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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최고혁신상 포함, CES혁신상 7개 수상 - CES 2024 경북공동관 조성‧운영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1월 9일부터 1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 포스코그룹(포스코홀딩스‧포스텍) 및 포항시와 공동으로 「CES 2024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정보기술(IT)과 전자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며 국가별·기업별 신기술 및 신제품 경쟁으로 영향력과 파급효과가 막대하다. ‘올 투게더, 올 온(ALL TOGETHER. ALL 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CES 2024에는 전 세계 3,500여 기업이 참가하고, 13만명 이상이 방문해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북도는 포스코그룹 및 포항시와 공동으로 2개관(스타트업관, 일반관)에 총 45개사 규모의 부스를 꾸리게 된다.(▴경상북도관 16개사, ▴포스코그룹 25개사, ▴포항시관 4개사) * (참고) 포항시는 경북공동관에 위치한 위 4개사 외에 K스타트업관에서 별도로 5개사 운영(총 9개사 운영) 경북도는 도내 글로벌 대기업이자 지난해 CES 2023에서도 최고혁신상 배출 및 화려하고 혁신적인 전시회 구성 등으로 전세계 참가자들로부터 큰 이목을 끈 포스코그룹과 공동으로 전시회를 개최함에 따라 이번 CES 2024를 통해 막대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CES 2024 경북공동관(경상북도·포스코그룹·포항시)은 참가 도내 기업체가 CES혁신상 7개를 배출하는 역대급 성과를 이뤄냈다. 전년도에는 경북공동관에서 CES혁신상 2개를 배출한 바 있어, 올해는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CES혁신상 7개 중 경상북도관 참가 기업체가 4개를 수상했다. 수상기업은 ▴미드바르(세계최초 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 에어팜) ▴리플라(재활용플라스틱 순도측정 및 재질판별 기기 프리더 / 2개 부문 수상) ▴플로우스튜디오(과학실험 전문 기기 플로우랩)이다. 포스코관에서는 지역기업이 3개를 수상했다. 수상 지역기업은 ▴네이처글루텍(고기능성 생분해 접착단백질 소재) ▴크림(AI 튜닝기술 기반 웹툰 제작보조형 AI 공급 솔루션) ▴에이엔폴리(친환경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첨단 신소재) 이다. * (참고) 포스코관內 지역외 기업 4개사 수상 별도(포스코관 총 7개사 수상) 이중, 경상북도관의 미드바르는 CES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수상 쾌거를 이뤘다. CES최고혁신상은 주최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전 세계 혁신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 디자인, 혁신성을 평가하고 전 분야에 걸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CES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다. 이번 CES최고혁신상에 빛나는 미드바르의 출품작 에어팜은 세계 최초 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로써, 공기 중 수분을 물로 바꿔 실시간으로 물을 자체 생산한다. 작물이 증산하는 수분을 다시 뿌리에 공급하여 세계 최초로 수도 기반시설 없이 운영가능한 시스템이다. 실내 공간에 컨테이너 사이즈의 농장을 즉각 설치하여 식량 안보 문제 발생 시 바로 식량 생산을 가능케 한다. 미드바르는 9개국 667개 팀이 참가한‘2022 UAE 푸드테크 챌린지’에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Global TOP 30까지 선정되며, 지난해 1월 UAE 경제사절단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위 CES혁신상 수상 기업 외에도 경북공동관에서는 ▴원소프트다임(휴대용 체성분 분석기기 피트러스 제품) ▴에이아이포펫(AI기반 반려동물 건강측정 앱서비스 티티케어 제품) ▴망고슬래브(미세발열기술 기반 라벨지 프린터) 등 첨단기술 기반의 도내 기업체들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체는 전년도 CES에서 혁신상 수상 저력이 있어 우수하고, 혁신적인 기술력이 검증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엘(생체신호 연동한 인지능력향상 기기 멘티트리) ▴보근(AR 증강현실 기술과 MR 미러반사기술을 접목한 메타버스형 교육제품) ▴상상테크(시스템 절전을 위한 모듈형 센서기기 알토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ICT기업체들도 참가하여 미래 혁신 기술들을 선보인다. 이들 기업체는 이번 CES박람회에서 자사의 우수제품 및 기술력으로 해외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내 글로벌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2020년부터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CES최고혁신상 등 수상을 휩쓸다시피 하여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우리 지역의 놀라운 혁신 기술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게 해준 참가기업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 기업들이 투자유치, 계약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한편,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민석 정책실장 등을 대표로 하는 경상북도 방문단은 행사 기간 현지에서 참가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 자리도 마련해 기업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에 나선다. 