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3월 15일 선정된 신규 국가산단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10일 경주 SMR 국가산단 기본계획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안동 바이오생명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에 대한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도는 T/F팀 구성, 사업시행자 선정, 사업시행자 등과의 상생협약, 실무협의, 입주기업 수요 추가확보 등 후속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14곳 중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실시하는 용역은...
한옥을 벗 삼아 자연을 즐기는 워케이션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경상북도가 전국에 매력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0월 11일 서울 공유오피스인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에서 경북형 워케이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6월 전국 근로자 및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을 기획한 경상북도는 ‘일과 쉼을 동시에, 일쉼동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북의 자연환경, 관광자원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빌딩 숲이 아닌 진짜 숲과 자연에서 일과 쉼을 함께할 수 있는 근무·휴가 프로그램을 ...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방문단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방문해 한인사회에 안동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고 농식품 수출을 위한 시장개척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K-컬처, 푸드 등한류 확산으로 미국 내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인지도와 친밀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LA에서 열리는 한인축제(10.12~15)와 연계해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보유한 글로벌 관광도시 안동을홍보하고 안동 농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 방문단은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지역농협수출업체, 안동소주협회와 함께 10일 출국해 LA 부에...
안동시는 10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을 상반기 10억 원 출연에 이어 5억 원을 추가로 출연한다. 안동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이미 출연한 출연금 10억 원이 적극적인 홍보로 7개월여만에 소진돼 5억 원을 추가로 출연한다. 이로써, 2023년 출연금의 10배인 150억 원이 소상공인에 보증 지원된다. 또한, 신청일 현재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증 대출이 가능하며 일시 상환, 분할 상환 방식으로 상환할 수 있다. 안동시는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연 3% 범위...
안동시는 집중호우와 농작물 냉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하여 수도요금 일부 감면을 실시한다 감면 지역은 지난 8월 14일 정부 발표에 따라 4월 농작물 냉해와 6월27일부터 7월27일까지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북후면, 길안면, 예안면,녹전면이다. 감면 대상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신고 후 피해가확정된 가구 중 상·하수도를 사용하는 수용가 약 770개소이다. 감면 내용은 기본요금을 제외한 상·하수도 사용요금의 50%를 2023년 10월, 11월 2개월간 감면한다. 피해 주민의 편의를 위해 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경북의 우수 생산품과 문화예술을 들고 세계 1위 경제대국인 미국을 방문해 세일즈맨으로 변신한다. 특히,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과 미주 한인이민 120주년이 되는 때라 방미효과는 더욱 클 전망이다. 먼저 10월 11~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50개국의 3천여 기업이 참가한다. 경북에서는 25개 기업이 참가해 미주 시장 수출 상담과 상품판매 등을 진행하며, 이철우 지사는 ...
경북도는 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는 상인 간 교류를 촉진하고 전국의 고객들에게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해 판로를 확대할 목적으로 2004년부터 매년 열리는 전통시장 최대 행사이며, 올해는 인천계양체육관에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렸다. ※ 81개 시장 상품 전시․판매, 28개 시장의 먹거리 판매(경북도 : 10개 시장 참여) 중소벤처기업부는 매...
경북도는 10월 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도, 경주시, 포항시, 경북소재 산·학·연·관 기관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국제 이차전지 포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사전 행사로 기아-에코프로-현대글로비스-에바싸이클-경상북도-경북TP 간 「배터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얼라이언스」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배터리 재활용 얼라이언스는 국내 최초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원소재부터 완성차에 이르는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이 한창 개최되는 가운데, 안동 원도심에 화려한 탈과 탈춤으로 꾸민 가게들이 축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가게 내·외부를 탈로 꾸미고, 재치 있는 메뉴 개발과 포토존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3의 주제인 ‘화려하게 꽃피는 탈과 탈춤’에 맞춰 상가 디스플레이와 음식 메뉴 개발 콘테스트가 열렸다. 원도심 내 지역 상가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전 도심이 축제의 분위기로 관광객을 맞이하고자 한다. 지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원도심 일원의 상가 참가 신청...
경북도는 디지털 경제 핵심 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디지털 신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도래로 첨단 지식정보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경북도는 지난달 열린 「2024년 신규 시책 보고회」에서 ‘디지털 경제 핵심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 보급과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그동안 경북도는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유치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