안동시와 옥동119안전센터, 안동이마트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훈련 ▲소방훈련 ▲국민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2019년 10월 이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약 4년 4개월 만에 재시행된 지역 특성화 민방위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안동시는 이번 훈련 이후에도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5월에는 공습대비 훈련, 8월에는 전 국민 참여훈련, 10월에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재난 대비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을 연 4회로 정례화한 것은 재난이 다변화하는 만큼 실전 중심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훈련관계자와 시민 등 이번 훈련에 참여해 주신 150여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후 민방위 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이웃과 나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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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생수” 비전을 향한’ 안동 수돗물 상생수기 게양안동시 맑은물관리과는 6일 용상2정수장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맑은물사업본부장 및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수돗물 상생수 로고기를제작, 게양했다. 이번 상생수기 게양은 2023년 7월 출범한 맑은물사업본부의 정책목표인‘시민이 행복한 물 복지구현’에 발맞춰 맑고 ‘깨끗한 안동수돗물 상생수’의 비전을 담아 이루어졌다. 반변천 1급수로 만든 맑고 깨끗한 안동수돗물 상생수의 로고는 2017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으며, 맑고 깨끗한 물방울 이미지와 서로 상생하며 함께 나누는 형상을 담은 작품으로 2018년 특허청 상표 및 업무표장 등록을완료했다. 상생수기 게양 후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에게 청정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4시간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중앙제어실과 수질 유지를 위해 라이닝 공사 중인 용상1정수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가진 상생수 깃발이 시민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고, 시민 스스로 맑고 깨끗한 물을 지키는 원동력이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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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함께하는 온혜장터 환경정비안동시 도산면 온혜2리 부녀회는 3월 6일(수) 전날 파장한 온혜장터 주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온혜장터는 오일장으로 5일/10일이면 신선하고 주민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팔려는 상인과 장을 보러 온 주민으로 북적거린다. 파장한 장터에는 북적거렸던 그 날의 흔적인 쓰레기가 여기저기 어지럽게 나뒹굴어 부녀회원들이 “우리 마을은 우리가 깨끗하게 한다”라며 장터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환경정비는 전날 내린 비로 인해 하루 연기해 실시했으며, 온혜2리부녀회원들과 도산면 직원들이 함께 온혜장터 부근과 토계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부녀회원들은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부녀회가 미약하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그 또한 감사한 일이다”라며 입을 모았고 김태성 도산면장은 “깨끗한 도산 만들기에 주민들이 앞장서 힘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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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주요 사업 상반기부터 시행!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 전략구상이라는 뼈대 완성 후 유례없는 속도로 세부 실행계획까지 내놨다. 2주 만에 전략구상에서 실행계획까지 마련했다. 경북도는 7일 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핵심은 ▴조기 추경 ▴조기 시행 ▴조기 체감 등 속도감 있는 정책 집행이다. 이날 보고회는 실과에서 마련한 4대 분야 72개 실행계획 보고에 이어 조기 추경 등 재원 확보, 시범사업 우선 추진 등 정책이 현장에서 빠르게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 되었다. 집행 방향 조기 추경 조기 시행 조기 체감 4대 분야 (72개 과제) 경제 환경 개선 문화 환경 개선 완전 돌봄 (30개) 안심 주거 (16개) 일‧생활 균형 (12) 양성평등 (14) 후속 도정 전 분야 구조개혁 추진 특히, 온종일 완전 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 마을’과 중소기업 근로 시간 단축을 통한 ‘조기 퇴근 돌봄’ 등은 세부 추진계획과 재원 집행 방안까지 마련돼 곧 현장에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안심 주거 분야의 ‘신혼부부 임차보전금 이자 지원’과 ‘청년 신혼부부 주거 안정 월세 지원’ 등은 구체적인 수혜 대상과 지원 금액을 마련했으며, 관련 절차가 완료되면 바로 집행될 예정이다. 양육 친화형 공공임대주택은 756세대로 올해 건설 기술심의 등 사전 절차가 본격 이행되고, 이외 5개 시군에 지역 밀착형 공공임대주택 200호를 공급하고 사업비를 이번 추경부터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나머지 시군도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한다.앞으로 건축되는 공공임대주택에는 ‘우리 동네 돌봄 마을’ 등 육아 친화 시설을 반드시 설치하고 관련 시설도 집적화시킨다. 공직에서는 부모가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데리고 근무할 수 있도록 ‘아이 동반 근무 사무실’을 상반기 내 마련하고, 전국 최초로 ‘아빠 출산 휴가 한 달’, 보육 휴가 등을 시행한다. 