또 국내외 유수 기업체 부스를 참관하여 차세대 혁신기술을 배우고 미래 신성장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후 실리콘밸리로 이동해 유망 해외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해외 투자전문가 등을 만나 경북도와 실리콘밸리 기업체 및 기관단체 간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등 숨 가쁜 일정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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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경북공동관, CES 역대 최고 수상 성과로 세계 전자제품박람회(CES) 중심에 선다!!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1월 9일부터 1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 포스코그룹(포스코홀딩스‧포스텍) 및 포항시와 공동으로 「CES 2024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이하 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글로벌 대기업과 혁신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정보기술(IT)과 전자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며 국가별·기업별 신기술 및 신제품 경쟁으로 영향력과 파급효과가 막대하다. ‘올 투게더, 올 온(ALL TOGETHER. ALL 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CES 2024에는 전 세계 3,500여 기업이 참가하고, 13만명 이상이 방문해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북도는 포스코그룹 및 포항시와 공동으로 2개관(스타트업관, 일반관)에 총 45개사 규모의 부스를 꾸리게 된다.(▴경상북도관 16개사, ▴포스코그룹 25개사, ▴포항시관 4개사) * (참고) 포항시는 경북공동관에 위치한 위 4개사 외에 K스타트업관에서 별도로 5개사 운영(총 9개사 운영) 경북도는 도내 글로벌 대기업이자 지난해 CES 2023에서도 최고혁신상 배출 및 화려하고 혁신적인 전시회 구성 등으로 전세계 참가자들로부터 큰 이목을 끈 포스코그룹과 공동으로 전시회를 개최함에 따라 이번 CES 2024를 통해 막대한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CES 2024 경북공동관(경상북도·포스코그룹·포항시)은 참가 도내 기업체가 CES혁신상 7개를 배출하는 역대급 성과를 이뤄냈다. 전년도에는 경북공동관에서 CES혁신상 2개를 배출한 바 있어, 올해는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CES혁신상 7개 중 경상북도관 참가 기업체가 4개를 수상했다. 수상기업은 ▴미드바르(세계최초 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 에어팜) ▴리플라(재활용플라스틱 순도측정 및 재질판별 기기 프리더 / 2개 부문 수상) ▴플로우스튜디오(과학실험 전문 기기 플로우랩)이다. 포스코관에서는 지역기업이 3개를 수상했다. 수상 지역기업은 ▴네이처글루텍(고기능성 생분해 접착단백질 소재) ▴크림(AI 튜닝기술 기반 웹툰 제작보조형 AI 공급 솔루션) ▴에이엔폴리(친환경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첨단 신소재) 이다. * (참고) 포스코관內 지역외 기업 4개사 수상 별도(포스코관 총 7개사 수상) 이중, 경상북도관의 미드바르는 CES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수상 쾌거를 이뤘다. CES최고혁신상은 주최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전 세계 혁신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 디자인, 혁신성을 평가하고 전 분야에 걸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CES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다. 이번 CES최고혁신상에 빛나는 미드바르의 출품작 에어팜은 세계 최초 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로써, 공기 중 수분을 물로 바꿔 실시간으로 물을 자체 생산한다. 작물이 증산하는 수분을 다시 뿌리에 공급하여 세계 최초로 수도 기반시설 없이 운영가능한 시스템이다. 실내 공간에 컨테이너 사이즈의 농장을 즉각 설치하여 식량 안보 문제 발생 시 바로 식량 생산을 가능케 한다. 미드바르는 9개국 667개 팀이 참가한‘2022 UAE 푸드테크 챌린지’에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Global TOP 30까지 선정되며, 지난해 1월 UAE 경제사절단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위 CES혁신상 수상 기업 외에도 경북공동관에서는 ▴원소프트다임(휴대용 체성분 분석기기 피트러스 제품) ▴에이아이포펫(AI기반 반려동물 건강측정 앱서비스 티티케어 제품) ▴망고슬래브(미세발열기술 기반 라벨지 프린터) 등 첨단기술 기반의 도내 기업체들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체는 전년도 CES에서 혁신상 수상 저력이 있어 우수하고, 혁신적인 기술력이 검증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엘(생체신호 연동한 인지능력향상 기기 멘티트리) ▴보근(AR 증강현실 기술과 MR 미러반사기술을 접목한 메타버스형 교육제품) ▴상상테크(시스템 절전을 위한 모듈형 센서기기 알토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ICT기업체들도 참가하여 미래 혁신 기술들을 선보인다. 이들 기업체는 이번 CES박람회에서 자사의 우수제품 및 기술력으로 해외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내 글로벌시장 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2020년부터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CES최고혁신상 등 수상을 휩쓸다시피 하여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우리 지역의 놀라운 혁신 기술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게 해준 참가기업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 기업들이 투자유치, 계약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한편,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민석 정책실장 등을 대표로 하는 경상북도 방문단은 행사 기간 현지에서 참가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 자리도 마련해 