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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규지정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공청회경상북도는 26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와 의성군, 기업및기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신청을 위한사전 행정절차*로서 특구 대상지역 주민, 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현장에서 특구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반영하기 위해 개최했다.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제7조(주민 등의 의견청취) 먼저 경북도는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계획(안)에 대한 내용과함께 지정필요성, 추진경과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발표했다. 이어서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규제자유특구 제도소개와 구체적인 사업화 지원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끝으로 참석 주민과 기업들로부터 특구사업에 대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는 현장에서의 기업과 주민의 소리와 공고열람 의견 등을 특구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특구계획의 완성도, 사업화 가능성, 정책 체감도 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는 대체 단백질식품 전환 가속화에 맞춰 미래 육류 확보 한계성을 극복하고 합리적 기준 마련을 통해 세포배양산업의 신시장 토대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세포배양식품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가축으로부터 ① 어떤 세포를 사용할 것인가, ② 어떻게 배양할 것인가, ③ 대량생산을 위한 설비 개발에 대한 과제, ④ 법적·규제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관건이다. 경북도는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지역 내 세포배양식품의 규제를 해결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이번 특구를 기획하였다. 이번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되면전국 최다 특구 지자체가 된다. 작년부터 14개 비수도권 시도와 치열하게 경쟁하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이제 특구지정 신청과 심의위원회, 특구위원회를 거쳐 5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경북은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주력산업화 및 혁신성장에 성공하고 있다.”며 “전국 최다 특구지정 성공으로 동해안(포항-배터리), 북부(안동-헴프), 서부(김천-그린물류), 남부(경산-무선충전)에 이어 이번 세포배양식품 특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신규 과제를 발굴하여 지역의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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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릉 글로벌그린아일랜드 조성 정책 발표!경상북도는 25일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울릉군과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 및 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울릉군을 K-U시티‘지속 가능 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조남준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센터장, 데이비드 뱃스톤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 이사, 이흔찬 만두카(Manduka) 한국 대표, 조영철 울릉고등학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앞서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핵심 내용은 ▲보호와 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환경의 울릉 ▲U-City 울릉을 위해 글로벌 캠퍼스, 글로벌 리딩 기업 및 지방정부 간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 ▲울릉 종합 발전 기본계획인 단기‧중기‧장기 정책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의 전략 ①청년 정주 섬 울릉, ②친환경 섬 울릉, ③100만 관광 섬 울릉, ④경제도시 섬 울릉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기업은 글로벌 그린 분야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적극 협력 ▲대학은 지역사회와 글로벌 그린 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을 지원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공동교육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경북도, 울릉군)는 교육 기반 구축 및 정주 여건 조성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전반을 총괄하기로 했다. 한동대학교는 울릉도에 한동대 울릉 캠퍼스와 연구소를 설립해 지역인재 선발‧육성과 전 주민 시민교육 등을 실시한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소는 폐자원의 가치를 창출하는 변환 경제연구를 통해 해양 폐기물 및 에너지자립을 통한 신산업을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연계해 해수 활용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로 경유차를 수소 하이브리드 차로 전환해 친환경을 보전하고, 제너레이트 테크놀로지(Regenerate Technology)는 폐배터리 재사용 이동식 충전 지원 차량을 보급한다. 만두카(Manduka)와 들숨 날숨 문화원은 해외 요가 수요자를 끌어들여 요가와 관광문화를 접목한 힐링 관광을 활성화로 100만 관광 섬! 울릉! 도약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경북도 및 한동대, 기업대표 등 20여 명은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내 연구소 건립, 캠퍼스 조성, 정주 여건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를 답사한다. 한편, 경북도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내년 1월 시행에 앞서, 올해 연말까지 용역을 통해 울릉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특별법에 따라 울릉군은 교육·안전·조업·생활 인구 확대 등 지역 활력 제고 정책 지원과 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등 특별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울릉군을 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으로 일정 기간 규제프리존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상 특례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40여 종의 법률에 따른 혜택과 규제를 검토해 규제는 과감히 완화‧철폐하고 조건이 맞지 않아 받지 못하는 혜택은 특례에 담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울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 보호 명목 아래 각종 규제와 제약으로 기초 환경시설조차 마련하지 못했다” 며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ESG 기업과 함께 울릉을 세계적인 친환경 섬, 경제 섬, 관광 섬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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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불법폐기물 발생 근절을 위한 합동 특별점검 추진경상북도는 폐기물 처분업, 재활용업 및 수집․운반업 등 폐기물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4월 말까지 도와 시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별 폐기물 처리 기준․방법 등 준수사항 미준수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는 폐기물 무단 적치와 방치 등 불법 처리를 차단해 폐기물 적정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불법투기‧야적 ▲허용보관량 초과 보관 ▲수탁처리 능력 대비 폐기물 수탁 초과 ▲방치폐기물처리 이행보증방법 적정이행 ▲폐기물매립시설은 사후관리 이행보증금 사전예치 등이다. 