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15일 경북형 새늘봄 ‘온종일 완전 돌봄’추진을 위해 안동강남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경북형 새늘봄 모델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늘봄학교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원,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향후,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하반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공동 운영 모델을 확립하고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사항은 전국 최초로민간...
경북도는 14일 산림청‧예천군‧국립산림과학원·한국치산기술협회와예천군 산사태 복구지에 대해 해빙기 대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선제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월 16일부터 3월 말까지 산사태취약지역 5,396개소에 대해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호우를 대비해 제2차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지역인 예천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시 대규모 산사태로 약 108억 원(119개소)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복구비로 183억 원을 투입해 현재 응급복구 및 복구설계를 마친 상태...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대형마트에서 유통 중인 다소비 음료류를 대상으로 인공감미료 함량 실태를 조사한다. 도내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판매 중인 탄산음료, 과채음료, 혼합음료 등다소비 음료류 100건을 자체 수거하여 인공감미료 5종(사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네오탐)의 함량을 분석한다. 인공감미료는 식품에 단맛을 부여하는 식품첨가물로서 국내에서 사용 허가된 인공감미료는 모두 22종이며, 식품유형에 따라 식품첨가물공전에 사용기준을 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아스파탐을 비...
경북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단계별 편성 절차 시기에 맞춰 도에서건의한 각종 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일찌감치 준비한다. 이를 위해 도는 13일 도청에서 2025년 국가지원 사회간접자본(SOC)국비확보및 2024년 주요 현안 공유와 협력 모색을 위한 도-시군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지원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국비확보 및 주요현안에대한 설명에 이어 시군별 건의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경~김천 철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금호 연장및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등 77개 ...
경상북도는 1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과 국립안동대학교, 영양 내 3개 고등학교 및 17개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영양군 K-foodU시티’(이하 영양 U시티)를 조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동기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임우택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최병국 영양고등학교장, 김옥순 영양여자고등학교장, 신호빈 수비고등학교장을 비롯한 이동훈 발효공방1991 대표, 손병근 SPC삼립 전무이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내용으로 경북형 K-U시티 정책 방향, 안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영천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2024년 경북 정보화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이하 경북정농) 임원, 시군 지회 임원, 관계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정보화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 농업·농촌의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타 분야 체험을 통한 농산물 디지털 마케팅 소재를 발굴하고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 서원 투어, 우리 가락 등 충효 문화를 체험했으며, 정보화농업 발전을...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도모를 위한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35개 사업장, 총 68명을 배치했다고알렸다. 이달 11일부터 6월 7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340명이 신청했으며, 이들 중 가구소득, 재산, 세대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득점순으로 68명을 최종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분리 및 수거사업, 사회복지 향상사업 등에 2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초목에는 싹이 트고, 겨울잠에 들었던 동물이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나고 봄의 기운이 완연해지는 요즘, 슬프지만 애틋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월영교를 거닐어 보는 것은 어떨까. 아침이면 물안개로 뒤덮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밤이면 조명과 달빛으로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안동시 월영교(月映橋)는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는지명을 참고로 이름 붙인 2003년에 개통된 다리이다. 이름 그대로, 달(月)이 비치는(映) 야경이 멋진 월영교는 자연풍광을 드러내는 다리지...
안동시는 2023년 12월 26일부로 2억6천4백만 원을 들여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1~2월에는 스마트마을방송 이장 운용 교육과 동시에 주민동의를 구해 현재 14개 읍·면, 279개 마을, 8,152명이 가입해 스마트 마을방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방송시설이 설치된 마을회관이나 노인정의 마이크 등으로 방송해 외부 대형스피커 및 댁내 수신기로 청취하던 기존의 방송에서 벗어나, 핸드폰으로 방송을 하고 핸드폰으로 청취하는 최신의 스마트한 방송이다. 이를 통해 안동시는 정보취약지역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작물의 병해충 등 주요 문제점에 대한 민원 진단과 대처방안 사례를 모은‘농업현장 문제해결! 2023 농작물 병해충 민원 진단 사례’를 제작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제작한 사례집 1천 부를 지난 11일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기관, 농업인들에게 배포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이 2023년 도내 농업인들로부터 농업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농작물 병해충 진단 의뢰 민원 171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8월에 41건으로 가장 많은 분석 의뢰가 접수됐고, 다음으로 7월(1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