기업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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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적재조사사업 국토교통부장관 최우수 기관표창 수상경북도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평가는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북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안동시, 구미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평가항목은 ▲지적재조사 행정사항(법령‧제도 의견제출 및 종합계획 수립) ▲지적재조사사업 지도점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현황 ▲지적불부합지 관리 ▲수범사례 및 정책기여도 등으로 경북도는 전 분야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의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실 경계 중심으로 새로이 측량하여 디지털지적으로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국비 220억원을 투입해 지적불부합지 12만 필지(75㎢)를 정비했다. 이를 통해 진입로가 없는 토지는 경계조정 및 협의를 통해 해소하여 건물을 짓거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토지경계선이 불규칙한 토지는 반듯하게 하여 토지가치 향상 및 이웃 간 경계를 명확히 하여 경계분쟁 발생을 예방해 왔다. 서보영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장관표창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이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적재조사사업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면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선진 토지관리체계를 구축해 도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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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 한해 14조 1,802억원 역대 최대 규모 투자유치 성과 달성!경상북도는 올해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인 14조 1,802억원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이는 연초 세운 목표액 8조원 대비 77%를 초과 달성한 역대 최대 실적이며 신규 고용 창출도 9,807명에 달한다. 그중에서도 국가전략 핵심산업인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에서 전체 투자유치 실적 중 68%를 차지해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 에코프로 투자양해각서 체결 2023.07.13 지난 2월 SK실트론(반도체 웨이퍼)과 1조 2,36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대규모 투자유치의 첫걸음을 열었으며, 에코프로(2조 5천억원), 포스코퓨처엠(5천억원), 포스코퓨처엠&화유코발트 합작법인(1조 2천억원)과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및 인조흑연, 니켈정련 분야의 대규모 투자양해각서(MOU)를 연이어 체결했다.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조성 MOU 2023.09.08 이러한 성과는 경북도가 올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에 구미(반도체)와 포항(이차전지)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 데 기여했다. 또 이차전지, 반도체 산업의 분야별 선도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가 협력 중소기업의 연대 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산업별 밸류체인(가치사슬)이 형성되어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대를 벗어나 빠르게 회복 중인 세계시장에서도 부지런히 뛴 한해였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도내 전략사업 연계 방산 및 항공 관련 기업과의 투자유치 활동도 전개했다. 그 결과 미국 PMC, 도레이, 화유코발트 등 해외 우량 기업의 투자유치에도 성공하면서 세계적인 1등 기업을 국내시장으로 눈 돌리게 한 투자유치 활동도 뚜렷한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올해는 기업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유치된 기업의 사후관리 측면에서도 결실을 맺었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결과로 올해 약 30억원의 지방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이뤄냈으며, 내년에도 국비 5% 상향 지원에 따른 지방비 절감이 기대된다. 또한 ‘활기찬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기업의 비수도권 지역의 투자를 촉진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공모사업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사업”에 구미국가산업3단지 복합센터(특교세 20억원), “기업 지방 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사업”에 상주시 기업 이전 촉진 청년임대주택 건립사업(특교세 70억원)이 각각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90억원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제도적인 개선책도 마련했다. 국내기업의 도내 투자유치를 위한 보조금 지급 기준을 완화해 기업의 투자유치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의원발의 추진한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는 투자보조금 지원 대상이 되는 국내기업의 지원 범위를 개정했다. 