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디지털 경제 핵심 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디지털 신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도래로 첨단 지식정보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경북도는 지난달 열린 「2024년 신규 시책 보고회」에서 ‘디지털 경제 핵심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 보급과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그동안 경북도는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유치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KT...
OECD 2020 보고서(2018년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연간 수산물 소비량은 68kg에 달해 전 세계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5kg에 불과한 세계 1인당 평균 소비량과 비교하면 우리나라는 3배 이상을 소비하는 수산물 소비 강국이다. 이에 경북도는 소비자들이 더 쉽게 수산물에 다가갈 수 있도록 수산물 유통 패러다임을 대전환하는 새로운 시책을 추진한다. 도는 내년도 ‘환동해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사업’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공급을 위한 ‘수산융합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 수산...
경북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4일 구미 스마트커넥트센터에서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을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김영식·구자근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대학 및 연구기관,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추진단 구성·운영 보고 및 추진단장 임명장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단 출범은 지난 7월 구미국가산업단지 1~5단지 3,607만㎡가 특화단지로 선정된 후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첫발을 내딛...
경북도는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과수거점 APC 지원사업」에 전국 최대 포도 전문 취급 APC를 김천에 신규 유치해 국비 75억 원(총사업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 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에도 전국 최다인 5개소가 선정되며 국비 54억 원(총사업비 16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APC :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 김천 과수거점 APC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김천 농소면 신촌리 일원 25...
경북도는 내년도 ‘첨단기술기반 지역혁신 선도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을 혁신적으로 리딩한다고 밝혔다. 첨단기술기반 지역혁신 선도 신규사업은 ❶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❷융복합 기술개발 지원 ❸생활 및 재난 안전 ❹스마트 행정혁신 등 4대 분야 22개 사업이다. 사업 규모에 따라 단기 또는 중장기로 진행되며 국비 건의사업 12개, 자체사업 10개로 경북도는 올 하반기부터 필요한 경우 용역으로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여 내년부터 국책사업화해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부처의 정책에 적시성 있...
전 세계 주방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히 배고픔을 해결하는 장소가 아닌 IT기술의 융합으로 요리 시간 단축, 개인의 건강에 맞춘 다양한 조리법 진화는 주방을 소통과 체험의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 교수)에 따르면 푸드테크 시장 규모는 국내시장이 600조, 세계시장은 반도체 사업보다 약 50배 많은 4경 정도로 전망해 푸드테크산업이 한국의 으뜸 산업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초거대 신성장산업인 푸드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K...
안동시시설관리공단 노조(위원장 김균일)에서 27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동사랑상품권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안동시시설관리공단 노조 위원장 이하 5명의 노조원과 권기창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 원 상당의 안동사랑상품권을 구입했다. 안동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촉진과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안동시가 2019년 12월부터 발행했다. 관내 전통시장은 물론 음식점, 주유소, 약국 등 약 5,213여 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연중 상시 구매자는 월 70만 원(지류형 20만 ...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폐지수집인에 대한 폐지단가 차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폐지단가 차액 지원사업은 폐지 판매단가가 하락했을 경우 안동시에서 지정한 기준단가와 비교해 차액을 시비로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최근 폐지 판매단가의 하락으로 폐지수집 활동이 저하된 것에 대응해 클린하우스에 방치된 폐지의 원활한 수집을 유도함으로써 폐지수집인의 생활안정과 자원재활용 촉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차량이 아닌 손수레 등으로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시민 또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이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10월 3일 안동의 날을 기해 유망 기업 유치를 위한핵심 전담 조직인 ‘안동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전격 출범한다. 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따라 정부‘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대응해 기업 유치를 통한 안동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동의 특화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한 기업을 안동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활동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과 이희범 전 산자부장관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김광림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
안동시가 소비 위축으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청 전 부서, 유관기관 및 단체 등 1천여 명은 구시장, 중앙신시장, 용상시장, 풍산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과 안동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26일 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생선, 건어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시민, 그리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전통시장 애용, 물가안정 및 가격표시제 실시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