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3개월째를 맞아 21일 오전 7시 30분 구미상공회의소에서 도내 중소기업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규제의 영향과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조찬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구미지역 경제동향 ▲일본 수출규제 개요 및 영향분석과 향후전망 ▲일본수출규제에 따른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영향과 대응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일본 수출규제 영향분석과 전망에 대해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의 배근태 사무관은“규제 조치 이후 대일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8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2020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조 6,623억원보다 1,743억원(10.5%)이 증가한 1조 8,366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전체 1조 8,366억원 중 일반회계가 1조 4,627억원(전년 대비 1,427억원, 10.8% 증가), 특별회계가 3,739억원(전년 대비 316억원, 9.2% 증가)으로 환경 분야와 지역개발 분야 예산이 크게 증가했다. 당초, 지방세수 감소와 복지재정 부담 증가,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지방비 부담 증가 등 긴축 예산 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9일, 지난 3월 시와 경제협력 MOU를 체결한 중국 연태시에서 진신자 연태시 부비서장을 단장으로한 경제협력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태시의 방문은 지난 9월 평택시의 연태시 방문 시, 양 도시 간 경제·항만교류 등 공감대를 이끌어 내 이루어진 것으로, 이번 방문에서는 경제협력 합의서 내용 실천을 위한 방안 마련이 집중 논의됐다.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와 연태시는 자유무역지역과 항만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공감대가 있다”면서 “공감대를 바탕...
안동시가 올해 과잉생산과 가격하락에 따른 양파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6월 산지 폐기 지원과 7월 1인1망 팔아주기에 이어 이번에는 수출증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현재까지 서안동농협에서 대만에 안동양파 300톤을 수출했으며, 11월 중순까지 6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남안동농협에서도 10월 25일 대만에 24톤 수출을 시작으로 11월 중순까지 모두 240톤을 수출할 예정이다. 수출단가는 20kg 1망에 8,500원으로 결정됐으며, 지역 수출전문업체인 해뜨메농산...
-‘환동해 블루파워 신성장 계획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 개최 - - 동해안 향후 10년 새로운 먹거리 발굴... 6개 전략, 128개 사업 25조 7,669억원 - -12대 중점사업 선정... 종합계획도(산업지도) 작성 후 심혈을 기울여 추진 - 경상북도는 24일 동부청사 회의실에서 환동해지역본부, 동해안 5개 시․군, 대구경북원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동해 블루파워 신성장 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문재인 정부의 환동해 정책동향...
KT의 혁신기술을 경북 사회적경제에 지원 및 협력사 육성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케이티와 ‘경북형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KT의 혁신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사업과 소셜벤처 활성화 및 제품 우선구매, 마케팅 협력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동반성장에 필요한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기 위해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5월부터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 주관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
경상북도는 18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및 신규 사업,주요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보고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사회적경제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20명의 교수·도의원·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기업가·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육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심의와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경북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경상북도는 2020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도내 58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30여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은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콘텐츠화한 프로그램형 사업으로, 문화재청에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공모 접수하여 전국에서 530여 건이 신청 접수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도의 사업은 ▲생생문화재 사업 16건 ▲향교․서원 활용사업 18건 ▲문화재야행 사업 3건 ▲전통산사 활용사업 4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7건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5건 ▲세계유...
기업하기 좋은 안동시, 2019 중소기업 융합대전 개최교류와 융합을 통한 혁신성장, 융합으로 하나 되는 중소氣-UP! 안동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안동체육관에서 전국 중소기업인들의 이업종(異業種) 간 상생적 융합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2019 중소기업 융합대전’을 개최한다. ‘2019 중소기업 융합대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회장 강승구)와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회장 김대용)가 주관한다. 일본의 경제보복과 날로 치열해지는 기업 ...
안동시,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기공식 개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본격 시동 안동시는 10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공용주차장에서 지역발전의 염원을 담은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를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52만8천㎡ 규모로 2022년까지 843억 원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백신, 바이오,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일반 제조업체가 입주할 수 있으며, 산업 집적화를 통해 600여개 일자리와 1천억 원의 경제...