기존 신규 상시 고용 20명에서 10명 이상으로 조례를 개정해 투자유치를 위한 우수기업이 도내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 주요 개정 내용 ① 국내기업의 투자에 따른 보조금 지원기준 대폭 완화 - 투자금액 20억원 이상, 상시고용 20명 이상→ 투자금액 20억원이상, 10명 이상 ② 도내 기존기업의 투자에 따른 보조금 지원기준 대폭 완화 - 3년 이상 제조업 운영→ 1년 이상, 100억원 이상 투자→ 50억원 이상 투자 - 50명 이상 신규 상시 고용 → 10명 이상을 신규 상시 고용 다가오는 2024년에도 경북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된 포항(이차전지)과 구미(반도체, 방산),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안동(바이오생명), 울진(원자력 수소), 경주(SMR)에 특화된 관련 선도기업을 적극 유치해 국가전략산업이 차질 없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뛴다는 각오다. 대구경북신공항을 연계한 대규모 투자유치 인프라를 활용, 투자유치 대상 분야를 확대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기여한 전기요금 차등제, 기회발전특구,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규제개혁, 한도 없는 투자 인센티브, 민간투자 활성화 펀드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해 경상북도가 기업에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계속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 한해 여러모로 힘든 경제 여건이었으나, 경북도는 위기를 기회 삼아 투자유치 분야에서 역대 최대 실적인 14조원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제도 개선, 적극적인 기업 유치, 유치기업에 대한 사후관리 등 3박자가 균형을 맞춰 가능했던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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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중심 안동, 친환경 기업도시로 도약하다안동시가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최종후보지 선정을 발판으로 바이오산업 중심 기업도시로 도약해가고 있다. 시는 지역 특화산업으로 바이오·백신산업 기반을 공고히 하고 헴프 등 미래산업에 집중하며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경쟁력 있는 첨단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 맞을 준비 착착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후보지 선정 금년 3월15일 선정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2028년까지 풍산읍 노리 일원 132만㎡(약40만평)에 3,579억원을 투입하여 3만 여명의 고용과 70여 개의 바이오 관련 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2023.12.13. 경북도, LH, 경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및 예비타당성 통과 및 최종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막바지 공사 추진 안동시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바이오·백신, 헴프, 식료품 산업의 집적화를 위한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574,514.8㎡)조성 공정률 90% 추진으로 24년 연말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양률은 53.7%로 꾸준한 분양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희망 기업이 즉시 입주 가능토록 전기, 통신시설 구축도 완공하였다.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기업의 폐수처리를 위해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국비확보 등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폐수처리장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로 환경부 주관 2023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실태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풍산 제2농공단지 조성 현재 3개의 농공단지(남선·남후·풍산)에 여유 부지가 없어, 기업들의 입주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풍산 제2농공단지 조성에 나섰다. 안동시는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여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약 5만8천평 규모로 조성 계획 중에 있으며, 인접한 기존의 풍산 농공단지 및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산업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위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 백신클러스터 글로벌 전진기지의 원년 안동시, 글로벌 백신 도시로 도약 안동시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활용,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선도형 백신산업 인력양성 토대 마련을 위한 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 중이며, 글로벌 바이오캠퍼스(네트워크 캠퍼스)로 선정되어 글로벌 백신산업 인력양성 허브로의 위상을 대외에 떨쳤다. 