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4년 신규사업인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지원사업‘고향 愛 패밀리가 떴다!’의 항공권 전달식을 안동시가족센터에서 가졌다. 다문화가족 고향방문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간의 문화 이해도를 높이는계기를 마련해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안동시의 신규사업이다. 2024년 3월부터 4주간 총 55가족이 신청해, 13가족 54명(베트남 7가족 29명, 중국 3가족 12명, 필리핀 3가족 13명)이 선정됐고, 올해 6월부터 12월사이 고향에 방문할 예정이다. 참여자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천 년 안동포마을의 역사를 전승해나가고 있는 안동 ‘금소마을’이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살아 숨쉬는 고택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택과 수로, 안동포 등 다양한 마을자원을 활용한 마을 여행상품을 새롭게 개발했다. 시내에서 약 20분 거리의 임하면에 위치한 금소마을은 과거 비단을 펼친듯한 내를 뜻하는 ‘금수(錦水)’, 양지바른 땅이라는 의미의 ‘금양(錦陽)’이라 불리던 마을로, 경북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지정된 안동포짜기를 현재까지 계승·보존하고 있는 유서...
경상북도는 경북의 4대 정신(호국, 화랑, 선비, 새마을)을 재조명하고, 지역의 문화유산과 정신문화 소개를 위해 2012년부터 경북의 정신 바로 알기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지역 국군장병과 미군 장병, 경북 거주 청소년, 출향도민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경북의 정신 바로알기 교육사업은 (재)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며, 경북의 정신을 주제로 한 강의와 1박 2일 체험연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 1회 차에는 경북에 있는 미군 장병을 대상으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
경상북도는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 효친 문화확산을위해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 오늘 더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공식 행사, 퍼포먼스, 효도 상차림 순으로 진행됐고,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과 어르신 등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는 ‘평생을 헌신해 온 당신의 세월에 보답’하는 의미로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가톨릭상지대학교가 함께 마련한 지역특화 맞춤형일자리사업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이 잇달아 개강했다. 이번에 개강한 과정은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지역기업이 컨소시엄으로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도 공모사업인 ‘1인 창업을 위한 도배 및 집수리 기술자 양성과정’이지난 2일(목), 옥동 소재 ㈜하우징나라(대표 김주열)에서 미취업자 10명을 대상으로 개강했다. 오는 7월 초까지 주 2~3회에 걸쳐 집수리와 도배 기술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플랫폼 구축을 통해 늘어나는 1인 가구 수요에맞춰 맞춤형 창업 인력을...
안동시는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 생활안정을 통한 인력수급 애로를 해소하고 장기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등 13개 업종 중소기업으로 금년부터는 소프트웨어 사업자 및 사회적기업, 벤처기업 등 경북도 중점육성기업으로 지원업종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기간을 5년, 지원인원을 50명으로 대폭 상향해 추진한다. 참여근로자는 반드시 안동시 내 기숙사에 주소지 전입신고를 필수로 해야 하며 4대 보험...
경상북도는 7일 경북잠사곤충사업장(상주시 함창읍)에서 ‘2024 풍잠기원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잠농가, 대한잠사회, 양잠협동조합, 양잠법인, 도내 시군 농업부서 등 도내 양잠농업을 대표하는 지역 양잠관련 단체 대표들과 남영숙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김홍구 경상북도의회 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누에가 첫 뽕잎을 먹는 5월에 열리는‘풍잠기원제’는 고려시대 역대 왕실에서 지낸 선잠제(先蠶祭)로부터 유래됐다. 양잠 농가의 풍잠을 소망하고 인류의 의(衣)생활과 건강증진 등을 위해 희생된 누에의 영혼을 위로...
경상북도는 안동‘안동양반쌀’, 상주‘풍년쌀골드’, 문경‘새재청결미’, 의성‘의성眞쌀’, 고령‘고령옥미‘, 예천 ‘맛나지예농협프리미엄미소진미’를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하고 브랜드 업체당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한다. 우수 브랜드 쌀 선정은 지역의 우수한 고품질 쌀을 대외에 홍보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실시한다. 경북 6대 우수 브랜드 쌀은 도내서 생산되는 200여 종의 브랜드쌀 가운데 지난해매출액이 20억원 이상 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시군 추천을 받은 9개 경영체의브랜드 쌀을 전문 ...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5일부터6월 30일까지 ‘멸종위기종을 품은 경북 야생생물’ 특별전시회를 곤충생태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협력해 아이들에게멸종위기야생동식물들의 보전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다. 전시에는 수달, 참매, 새매, 알락꼬리마도요, 팔색조, 물고사리, 선제비꽃, 독미나리, 조름나물 등 총 13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사진, 표본, 생물을 전시하고,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하는 체험 공간도 있다. 한편, 경북잠사곤충사업장은 ...
경상북도는 3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GB모아)’3단계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2021년 12월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간편한 데이터 검색,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GB모아’를 구축했다. 이후 도는 다양한 민간·공공데이터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서비스 등 국민이 간편하게 데이터에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어 왔다. GB모아는 △공공행정 △문화관광 △보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