도․시군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를 통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한다. 고의적인 위반사항이나 환경오염 방지조치가 부실한 중대한 위반은 과태료 부과는 물론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불법투기 폐기물은 법에 따라 원인자가 처리해야 하나 원인자 확인이 곤란하거나 처리능력이 없는 경우엔 토지 소유자가 처리 책임이 있다. 페기물 처리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므로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철저한 신고와 토지 소유자의 주의 깊은 관심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법․방치폐기물 현장 발견 시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폐기물 처리업체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통해 불법폐기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요청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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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소방지휘관 영상회의 개최!!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2일 119작전 회의실에서 소방본부장 주재로 소방학교장, 119특수대응단장, 119산불특수대응단장, 소방서장 등 지휘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16개 의대 교수 집단 사직 등 의료위기 대응에 따른 119구급활동점검하고 건조한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 예방 및 대응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하여서는 중증 및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문병원 현황을 공유하고 재이송 및 병원 간 전원 등 응급환자 이송현황을 점검하였으며, 응급환자 이송과 관련한 각 소방서의 애로사항 청취와 원활한 이송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는 3월 말부터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50%이상 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어느 때 보다 높아,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각 소방기관의 대비․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산림화재취약지역에 대한 화재 예방 및 도민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과 봄철 산불 발생 위험도 증가 등으로 도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며 “응급환자 발생 시병원 수용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산불 등 재난에도 철저히 대응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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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대구·경북 의과대학에 지역인재전형 확대 요청이철우 도지사는 22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발표에 따라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하고 대구와 경북 각 50%로 배정해 달라고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동국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가톨릭대)에 요청했다. 이 지사의 이번 요청은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 전형을 60% 이상 확대할 것을 권고하였으나, 지방대육성법 제15조에 따라 지역인재 선발 전형은 40% 이상으로 하되, 시도 비율은 자율적으로 배정할 수 있다는 규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 지역 필수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 일할 수 있는 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도 차원에서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경북 유일 지역 의과대학인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에 WISE캠퍼스 및 경주병원에서 학사 모든 과정(예과 및 본과 실습 포함) 개설‧운영, 경주병원의 전공의 수련 과정 대폭 확대 방안 마련 등을 추가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의 의사 수는 전국 16위, 의대 정원은 전국 14위로 의료인력 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확대하는 것과 함께 경북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대구와 경북 동등하게 맞춰달라”며 대학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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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해법, 청년층에게 물어봤더니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 중인 경북도가 미혼남녀 ‘저출생 경청 미팅’을 통해 젊은 직원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예천군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열린 미팅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저출생과 전쟁본부장, 만 34세 이하(1990~2000년생)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혼남녀 소방공무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도청에 재직 중인 만 34세 이하 공무원은 전체 직원(2,726명, 시군 소방 제외) 중 526명으로 19.3%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결혼과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저출생 극복 정책 구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식사를 겸한 자리에서 연애와 결혼을 하지 않고 미루는 이유에 대해 개인 관점과 사회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했다. 개인 관점에서는 △지방 도시의 돌봄‧주거 등 기반 문제 △낮은 임금 △늦어지는 사회 출발 등을 제시하였고, 사회 관점에서는 △결혼 비용 △주택자금 부담 △남녀 갈등 등을 내놨다.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도 논의했다. 미팅에 참석한 남자 직원은 “개인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는 젊은 세대에게 현재는 행복하지 않은 사회”라며, “개인의 행복을 보장해 줘야 결혼과 출산을 결심할 수 있다. 