특히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와 백신산업 육성에 대한 산·학·연·관 공동 발전방향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2023 국제백신산업포럼을 9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또한, 백신 국가첨단 전략기술 활성화를 위해 질병관리청, 경상북도,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등 8개 기관이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 추진 및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본격적 운영 비임상단계의 백신 개발지원을 위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를 지난 11월에 개소하였으며, 비임상 단계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생산기술 향상을 위한 수율 개선, 백신의 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효능평가, 기업체 기술이전을 주도할 링크 협력기술 등을 지원하고, 현재 글로벌 협력을 위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업무협약을 통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북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안착과 산업화까지 헴프산업 공동학술대회 및 K-Hemp Expo 개최로 소통의 장 마련 2023년 11월 24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국내외 헴프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내 헴프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3 대한민국 헴프산업 공동학술대회 및 K-Hemp Expo를 개최하였다. 이날 국회의원, 농림부, 중기부, 지자체(경북도, 안동시) 및 각 학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연구결과 공유 및 향후 연구방향 제시로 국내 헴프 산업화 및 규제개선 방안에 대한 소통의 장(場)이 마련되었다. 특용작물(헴프)산업화지원센터 구축으로 고부가가치 산업 기틀 마련 2023년 7월 농림부 국비 공모사업으로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산업·식품용 헴프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공동으로 최종 선정되어 현재 마스터플랜 및 실시설계 제안서 등 행정절차 이행에 들어갔다.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통해 헴프 제품화에 필요한 원료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산업화를 지원하고자 한다.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기반을 마련 미래 혁신기술 확보로 지역주도 혁신 성장 실현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디지털 기반의 신선 농산물 풀필먼트센터 구축으로 신선농산물 물류 全 단계에서 자동화 구현 등 농업용 로봇연구기관인 농업로봇자동화연구센터와 함께 한국형 스마트 미래 농업 모델을 제시하고 영세한 기업에게 기술력 제공과 관련 산업을 유치하고자 한다. 또, 과기부 공모에 선정된 유연인쇄전자 기술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따라 여러 전자 부품들의 유연성, 신축성, 스마트 기능의 구현이 동시에 요구되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안동시는 다양한 분야 중에서도 피부부착형 센서제작을 통한 차세대 유연반도체 헬스케어 기기 등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미래에는 유연인쇄전자 파운드리 기술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한국판 IMEC 설립으로 플렉시블 반도체 파운드리 글로벌 기술 선도하고 유연인쇄전자 지속가능한 파운드리 기술과 연계 가능한 바이오·메디컬분야의 신산업·신기술 개발로 안동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공형 기업플랫폼 구축으로 스타트업 등 창업지원 지방소멸기금을 확보하여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기본계획 용역 수립을 완료하고 현재 건축 행정절차 이행에 들어갔다. 2026년까지 구축을 완료하여 IT와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산업 분야의 창업, 벤처기업 및 제조기업의 입주 공간 및 지원 공간제공으로 입주 기업에게는 저렴한 임대료뿐만 아니라 기업지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백신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구축으로 창업․벤처기업 입주 및 지원 공간을 확보하여 바이오·백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학·연과 연계하여 경북 및 안동지역 내 창업-인큐베이팅-기업성장 선순환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 코로나19 이후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자금 부족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운전자금 지원금리를 3.5%로 확대하여 융자 추천하고, ▲농공·산업 단지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개별입지 중소기업 대상으로 물류비, ▲근로자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등을 지원하여 기업의 재정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실시하였다. 또한 ▲강소기업의 육성,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지원, ▲산학관 협력사업 및 ▲기업부설 연구소 R&D 레벨-업 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우수 중소기업을 안동시 에이스기업으로 선정하여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토뿌리기업 육성지원, ▲청년을 위한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 고충사항 발굴 및 해소 안동시는 원자재값 인상,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3건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여 고용 317명, 투자금액 692억원의 성과를 이루었다.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입주 홍보에 주력하였으며,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출범하여 민간 중심의 투자유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였다. 