도청에서 시범 운영 후 모델을 완성해 민간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완전 돌봄 클러스터(특구) 조성, 우리 동네 돌봄 마을 시범사업 운영 지원,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등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과제는 정부에 예산지원을 건의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눈에 보이고 느낄 수 있는 초저출생 정책을 추진 하라" 고 당부하며 "저출생 위기는 이미 시작됐으며 현재 저출생과의 전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으니 모두가 화력을 집중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서 "국민들이 저출생 정책을 현장에서 체감하도록 추진하고, 아이 낳으면 좋다는 생각을 가지도록 홍보에도 집중해야 된다"며 "초저출생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해 예산등 모든 가용 수단을 활용하라" 고 지시했다. 향후,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3~4월), 저출생과 전쟁 현장 토크쇼(4~5월), 국회 세미나(5월) 등을 개최하고 5월 중 경북 주도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기본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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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사태 예방과 복구에 총력 기울인다지난해 6~7월 내린 집중호우로 유례없이 많은 산사태‧토사유출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함에따라 산사태 피해와관련한 도민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봉화읍 춘양면 학산리298 이에 경상북도는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 대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산사태취약지역 5,396개소를 대상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에서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안전 조치를 취해 해빙기 지표면의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산사태취약지역 주변 거주민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홍보 활동을 펼치고4월부터는 찾아가는 산사태예방교육을 실시해 산사태 위험성에 대한 주민 안전의식 강화와 재난발생시 주민들의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도모한다. 또한, 산림안전대진단 산사태 인명피해 우려지 전수조사 용역 시행으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선제적 발굴 및 관리대책 수립을통한 도민의 인명피해 예방 대책도 마련한다. 산림안전대진단 용역은 금년 5억원의 사업비로 영주시, 예천시, 문경시, 봉화군 4개 시‧군을 시작으로 22개 시‧군으로 점차 확대 추진한다. 이번 용역시행으로 인명피해 우려지의 관리방안에 대한 조사‧분석및 철저한 대비 대책이 마련된다. 아울러, 지난해 집중호우 및 태풍‘카눈’으로 인한 산림재해 복구비451억원으로 11개 시‧군 피해지 산사태 492개소, 임도181개소, 사방시설 4개소 등 산림피해 복구대상지에 사방사업을 우기 전에 완료하여 산사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예측 불가능한 극한 호우로 도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며 “산사태 재난이 사후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예방하고 대비하는게 우선으로 철저한 대비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재산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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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취역지역 주민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 사업의 공모에서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21~2023년 선정된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37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신청서를 접수하고 전문가로 구성된평가위원회를 통해 전국4개 지구*를 선정했다. * 영주시 하망동 새직골지구 46가구, 영천시 서부동 교촌마을 29가구, 봉화군 봉화읍 가래골지구 32가구,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익신마을 59가구 경상북도는 3개 지구가 선정되어 총 107가구 노후주택의 집수리 사업에 대해 주민 자부담분, 건축자재, 전문인력 등을 지원받는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 사업은 취약지구 개조 사업 중인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비영리단체 등 민관이 협력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집수리사업이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연계사업이다. 집수리사업 추진시 (사)한국해비타트에서는 실제 사업시행을 담당하고, 민간기업인 KCC는 에너지 효율·화재예방을 위한 창호 등의 건축자재를, 코맥스는 스마트홈 보안자재를, KCC신한벽지는 벽지를, 경동나비엔은 난방시설을 지원한다. 또 도시주택보증공사는 후원금 지원으로집수리 사업의 자부담을 50%에서 10% 수준까지 낮춰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으로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개조 사업 대상지구 내 주민들의 집수리사업 자부담금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과 노후주택 수리를 지원한다. 도는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도시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후원에 참여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경북도는 취약지역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