이 방향으로 정책을 구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미팅에 참석한 여성 직원은 “결혼과 출산은 여성의 희생이 필요한 사회 분위기다. 여성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기보다 우리 사회가 먼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로 바뀌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결혼과 출산을 앞둔 젊은이들은 저출생과 전쟁 중심에 있는 그룹”이라며, “젊은이들의 아이디어가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 사업으로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미팅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를 저출생 극복 정책에 반영하고, 향후 가족 친화 기업, 돌봄센터, 다문화 가정 등 민간 분야로 확산하여 젊은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아이디어 발굴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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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 실천 나서안동시(시장 권기창)는 3월 27일, 혈액수급문제를 해소하고 응급환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시청 전정에서 ‘공직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한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혈액 보유량은혈액형에 따라 부족한 상황이며,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공직자의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혈액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으며,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수혈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적정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안동시는 혈액 부족을 막기 위해 당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독감 무료 예방접종 등 헌혈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혈액관리기관은 헌혈한 시민에게 안동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누구나 수혈을 받아야 할 위급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라며“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헌혈의 집 안동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둘째, 넷째 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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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신속집행 1분기 목표액 달성을 위해 총력도산면(면장 김태성)은 1분기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민의 농작업 편의와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자체예산으로 편성된 주민숙원사업 19건 334백만 원, 면장재량사업 6건 43백만 원을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3월 초부터 조기에 발주했다. 또한, 본청에서 재배정된 댐주변지역지원사업 14건 181백만 원, 소규모주민숙원사업 10건 186백만 원과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사업 8건 148백만 원, 기타 하수관로정비사업 등 4건 47백만 원도 발주했다. 도산면의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은 491백만 원, 상반기 자체목표액은 299백만 원, 1분기 자체목표액은 192백만 원이다. 현재 1분기 총집행액은 54백만 원으로 1분기 목표액 대비 집행율은 38%이며 24개 읍면동 중 2번째로 높다. 1분기 자체목표액 달성까지 남은 138백만 원의 집행을 위해 3월에 착공한 공사현장을 면장과 부면장이 직접 찾아가서 3월 말까지 공사금액이 집행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관급자재 납품업체도 납품과 동시에 청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김태성 도산면장은 1분기 자체목표액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개발사업의 조기 발주가 지역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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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 가져안동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3. 22.(금) 10시 와룡면 오천리 산44번지 일원에서 시민, 민간단체, 산림단체 회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2ha 임야에 낙엽송 묘목 6,000본을 심었다. 낙엽송은 소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5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건축, 펄프, 선박재 등으로 이용되는 우리나라 주요 용재수종으로 생장이 빠르고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조림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동시는 2024년 춘기 조림사업으로 경제림 21㏊ 및 큰나무 13㏊와 산불피해지 30㏊ 등 64㏊에 낙엽송, 산벚나무, 상수리 등 9종 약 11만 본을 3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심을 계획이다. 숲가꾸기사업으로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76억 원의예산을 투입해 밀원수 숲가꾸기 20㏊, 산불예방 숲가꾸기 800㏊, 공익림가꾸기190㏊, 산물수집 252㏊, 조림지가꾸기(풀베기, 덩굴제거) 1,743㏊, 어린나무가꾸기 200㏊ 등 총 3,205㏊ 규모의 숲을 연중 가꾼다. 한편 안동시산림조합은 봄철 나무심기 기간 동안 정하동 운동장길 178(시민운동장 테니스장 뒤편)에 상설 나무시장을 개장해 2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유실수, 조경수, 실내 공기정화식물 등 300여 종을 전시․판매하고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시민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한다”라며 “이와 함께,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푸르고건강한 숲을 통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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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용상동우체국, 청사 재건축 착공안동우체국(국장 김대주)은 건축 후 42년이 경과한 안동용상동우체국을 경북지방우정청이 주관하여 2024. 4.11.부터 재건축 착공한다고 밝혔다. 안동용상동우체국은 1982년부터 운영 중인 시민 이용 창구형 소형우체국이며 청사 노후가 심하고 고객 이용공간과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고객 편의가 미흡한 상황이다. 새 우체국 건물은 그동안의 공공서비스 공간적 미비점을 보완하는 한편 지역 특색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계 협의 중이고 금년 내 준공이 목표이다. 안동용상동우체국 이용 고객은 운영 중지 기간에 가까운 우체국인 안동강남동우체국, 안동삼산동우체국 또는 당북동 소재 안동우체국을 이용하시도록 안내 중이다. 김대주 안동우체국장은 “안동용상동우체국 재건축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우정서비스 수준이 훨씬 개선될 것이며 우체국 건축에 지역 특색을 반영하는 방식은 지역 자부심을 높이는 한편 쾌적한 시민 이용 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