그 외에도, 기업 해피모니터 위촉 및 분기별 면담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20건의 기업 고충을 처리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였고, 농공․산업단지 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하여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해소하는 등 농공단지내 cctv설치 및 환경정비 등 건의 사항에 대해 신속히 예산 확보하여 기업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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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전문가 포럼」 개최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28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층 국제회의실에서 「2023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전문가 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민․관․산․학․연 통합 네트워크 기구인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관광산업의 최신 동향과 정책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로컬 관광정책의 고도화를 위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지역 관광산업 종사자와 전문가, 경북도·안동시의원, 일반 시민 등 각계각층 인사 50여 명이 참석해 치열한 공론의 장을 열었다. 먼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로컬콘텐츠생태계구축전문위원회의 모종린 위원장이 ‘정부의 로컬 관광정책 방향과 주요 아젠다’를 주제로 기조 발제했다. 이후 △‘경북 관광산업의 현황과 방향’ 주제 발표(황희정 경북연구원 연구원) △‘전라남도 목포의 로컬 관광 활성화 사례’ 발표(홍동우 ㈜괜찮아마을 대표)에 이어 종합 토론(김대일 경상북도의원, 권두현 미래문화재단 이사, 김만수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 등)이 진행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향후 추진할 시의 관광정책에 녹여내고,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이 보유한 민․관․산․학․연 통합 네트워크를 지속 성장시켜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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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표 지방외교! 국가외교에 힘 보태고 경북경제는 챙겼다올해 이철우표 지방외교는 국가외교에 힘을 보태고, 지역의 경제는 제대로 챙기며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방정부의 외교적 역할을 재인식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국가적 차원에서 지방정부 외교역할론 확대! 한중일 지방외교 재개 성과 그동안 전통적으로 외교와 국방은 국가사무로 보고 지방정부의 외교를 단순한 친선 교류 정도로 치부했던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와 함께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 달성을 위해 하드파워 이외에 다양한 관점에서 지방외교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지방시대를 위해 개방사회를 주창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지방외교’성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철우 지사는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한일지사회의를 복원하는 등 셔틀외교로 재개된 한일간 안보․경제가치 동맹에 힘을 보탰다. 2017년 이후 중단됐던 한일지사회의가 11월 일본에서 개최되었고, 기시다 총리를 만나기도 했다. 또 지난 26일에는 한중지사성장회의를 2018년 이후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해 중국과의 지방외교도 재개된다. 이로써 드디어 6년 동안 중단됐던 한일, 한중 지방외교가 복원된 것이다. 호주의 지방정부협의회는 물론 21년부터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활동을 통해 경북의‘지방시대’를 위한 각종 정책을 소개하고 한류 세일즈를 펼치는 등 아시아를 넘어 유럽․호주까지 지방정부 간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국제 사회가 안보 중심의 전통적 외교와 더불어 소위 매력으로 불리는 소프트파워가 중요해지고 있어 지방정부의 외교가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지방정부의 외교적인 역할론이 확대되었다고 강조했다. ◈ 한류와 기업세일즈 활동으로 글로컬 시대 대한민국 매력 증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올해, 경상북도의 한류와 기업세일즈 활동도 주목을 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해외 순방 시 문화행사, 기업투자유치 그리고 유학생 초청행사 등을 패키지로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해외에 나가 사람을 만나고 오는 것을 넘어 도(道) 차원의 정책들을 실현하는 무대로 지방외교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매년 참가하고 있는 CES에는 20개가 넘는 혁신기업을 이끌고 수출길을 열고 있다. 올해 CES2023은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21개 기업을 이끌고 경북관을 열어 수출상담 116건을 진행하고 ‘그래핀스퀘어’가 CES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들이 많았고 애플 본사를 방문해 포항에 자리 잡은 애플R&D센터와 개발자아카데미의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북도는 매년 CES, MWC 등 지역의 주력산업과 긴밀히 연결된 박람회에 경북관을 만들고 지역 기업들의 수출길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세계화 시대 기업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면서 “우리의 기업이 해외시장에서 통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해외기업이 경북으로 올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지방정부 외교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류세일즈도 도지사가 직접 세일즈맨이 되어 활동하는 등 이전과 다른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2월 영국을 방문한 이철우 도지사는 직접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를 찾아 전통주 세계화를 위해 스카치위스키협회와 협력관계를 맺었고 런던의 대형마트에서 시음행사까지 직접 주관하기도 하였다. 10월에는 미국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석하여 분야별 경제인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25개 참가기업의 미주시장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 상품 판매를 위한 ‘경북 세일즈맨’으로 변신해 계약 성과를 이뤘다. 한복, 한식, 한글, 한옥, 한지 등 경북형 K-푸드와 K-컬처의 위상도 세계시장에 선보였다. ◈ 경북의 브랜드 ‘새마을운동’ 국가차원의 재건이념으로 발전 경북의 정체성을 담은 ‘새마을운동’은 해외에 나갈 때마다 이철우지사가 대학 특강을 통해 소개하고 있으며 인도 델리대학교, 호찌민대학 등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코트디부아르 총리 등이 방한 때 직접 경북도청을 찾아 이 지사를 예방하고 새마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마을 단위 재생사업을 넘어 국가차원의 재건프로젝트로 채택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리랑카도 새마을운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가재건운동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 지사는 “스리랑카만의 새마을운동을 펼쳐 칼라니강의 기적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응원하고, 새마을운동을 문화와 디지털 중심으로 대전환하여 경북만의 차별화된 공적개발원조사업(ODA)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경북의 새마을운동 확산 노력은 지난 11월 베트남 호찌민대학 특강과 K-베트남 밸리에 대한 양국의 협력 논의로 연결되었으며, 이철우 지사는 새마을운동을 통한 베트남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아시아 최초 명예박사학위를 받기도 하였다. ◈ 해외인재유치! 선진국으로서 책임강화와 지방소멸 극복대안 해외인재 유치를 통한 개방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지방외교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5월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방문한 인도 델리대학교에서는 ‘코리안드림, 더 많은 기회와 더 좋은 환경’이라는 주제로 이 지사가 직접 특강을 했고 유학생 유치 설명회도 동시에 개최하였다. 경상북도는 2024년부터 외국의 이공계 석박사급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초청장학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입국부터 교육, 일자리 그리고 정주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제 진지하게 미국처럼 개방사회로 나가는 길을 고민해야 하고 경상북도가 민선8기 들어 외국인 광역비자제도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국가에 제공하고 있고 해외에서 반응도 좋은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철우 지사는 올여름 민선8기 향후 3년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통합과 개방’을 키워드로 내세웠다. 지방소멸의 위기를 개방사회로 극복하는 도구적 관점을 넘어 과거 미국, 독일 등 선진국들이 그랬던 것처럼 개발도상국들의 인재를 대한민국이 공부시키고 인재들은 고국 발전에 기여하고 경북에 정착해 살며 우리나라의 매력을 세계에 알려야 진정한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 한해 일본부터 아시아를 넘어 유럽․미주 등 곳곳에서 경북의 문화와 산업을 알리고 지방외교의 지평을 확장한 한해였다”라면서 “소프트파워가 중요한 글로컬시대 지방외교로 국격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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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재건축 사업 첫 삽... 동해안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경북도는 28일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영덕시장 상인회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의 착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영덕시장은 2021년 9월 4일 새벽 80개소의 상가와 시장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국비 98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원을 확보하여 영덕시장 재건축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올해 5월까지 기존시장 건축물을 철거한 후, 건설기술 심의‧설계의 안전성 검토를 완료한 후 28일 착공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영덕시장 재건축 규모는 12,448㎡ 대지에 시장건물 연면적 5,769㎡의 2층 규모다. 1층은 54~60개소의 점포로 가변, 확장가능한 모듈형 매장이며, 2층은 식당가와 활력센터(키즈카페, 동아리실 등)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주차장은 연면적 4,168㎡에 3단 규모로 자가용 2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전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영덕시장이 완공되면 영덕 강‧산‧해의 풍부한 제철 특산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북도는 영덕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이 차질없이 기간 내 완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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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대구시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생발전 방안 협의안동시와 대구광역시가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생발전의 모델 구축에 나섰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상진·우창하·박치선·김창현 안동시의원은 2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 맑은 물 공급과 관련한 지역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해 11월 2일 체결된 안동-대구 간의 「맑은 물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양 시의 관계자들은 지난 1년간 안동댐 맑은물 공급과 안동-대구 간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번 만남은 그동안 협의한 내용에 대한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는 차원에서성사되었다. 그동안 논의된 안동댐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 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동댐 원수 공급에 대한 상생협력금 일시금 200억 원 안동시 지급 ▲낙동강 수계기금 활용, 매년 상생협력금 안동시 지급 공동 대응 ▲대구~신공항 광역철도 안동 연장 협력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계 안동 산업단지조성 협력 ▲안동 농산물 대구 판매장 운영 및 판매 촉진 ▲안동시 축제·포럼 개최 시 문화예술 분야 등 교류 ▲대구시공무원 교육 및 연수 시 안동시 시설 활용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상생협력 요구사항 공동 대응 안동시는 상생협약의 성과를 활용하여 안동시민의 수도요금 대폭 감면과함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배후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안동시가 중점을 두고있는 바이오산업의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낙동강 하류에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대가를 상생협력 기금과 사업으로 받음으로써 진정한 낙동강 상하류 교류협력시대를 열어 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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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인구증가 효자 노릇 톡톡!!인구소멸지역에 외국인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시범 도입한 ‘지역특화형 비자제도’가 지역 이민정책으로 확실히 자리 잡고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조건으로 우수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장려해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한 것으로, 경상북도는 5개 시군(영주, 영천, 의성, 고령, 성주)에서 사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한국 대학 전문학사 학위 이상 소지, 연간 소득 2,954만 2,100원 이상, 한국어능력시험 토픽(TOPIC) 3급 등 법무부가 정한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 우수 인재다. 가족 동반도 가능해 체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대상자 모집을 시작해 290명에 대한 추천서 발급을 전국 최초로 조기 모집 마감하면서 기초자치단체와 기업,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도는 지난 9~11월 기간 동안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추천서 발급인원 290명 중 280명이 체류자격 변경(96.5%)을 완료하였고, 그중 85명(30%)이 가족 초청까지 한 상태라고 밝혔다. 가족으로 들어온 인원은 158명으로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통해 경상북도에는 총 438명의 새로운 인구가 유입되었다. 한편, 경상북도 외국인 주민은 22. 11월 기준으로 104,564명으로 21. 11월 대비 6,367명(6.5% 증)이 늘어났다. 도는 이러한 상황에 맞춰 외국인의 입국부터 영주·귀화까지 효율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3년 11월부터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취업매칭, 비자업무 지원 등)를 운영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 정착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존 가족센터를 연계해 촘촘한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과 사회통합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경북 글로벌 학당을 통한 한국어‧한국문화‧비자제도 등 조기 적응 교육을 실시하고, K-GKS(경북형 초청장학제도)를 시행해 경북 특성에 맞는 우수 외국인 인재의 지역 유치와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기존 5개 시군에서 도내 인구감소지역 전체(15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구자희 경북도 외국인공동체과장은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지방으로선 이 제도 도입을 통해 대학 입학 자원 확보, 생활 인구 확대, 지역 산업 일손 부족 해소 등 각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면서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이후에도 외국인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